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좀... 너무 노골적이긴 한데
쇼핑몰, 블로그 모델들도 그렇고
유명 연예인들 행사장 모습 보면
한겨울에도 어찌 죄다 맨발, 맨다리인지 모르겠어요.
뭐, 바지에 맨발에 운동화차림이면 추위를 안 타나부다 싶은데
치마 입을 때도 맨살인거 보면 저게 멋진건가? 갸우뚱하기도 하고.
쇼핑몰 코디컷은 아무래도 맨다리가 치마를 제일 예쁘게 보이게 하기도 하고
안감 없는 치마 정전기나 털 달라붙는거 감추려면 맨다리가 필수인가 싶기도 하고 ㅎㅎㅎ
하여간 제가 즐겨찾기한 쇼핑몰도 그렇고
연예인 요즘 사진도 그렇고
아까 김연아 사진도 그렇고
이 추운 날 다들 다리를 내놓고 있어서 저게 유행인가?
TPO에 맞는 옷차림인가? 긴가민가 해서 함 써봤어요.
참!
겨울에 루즈한 원피스나 니트 치마 잘 입으시는 분들.
정전기 어떻게 관리하세요?
유연제로 빨고 스프레이형으로 뿌리고 안감 없는 치마는 따로 속치마 챙겨입고 해도
다리에, 겉옷에 쩍쩍 달라붙어 영 옷태가 안나네요.
긴 니트 원피스 입고 싶은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