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폴란드 주재원으로 갈지 말지 고민 중이에요.
회사에서는 조만간 결정하라는데 겁만 나서요.
큰 아이가 중 2 남자아이구요. 둘째는 초5 여자아이에요.
제일 걱정되는 것이 아이들 교육인데
폴란드에 가게 되면 국제 학교를 다닐테지만 아이들이 잘 적응 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에요.
그리고 몇년 후 돌아 오면 큰아이가 대학 갈 나이가 될 것 같아요.
그 때에 문제는 없을지 .. 막연하게 걱정이 됩니다.
제가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간다면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혹시 그 곳이 간다해도 저희 식구들 잘 살 수 있을까요?
나가있는 시간은 대략 4년여 될 것 같다네요.
1. 나간다
'15.12.17 10:22 PM (83.110.xxx.39)무조건 나간다네요......
유럽 내 차로 다 돌아 다닐 수 있고..
아이들에게 그만한 자산이 없죠...나이들도 딱이고....
고고......2. ..ㅡ
'15.12.17 10:24 PM (211.36.xxx.247)에휴...정말..주재원이라면..시ㅂㅔ리아라도 사고 싶네요..
10년 넘게 기다렷는데 땡이네요 헐3. ^^
'15.12.17 10:26 PM (121.172.xxx.94)어디에 가든 문제와 걱정거리는 있지요.
특히 아이들 학교와 교육문제는 늘 따라 다녀요.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과감하고 단순하게 받아 들이세요.
준비하시다 보면 자신도 생길거예요.
저는 부러운데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4. 나
'15.12.17 10:26 PM (114.205.xxx.165)솔직히 큰 아이때문에 고민 중인데요..
대학때문에요ㅠㅠ
아이도 이 문제때문에 고민이 크구요.5. 나간다
'15.12.17 10:27 PM (83.110.xxx.39)원글님
안 가실 거면
저희 주시면 안될까요?
안되겠죠? 저희 자격미달이라..ㅠㅠㅠㅠ
아 부럽다...젔다..6. 대학
'15.12.17 10:28 PM (222.239.xxx.241)특례입학제도 있잖아요~ 저희 회사에서 주재원 갓다오신 분 자녀가 특례입학으로 좋은학교 영어교육과 입학
7. ....
'15.12.17 10:28 PM (121.150.xxx.227)무조건 가세요 아이에게도 좋은경험이 될겁니다.
8. ...........
'15.12.17 10:29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아이가 어릴때면 몰라도 중학교 이상되면..
주재원이라고 무조건 얼씨구나 하고 나가기가 너무나 망설여지는 심정..
전 잘 알것 같아요..
두루두루 잘 알아보시고 의논해 보시고 결정하시길..9. ..
'15.12.17 10:31 PM (119.192.xxx.29)지금부터라도 아이들 영어집중적으로 시키시고요.
한국은 너무 좁고 희망이 보이지 않네요.
넓은 세상 내보내서 시야를 넓힐 기회 놓치지 마세요.10. 나간다
'15.12.17 10:32 PM (83.110.xxx.39)큰 아이가 걱정이신데요...
- 공부 상위권인가요?
그럼 걱정없음.. 어디서나 잘 따라갑니다...
- 공부가 좀 약한가요?
당연히 환경을 좀 바꾸어서 동기부여 해 주셔야죠...
(제가 좀 장난스럽게 댓글 달아서 죄송한데요.. 경험자로서 말씀드립니다.. 아아들 눈이 커지고 넓어져요...당연히 고고싱)11. ..
'15.12.17 10:35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자녀분들 나이가 해외나가기 딱 적기인데묘
큰아이는 해외에서 국제학교 졸업해서 한국대학이나 미국대학 진학시키면 되고
작은아이는 고1 해외학교 걸쳐서 특례입학시키거나
외고에서 영어특기 살려서 진학시키면되죠12. ㅇㅇ
'15.12.17 10:36 PM (58.140.xxx.206)폴란드가면 님이랑 애들은 유럽다니고 좋다지만
남편입장에선
거기 내수규모도 작고 경기좋은편도 아니여서 남편회사직원들은 가기 꺼리는지역일확률도 좀 있어요.. 폴란드에서 사년보내는거 남편은 애매할수있으니 잘 상의해보세요.13. ,,,
'15.12.17 10:38 PM (89.92.xxx.234)국제학교 학비지원 된다면 갑니다~
큰아이가 최상위권이라 한국교육이 낫다 싶으면 안가시는게 나을거 같구요.14. ..
