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서 상했다고 영양 하라는거 믿을수 있을까요??

찰랑찰랑 조회수 : 4,636
작성일 : 2015-12-18 10:21:34

물론 내가 볼때도 많이 상하고 거칠고 그럴때 말고요..

집에서 홈케어 빡쎄게 해줬더니

진짜 머릿결이 실크처럼 부들부들 촉촉 윤기 좔좔인데..


왜 머리 감을때 트리트먼트 해주는건

그때만 좋아진듯 싶지 다음날 머리 감을때 물에 젖은 머리 느낌은

하기 전이랑 크게 달라지지 않치만..


단백질바르고 헤어캡 쓰고 있고

(이것만 해줘도 효과가 며칠은 가지만)

말릴때도 이것저것 좋다는거 치덕치덕 바르고 말려주면

매번 이렇게 안해줘도 머리 감을때마다 젖었을때 상태조차도 느낌이 다르거든요..


그런데도 미용실가면 머리 상했다고 영양을 꼭 추가하라고 하는데..

도통 건강한 머릿결의 기준이 뭔지..

그냥 상술로 안상한 머리도 영양 넣으라고 하는건 아닌지..

아니면 내가 느끼기에 머릿결이 좋아진거 같아도

전문가의 매의 눈으로 볼때는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느낌만 좋아진듯 싶은거지 근본적으로는 상한머리 고대로라 그런건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61.74.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술이죠
    '15.12.18 10:27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맨날 영양해라
    아님 두피가 안좋다 스케일링하자

    진짜 내 돈내고 안좋은얘기만 잔뜩 듣고
    미용실가기싫다는

  • 2. ....
    '15.12.18 10:31 AM (182.231.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머리카락 약한 편이긴한데.
    한번은 진짜 궁금해서 모험삼아 미용실에서 파마만하고 영양 안했거든요 그런데 어깨 아래로 내려오는 머리끝 상하는건 비슷해요..ㅋㅋ 영양 안하면 완전 머리 개털 될 것처럼 겁주는데 전혀..ㅋㅋ
    영양 그날 하루 한다고 몇달 가는 것도 아니고 한 삼일 느낌적 느낌으로 머리결 좋은 듯할 뿐이더라구요. 제일 좋은건 꾸준히 영양해주는건데 미용실가면 비싸고. 주기적으로 홈케어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던데요
    어떤 미용실 가니까 영양 고르라고 몇만원 몇만원 몇만원짜리 있다면서 ㅋㅋ 그게 무슨 차이가 있는지 본인도 잘 모르는 것같고 비쌀수록 좋다고만 하니 신뢰가 가야지원 ㅎㅎ

  • 3. ...
    '15.12.18 10:52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영양이 정말 효과가 짧아요. 파마하면서 같이 하는거 말고 영양케어만 하는거 하면 열흘은 진짜 부들부들 찰랑하긴 한데 그 이후엔 다시 원복.. 결론은 주기적으로 할거 아니면 소용없다에요.

  • 4. ᆢᆢ
    '15.12.18 10:58 A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저 어제 머리했는데요
    머리 상한다고 영양 하라더라구요
    저도 열심히 트리트먼트하고 아르간오일바르고
    해서 머리상했다는 말에 상처 받았어요
    전 상하면 자르겠다고 하고 영양거절했어요
    상술인것도 같아요

  • 5. 상하면 자르겠다!
    '15.12.18 11:07 AM (61.74.xxx.243)

    그러니깐 영양 안할꺼라고..
    그말 저도 미용실에서 써먹어야 겠어요~~

  • 6.
    '15.12.18 11:15 AM (211.108.xxx.139)

    상술이죠
    한병에 몇천원짜리로
    한방울발라주고 10000원추가비용받잖아요

  • 7. @@
    '15.12.18 11:55 AM (175.223.xxx.13)

    올리브영이나 화장품마트 같은데 가면
    주사기모양 영양제 팔아요 3200원정도로 사서
    저도 한달에 몇번씩 하니 머리결 실크 같아요
    큰미용실에서 위영양제 반정도 쓰고 클리닉5만원
    받아요 저도 친구가 사서 집에서 한다길래 써봐더니
    미용실과 똑같아요~~

  • 8. 나랑놀자~
    '15.12.18 12:37 PM (118.45.xxx.246)

    저도 머리 개털인데 ㅋㅋ제가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은 영양 해달라고해도 안해줘요~

    영양해도 일시적일뿐이라고...차라리 샴푸나 트리트먼트 신경써서 하라고하고

    단골손님한테 영양 절대 권하지 않는다고했어요~

    간혹 한번씩 진짜 심할 경우 뜨내기(?)손님한테는 해주지만 먼저 권하지는 않는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839 의외로 괜찮은남자 많은 동호회 5 2016/01/09 8,790
516838 워커힐 면세점 폐장 앞두고 영이네 2016/01/09 1,372
516837 절도범으로 몰렸다던 도우미 후기글입니다 63 사과 2016/01/09 19,149
516836 강남역에서 대치동 리치몬드 상가가기 2 강남역 2016/01/09 1,299
516835 제 딸만 이런가요? 22 팽맘 2016/01/09 6,564
516834 저 다니는 치과는 잇몸 염증있으면 스케일링 안 해주네요. 노을아 2016/01/09 1,358
516833 미국에도 수능시험 비슷한게 있나봐요?? 8 2016/01/09 1,194
516832 6살아들있는.. 맞벌이구요. 식기세척기(6인용) 잘쓸까요? 12 세척기 2016/01/09 2,231
516831 카드뉴스-위안부 합의, 최악의 보도는 SBS sbs 2016/01/09 379
516830 중고거래 후 제품하자로 환불요구에 답이 없어요 10 어떻게 2016/01/09 1,354
516829 서정희 정말 절세미인이긴 해요 119 이뿌다 2016/01/09 26,324
516828 안 예쁜데... 올백머리가 잘 어울려요. 8 g 2016/01/09 7,639
516827 사회부총리 부적격 드러낸 이준식 후보는 사퇴해야 3 샬랄라 2016/01/09 481
516826 일반이사하는 곳 있을까요? 성남용인 이사이사 2016/01/09 446
516825 잠발리야소스 판매하는곳있나요? 2 몽쥬 2016/01/09 1,011
516824 육아는 정신적으로도 힘들더군요.. 7 ㅇㅇ 2016/01/09 1,536
516823 네돌인데 유치원 가니 자주 아픈데요. 7 걱정 2016/01/09 924
516822 돌아가신 시아버지께서 자꾸 꿈에 나타납니다 5 2016/01/09 5,319
516821 4살 어린이집에 안 보내도 괜찮죠? 5 한가로운 주.. 2016/01/09 1,443
516820 1월9일 토요시위..시청앞3시.. 위안부협상무효 시위 1 토요시위 2016/01/09 362
516819 뱃심이 빠져요 상담 2016/01/09 493
516818 탕수육이 너무 맛있는데 고민이에요 2 입맛 2016/01/09 1,484
516817 [손아람 작가 신년 특별 기고]망국(望國)선언문 2 11 2016/01/09 696
516816 한강변이나 강변이 보이는곳에 살면 어때요..??? 16 ... 2016/01/09 5,289
516815 미국 NBC 방송, 이것은 인류에 대한 범죄이기에 모두의 관심이.. ... 2016/01/09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