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학교 엄마들 인간관계

인간관계어려워요 조회수 : 5,688
작성일 : 2015-12-17 20:19:02
일하다 아이건사하느라 좀쉬고있어요 그전엔 엄마들 잘못만나다가 만나게되니 쉽지않네요 전 남부탁 거절잘못하고 인간관계 좁지만 최선을 다하는편 입니다 사람좋아하긴 하지만 감당ㄹ 못해서 인간관계의 확장을 안하지요 전업하다보니 새인간관계시작이네요 이나이에 이런게 스트레스가 될줄 몰랐는데 은근 고민되네요 최근에 전학온 아이엄마가 저와 과도하게 친해지고싶어합니다 잘해주기도 하구요 전 거절못하는 편이고 또 저 엄마가 오죽 아이친구 만들어주고 싶음 그럴까싶어서 지내다보니 이 엄마가 저랑 좀 안맞는거 같아요 좋운 사람인건 알겠는데요 어찌생각하면 저와 제아이를 좋게봐주고 친해지고싶어하는거 고맙긴하지만요 아이들도 성향이 다르구요 제게 스트레스가 되네요 자연스럽게 멀어질 방법 없을까요
IP : 5.69.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5.12.17 8:22 PM (211.36.xxx.83)

    전학온 엄마나..아이들 어떤점이 싫은가요?

  • 2. ..
    '15.12.17 8:27 PM (182.212.xxx.142) - 삭제된댓글

    싫다기보다 본인하고 안맞는거 같은데
    데면데면 하셔야죠 뭐
    보면 인사만하고 상대방 말하는거 듣기만하다
    맞장구쳐주지 않음 되더라구요

  • 3. 목적이
    '15.12.17 9:21 PM (222.236.xxx.228)

    새로 얼른 적응하려는데 내가 약간 이용되는듯한 느낌이 들수도 있겠어요
    너무 서둘러 다가온다는 느낌드니까요
    이아이들과엄마와는 주1회또는 규칙몇가지 만들어 실천해보세요
    원치않아도 만나야하는 사회생활이라는것 잊지마세요
    힘내세요!!!!!
    여기에 에너지 쏟으면 그분 더 멀어지고 싶을꺼예요
    그럼 서로 불편하니까
    웃으며 조용히 거절하도록 해보세요^^

  • 4.
    '15.12.17 9:51 PM (121.182.xxx.56)

    학교엄마들 관계가 학기가 다르고 학년이 달라요
    내쪽에서 좀 머뭇거리거나
    또 저쪽엄마에게 좀더 친해지고 싶은 엄마가생기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정리가되요
    넘 부담스러운티는 내지마시고 시간을두고 지켜보세요

  • 5. ..
    '15.12.18 1:0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작정하고 들러붙으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건 절대 불가능해요.
    솔직한 감정 표현이 최선이죠.
    거절을 못하는 사람은 그냥 혼자 노는 게 좋아요.
    특히 아줌마들은 거절 못하는 호구 기똥차게 알아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840 작은 강아지에 대한 부심?은 티컵 강아지때문에 생긴걸까요? 6 ... 2015/12/22 1,411
511839 황금향 구입처 추천 좀 해주세요 2 릴렉스 2015/12/22 1,016
511838 자녀를 ‘사육’하십니까, ‘양육’하십니까? 1 루아 2015/12/22 1,251
511837 초5남자아이 아이폰 주려고 하는데요 게임못하게 할수 있나요? 아.. 5 엄마 2015/12/22 1,111
511836 자기 자신의 외모 전혀 안꾸미는 분들 102 음.. 2015/12/22 31,766
511835 김빙삼 ㅎㅎ 1 ㄷㄷ 2015/12/22 1,321
511834 개념없는 윗집 2 우당탕 2015/12/22 1,502
511833 양측은 둘을 의미하고 셋이서 하는 결정은 삼측이라고 쓰나요? 9 궁금 2015/12/22 994
511832 10년된 냉장고 바꿔야 할까요 14 이랬다 저랬.. 2015/12/22 3,468
511831 82에서 가장 고마운 이름 42 an 2015/12/22 5,081
511830 길거리에서 그냥 작은 선물을 받는다면 어떠실거 같아요? 6 궁금 2015/12/22 860
511829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행복한 적이 없어요 4 ㅇㅇ 2015/12/22 1,712
511828 세월호616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12 bluebe.. 2015/12/22 974
511827 왜 아내들은 바라는게 많을까? 13 야나 2015/12/22 3,783
511826 전기밥솥 추천 부탁 드려요. 항산화 2015/12/22 1,004
511825 19금-이것도 질염인지...저같은 분은 안계시나봐요 3 19금 2015/12/22 3,507
511824 특목고 재수해서 들어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 2015/12/22 3,207
511823 리설주 공연동영상을 보니 왜 김정은이 반해서 결혼까지 했는지 이.. 9 ... 2015/12/22 8,986
511822 진학사 vs 작년입결 4 어떤걸? 2015/12/22 1,961
511821 야권분열 해결 카드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5 .... 2015/12/22 849
511820 양꼬치 좋아하세요? 5 ㅇㅇ 2015/12/22 1,478
511819 루이비통 트윈셋 어때요? gg 2015/12/22 1,969
511818 알바도 국민연금을 내야한다는데 9 소래새영 2015/12/22 2,451
511817 겨울방학엔 뭐하세요? 진로나 적성검사 하셨어요? 1 꿈 없는 중.. 2015/12/22 523
511816 중학교 영어 어떻게~? 2 2015/12/22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