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과학보조원 해보신분

고민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15-12-17 15:55:49

주변에 아는 분이 과학보조원 업무를 말씀하셔서  알아보려구요

자리가 자주 있지 않는거 보니 하늘에 별따기인지 모르겠지만..(이게 제일 문제군요)

학교에서 과학보조원 업무해보신분 있으신가요?

급여를 보니 명시되어있지않고 학측에 따른다고 되어있고 알수 없어서요

학교 행정실무사정도의 급여를 받고 일하는 건지요?

일업무가 권하신분으로는 어렵지 않다고 하시던데 해보신분 장단점 알수있을까요?

초등에서 해보신분제일 궁금합니다. 교사와 출퇴근이 같은 시간이라고 하던데 대체적으로 동일한지요?

필요한게 컴퓨터관련 자격증이라고 하던데 그 업무가 컴퓨터관련 학교 업무 보는 정도면 가능한거 맞는지요.

아시는 분 도움부탁드립니다

IP : 125.176.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7 4:21 PM (211.114.xxx.233)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들어 가실 수 있으면 들어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예전에는 학교장 재량으로 각 학교에서 채용했는데 지금은 교육감소속 근로자가 되어서 학교에서 맘대로 뽑지도 자르지도 못해요 ^^;;
    예전엔 방학땐 쉬어서 일년 275일로 계약해서 월급이 얼마 안되었지만 지금은 원하는 사람은 모두 365일로 전환될걸로 알고 있고요 출퇴근시간은 샘들과 같이 하루 8시간 근무고 일도 어렵지 않아요
    컴퓨터야 뭐 문서나 대장 작성하는 정도 필요하구요
    각 학교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업무량에 비해 결코 작은 보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꼭 하시길~~~

  • 2. ++
    '15.12.17 4:26 PM (119.18.xxx.49)

    제 친구 언니가 그 일(초등) 하는데 15-16년차 될거구요.
    그게 무기계약직인가 그럴 거구요...
    별일 없으면 계속 계약직으로 일한다 하더라구요..
    월급은 그때나 지금이 100만원 좀 넘는 듯 하구요(최저임금 수준) 방학때도 무급으로 쉬는 듯....
    근데 몇년전부터는계약서 쓸때 좀 깐깐해진게 이 업무하다가 컴퓨터실로 가라 하면 두말않고 가야 한대요...
    근데 이 언니는 컴퓨터는 전혀 모르니 그만둬야 할 경우인 것 같구요...요즘은 그래서 자격증 있는 분 뽑나봅니다.

  • 3. ..
    '15.12.17 4:53 PM (1.253.xxx.96) - 삭제된댓글

    수업시간에 과학실에서 실험수업할때
    재료 맞게 정리해 주고 수업마치면 다시 제자리에 정리
    실험도구들 정리,구입 하고 등등인것 같던데
    과학실옆에 방이 별도로 있어서 업무외에는 개인시간 같더라구요
    연세가 많으신분들도 많구요
    급여부분은 잘모르겠네요
    들어가실수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 4. Er
    '15.12.17 5:31 PM (14.35.xxx.129)

    지역마다 다 다르고 학교마다 업무분장이 다르니 딱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만 윗분 말씀대로 과학 수업 위주로 하시는 분 있고 교원업무경감 이런 것때문에 교무업무를 분장 받아서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급여 최저임금 수준 아닙니다. 지역마다 지침이 다르겠지만 요즘은 가족수당, 장기근속수당 이런 항목들이 점점 생기면서 나쁜 편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급여는 아마 급식비, 교직원공제회비, 학교 자체 납부내역을 제외해서 그럴 겁니다.

    근무시간도 같고 컴퓨터는 한글, 엑셀 정도 알면 좋겠죠.

  • 5. ..
    '15.12.17 5:34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자료실업무 병행한다해도 실근무시간은 하루2시간 내외에요. 자리가 분리되어있어 남는시간 자유롭게 활용하기 좋고 혹 초등생자녀가 있는 나이라면 자녀지도에도 많은도움 될거에요. 의외로 초등과학이 아이들눈높이로 이해시키기 쉽지않거든요. 대졸이시고 젊으시다면 적극적으로 보조원일 배워 하면서 방과후 지도사같은 자격증 따서 나중에 창의실험같은 방과후 수업까지 맡아한다면 정말 좋을듯해요.

