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서 상했다고 영양 하라는거 믿을수 있을까요??

찰랑찰랑 조회수 : 4,642
작성일 : 2015-12-18 10:21:34

물론 내가 볼때도 많이 상하고 거칠고 그럴때 말고요..

집에서 홈케어 빡쎄게 해줬더니

진짜 머릿결이 실크처럼 부들부들 촉촉 윤기 좔좔인데..


왜 머리 감을때 트리트먼트 해주는건

그때만 좋아진듯 싶지 다음날 머리 감을때 물에 젖은 머리 느낌은

하기 전이랑 크게 달라지지 않치만..


단백질바르고 헤어캡 쓰고 있고

(이것만 해줘도 효과가 며칠은 가지만)

말릴때도 이것저것 좋다는거 치덕치덕 바르고 말려주면

매번 이렇게 안해줘도 머리 감을때마다 젖었을때 상태조차도 느낌이 다르거든요..


그런데도 미용실가면 머리 상했다고 영양을 꼭 추가하라고 하는데..

도통 건강한 머릿결의 기준이 뭔지..

그냥 상술로 안상한 머리도 영양 넣으라고 하는건 아닌지..

아니면 내가 느끼기에 머릿결이 좋아진거 같아도

전문가의 매의 눈으로 볼때는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느낌만 좋아진듯 싶은거지 근본적으로는 상한머리 고대로라 그런건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61.74.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술이죠
    '15.12.18 10:27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맨날 영양해라
    아님 두피가 안좋다 스케일링하자

    진짜 내 돈내고 안좋은얘기만 잔뜩 듣고
    미용실가기싫다는

  • 2. ....
    '15.12.18 10:31 AM (182.231.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머리카락 약한 편이긴한데.
    한번은 진짜 궁금해서 모험삼아 미용실에서 파마만하고 영양 안했거든요 그런데 어깨 아래로 내려오는 머리끝 상하는건 비슷해요..ㅋㅋ 영양 안하면 완전 머리 개털 될 것처럼 겁주는데 전혀..ㅋㅋ
    영양 그날 하루 한다고 몇달 가는 것도 아니고 한 삼일 느낌적 느낌으로 머리결 좋은 듯할 뿐이더라구요. 제일 좋은건 꾸준히 영양해주는건데 미용실가면 비싸고. 주기적으로 홈케어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던데요
    어떤 미용실 가니까 영양 고르라고 몇만원 몇만원 몇만원짜리 있다면서 ㅋㅋ 그게 무슨 차이가 있는지 본인도 잘 모르는 것같고 비쌀수록 좋다고만 하니 신뢰가 가야지원 ㅎㅎ

  • 3. ...
    '15.12.18 10:52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영양이 정말 효과가 짧아요. 파마하면서 같이 하는거 말고 영양케어만 하는거 하면 열흘은 진짜 부들부들 찰랑하긴 한데 그 이후엔 다시 원복.. 결론은 주기적으로 할거 아니면 소용없다에요.

  • 4. ᆢᆢ
    '15.12.18 10:58 A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저 어제 머리했는데요
    머리 상한다고 영양 하라더라구요
    저도 열심히 트리트먼트하고 아르간오일바르고
    해서 머리상했다는 말에 상처 받았어요
    전 상하면 자르겠다고 하고 영양거절했어요
    상술인것도 같아요

  • 5. 상하면 자르겠다!
    '15.12.18 11:07 AM (61.74.xxx.243)

    그러니깐 영양 안할꺼라고..
    그말 저도 미용실에서 써먹어야 겠어요~~

  • 6.
    '15.12.18 11:15 AM (211.108.xxx.139)

    상술이죠
    한병에 몇천원짜리로
    한방울발라주고 10000원추가비용받잖아요

  • 7. @@
    '15.12.18 11:55 AM (175.223.xxx.13)

    올리브영이나 화장품마트 같은데 가면
    주사기모양 영양제 팔아요 3200원정도로 사서
    저도 한달에 몇번씩 하니 머리결 실크 같아요
    큰미용실에서 위영양제 반정도 쓰고 클리닉5만원
    받아요 저도 친구가 사서 집에서 한다길래 써봐더니
    미용실과 똑같아요~~

  • 8. 나랑놀자~
    '15.12.18 12:37 PM (118.45.xxx.246)

    저도 머리 개털인데 ㅋㅋ제가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은 영양 해달라고해도 안해줘요~

    영양해도 일시적일뿐이라고...차라리 샴푸나 트리트먼트 신경써서 하라고하고

    단골손님한테 영양 절대 권하지 않는다고했어요~

    간혹 한번씩 진짜 심할 경우 뜨내기(?)손님한테는 해주지만 먼저 권하지는 않는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237 우체국 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ㅠㅠㅠ 6 ... 2016/01/07 1,861
516236 김태희 화이트코트 브랜드~ 4 짱찌맘 2016/01/07 2,855
516235 다섯시간 시터 월급여 백만원정도 괜찮을까요. 20 일이 2016/01/07 3,888
516234 '미국의 애견' 반기문의 위안부협상 찬양..새롭지 않다 2 조롱당하는나.. 2016/01/07 746
516233 300원 때문에 맘 상하고 서운해요 22 2016/01/07 13,144
516232 82글들보다가 헉.. 1 2016/01/07 900
516231 할머니연합 보셨어요??? 14 ㅋㅋㅋ 2016/01/07 2,389
516230 40대 넘어서 인생후반전 고비 넘기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 2016/01/07 1,411
516229 묵은지가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가는데요 2 김치 2016/01/07 764
516228 마테차에 밥 말아먹으니 맛있네요 ... 2016/01/07 705
516227 입어본 코트류 중에 제일 따뜻한거 추천 부탁 드려요. 6 코트류 2016/01/07 2,812
516226 어느정도 살 뺐으면 필라테스 괜찮을까요? 2 필라 2016/01/07 2,030
516225 홈쇼핑 보다가 또 넘어가서 주문했는데... 5 어쩌다본건데.. 2016/01/07 3,245
516224 띠가 애매해요 4 딸기엄마 2016/01/07 1,149
516223 치아교정은 이빨 모양이 가지런해지는게 아니지요? 5 asd 2016/01/07 2,734
516222 좀 깨끗하게 만들면 안되나? 대박음식점 2016/01/07 611
516221 "유대인학살 희생자 가족도 수요시위" 샬랄라 2016/01/07 573
516220 그알에서 엄마부대봉사단 등에 대한 제보 기다린대요. 6 그알 2016/01/07 929
516219 여자 의사 남편감으로 14 궁금해요 2016/01/07 6,377
516218 총선뒤 내각제 개헌 논의..청와대가 추진 야당일부 동조 시나리오.. 6 개헌저지선무.. 2016/01/07 715
516217 야채값 너무 비싼가 아닌가요? 9 2016/01/07 2,927
516216 부산에 치질수술 잘하는병원아시는님??? 치질수술 2016/01/07 2,401
516215 아이 충치 떼운 게 1달만에 떼졌어요 5 치과 2016/01/07 2,066
516214 마법기간중 편두통과 근육통 5 통증 2016/01/07 2,196
516213 안철수 '5.18민주화운동' 삭제사실 알려져 호남민심 싸늘 98 ... 2016/01/07 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