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장에 갇힌 기분이예요.

...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5-12-18 00:10:18
밑에 사업하는 남편..돈은 잘 벌지만 늦은 귀가..제 얘기네요
대신 전 사업초기라..제게 생활비 많이 주진 않아요..
아시죠? 사업이란게 잘 나갈땐 안 나갈때 걱정. 안나가면 또 걱정.
아이 둘 키워요. 여섯살 이제 18개월 아이..
4년 터울인데..하루종일 집에 갇혀있어요.
물론 마트도 가고 놀이방도 가죠.
근데 어디를 가도 아이 엄마라는 책임감을 벗어날 순 없네요.
도망가고싶을 때 많아요
엄마 소리 들으면 귀 틀어막고 싶을 때 있어요.
집에서 애 키우며 늙어 죽어가는 거 같아요.
딸아이 한명만 키우고싶었는데..
남편 시부모 등쌀에 한명 더 가졌어요.
남들도 다 그렇게 살길래 저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예요
전 둘째는 가지면 안되는 사람이었어요.
더구나 활발한 남자아기는요.ㅠ
딸아이 한명만 키우는 동네친구엄마를 보다 혼자 울어버린적도 있어요.
지쳐요. 어디로 숨고 싶은데 숨을 곳이 없어요.
제가 죽기전까지는 이 엄마라는 굴레가 벗겨지진 않겠죠.
이런 얘기를 어디가서 할까요?
IP : 182.221.xxx.17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491 캐롤송 b1a4의 크리스마스잖아요..넘 좋네요.. 3 캐롤 2015/12/18 1,382
    511490 쌍용차가 인기가 없나요? 9 ^^ 2015/12/18 2,834
    511489 검은사제들 보신분. . 12 ㄷㄷㄷ 2015/12/18 7,081
    511488 저오늘 굴욕적인 행동한걸까요? 10 ㅇㅇ 2015/12/18 4,245
    511487 고시원에서 생활고로 고독사한 어느 20대 여자의 사연... 18 눈물난다 2015/12/18 27,784
    511486 이상해요 두여자 2015/12/18 1,116
    511485 집뒤로 이사하면 안되나요? 39 이사 2015/12/18 23,982
    511484 대학신입생 가방 2 경서 2015/12/18 1,830
    511483 혼자 밥먹는게 세상에서 젤 좋음 6 ㅌㅌㅌㅌ 2015/12/18 6,343
    511482 지하철7호선 배차간격이 왜이리 길어요?? 2 감사 2015/12/18 2,569
    511481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은 4 에효 2015/12/18 3,577
    511480 코스트코구스이불 지금 있을까요 2 이제사 2015/12/18 2,021
    511479 이런조건의 회사 어떠세요? 9 구직 2015/12/18 2,669
    511478 sbs sports에서 지금 연아보실 수있어요 49 연아 2015/12/18 2,555
    511477 현관 중문 문쳐짐 수리비용..... JP 2015/12/18 2,862
    511476 영화 애수를 오늘 한다는데 6 ㅇㅇ 2015/12/18 3,054
    511475 장시간 운전하시는 분들 시간 활용 궁금해요. 2 장시간 2015/12/18 1,182
    511474 속보> 문재인 복당요청에 정동영 "~도망칠수 없다.. 13 ..... 2015/12/18 8,054
    511473 사고에 경황이 없었다더니 2 // 2015/12/18 2,140
    511472 선생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 12 학부모 2015/12/18 4,305
    511471 지금홈쇼핑해피콜엑슬림vs어제 최유라방송한닌자블랜더vs바이타믹스 2 몽쥬 2015/12/18 13,947
    511470 혼자서 외식할때 13 ㅈ ㅈ 2015/12/18 6,316
    511469 한국에 사는동안 배탈일은 없어요.. 2 ㄴㄴ 2015/12/18 1,760
    511468 자식이 크니 편들어 주네요... 4 그래도 2015/12/18 3,134
    511467 세월호민간잠수사들을 위해 34 2015/12/18 4,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