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서 상했다고 영양 하라는거 믿을수 있을까요??

찰랑찰랑 조회수 : 4,646
작성일 : 2015-12-18 10:21:34

물론 내가 볼때도 많이 상하고 거칠고 그럴때 말고요..

집에서 홈케어 빡쎄게 해줬더니

진짜 머릿결이 실크처럼 부들부들 촉촉 윤기 좔좔인데..


왜 머리 감을때 트리트먼트 해주는건

그때만 좋아진듯 싶지 다음날 머리 감을때 물에 젖은 머리 느낌은

하기 전이랑 크게 달라지지 않치만..


단백질바르고 헤어캡 쓰고 있고

(이것만 해줘도 효과가 며칠은 가지만)

말릴때도 이것저것 좋다는거 치덕치덕 바르고 말려주면

매번 이렇게 안해줘도 머리 감을때마다 젖었을때 상태조차도 느낌이 다르거든요..


그런데도 미용실가면 머리 상했다고 영양을 꼭 추가하라고 하는데..

도통 건강한 머릿결의 기준이 뭔지..

그냥 상술로 안상한 머리도 영양 넣으라고 하는건 아닌지..

아니면 내가 느끼기에 머릿결이 좋아진거 같아도

전문가의 매의 눈으로 볼때는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느낌만 좋아진듯 싶은거지 근본적으로는 상한머리 고대로라 그런건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61.74.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술이죠
    '15.12.18 10:27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맨날 영양해라
    아님 두피가 안좋다 스케일링하자

    진짜 내 돈내고 안좋은얘기만 잔뜩 듣고
    미용실가기싫다는

  • 2. ....
    '15.12.18 10:31 AM (182.231.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머리카락 약한 편이긴한데.
    한번은 진짜 궁금해서 모험삼아 미용실에서 파마만하고 영양 안했거든요 그런데 어깨 아래로 내려오는 머리끝 상하는건 비슷해요..ㅋㅋ 영양 안하면 완전 머리 개털 될 것처럼 겁주는데 전혀..ㅋㅋ
    영양 그날 하루 한다고 몇달 가는 것도 아니고 한 삼일 느낌적 느낌으로 머리결 좋은 듯할 뿐이더라구요. 제일 좋은건 꾸준히 영양해주는건데 미용실가면 비싸고. 주기적으로 홈케어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던데요
    어떤 미용실 가니까 영양 고르라고 몇만원 몇만원 몇만원짜리 있다면서 ㅋㅋ 그게 무슨 차이가 있는지 본인도 잘 모르는 것같고 비쌀수록 좋다고만 하니 신뢰가 가야지원 ㅎㅎ

  • 3. ...
    '15.12.18 10:52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영양이 정말 효과가 짧아요. 파마하면서 같이 하는거 말고 영양케어만 하는거 하면 열흘은 진짜 부들부들 찰랑하긴 한데 그 이후엔 다시 원복.. 결론은 주기적으로 할거 아니면 소용없다에요.

  • 4. ᆢᆢ
    '15.12.18 10:58 A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저 어제 머리했는데요
    머리 상한다고 영양 하라더라구요
    저도 열심히 트리트먼트하고 아르간오일바르고
    해서 머리상했다는 말에 상처 받았어요
    전 상하면 자르겠다고 하고 영양거절했어요
    상술인것도 같아요

  • 5. 상하면 자르겠다!
    '15.12.18 11:07 AM (61.74.xxx.243)

    그러니깐 영양 안할꺼라고..
    그말 저도 미용실에서 써먹어야 겠어요~~

  • 6.
    '15.12.18 11:15 AM (211.108.xxx.139)

    상술이죠
    한병에 몇천원짜리로
    한방울발라주고 10000원추가비용받잖아요

  • 7. @@
    '15.12.18 11:55 AM (175.223.xxx.13)

    올리브영이나 화장품마트 같은데 가면
    주사기모양 영양제 팔아요 3200원정도로 사서
    저도 한달에 몇번씩 하니 머리결 실크 같아요
    큰미용실에서 위영양제 반정도 쓰고 클리닉5만원
    받아요 저도 친구가 사서 집에서 한다길래 써봐더니
    미용실과 똑같아요~~

  • 8. 나랑놀자~
    '15.12.18 12:37 PM (118.45.xxx.246)

    저도 머리 개털인데 ㅋㅋ제가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은 영양 해달라고해도 안해줘요~

    영양해도 일시적일뿐이라고...차라리 샴푸나 트리트먼트 신경써서 하라고하고

    단골손님한테 영양 절대 권하지 않는다고했어요~

    간혹 한번씩 진짜 심할 경우 뜨내기(?)손님한테는 해주지만 먼저 권하지는 않는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132 슈퍼맘들 부러워요 4 찐율 2016/01/07 1,807
516131 제주도에서 한 두달 살고 싶은데. 좋은 방법있나요? 5 제주살기 2016/01/07 1,681
516130 염색 / 파마 순서 4 머리 2016/01/07 3,462
516129 남편이 말을 안들어준다는건 연애때도 그랬나요? 4 궁금 2016/01/07 977
516128 알러지성 기침하는 대학생 아들, 어째야할까요? 7 완치 원함 2016/01/07 1,881
516127 다이# 넘 좋은 물건 많네용 7 다이# 2016/01/07 3,665
516126 냉장고 1등급하고 2등급 전기세 차이 많이날까요? ^^* 2016/01/07 7,642
516125 응답하라 88에나오는 남자들중 가장 끌리는 남자는 누구세요?(수.. 29 ㅇㅇ 2016/01/07 3,977
516124 층간소음이라고 억지 부리는 아랫층 사람 14 쁘띠 2016/01/07 3,243
516123 컴퓨터 켤때 불루스크린이 자꾸 떠요 컴맹 2016/01/07 411
516122 애기 데리고 성당 다닐 수 있나요? 5 땡큐땡큐 2016/01/07 816
516121 대한민국에서 가장 야한 동네가 어딘지 아세요? 61 2016/01/07 21,322
516120 홈쇼핑 아직도 허위광고 하네요 2 ... 2016/01/07 2,716
516119 20년전 공무원 18 그린 2016/01/07 3,743
516118 집. 자동차.가방.등등 82쿡님들은 어느쪽에 더 욕심이 많은것 .. 7 .. 2016/01/07 1,146
516117 1박 2일 제주 vs 부산 1 겨울여행 2016/01/07 814
516116 덕선인 자다가 눈뜰때 앞에 정환이 있는데 5 2016/01/07 2,130
516115 벌어진 이 레진치료 13 레진 2016/01/07 7,160
516114 생생정보통 잡채.. 15 .. 2016/01/07 5,334
516113 박원순 ˝김무성, 악마의 눈에는 악마만 보인다˝ 1 세우실 2016/01/07 844
516112 내가 제일 부러운 사람.......... 44 힝.. 2016/01/07 18,203
516111 남편 직장생활 ^-^ 2016/01/07 746
516110 베란다 - 반만 트면 어떨까요? 인테리어 2016/01/07 560
516109 이병헌 연기는 정말 갑인듯... 20 연기 짱 2016/01/07 3,948
516108 칼 갈아온 날, 식도 몇자루 갖고 계시나요? 12 3칼 2016/01/07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