  • 6. ..
    '15.12.18 1:10 PM (14.42.xxx.130)

    자리가 안나요...
    만약 학교가 폐교등으로 남는 인원이 생기면 교육청에 인력풀에 등록되어서
    다른학교 결원생기면 거기로 채워집니다.
    왠만하면 자리가 잘 없어요..

    혹시 1년 단위로 공고가 뜨는 학교라면 그건 무기계약 해주기 싫어서 1년 단위로 끊어서 계약하는거니
    님도 1년 뒤엔 짤릴 각오로... 그렇지만 학교는 경력직 우대가 있어서...
    일단 자리가 있다면 해보시는 걸로 추천...다른학교에 지원시 근무경험이 플러스되거든요...

    방학엔 무급으로 쉬구요.. 120정도에 가끔 명절수당 같은거 좀더 받으시는거 같구요.
    과학쪽 전공자 우대인거 같았구요..실험약품 취급해야하니...
    어려운건 없고.. 수업준비..수업 후 뒷정리.. 물품주문 관리...그외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구요...
    준비실이 따로 있으니 혼자 편히 있을수 있는데... 반대로 학교 돌아가는 사정 파악이 힘들어요...

    근무시간도 9~5시정도 . 점심 1시간 휴무, 야근 없구요.. 주말 근무없이 딱 5일이면 되구요..
    혹시 기혼이시면 아이들 방학이라 쉴때 같이 쉬어서 더 좋을수도 있구요...무급이긴 하지만...

    근데 학교가 편한만큼 여자분들이 많이 근무하는 특성상 말들이 많아요...
    몸은 편한데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쓰 받아요..

    요즘엔 실험실 물품주문 같은것도 다 전자문서로...
    모든 업무는 컴퓨터로 하니 컴 자격증이 한글.엑셀 등 있어야 도움될꺼구요...
    자격증이 없더라고 컴 하셔야 뽑히실거에요...

    그렇지만 퇴근시간이 이르고.. 월급도 제날자에 딱 들어오고....
    일 자체가 힘든건 아니기에....
    하실 수 있음 하시는 걸로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442 감자는 삶은건가요? 찌는 건가요? 2 ㅇㅇ 2015/12/18 1,793
510441 건전지 하나면 되는 걸 2년을... 28 나도 참 2015/12/18 11,043
510440 남편이랑 딸한테 너무 서운해서 13 속상해요 2015/12/18 5,068
510439 쌍까풀 걱정 1 자유 2015/12/18 1,096
510438 김치양념 냉동보관해도 될까요? 5 주부 2015/12/18 3,237
510437 아버지의 마지막 8 .... 2015/12/18 3,026
510436 솔직히 외모가 패션을 받쳐줍니다 49 얼굴이나 2015/12/18 26,046
510435 안철수는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은 될수 없을 겁니다. but ... 49 getabe.. 2015/12/18 1,731
510434 아이패드로 보통 뭐하세요? 3 dd 2015/12/18 2,494
510433 미국 한인사회가 그렇게 편협한가요? 7 ... 2015/12/18 3,647
510432 어떤 대학생이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10 ㅇㅇ 2015/12/18 6,239
510431 배고파요 점심 뭐드시실래요? 49 2015/12/18 3,493
510430 롯데닷컴 반품수거지연 5 .. 2015/12/18 2,076
510429 서울대생 투신 자살 52 ... 2015/12/18 43,364
510428 봉사하고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알려주세요 2015/12/18 1,071
510427 패밀리 레스토랑의 몰락..1인가구↑·가격경쟁력 밀려 '암울' 5 678 2015/12/18 4,348
510426 제습기를 거실에서 사용하면 2 거실 2015/12/18 2,082
510425 차기 대선 야권후보로 ‘탈당’ 안철수 41% > 문재인 3.. 4 탱자 2015/12/18 1,385
510424 416TV방송 아세요??? 자주 보시나요? 11 2015/12/18 572
510423 동네에 갑자기 길냥이가 왔는데요, 24 돌돌엄마 2015/12/18 3,228
510422 아이가 식탁위 유리를 깨버렸어요 18 깼어요ㅜㅜ 2015/12/18 6,603
510421 바디민트 드셔보신분 .. . 2015/12/18 1,834
510420 ..대변에 관한 좀 지저분한 질문 --;; 3 .. 2015/12/18 1,661
510419 진짜 오랫만에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봅니다 1 연말 2015/12/18 590
510418 남친이 결혼하자네요.. 12 ... 2015/12/18 1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