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kkk 조회수 : 2,553
작성일 : 2015-12-17 23:18:20

곧 7살이 될 말티즈 수컷이에요.

일년전부터 어느 날 갑자기 혀를 빼물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혀 빼문 모습이 너무 너무 귀엽고 더 사랑스럽죠.

그런데 안그러던 아이가 갑자기 그러니까 걱정스러워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늙으면 그런다는 글을 봤어요.


삼시세끼 보니까 산체던가 장모 치아와는 애기인데도

혀를 늘상 빼물던데요.


늙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무슨 이상이 있는가 싶어서요.

병원에 물었더니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혹시 키우던 강아지가 같은 증상 보이신적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175.125.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7 11:24 PM (175.194.xxx.205) - 삭제된댓글

    저희 요크셔가 혀를 메롱했는데, 얘는 앞니가 없어서 그랬던 거.
    산체 혀 보고 인터넷 찾아보니 혓바닥에 힘이 없댔던가, 암튼 그런 애들이 꽤 많대요. 병은 아니라고 했어요.

  • 2. ...
    '15.12.17 11:25 PM (39.7.xxx.1) - 삭제된댓글

    병은 아니고 자라면서 혓바닥에 힘없어서 항상메론하고있는 개들이 있대요 ㅎㅎ큰 문제는 없다던데요

  • 3. ...
    '15.12.17 11:30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혀가 말려 들어서 기도가 막히지 않게 안을때 배가 하늘을 보게 안으면 안될 것 같군요...

  • 4. 앵두맘
    '15.12.17 11:39 PM (125.176.xxx.17)

    저도 말티즈 키우고 있는데
    나이들어 앞니가 빠진후로 혀가 나오고 가끔 낼름낼름(?) 해요 ㅎㅎ
    혓바닥에 힘이 없어도 그럴수 있군요...

  • 5. ...
    '15.12.18 12:00 AM (220.71.xxx.95)

    원래는 요크셔들이 많이 그러는데요
    암튼 병원에서도 아무말 안하는것보니 별건아닌가보네요

  • 6. ..
    '15.12.18 5:32 AM (119.70.xxx.159)

    7살이면 나이 그리 많은 편도 아녜요.
    요즘은 견공들도 오래 살아요.
    다른 병원가서 물어보세요.
    믿을만한 병원 찾으셔서요.

  • 7. ...........
    '15.12.18 8:15 AM (110.12.xxx.46) - 삭제된댓글

    제가 똑같은 문제로 병원에 가보았어요.
    저희 강아지도 7살무렵부터 그렇게 된 듯한데요.
    혀가 축 늘어진게 아니고 메롱하듯이 나오더니 조금씩 더 나옴 ㅎ
    지금 열살쯤 되었는데 그때보다 쫌 더 메롱이...

    병원에서 하는 말은 나이가 들면 혓바닥을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져서 그렇다고 합니다.

    날때부터 태생이 그런 애들도 있구요. 산체처럼요.

    그 문제로 당장 큰 병원 가실 필요는 없을 것같고 나중에 예방접종이든 스켈링이든 겸사겸사 가면서 여쭈어보세요.

  • 8. ^^
    '15.12.18 9:27 AM (211.63.xxx.211)

    울삐는 자기가 기분좋거나 애교부리거나 간식얻어먹고싶어서 이쁜표정할때 그래요 ^^

  • 9. kkk
    '15.12.18 11:16 AM (175.125.xxx.38)

    답변 감사드려요~
    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걱정하기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요.ㅎ
    그래도 오래 오래 같이 살아줬으면 하는 마음뿐이라 혹시라도 아픈게 아닌가 싶어
    걱정이었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817 허리 30 입으면 이태리 바지 사이즈는 몇인가요? 5 ,,, 2016/02/04 3,235
524816 어떻게 해야 화장실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날까요?ㅜㅜ 12 달콤한도시0.. 2016/02/04 5,749
524815 천주교이신 분께 여쭙니다 10 ... 2016/02/04 1,812
524814 제가 예민한건가요? 267 열받아 2016/02/04 26,674
524813 입 심심할때 먹을 수 있는 칼로리 낮은 간식 추천좀 해주세요. .. 5 간식 2016/02/04 2,860
524812 시누들 17 . 2016/02/04 3,556
524811 30대후반 흰색 스니커즈 참아야 할까요? 7 아.. 2016/02/04 2,582
524810 단어집추천해주세요... 2 중3올라가는.. 2016/02/04 532
524809 이제 37세인데 피부 훅 가네요. 5 유유유 2016/02/04 3,897
524808 요즘 얼이 빠진채 살고 있었는데요 엄마 2016/02/04 824
524807 외신보도, 강추위속 밤새 소녀상 지키는 대학생들 인터뷰 보도 2 ... 2016/02/04 730
524806 연옌 옆에 같이 있는 사람들은(코디등) 어떻게 그 일 구한건가요.. 2 .... 2016/02/04 1,096
524805 바쁜 사람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9 .. 2016/02/04 1,920
524804 조선족과 대화중 단어 이질감 13 ㅎㅎㅎ 2016/02/04 2,638
524803 세월호66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2/04 378
524802 간절한 기도 드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천주교나 개신교인 분들.. 5 기도 2016/02/04 2,049
524801 jtbc뉴스 손석희님이 진행 안하시나요? 3 궁금 2016/02/04 2,093
524800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규현 정말.. 하 41 라디오스타 2016/02/04 28,390
524799 폐경될때 전달까지 규칙적으로 생리 잘 하다가 해당달에 갑자기 뚝.. 5 ... 2016/02/04 3,584
524798 음식을 제가 다 해서 기댁에 가는 경우.. 5 ... 2016/02/04 1,492
524797 일이 없는 상태인데 진상 거래처 일이라도 받는게 맞을까요? 8 .... 2016/02/04 1,022
524796 부천고 입학하게되었는데.. 어찌 해야할지...도움 말씀 부탁드립.. 8 방울맘 2016/02/04 2,759
524795 대학생새터에 들고가는 가방 2 새내기 2016/02/04 1,884
524794 요즘 왜이리 맞아죽는애들이 많나요 7 ㅇㅇ 2016/02/04 2,159
524793 이번 설 명절에 집에 친정식구들이 와요 3 뭘하지 2016/02/04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