'15.12.17 10:39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아이들이 한국에서 입시에 시달리는것보다 해외에서 국제학교 다니는게 훨씬 행복해할거에요
15. ..
'15.12.17 10:42 PM (182.211.xxx.32)그런데 주재원으로 해외생활 오래 하는 집들도 아이 중2정도면 한국 들어가던데요. 어차피 한국대학 가려면 준비해야한다고 열성적인 집은 정리하고 들어가더라구요. 해외생활 좋아서 남아있던 집들은 애들이 고등학교 들어가서 한국오니 적응을 힘들어하기도 하고요. 요즘은 해외거주자가 많아서 특례로 들어가는 것도 몇년 사는 것 가지고는 안된다고 하니 잘 알아보시고 가셔요. 유럽이라 기회 놓치기 좀 아깝기는 하네요.
16. 인생의 큰 전환점?
'15.12.17 10:53 PM (167.102.xxx.98)한국 교육시스템만 바라보다 보면, 지금 이 트랙에서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것 같고, 지금 모두가 함께 바라보고 무조건 걷는 이길이 최선인것 같고 그런생각이 들기 쉽죠.
그런데 사실 삶의 방향이 하나가 아니라는건 우리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말예요.
말로는 벗어나야 한다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하지만 내 일이 되고, 내 자식일이 되다보면 용기가 필요하죠.
전 해외살다보니 여러가지 모양으로 삶의 방향을 정하는 아이들을 보게 되네요.
꼭 서울대 연고대를 가지 않아도, 모두가 판검사 의사가 되는길을 쫓지 않아도 수만가지 길이 아이들앞에 있음을 생각해 보세요.
불안해도 한번은 벗어나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나라를 떠난다고 해서 저절로 보이는건 아무것도 없겠죠. 원글님이 아이들과 함께 찾아야 하는 일이겠네요.17. 초..
'15.12.17 10:54 PM (115.136.xxx.176)더 적기네요. 중2병도 거기선 사라질 수있어요. 남아면 폳풍성장하구요, 특례입학으로 더대학 잘갈수있어요.
그좋은 기회를... 지인들 완전 잘풀렸어요. 영어정복해, 제3 언어까정 간단히. 해~~18. ...
'15.12.17 10:58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전 자세한건 모르지만
갔다가 중고등학교때 돌아오면
한국교육 잘 못따라가더라구요
아예 외국에서 대학을 보낼게 아니면
전 안보낼듯19. 그게
'15.12.17 11:07 PM (211.187.xxx.28) - 삭제된댓글3년은 최소 채워야 3년 특례라도 보는데
중 2에 나가서 만 3년이면 고2까지 있어야 해요.
특례도 요새 쉽지가 않아서;;; 일년만에 준비가 어려울거고 (폴리쉬 국제학교가 아무래도 영어 배우기 더 불리할테고 영국이나 미국처럼 한국 학원이 잘돼 있지 않을거고)
가신다면 큰 애는 입시에서 좀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셔야 될거 같아요. 1) 공부를 어차피 좀 못해서 인서울이면 좋다거나 2) 미국대학으로 진학해도 학비랑 생활비를 대줄 재력이 있다거나 하면 나가고 아니면 패스하는게 좋아요. 전 제가 주재원 자녀기도 했고 남편 따라 나가기도 했고 주변에 특례가 더 많고 (전 아님 전 특차) 그렇습니다.20. .....
'15.12.17 11:12 PM (116.118.xxx.16)특례자격되서 특례입학 어쩌구저쩌구.... 쉽게 한국의 대학 입학하는것것처럼 말씀들 하시는데요, 이 특례입학도 엄청 치열하고 준비 제대로 해야해요. 그 준비를 제대로 할 주위의 시스템도 받쳐줘야 하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중2아이가 국제학교 수업을 소화할수 있는지... 이게 제일 큰 문제에요.
주재원생활 중점을 어디에 두실건지 먼저 생각해 보셔야 할듯 합니다. 한국대학 바라보고 특례로 대학 좀 쉽게간다>> 이런거에 중점을 두신다면 주재원 생활 반대고요.
