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가 볼때도 많이 상하고 거칠고 그럴때 말고요..
집에서 홈케어 빡쎄게 해줬더니
진짜 머릿결이 실크처럼 부들부들 촉촉 윤기 좔좔인데..
왜 머리 감을때 트리트먼트 해주는건
그때만 좋아진듯 싶지 다음날 머리 감을때 물에 젖은 머리 느낌은
하기 전이랑 크게 달라지지 않치만..
단백질바르고 헤어캡 쓰고 있고
(이것만 해줘도 효과가 며칠은 가지만)
말릴때도 이것저것 좋다는거 치덕치덕 바르고 말려주면
매번 이렇게 안해줘도 머리 감을때마다 젖었을때 상태조차도 느낌이 다르거든요..
그런데도 미용실가면 머리 상했다고 영양을 꼭 추가하라고 하는데..
도통 건강한 머릿결의 기준이 뭔지..
그냥 상술로 안상한 머리도 영양 넣으라고 하는건 아닌지..
아니면 내가 느끼기에 머릿결이 좋아진거 같아도
전문가의 매의 눈으로 볼때는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느낌만 좋아진듯 싶은거지 근본적으로는 상한머리 고대로라 그런건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