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력/직업/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나타나는 현상

Poor white 조회수 : 8,186
작성일 : 2015-12-18 04:11:39
학력/소득/직업 수준이 낮을 수록
자신과 서민을 위한 정책과 정치인을 외면하고
기득권을 위한 정치인을 지지하는 현상을 미디어에 취약한 'poor white'의 '계급 배반'이라고 한다.

소수 기득권만을 위한 정치집단에 취약한 계층은,
먹고살기 바쁘고, 사회를 보는 능력이 떨어지고, 육체적으로 힘든 직업에 종사하는 계층입니다
이들은 기득권과 결탁한 언론들의 속임수에 세뇌당해서, 자신들을 돌보는 정치인을 외면하고,
편견에 가득한 헛된 정치이념이나 연고주의나 명성?만 보고 감정적으로 표를 던지거나 버립니다
이런 현상은 나라를 아르헨티나나 미얀마, 필리핀으로 만들고,
자기 삶과 가족들의 목을 조르는 "계급배반"입니다



계층별 지지율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25605
IP : 117.111.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8 6:31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많은 연구논문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죠.
    미국도 학력수준이 낮고 직업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공화당 지지자라고.

  • 2. ...
    '15.12.18 6:48 AM (39.121.xxx.103)

    그들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없는 이유인가봅니다.

  • 3. ..
    '15.12.18 7:25 AM (182.224.xxx.118)

    가난한사람이 왜 부자당을 뽑을까 ..

  • 4. 계급정체성
    '15.12.18 7:41 AM (121.153.xxx.238)

    학교 교육, 언론, 종교, 법과 제도 등은 모두 지배계급이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합니다.
    어느 사회나 노동계급의 사회구성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데 만일 노동계급이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세계관을 갖고,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투표를 한다면
    소수 지배계급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할 수 없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지배계급은 항상 자신의 권력을 위한 도구를 가지고서 사회구성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노동계급을 세뇌시키는 겁니다.

    검은 것을 흰 것으로 인식하도록.
    원수를 은인으로 할고, 은인을 원수로 인식하도록 철저히 세뇌시키는 것이죠.

  • 5. 으이구
    '15.12.18 7:56 AM (182.224.xxx.118)

    부자당뽑으면 부자될줄아놔봐 ㅋ

  • 6. 그렇죠
    '15.12.18 8:19 AM (124.146.xxx.71)

    부자와 자신을 동일시하고 싶은 심리가 작동하는거죠
    가진 자 편에 서고 싶고.. 함센자편에 서고 싶어하죠

    힘센자 편에 서야 목숨을 이어갈수 있었던 분단의 역사의 산물이기도합니다 이런 심리기제가 새눌당 지지자로 살게 만들죠

  • 7. .....
    '15.12.18 8:42 A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가난한 사람이 야당 지지한다는 편견을 여기서도 가끔 봅니다
    현실은 10%의 부자와 90%의 취약계층이 지지하는 당이 새누리인데 말예요
    서울역 홈리스 보면 야당 죽어라 싫어하고 욕해요
    일베 백수들이 고용악법 추진하는 새우리의 온라인 훌리건이고요
    저도 동일시 심리가 크다고 봅니다
    센 놈과 한 편 먹으면 그들의 승리와 성취가 내것처럼 느껴지죠
    스포츠팀 인기가수 팬활동과 아주 비슷합니다

  • 8. ..
    '15.12.18 8:43 AM (182.224.xxx.118)

    부자에 대한 허황된 욕망을 버리지않는한 빈부양극화는 더 커질것임을 몰라요.로또대박없다.부권력 세습.노예 대대손손 노예.

  • 9. --
    '15.12.18 10:35 AM (39.7.xxx.246)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016 서울 경기 지금 얼른 환기하세요~ .. 2015/12/23 1,128
512015 코타키나발루 가려는데 숙소 어디로 하면 좋을지 문의합니다, 도와.. 9 설레임 2015/12/23 1,779
512014 국정원이 정치관여 금지법이 위헌이라면서 심판청구 했다네요 6 미친거네 2015/12/23 575
512013 회사 동료가 좋은 옷을 안입는 이유가 5 ㅇㅇ 2015/12/23 4,751
512012 서울영재고가 서울과학고인가요? 유학 많이들가나요? 4234 2015/12/23 1,546
512011 확실히,,,장례식에 가면 가족들을 만나게 되는거 같지 않아요? 1 123 2015/12/23 1,364
512010 물건값 후려치니 기분 나쁘네요 15 .... 2015/12/23 4,902
512009 효과적인 실연극복방법..꼭 좀 알려주세요 ㅠㅠ 4 아픔 2015/12/23 1,693
512008 저도 나이가 들었다는 걸 1 구직자 2015/12/23 862
512007 최상위권 학생은 과외샘을 어떻게 구하나요? 4 예비고1 2015/12/23 2,273
512006 실리콘수세미 어때요? 4 2015/12/23 1,735
512005 유럽여행 패키지 3 ... 2015/12/23 4,107
512004 정말 경기가 안좋은거 같아요. 8 대체 2015/12/23 4,498
512003 무첨가 검은콩두유 탈모에 효과좀 있을까요? ㅇㅇ 2015/12/23 1,524
512002 계약직근로자가 사업자낼수 있는지 2 마음 2015/12/23 699
512001 방광염에 효과적인 약 (한방) 4 ㅇㅇ 2015/12/23 2,173
512000 화장안하면 남자못만나요? 4 사랑스러움 2015/12/23 1,422
511999 집안 물품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2 - 냉장고 정리 이야기 17 정리정돈 2015/12/23 7,714
511998 서울, 바깥나가보신분들 미세먼지 어떤가요? 3 어느장단 2015/12/23 861
511997 뭘 입고 살아야 할까요? ... 2015/12/23 602
511996 남동생 결혼과 제결혼 차이가 너무 나네요 10 차별 2015/12/23 6,447
511995 다들 친구100% 마음이 맞아서 만나나요? 5 국정교과서 .. 2015/12/23 1,673
511994 감기가 한달이 지나도록 안 나아요 21 00&quo.. 2015/12/23 9,380
511993 환갑이나 고희때 얼마쯤 내나요 3 친척 2015/12/23 1,395
511992 문재인당, 순식간에 침몰했던 노무현당 신세가... 7 탈당하기시합.. 2015/12/23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