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두산 희망퇴직 보니 저라면 퇴직할 듯 해요

..... 조회수 : 7,923
작성일 : 2015-12-17 22:50:36
회사 그만두고 싶은 마음뿐인데
대기업은 희망퇴직하면 1년 다니면 10개월 월급을 주네요.
중소기업은 퇴직금도 어케든 덜 주려고 하는데
실업급여 얄짤없고
중소기업에 저런 제도가 있었으면 직원들 대부분 다 나갈듯..
어쨌든 신입은 그냥 희망퇴직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나마 어릴 때 어떤 회사인지 볼장 다 봤으니 부양 가족 없으면 말이죠. 솔직히 조건이 그닥 나쁘진 않아 보여요.
IP : 211.36.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7 10:55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명퇴 조건 자체는 나쁘진 않은데... 퇴직 후 재취업이 문제죠

    젊은 분들이니 눈을 낮추면 갈 데야 있겠지만 같은 급 대기업으로는 이직이 쉽지 않을테니까요

  • 2. 하나는
    '15.12.17 11:09 PM (66.249.xxx.249)

    알고 둘은 모르시는듯...
    1. 퇴직하면 함께 퇴직한 사람들 이 재취업시장 가장 큰 경쟁자가 됩니다.(동일한 회사 동일한 경력. 인데 몸값 떨어짐)
    2. 경기가 안좋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겨울(대기업 연봉 챙겨주는 다른회사 가기 현실적으로 너무 힘듭니다.차라리 버티는게 나음)

    가장 최선의방법은 어떻게든 버텨서 살아남고 호경기에 회사 다니면서 이직 할곳 구해서 그만두는거예요.

  • 3. 새옹
    '15.12.17 11:47 PM (1.229.xxx.37)

    두산은 이번에 회자되서 그렇지 원래 저렇게 신입사원상대로 명퇴 종종 있었어요

    어차피 입사 1년 이내 퇴사하면 다시 입사하는거 어렵지 않고 젊은데 큰 돈 받으니 공부를 계속 할수도 맀고 운 좋은(?)걸수도 있어요

  • 4. 88
    '15.12.18 12:27 AM (211.110.xxx.174)

    패키지 2년 정도 받고 나오면 괜찮은거죠. 목돈벌고 다시 공부하거나 하니까요.

  • 5. 문제는
    '15.12.18 6:16 AM (39.118.xxx.112) - 삭제된댓글

    20년다닌 사람도 같은 패키지라는거ㅠ. . 저희 오빠 저 회사다니는데 직원들 밥먹다 같이 울기도 하고.. 대상자 아닌 사람들도 몇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637 부모형제도 다 싫은데 7 싫다 2015/12/19 4,699
511636 응팔 지루하다가 이내 감동으로... 3 ... 2015/12/19 5,704
511635 반전세 적당한지 봐주세요.. 4 해피해피 2015/12/19 2,412
511634 남자들은 결국 자기 울타리 안벗어날 여자 원하는듯. 4 글쎄 2015/12/19 6,095
511633 네이티브가 된다는건 9 gg 2015/12/19 3,535
511632 응팔 마지막 장면 (남편과 싸움. 꼭 한말씀만요) 50 응팔 2015/12/19 31,552
511631 에라이 1988 49 뿔난아짐 2015/12/19 26,098
511630 모카포트 중 크레마까지 나오는거 있나요? 11 ........ 2015/12/19 5,033
511629 아동화랑 성인운동화 사이즈 같으면 크기도 같나요? 3 ㅇㅇ 2015/12/19 1,484
511628 부모 자식간의 사랑에도 타이밍이 있나봐요 48 엄마가 뭐길.. 2015/12/19 4,040
511627 세월호613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게 되.. 13 bluebe.. 2015/12/19 918
511626 아파트 매도 3 ^^ 2015/12/19 3,453
511625 한국 서울에서 머물를 장소 2 외국맘 2015/12/19 994
511624 친아버지와 내연녀가 또 딸을 학대했네요 9 2015/12/19 4,575
511623 낮에 밖에 갔다올걸 2 @@ 2015/12/19 2,283
511622 응팔 덕선이 선생님? 4 가짜주부 2015/12/19 10,225
511621 월세 150만원씩 내고 살까요??? 의견 좀 주세요.. 49 월세...... 2015/12/19 16,026
511620 항공권을 전화로 가족이 대신 예매해줄수있나요 2 ........ 2015/12/19 1,470
511619 6개월이면 남자가 변하나요? 49 duu 2015/12/19 14,029
511618 갱년기가 되면 배란기에도 유난스러워 지나요? 건강 2015/12/19 2,284
511617 하원도우미 하루 2~3시간 아이둘..50만원..어떨까요 14 워킹맘 2015/12/19 10,134
511616 결혼준비중 매일같이 다투는데 헤어지는 고민까지 하네요. . 2 봄봄 2015/12/19 4,599
511615 응팔 선우방에서 얘기하는 남자 누구예요? 4 지혜를모아 2015/12/19 7,031
511614 선우는 계속 아버지랑 통하고 있었나봐요 7 글쎄요 2015/12/19 7,320
511613 응팔 지금 보는데 왜 정봉이랑 미옥이는 서로 딴데서 기다려요? 1 응팔질문 2015/12/19 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