인생의 큰 전환점님 말씀대로 중점을 두신다면 쉽게 기회가 오지 않는 주재원 생활 잡으세요.21. 흠
'15.12.17 11:12 PM (181.233.xxx.10)특례입학 예전만큼 쉽지않아요 기준도자꾸 바뀌고
큰아이 성적은 어떤가요 아예 외국대학 보내실 거 아님 잘못하면 망하는 수도 있어요
외국 나간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고 뭐든지 그만큼의희생이 필요합니다
엄마도 아이도 마음고생하는건 각오하고 가셔야죠
나가시기 전에 애들 학교며 언어며 미리 준비 많이 하세요22. 그게
'15.12.17 11:16 PM (211.187.xxx.28) - 삭제된댓글저는 한국에서 공부 잘하고 있었는데 아빠 때문에 다시 한국 왔을땐 공부를 그만큼 잘하지 못하게 됐고 (늘 올백이었던 초딩 ㅡ> 중간 정도 하는 중학생, 반에서 5등하는 고등학생)
제 동생은 한국에서 잘하던 애를 괜히 또 데려가서 거기서 적응해서 몇년 만에 최상위권 되고 나니 (선생님들이 다 한국 데려가지 말라고 여기서 제일 좋은 학교 충분히 간다고) 다시 한국와서 특례학원 다니게 하고...
결국 둘다 입시로는 손해예요. 영어? 네 영어 합니다만... 어차피 교포나 외교관 자녀들처럼 잘하는건 아니고 저는 솔직히 영어 좀 어눌한 서울대생 ㅡ 넘사벽 ㅡ 영어 좀 하는 인서울... 인거 같아요. 어머님들은 좋죠. 시댁 벗어나고... 저도 여행 온거처럼 재밌었고요. 애들은 손해가 많아요.23. 나
'15.12.17 11:17 PM (114.205.xxx.165)5년정도 나가있을 것 같다네요.
큰 아이 대입 이후가 될 것 같은데요.
아이의 성적은 중상위정도 되구요.
저 또한 아이가 없었다면 나가지 않을 것인데 아이 때문이라도 가 보고 싶어요.
답해 주신 분들의 가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과 나가서 안 좋은 점 알려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남편과 잘 상의해 봐야 할것 같아요.24. ㅇㅇ
'15.12.17 11:34 PM (82.217.xxx.226)저는 현재 주재원 와이프에요 유럽쪽이구요. 저희 아들은 초등 저학년이라 별문제 없이 왔는데요 여기 비슷한또래 부모님들 고민 많이 하세요. 오히려 안오시는 경우도 더러 있구요. 외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살거라면 문제 없겠지만 들은 바로는 한국으로 돌아가면 애가 적응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제 아이가 어려서 아이문제 말고 저는 다른 관좀에서 말씀드릴게요. 해외주재원 너무너무 나오고 싶어했어요 저는 지금 나온지 3년 다 되어가구요. 워낙 독립적이어서 여기와서도 혼자 잘 다니고 정말 신세계가 따로 없엇어요 근데 한 일년지나니 영어를 해도 한계가 있고 무지무지 외롭더라구요. 지금은 나름 인간관계를 맺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생활이 그리워요. 물론 장점도 있어요 여행 다니는거.. 살면서 언제 이런델 다녀보나 싶어요 물론 3일씩 짧게 연휴껴서 다니지만.. 제가 생각할때 젤 힘든 사람은 와이프에요. 남편은 회사일로 바쁘고 나름 회식도 하고 아이는 아이대로 적응기간 끝나면 자기세상이 따로없어요 외국친구들도 많구요. 그런데 엄마는 정말 보통이상으로 적극적이지 않으면 거의 고립이나 마찬가지에요. 한국인과 맺는 관계도 한정적이구요. 애 학교 보내고 놀아서 얼마나 좋냐고 하는데 뭔가 해결해야 할 일이 있으면,한국은 몇분만에 끝나는일 여긴 맘먹고 해야하고. 문화적 차이가 있다보니 나를 이상하게 보기도 하구요. 제가 이런말씀드리는건 겁내시라는게 아니라 미리 알고 오시는게 좋을거 같아서에요. 저는 아무 정보없이 정말 부품마음만 안고 왔거든요. 남들은 심지어 가족까지도 부럽다고 주재원 와이프가 세상천지 다 부럽다 하는데 제친구는 저 있는데 왔다가 돌아가면서 여기서 못산다고 문화도 너무 다르고 저더러 대견하다고 하더라구요. 뭐 세상사 쉬운일이 어디있겠냐마는 남편이 다시 주재원으로 나간다고 하면 저는 진지하게 안나가는걸로 고민해볼거 같아요...
