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kkk 조회수 : 2,662
작성일 : 2015-12-17 23:18:20

곧 7살이 될 말티즈 수컷이에요.

일년전부터 어느 날 갑자기 혀를 빼물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혀 빼문 모습이 너무 너무 귀엽고 더 사랑스럽죠.

그런데 안그러던 아이가 갑자기 그러니까 걱정스러워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늙으면 그런다는 글을 봤어요.


삼시세끼 보니까 산체던가 장모 치아와는 애기인데도

혀를 늘상 빼물던데요.


늙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무슨 이상이 있는가 싶어서요.

병원에 물었더니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혹시 키우던 강아지가 같은 증상 보이신적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175.125.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7 11:24 PM (175.194.xxx.205) - 삭제된댓글

    저희 요크셔가 혀를 메롱했는데, 얘는 앞니가 없어서 그랬던 거.
    산체 혀 보고 인터넷 찾아보니 혓바닥에 힘이 없댔던가, 암튼 그런 애들이 꽤 많대요. 병은 아니라고 했어요.

  • 2. ...
    '15.12.17 11:25 PM (39.7.xxx.1) - 삭제된댓글

    병은 아니고 자라면서 혓바닥에 힘없어서 항상메론하고있는 개들이 있대요 ㅎㅎ큰 문제는 없다던데요

  • 3. ...
    '15.12.17 11:30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혀가 말려 들어서 기도가 막히지 않게 안을때 배가 하늘을 보게 안으면 안될 것 같군요...

  • 4. 앵두맘
    '15.12.17 11:39 PM (125.176.xxx.17)

    저도 말티즈 키우고 있는데
    나이들어 앞니가 빠진후로 혀가 나오고 가끔 낼름낼름(?) 해요 ㅎㅎ
    혓바닥에 힘이 없어도 그럴수 있군요...

  • 5. ...
    '15.12.18 12:00 AM (220.71.xxx.95)

    원래는 요크셔들이 많이 그러는데요
    암튼 병원에서도 아무말 안하는것보니 별건아닌가보네요

  • 6. ..
    '15.12.18 5:32 AM (119.70.xxx.159)

    7살이면 나이 그리 많은 편도 아녜요.
    요즘은 견공들도 오래 살아요.
    다른 병원가서 물어보세요.
    믿을만한 병원 찾으셔서요.

  • 7. ...........
    '15.12.18 8:15 AM (110.12.xxx.46) - 삭제된댓글

    제가 똑같은 문제로 병원에 가보았어요.
    저희 강아지도 7살무렵부터 그렇게 된 듯한데요.
    혀가 축 늘어진게 아니고 메롱하듯이 나오더니 조금씩 더 나옴 ㅎ
    지금 열살쯤 되었는데 그때보다 쫌 더 메롱이...

    병원에서 하는 말은 나이가 들면 혓바닥을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져서 그렇다고 합니다.

    날때부터 태생이 그런 애들도 있구요. 산체처럼요.

    그 문제로 당장 큰 병원 가실 필요는 없을 것같고 나중에 예방접종이든 스켈링이든 겸사겸사 가면서 여쭈어보세요.

  • 8. ^^
    '15.12.18 9:27 AM (211.63.xxx.211)

    울삐는 자기가 기분좋거나 애교부리거나 간식얻어먹고싶어서 이쁜표정할때 그래요 ^^

  • 9. kkk
    '15.12.18 11:16 AM (175.125.xxx.38)

    답변 감사드려요~
    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걱정하기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요.ㅎ
    그래도 오래 오래 같이 살아줬으면 하는 마음뿐이라 혹시라도 아픈게 아닌가 싶어
    걱정이었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684 잘 늙어가기도 노력해야... 2 ... 2016/05/08 1,697
555683 어버이날 시부모 챙기기 어색합니다 22 82익명녀 .. 2016/05/08 7,338
555682 집 결정장애 남편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6 ㅇㅇ 2016/05/08 2,206
555681 염색후 진물, 붓기가 심한데 일요일이에요. 4 부작용 2016/05/08 4,304
555680 둘째아이 유아때 옷과 물건들 줄때 없을까요? 6 어디다가 2016/05/08 1,136
555679 김혜선씨 결혼이 세번째인데... 36 삼혼 2016/05/08 20,397
555678 EBS 인류의 탄생 3부작 10 qkdthd.. 2016/05/08 2,719
555677 고등학교입결은 전화하면 알려주나요? 2 ... 2016/05/08 763
555676 빵집에서 딱하나만사면 이상한가요? 20 ..... 2016/05/08 4,641
555675 100일 여자 아기 선물 모가 좋을까요 2 Ra 2016/05/08 1,452
555674 누가 잘못한 건지 좀 봐 주실래요? 7 ㅇㅇ 2016/05/08 1,381
555673 광주 광역시 이혼 전문 변호사 소개 해 주세요, 1 힘들어요 2016/05/08 1,842
555672 왜 이 사람만 얼굴 공개하나요? 22 2016/05/08 5,160
555671 시아버지가 저를 못마땅해 합니다. 22 고구마며느리.. 2016/05/08 7,809
555670 호두 캐슈넛 아몬드가 있는데 하루에 몇알씩 먹어야하나요 1 호두 2016/05/08 1,091
555669 그래 그런거야 세희 윤소이 감정 이해가 안되서요.. 6 ?? 2016/05/08 2,999
555668 안산 토막살인사건,, 10 딸기체리망고.. 2016/05/08 5,966
555667 50 바라보시는 분들.. 허리 튼튼하신가요? 4 허리 2016/05/08 2,669
555666 겔랑이나 입생로랑에서 파운데이션 써본 경험이 있나요? 5 파운데이션 2016/05/08 3,124
555665 니트 정리할건데 빨고 보관해야하죠? 2 ... 2016/05/08 1,666
555664 영혼이나 영생에 대해서 ??? 6 영혼 2016/05/08 1,965
555663 층간소음 직접 올라가면 안된다는데 아시나요? 7 2016/05/08 3,992
555662 식욕줄이는 법.... 간장에 밥만 비벼먹어도 맛있어요.제발 식욕.. 15 -- 2016/05/08 5,085
555661 간보는 남자한테 답장했는데, 답장안하는게 좋았을까요?? 1 ㅇㅇ 2016/05/08 2,612
555660 봄이 좋냐?십센치 노래 좋으세요? 17 봄좋아 2016/05/08 3,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