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학교 엄마들 인간관계

인간관계어려워요 조회수 : 5,581
작성일 : 2015-12-17 20:19:02
일하다 아이건사하느라 좀쉬고있어요 그전엔 엄마들 잘못만나다가 만나게되니 쉽지않네요 전 남부탁 거절잘못하고 인간관계 좁지만 최선을 다하는편 입니다 사람좋아하긴 하지만 감당ㄹ 못해서 인간관계의 확장을 안하지요 전업하다보니 새인간관계시작이네요 이나이에 이런게 스트레스가 될줄 몰랐는데 은근 고민되네요 최근에 전학온 아이엄마가 저와 과도하게 친해지고싶어합니다 잘해주기도 하구요 전 거절못하는 편이고 또 저 엄마가 오죽 아이친구 만들어주고 싶음 그럴까싶어서 지내다보니 이 엄마가 저랑 좀 안맞는거 같아요 좋운 사람인건 알겠는데요 어찌생각하면 저와 제아이를 좋게봐주고 친해지고싶어하는거 고맙긴하지만요 아이들도 성향이 다르구요 제게 스트레스가 되네요 자연스럽게 멀어질 방법 없을까요
IP : 5.69.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5.12.17 8:22 PM (211.36.xxx.83)

    전학온 엄마나..아이들 어떤점이 싫은가요?

  • 2. ..
    '15.12.17 8:27 PM (182.212.xxx.142) - 삭제된댓글

    싫다기보다 본인하고 안맞는거 같은데
    데면데면 하셔야죠 뭐
    보면 인사만하고 상대방 말하는거 듣기만하다
    맞장구쳐주지 않음 되더라구요

  • 3. 목적이
    '15.12.17 9:21 PM (222.236.xxx.228)

    새로 얼른 적응하려는데 내가 약간 이용되는듯한 느낌이 들수도 있겠어요
    너무 서둘러 다가온다는 느낌드니까요
    이아이들과엄마와는 주1회또는 규칙몇가지 만들어 실천해보세요
    원치않아도 만나야하는 사회생활이라는것 잊지마세요
    힘내세요!!!!!
    여기에 에너지 쏟으면 그분 더 멀어지고 싶을꺼예요
    그럼 서로 불편하니까
    웃으며 조용히 거절하도록 해보세요^^

  • 4.
    '15.12.17 9:51 PM (121.182.xxx.56)

    학교엄마들 관계가 학기가 다르고 학년이 달라요
    내쪽에서 좀 머뭇거리거나
    또 저쪽엄마에게 좀더 친해지고 싶은 엄마가생기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정리가되요
    넘 부담스러운티는 내지마시고 시간을두고 지켜보세요

  • 5. ..
    '15.12.18 1:0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작정하고 들러붙으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건 절대 불가능해요.
    솔직한 감정 표현이 최선이죠.
    거절을 못하는 사람은 그냥 혼자 노는 게 좋아요.
    특히 아줌마들은 거절 못하는 호구 기똥차게 알아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877 이런 행동도 호감의 표현일까요? 13 .... 2015/12/17 9,068
509876 간절히 비행기, 항공..관련 도서를 찾습니다. 2 예비중등 2015/12/17 1,372
509875 건강검진결과지에 전신불안장애라고.. 2 ㅇㅇ 2015/12/17 3,928
509874 전 결혼 생활에 적합한 인간이 아닌가봐요 7 후.. 2015/12/17 4,906
509873 투썸플레이스나 탐앤탐스 같은 곳에서 소개팅하면 좀 그런가요? 3 .. 2015/12/17 3,281
509872 인테리어 블로그인데.. 기억이 안 나요.. 헬프미 2 블로그 2015/12/17 2,780
509871 아이가 코막히다고 짜증을 내며 우는데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저.. 14 2015/12/17 4,074
509870 몇살부터 스켈링 가능한가요 2 ... 2015/12/17 2,826
509869 여자패딩인데 빵빵하지않고 남자패딩같은것.. .. 2015/12/17 775
509868 외동아이 키우는 사람들의 공통점 그런 내용의 글 찾아요 7 아무리검색해.. 2015/12/17 4,184
509867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상하죠? .... 2015/12/17 834
509866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5 kkk 2015/12/17 2,511
509865 집에 비해 너무 큰 가구 5 어디에 놔야.. 2015/12/17 2,967
509864 군대간아들 면회때 동기들과 먹을음식 뭐가좋을까요? 49 군인맘 2015/12/17 4,824
509863 남편의 사업안정과 늦은 귀가 25 딜레마 2015/12/17 9,484
509862 장애아 돕던 20대 여성 쓸쓸한 죽음, 보름간 방치 4 개헬민국 2015/12/17 5,016
509861 롯데홈쇼핑에 최유라 너무 이상해요 16 ㅠㅠ 2015/12/17 17,834
509860 올해 안에 가입해야하는 거 알려드릴께요 13 올해 2015/12/17 13,655
509859 변액보험관련 질문 5 jaime 2015/12/17 1,708
509858 두산 희망퇴직 보니 저라면 퇴직할 듯 해요 3 ..... 2015/12/17 7,741
509857 미생에서 임시완 진짜 신기한게 8 ... 2015/12/17 7,803
509856 유승민 사태는 아직도 현재진행중이었군요.... 7 파리82의여.. 2015/12/17 3,597
509855 가발회사는 박명수 동생업체고 사과했네요. 4 2015/12/17 2,629
509854 손정완에서 비싼 패딩 질렀어요 17 .... 2015/12/17 16,538
509853 죽고싶습니다....마지막으로 이곳 글올려요 48 ... 2015/12/17 47,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