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윤아는 레베카 딱한번 공연하고 하차하네요
결국 이렇게 됐네요..
애초에 후두염이 아니었어도 과연 그 역이 본인 음역대에
맞았을까 심히 의심스럽지만..인터파크 첫공 후기가 너무 안좋아서
결국 떠밀리듯 그만두는군요..
참 민폐네요..이 언니 이제 욕심 좀 그만부리고
좋은거 먹고 쉬면서 몸이나 추스렸으면 좋겠네요
1. 도전
'15.12.18 9:37 AM (39.7.xxx.137)도전이 항상 칭송받고 추구할만한 가치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2. ^^
'15.12.18 9:39 AM (121.124.xxx.197)본인 욕심이 과했죠..그정도 목이면 자리를 비워줘야죠...
관객들을 뭘로보고....3. ㅡㅡㅡㅡ
'15.12.18 9:50 AM (216.40.xxx.149)원래 전성기때도 가창력은 없었어요. 걍 곡이랑 자기음역이랑 맞추며 부르던 식인데- 그나마도 어떤곡은 들으면 음치같았어요. 뭔 자신감으로 뮤지컬을 한건지
4. 리사 배우의
'15.12.18 10:08 AM (118.219.xxx.23)댄버스 부인. . .또 보고 싶어요. 대체 배우로 리사강추.
5. 프리다
'15.12.18 10:20 AM (121.133.xxx.247)무슨 소리인지... 김윤아만큼 노래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빨리 쾌유되기를 바라네요
6. 댄버스부인
'15.12.18 10:24 AM (1.234.xxx.189)역할 자체가 엄청난 가창력을 필요로 하는데 캐스팅됐다고 해서 의아했어요. 원래 특유의 분위기로 어필하는 가수였잖아요. 그래도 이미지는 어울렸는데 첫공때 연기도 노래도 제대로 된게 없다고 들었어요.
7. ..
'15.12.18 10:26 AM (61.254.xxx.53)오죽하면 김윤아팬이 팬클럽에 올린 후기에서도
김윤아 빼고 다 잘하더라고,
김윤아 보러 간 건데 뮤지컬 배우들이 그렇게 노래 잘하는 줄 몰랐다고
썼더군요.
김윤아 전성기 때도 음역대가 넓거나 성량이 풍부한 가수는 아니었어요.
레베카 덴버스역 소화하기는 무리였을 거라고 봅니다.8. ...
'15.12.18 10:28 AM (39.114.xxx.25)12일 광주공연 봤는데 차지연 주연이었어요.
그 역할이 가창력, 목소리도 중요하구나 생각했어요(목소리가 맑고 가늘면 잘 안 어울리겠다 생각했어요)
차지연은 정~~말 잘 어울렸어요
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있었어요.9. ....
'15.12.18 10:28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이미지빨,,,,
10. 리사
'15.12.18 10:49 AM (211.36.xxx.114)안타깝게도 리사는 이번에 레베카 안해요. 다른 작품 들어가서 대체로도 못올 것 같네요
차지연 신영숙 두사람이 지방공 김윤아 회차 메꾸고 새 배우가 김윤아대신 들어온답니다.
일단 차지연 신영숙 두 배우다 가창력, 연기 다 좋은 배우라 오히려 김윤아가 하차한 걸 다행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컨디션 불안한 사람을 십수만원 들여서 볼 수는 없잖아요.11. ...
'15.12.18 10:58 AM (222.237.xxx.47)옥주현은 왜 이번 공연 안하나요?
12. 점점
'15.12.18 11:21 A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다 떠나서... 가수는 그냥 대중가요만.. 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돌들이 하니 나도 해보자.. 하는건지..
뮤지컬은 뮤지컬 배우들이 하게 놔뒀으면 좋겠어요.13. 김윤아 나가수 때
'15.12.18 11:25 AM (211.211.xxx.217) - 삭제된댓글엄청나게 삑사리 냈었어요. 고래사냥 같은 거 들어보세요. 도입부부터 삑사리...
그래도 요즘 개나 소나 뮤지컬 하는데 김윤아라고 하지 말라는 법 있나요.
자기 성량에 맞는 배역을 맡아서 재기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