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학교 엄마들 인간관계

인간관계어려워요 조회수 : 5,704
작성일 : 2015-12-17 20:19:02
일하다 아이건사하느라 좀쉬고있어요 그전엔 엄마들 잘못만나다가 만나게되니 쉽지않네요 전 남부탁 거절잘못하고 인간관계 좁지만 최선을 다하는편 입니다 사람좋아하긴 하지만 감당ㄹ 못해서 인간관계의 확장을 안하지요 전업하다보니 새인간관계시작이네요 이나이에 이런게 스트레스가 될줄 몰랐는데 은근 고민되네요 최근에 전학온 아이엄마가 저와 과도하게 친해지고싶어합니다 잘해주기도 하구요 전 거절못하는 편이고 또 저 엄마가 오죽 아이친구 만들어주고 싶음 그럴까싶어서 지내다보니 이 엄마가 저랑 좀 안맞는거 같아요 좋운 사람인건 알겠는데요 어찌생각하면 저와 제아이를 좋게봐주고 친해지고싶어하는거 고맙긴하지만요 아이들도 성향이 다르구요 제게 스트레스가 되네요 자연스럽게 멀어질 방법 없을까요
IP : 5.69.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5.12.17 8:22 PM (211.36.xxx.83)

    전학온 엄마나..아이들 어떤점이 싫은가요?

  • 2. ..
    '15.12.17 8:27 PM (182.212.xxx.142) - 삭제된댓글

    싫다기보다 본인하고 안맞는거 같은데
    데면데면 하셔야죠 뭐
    보면 인사만하고 상대방 말하는거 듣기만하다
    맞장구쳐주지 않음 되더라구요

  • 3. 목적이
    '15.12.17 9:21 PM (222.236.xxx.228)

    새로 얼른 적응하려는데 내가 약간 이용되는듯한 느낌이 들수도 있겠어요
    너무 서둘러 다가온다는 느낌드니까요
    이아이들과엄마와는 주1회또는 규칙몇가지 만들어 실천해보세요
    원치않아도 만나야하는 사회생활이라는것 잊지마세요
    힘내세요!!!!!
    여기에 에너지 쏟으면 그분 더 멀어지고 싶을꺼예요
    그럼 서로 불편하니까
    웃으며 조용히 거절하도록 해보세요^^

  • 4.
    '15.12.17 9:51 PM (121.182.xxx.56)

    학교엄마들 관계가 학기가 다르고 학년이 달라요
    내쪽에서 좀 머뭇거리거나
    또 저쪽엄마에게 좀더 친해지고 싶은 엄마가생기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정리가되요
    넘 부담스러운티는 내지마시고 시간을두고 지켜보세요

  • 5. ..
    '15.12.18 1:0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작정하고 들러붙으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건 절대 불가능해요.
    솔직한 감정 표현이 최선이죠.
    거절을 못하는 사람은 그냥 혼자 노는 게 좋아요.
    특히 아줌마들은 거절 못하는 호구 기똥차게 알아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555 제가 정환이가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뜬금없는 이유 6 1988 2016/01/11 2,307
517554 서울역에서 아산병원 5 aaa 2016/01/11 2,826
517553 부모님 뜻대로 평범한 증권회사 직원이네요,,, 19 ㅡㅡ 2016/01/11 7,100
517552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땜에 집 다들 파셨나요? 2 양도소득세 2016/01/11 2,338
517551 아베, 평화헌법 폐기위해서 개헌시동..개헌세력을 모아라 3 평화헌법폐기.. 2016/01/11 287
517550 김제동은 여자들의 호구네요..호구 3 ..... 2016/01/11 3,846
517549 대형마트에서 할인된 밤을 샀는데 ..80프로가 썩었다면 10 망고 2016/01/11 1,673
517548 대학신입생 한달용돈 100만원이면 어떤가요. 34 . 2016/01/11 9,156
517547 전세금을 못받은 상태에서 이사간 집의 전입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 3 걱정이 이만.. 2016/01/11 1,096
517546 대왕 고구마 그냥 버릴까봐요.. 7 1111 2016/01/11 1,856
517545 너무 고상한 엄마밑에 자라서 힘들었다고 하면.... 3 유전자가 달.. 2016/01/11 2,617
517544 아기 사온 여자 목적이 밝혀졌네요. 35 ... 2016/01/11 27,833
517543 왜 정환이를 정팔이라고도 부르는거에요? 6 정환이 2016/01/11 2,320
517542 회사후배 아이 두돌 선물(남아) 운동화 vs 실내복? 4 eofjs8.. 2016/01/11 770
517541 강하늘 땜에 보게 될거 같아요^^ 7 꽃보다청춘 2016/01/11 2,283
517540 "네 번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6 휴 그랜트 .. 2016/01/11 1,899
517539 11살 여아학대 사건 전모 1 참담 2016/01/11 1,575
517538 가족이나 친구의 인격이 실망스러운 경험 있으세요? 24 DAD 2016/01/11 4,910
517537 질문 좀 하겠습니다~ 알려주세요 1 마미미 2016/01/11 390
517536 조건만남에서 결혼으로 가는 경우 wedd 2016/01/11 1,403
517535 그레고리배낭은 어디가면.. 6 등산 2016/01/11 885
517534 북한의 학교 수업은 오전 수업 6 헐러리 2016/01/11 570
517533 저도 소파 질문이요. 너무저렴한 소파는 안되나요? 아이가 7살 .. 5 소파 2016/01/11 1,455
517532 응팔이 여주인공 8 배아프다 2016/01/11 2,116
517531 안정환, '냉부해' 스페셜 MC 발탁…현재 녹화 중 24 기대 2016/01/11 4,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