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나가는 패션피플들은 겨울에 스타킹을 안 신나요?

3호 조회수 : 4,125
작성일 : 2015-12-17 20:25:17

질문이 좀... 너무 노골적이긴 한데

쇼핑몰, 블로그 모델들도 그렇고

유명 연예인들 행사장 모습 보면

한겨울에도 어찌 죄다 맨발, 맨다리인지 모르겠어요.


뭐, 바지에 맨발에 운동화차림이면 추위를 안 타나부다 싶은데

치마 입을 때도 맨살인거 보면 저게 멋진건가? 갸우뚱하기도 하고.

쇼핑몰 코디컷은 아무래도 맨다리가 치마를 제일 예쁘게 보이게 하기도 하고

안감 없는 치마 정전기나 털 달라붙는거 감추려면 맨다리가 필수인가 싶기도 하고 ㅎㅎㅎ


하여간 제가 즐겨찾기한 쇼핑몰도 그렇고

연예인 요즘 사진도 그렇고

아까 김연아 사진도 그렇고

이 추운 날 다들 다리를 내놓고 있어서 저게 유행인가?

TPO에 맞는 옷차림인가? 긴가민가 해서 함 써봤어요.


참!

겨울에 루즈한 원피스나 니트 치마 잘 입으시는 분들.

정전기 어떻게 관리하세요?

유연제로 빨고 스프레이형으로 뿌리고 안감 없는 치마는 따로 속치마 챙겨입고 해도

다리에, 겉옷에 쩍쩍 달라붙어 영 옷태가 안나네요.

긴 니트 원피스 입고 싶은데 쩝.

IP : 116.34.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그건
    '15.12.17 8:45 PM (112.154.xxx.98)

    추운곳에 있는시간이 별로없어서요
    차량이동해서 난방 잘되는곳에만 있는데 뭐하러 꽁꽁 싸매고 다니겠어요
    얇은 원피스에 털하나 걸치고 멋부려도 전혀 추운지 모르게 사는사람들인데요

    결혼전 직장다닐때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할때는 완전무장 했는데 지금 전업으로 제차 이용해 가까운곳만 다니다보니 두껍게 옷 안입어요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엘베타고 건물 들어가면 오히려 둔해서 얇게 입습니다

  • 2. 패피??
    '15.12.17 9:10 PM (221.162.xxx.219)

    그러다가 냉증걸려요.ㅜㅜ
    이미연 씨 같은 분은 발관리 위해서 샌들에도 스타킹 신는다고 했었어요....
    긴 원피스는 어쩔수 없드라고요.. 손으로 자꾸 펴야지..

  • 3. 3호
    '15.12.17 9:23 PM (116.34.xxx.59)

    아무리 춥지 않아도 그렇지 겨울엔 집에서도 양말 신고 있는데 ^^;;
    옷을 얇게 입는거랑 맨다리는 완전히 다르니까요. 거리에서 보면 되게 이상할 것 같은데
    사진이나 화면에는 그러고 나온단 말이죠.

    예전에는 살색 스타킹이라도 신고 나오는것 같더니 요즘엔 계절 관계없이 다들 맨다리여서
    이제 스타킹 신는게 촌스러운건가?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158 엑센느,알칸타라,샤무드 쇼파 차이점 아시는분? 그리고 쇼파에 대.. 라미 2015/12/29 10,900
514157 인사 담당자님들 계신가요? 이직할때 경력 몇년차를 제일로 쳐주시.. 하하오이낭 2015/12/29 756
514156 디퓨저 성분.. 많이 독한듯해요. 건강에 안좋을것 같아요. 8 .. 2015/12/29 17,234
514155 노트북화면이랑 스마트폰화면중에 어떤게 더 눈에 안좋나요? 1 눈아파 2015/12/29 771
514154 한 집 등본에 두 세대 2 전입 2015/12/29 2,970
514153 극적 타결? 할머니들 오열.. 언론만 감격 12 분노 2015/12/29 1,525
514152 결혼은 필요없는 제도에요 5 호빵맨 2015/12/29 2,228
514151 82 부동산 정보 절대 믿지 말라는 분께... 생각해보면... 2015/12/29 1,492
514150 근데 대단한게 여기에서 벌써 12년도에 최회장님 바쁘시겠다고 4 ㄱㅎㅇ 2015/12/29 6,916
514149 파우더 사려는데 로드샵 중 괜찮은 거 있나요? 2 ... 2015/12/29 1,535
514148 빈폴패딩... 4 bona 2015/12/29 2,370
514147 배움의 깊이와 생활방식의 괴리???? 3 인격 2015/12/29 1,321
514146 남방이랑 스웨터랑 입을때 목부분이요... 7 고민 2015/12/29 1,277
514145 화장실 냄새는 향수가 최고네요. 1 잔향 2015/12/29 2,225
514144 전쟁피해자 여성분 얘기 들으면서 1 ㅇㅇ 2015/12/29 591
514143 농사일 하시는분 계세요?. 3 ㅇㄷㅈ 2015/12/29 1,040
514142 최태원은 그여자랑 살림 차렸나보네요 3 .... 2015/12/29 9,083
514141 [기본상식] 지역명의 유래...txt 1 ㅇㅇ 2015/12/29 864
514140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벌레처럼 울다(류근) 은빛여울에 2015/12/29 894
514139 분당에 원어민있는 영어학원 추천부탁드립니다 1 분당댁 2015/12/29 963
514138 박정희재단 1년 예산은 400억 일본의 위안부 배상금 100억 5 아마 2015/12/29 1,123
514137 혼외자식이 하나뿐일거라는 3 ..... 2015/12/29 4,387
514136 응팔 선우 성이 뮈죠?? 3 혹시 2015/12/29 2,542
514135 어제 만든 불고기가 짜요. 구제방법은? 10 새댁아닌데요.. 2015/12/29 1,365
514134 여러분은 생활에서 신념을 잘 지켜나가시나요? ### 2015/12/29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