25. 오히려
'15.12.17 11:57 PM (211.215.xxx.216)한국 들어오기 싫어 아빤만 들어오는 경우고있음 거기서 대학까지 마치고 중간에 와봐야 이도저도 안되서 와서 적응못하고 다시 나가는경우도있음
26. 폴란드
'15.12.18 12:02 AM (112.173.xxx.116)폴란드 살고 있어요. 애들 문제는 잘 모르겠지만 살기는 정말정말 좋아요. 한국가고 싶은 맘이 단 1프로도 없네요.
27. 사람 나름인데
'15.12.18 12:10 AM (125.129.xxx.212)해외 나가서도 잘 적응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체질적으로 전혀 외국생활 잘못하고 계속 힘든 사람이 있더라구요
외국이 무조건 좋다도 아니거든요
막상 생활해보면 이방인 느낌이 확 들게끔 하는 주변 사람들..동양인종차별..
유럽에 어느정도 다 있구요 아니라도 해도 철저히 개인주의로 무시하는거지 그들속의 주류로 끼는건
거의 안된다고 보면 되요
애들 또한 어중간할때 외국생활하면서 말 조금 배우다가도 그게 한국에서
대학가야할때 또 힘들어질 수 있어요 이도저도 아니게 중간인생이 될 확률도 있구요
그저 해외생활 함 해보고 싶어서..단순한 이런 동경이라면 많이 접고 깨셔야할꺼에요
세계 어디든 자국 떠나서 생활하면 고생많고 또 심적으로도 외롭고 힘들어요
애들 케어도 쉽지않고 애들이 다 잘 적응할지도 문제구요
폴란드 동유럽 추워요
생활습관이라든가 방식도 다 어느정도 공부하셔야해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28. ..
'15.12.18 12:33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특례 어렵다는게 예전보다 많이 어려워졌다는거고
명문대 경쟁이 치열하다는거지
여전히 한국에서 수능보고 대학가는거 보단 훨 쉬워요
해외에서 졸업하고 오면 특례 말고도 수시로 중위권이상 대학 대부분 가던걸요29. ---
'15.12.18 2:33 AM (217.84.xxx.70) - 삭제된댓글폴란드면 안 가요.
영어권 or 선진국아니면 안 갑니다. (저는 독일 살아요)30. . . .
'15.12.18 7:14 AM (222.164.xxx.155) - 삭제된댓글특례로 한국대학을 가던 아님 외국대학을 가던 아이의 성적수준과 성향을 젤 잘아는 원글님이 판단하셔야 할문제일거구요.. 전 막연한 두려움속에 주재원발령받은 남편따라 나서긴 했습니다만 내인생에 큰 전환점이 된거 같아 전혀 후회가 없어요..시댁친정에서 분리된 완전한 내가족중심의 생활, 한국이었다면 상상할 수 없는 경험들, 스폰지처럼 영어빨아들이는 아이들 보면 불안감이나 외로움등은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31. ...
'15.12.18 7:21 AM (62.143.xxx.74)우선 윗분 의견에 동의... 폴란드에서 국제학교에 간다면 한번더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세요. 그냥 폴란드어를 배워야하는 공립학교는 별로 쓸모가 없거든요. 저는 독일에서 살고 있고 많은 동유럽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결국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으로 건너옵니다.... 물론 폴란드에서 건너온 사람들 성실하고 똑똑해요. 하지만 배운만큼 인정받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님의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면 한국에 남으시고 어중간하다면 모험을 해보시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외국에 갑자기 이주를 하면 온가족이 힘듦니다. 각자 자기 몫만큼 적응해야되는게 있거든요. 엄마 아빠도 적응하는데 바빠서 아이를 도와줄 여력이 없고... 그건 고스란히 아이의 몫으로 남게 됩니다. 그만큼 아이들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이고, 극복을 했을때 인생의 체급이 상승해 있을 거고 극복하지 못했다면 그만큼 인생의 약점이 될 수 있는 함정이 됩니다.
한가지 분명한 점은... 그러면서 좀더 가족이 뭉치게 됩니다... 딴데 신경쓸 여력이 없거든요. 그리고 시야가 많이 넓어집니다. 한국에서 도저히 알 수 없는 다른 가능성과 다양성을 접근할 수 있어요...
