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킨백이 만들어지는 방법
1. ..
'15.12.18 5:58 AM (183.100.xxx.42)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10&cid=1010805&iid=1346620&oi...
2. 발가락 다이아
'15.12.18 6:10 AM (110.47.xxx.153)대체 불가의 필수품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사치를 위한 살육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애완견만 생명은 아닌 거죠.3. ㅇㅇ
'15.12.18 6:29 AM (1.229.xxx.9) - 삭제된댓글참 사람이 잔인하죠.
생선회 먹는 것만 봐도 산채로 껍질이 벗겨져
눈 껌벅 거리는데 잘라진 살점을 싱싱하다고 먹고,
끓는물에 산낙지 넣고...!!!
이런 글 볼때마다 육식을 끊어야 하는데 하면서도 그게 참 안되더군요.
앙고라 토끼 털뽑는 영상보고도 너무 충격 받았어요.4. 끔찍하긴 합니다만
'15.12.18 6:32 AM (92.90.xxx.104)그리고 좀 더 인도적인 방법을 쓰긴하여야겠지만
링크 기사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버킨 악어백 1년에 만드는 수량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몇십개 혹은 끽해야 2-3백개겠죠. (비싼 물품일수록 소량 생산해서 값어치를 증대시키는 에르메스 마케팅전략입니다)
그런데 단지 에르메스 납품용으로 1년에 4만3천 마리 악어를 죽인다구요? 그것도 이 농장이 에르메스에 독점공급하는 것도 아니고 수많은 악어농장 중 하나뿐인데?5. ...
'15.12.18 6:44 AM (39.121.xxx.103)82에서 요즘 많이 거론되는 다운패딩에 사용되는 거위털들도 마찬가지에요.
저 동영상 보면서 엉엉 울었어요.
그냥 사람이 손으로 쥐어뜯어요.
거위들 죽어라 소리치고 털을 뽑다가 살점이 뜯겨져나가기도 하고..
그거보고 제 인생에 이제 오리털이든 거위털이든..없다고했어요.
인간들 정말 너무 잔인해요,,
인식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했음 좋겠어요.6. 그래서
'15.12.18 6:44 AM (218.51.xxx.78)그래서 제인 버킨이 자기 이름 빼 달라고 했답니다.
그래 봐야 이미 전세계에 버킨의 이름으로 팔려나갔고 애초에 본인에게 헌정된 백이었으며 본인도 오랜 시간 잘 들고 다닌 후지만.
그래도. 저런 발언이 있고 없고는 차이가 있긴 하겠죠.7. 흠
'15.12.18 6:50 AM (110.47.xxx.153) - 삭제된댓글저렇게 어마무시한 가격의 가방을 만드는데 설마 하니 악어 하나당 가방 하나겠어요?
바닥을 기어 다니는 악어의 뱃가죽이니 아무리 악어가죽이라도 약간의 흠집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겠죠.
그중에서 흠없는 가죽을 골라서 만들어야 할 테니 버킨백 하나에 스며든 악어의 원혼이 달랑 몇 마리 수준은 아니지 싶습니다.8. 흠
'15.12.18 6:50 AM (110.47.xxx.153)저렇게 어마무시한 가격의 가방을 만드는데 설마 하니 가방 하나당 악어 한마리겠어요?
바닥을 기어 다니는 악어의 뱃가죽이니 아무리 악어가죽이라도 약간의 흠집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겠죠.
그중에서 흠없는 가죽을 골라서 만들어야 할 테니 버킨백 하나에 스며든 악어의 원혼이 달랑 몇 마리 수준은 아니지 싶습니다.9. ==
'15.12.18 6:59 A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이 글에서 저 악어농장이 죄다 에르메스로 가죽을 납품하느냐는 본질에서 벗어난 얘기 같습니다. 문제는 악어백에 사용되는
가죽이 저렇게 잔인하게 만들어진다는 점이니까요. 저도 겨울만 되면 거위털이니 라쿤털이니 무스탕이니 이런 제품들을
찾게되고 육식이며 회도 좋아하지만 이런 글 접할 때마다 조금씩이라도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에게 사용하지 말라고 강요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저 하나만이라도 줄이자는 거죠.10. 옳소
'15.12.18 7:08 AM (218.51.xxx.78)윗님.