아이와 상의해보세요. 아이들이 너무 어리지 않으니... 잠깐 외국에 나가 살 수 있는 모험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는 것도 방법일 겁니다.32. 맘
'15.12.18 8:56 AM (112.226.xxx.188)중2 아들 중상 성적이라면 무조건 가세요. 특례가 어려워지고 경쟁이 심해졌다해도 일반으로 한국에서 대학가는거보다는 쉬워요.
국제학교 지원해주는 회사면 감사한 마음으로 가시면 됩니다.33. ...
'15.12.18 9:03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고민도 참~~~
무조건 가야지요
제가 보기엔 아주 좋은 기회죠.
평생 기회가 몇번 온다는 그 중에 하나 일텐데
폴란드는 러시아 때문에
후달려서 그렇지
대단한 저력의 나라 였어요.
신세계로 가셔서 기회를 잘 살리세요.
동유럽은 물가까지 저렴해서 일거양득을
거둘수 있는~~
남 일에 말이 길었졌네요34. 나
'15.12.18 12:49 PM (114.205.xxx.165)모든 답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오늘 남편 퇴근 하면 같이 보려구요.
저도 남편도 소심쟁이들이라 겁만 먹고 있어요.
도전적인 부부라기보다는 지금에 안주하는 그런 부부에요.
특례입학이라기 보다는 아이에게 어릴적 새로운 세상의 특별한 기억으로 남겨주고 싶은 마음이어서요.
아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꿈도 많고 정말 성실한 아이라서 가고 싶은 욕심도 생긴것 같아요.
도움주신 많은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5723 | 너무 통통한 콩나물, 먹어도 될까요 3 | 콩나물 | 2016/02/08 | 1,478 |
525722 | 오늘 문여는 시장 | 급질 | 2016/02/08 | 371 |
525721 | 아래 문이과 통합글 보다가 3 | 그럼 | 2016/02/08 | 1,393 |
525720 | 자식의 상황을 못 받아들이는 어머니 28 | 흠 | 2016/02/08 | 8,365 |
525719 | 카톡알림음을 기본으로 해보세요. 5 | 떡국 | 2016/02/08 | 3,710 |
525718 | 연휴라서 쇼핑 지름신만 엄청 오네요ㅠ 11 | ㅠㅠ | 2016/02/08 | 3,947 |
525717 | 명절 당일 대판했네요 15 | 제목없음 | 2016/02/08 | 8,470 |
525716 | 예전에 교회에서 일어난일 7 | ㅇㅇ | 2016/02/08 | 2,420 |
525715 | 미레나 부작용은 없을까요? 6 | 40대 | 2016/02/08 | 2,909 |
525714 | 이번에 입시 치르신 맘님들 진학사 적중율 어땠나요? 8 | 베베 | 2016/02/08 | 2,493 |
525713 | 여쭈어 볼게요~ | .. | 2016/02/08 | 357 |
525712 | 서울대영문과와 교대중에 44 | ㅇㅇ | 2016/02/08 | 6,899 |
525711 | 김빙삼 트윗 1 | 위성과사드 | 2016/02/08 | 1,076 |
525710 | 귀책사유와 유책사유 차이점 알려주세요 1 | 민법 | 2016/02/08 | 4,971 |
525709 | 법으로 신분이 보장된다는건 5 | ㅇㅇ | 2016/02/08 | 762 |
525708 | 화장품 애장템 풉니다~ 31 | ss | 2016/02/08 | 9,499 |
525707 | 전문대학원 교수는 어떤사람들이 3 | ㅇㅇ | 2016/02/08 | 1,263 |
525706 | 시자들 특히 남편 치가 떨리네요... 10 | 진짜 아픈데.. | 2016/02/08 | 3,682 |
525705 | 이성교제로 놀란점은 2 | ㅇㅇ | 2016/02/08 | 1,544 |
525704 | 아이가 아픈데 집에 해열제뿐입니다. 14 | 도움청해요 | 2016/02/08 | 1,861 |
525703 | 감기로 남편과 아들만 시댁보냈네요. | 수엄마 | 2016/02/08 | 751 |
525702 | 사드의 초강력 전자파 9 | ㅇㅇㅇ | 2016/02/08 | 2,067 |
525701 | 오빠생각 4 | 뜸뿍뜸뿍 | 2016/02/08 | 1,895 |
525700 | 요즘 여자들은 명절에 시댁 안가는 게 31 | 유행인지 | 2016/02/08 | 15,072 |
525699 | 쇠젓가락 잘못 씹어서 앞니 끝이 살짝 깨졌는데요.. 7 | ㅠㅠ | 2016/02/08 | 7,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