옳소.11. 비싸서.
'15.12.18 7:42 AM (223.62.xxx.45)에르메스 비싸서 어차피 사지도 못하는 거라서 그냥 남의 얘기네요. 에르에스 악어백 얼마하는지도 모르겠지만..그거 드는 사람들은 딴 세계 살 것 같네요.
12. ....
'15.12.18 9:02 AM (121.143.xxx.125)에르메스 사지도 못하고 본 적이 있기는 한가 싶은 남의 나라 이야기인데,
이제 에르메스 사는 사람들때문에 에르메스로 죽는 악어까지 걱정해주어야하나요?
참 나.. 왜 죄책감은 에르메스백을 살수도 없는 자들의 몫인가?
과연 에르메스 사서 쓰는 사람들이 저런 기사를 읽기나 하겠으며 눈하나 깜짝이나 할까요?13. ㅜㅜ
'15.12.18 9:50 AM (118.219.xxx.23)근데 소도살장 끌려가는 소들도 울어요.
나무들도 찍혀나갈때 공포스러워 한다고 하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2261 | You may not watch TV too long 이 틀렸나.. 19 | 영문장 | 2016/04/27 | 2,547 |
552260 | 과로사한 캄보디아코끼리.... 5 | ㅠㅠ | 2016/04/26 | 2,757 |
552259 | 사는게 힘드네요 13 | .. | 2016/04/26 | 4,245 |
552258 | 요즘...무슨일 있나요? 2 | 덥긴덥더라~.. | 2016/04/26 | 2,052 |
552257 | 학원차량이 애를 교문앞에 30분을 방치했어요 21 | 오잉꼬잉 | 2016/04/26 | 4,938 |
552256 | 가슴통증 3 | 아파 | 2016/04/26 | 1,562 |
552255 | 일본 여행시 숙소 민박집 가보신분 계세요? 16 | ..... | 2016/04/26 | 2,365 |
552254 | 6살 딸아이 앞니가 흔들리는데요ㅠㅜ 8 | 아이쿠 | 2016/04/26 | 2,686 |
552253 | 펌) 초등학생의 고양이를 부탁해 5 | ..... | 2016/04/26 | 1,060 |
552252 | 고1 내신에 들어가는 과목이요 5 | .. | 2016/04/26 | 2,127 |
552251 | 일본 가서 느낀 건데요 43 | 와 | 2016/04/26 | 25,000 |
552250 | 살이 찌니 옷사기도 싫고 멋부리기도 싫고..그냥 싫으네요 6 | ... | 2016/04/26 | 3,251 |
552249 | 가방 킵할까요, 리턴할까요. 23 | 가방 | 2016/04/26 | 4,364 |
552248 | 러시아어나 스페인어 유창하게 쓰는 분들 3 | 000 | 2016/04/26 | 1,861 |
552247 | 뭘 해야 할지...? | 여름 | 2016/04/26 | 741 |
552246 | [인테리어] 세면대 어떤 거 쓰세요? 7 | .. | 2016/04/26 | 2,370 |
552245 | 나도 따라해본 집만두 만들기 11 | 만두 | 2016/04/26 | 4,060 |
552244 | 6개월 정도 뒤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집을 매매할 수 있나요? 4 | ........ | 2016/04/26 | 1,209 |
552243 | 좀전 신부님이 시험에 들게한다는 글..ㅋ 6 | 개신교 | 2016/04/26 | 4,157 |
552242 | 항정살로 탕수육해도 맛날까요? 3 | 항정살 | 2016/04/26 | 1,556 |
552241 | 턱보톡스 맞아보신 분 5 | ha | 2016/04/26 | 2,970 |
552240 | 이상민, 백지영 이야기는 뭐에요? 14 | .. | 2016/04/26 | 28,541 |
552239 | that이 다섯가지 쓰임이 있다는데 뭘까요 4 | 엠 | 2016/04/26 | 1,507 |
552238 | 앞니가 거의 없을때 임시틀니 같은 거 안해주나요? 4 | 궁금 | 2016/04/26 | 2,585 |
552237 | 어린이날 즈음 5세아이 보여줄 공연 뭐 없을까요??? 2 | 뭐하지 | 2016/04/26 | 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