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가구 매수시 주의할 점 뭐가 있을까요?
세는 잘 나가는 곳인지 그런건 알겠는데 그 외에 어떤 점을 알아봐야 할까요? 법적인 서류도 확인해봐야할 거 같고 너무 오래된 20년 이상된 것도 별로 안 좋겠죠..?
한두푼도 아니라서요..
혹시 매수해 보신 분 계시면 어떤 주의점이 있을지 말씀해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부자되실거에요~~!!^^
1. 11
'15.12.17 2:15 PM (182.227.xxx.35)직거래가 아닌이상 서류같은건 부동산서 챙겨줄꺼고.. 다가구면 집상태가 가장 중요할꺼 같은데요?
오래된 다가구면 구조를 잘 보셔야할꺼고.. 단열? 곰팡이가 있는지 보셔야하고 수도? 물 수압보셔야할꺼 같아요.2. 원글이
'15.12.17 2:23 PM (223.62.xxx.91)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런것도 꼼꼼히 잘 살펴야겠네요..신축은 너무 비싸서 지어진거 사려는데 좀 오래된 물건도 많아 보이더라구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자되세요~!
3. dd
'15.12.17 3:50 PM (180.68.xxx.164)지어진지 5년 정도 되는거 이런거 사시구요 .
십년 넘어가면 보일러부터 누수까지 슬슬 생깁니다
그 뭐였나 그런게 있던데요 상업지구 주거지구 이런거 .이런거 잘 알아보고 사시고
동네 분위기 역과의 근접성
근처에 새로 지은 건물들 원룸 가격 .공실률
주차는 어떤지 도 보시고
너무 원룸만 다닥다닥 있는거는 들고나는 사람도 많고 그럴때마다 복비 들고 이래서 좀 그렇구요 집 자체도 허술할수 있으니까 투룸과 섞인거 이런거 보시구요
지역을 좀 정해서 부동산들을 틈날때마다 가서 친분을 쌓으시고 급매물 나온거 있으면 바로 연락 달라고 하세요
지금 원룸 하고 위에서 살고 있는데요 .공실이 하나정도는 꼭 생겨요..위치도 좋고 대출도 없는 집입니다
쉽지는 않네요
비우고 더라도 아무나 들이고 싶지는 않거든요4. ㄴㄴ
'15.12.17 3:50 PM (180.68.xxx.164)아 관리비 이런거 보세요
수도 가스 전기 개별로 나눠진게 좋아요5. 원글이
'15.12.17 4:04 PM (223.62.xxx.91)오오 윗님 이런 주옥같은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저도 가능한 오래안된 건물 사고 싶은데 깨끗한 컨디션 좋은 신축사려면 입지를 좀 포기해야 하고 입지가 좋으면 오래된 걸 사야 하고 그렇네요..(돈 없이 사려니 흑..)
좀 90년대 후반 지어진 오래된 건물들이 많던데 주차가 정말 다 안 좋더라구요..요즘 신축은 주차장도 더 잘 되어있고 좋고.. 공실율 등등 여러가지들 잘 살펴봐야겠군요. 귀한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동네 많이 다녀봐서 좀 스터디를 해 봐야 겠습니다. 전재산 들어가는 거라 겁나고 뭘 봐야 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윗님 큰 복 받으실 겁니다! 귀한 지식과 경험 나누어 주시는 큰 마음으로 부자되실 거에요. 정말 감사드립니다.6. dd
'15.12.17 4:31 PM (180.68.xxx.164)우리집은 일년이상 지켜봤어요 .신랑이 그런걸 좋아해서 쉬는날 동네 에 가서 둘러보고 집 나온거있으면 보고 그랬어요
부동산 한두번 가면 별로 아는척도 안할거에요 .
이집도 주인이 부동산 한군데에만 내 놓은걸 급매로 사서 좀 싸게 샀거든요
부동산이 공유 안하는 물건들이 있어요 주인도 그냥 그집에만 내 놓은집
그런거 샀거든요
90년대 후반은 너무 오래 된거 같아요
우리집이 십년 된건데 주인이 살려고 지은집이라 그래도 나름 튼튼하고 반듯하거든요 주차도 넉넉하고
그런데도 새집에는 못당하네요 .
요즘 새 원룸 들은 베란다도 잘 없어요
너무 작게 나오고
그래도 젊은 사람들은 새집을 좋아하나봐요
여튼 길게 보시고 지역 여기저기 둘러보세요
골목이 좀 깨끗하고 조용한지 밤에 오면 너무 무섭지는 않은지 ..7. 원글이
'15.12.17 4:48 PM (223.62.xxx.91)윗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절이라도 올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저희 남편은 관심이 없어서 물건을 저 혼자 보러다녀야 해서 부담이 있었거든요. 아 일년정도나 보셨군요. 저도 급하게 사지 말고 시간 두고 천천히 동네 다니며 알아보겠습니다. 다가구 빌라 지역은 골목도 많고 밤에는 아무래도 좀 무서운 곳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능하면 지하철 역이나 대로변과 멀지 않은 곳이 나을 것 같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8. 집 설계도
'15.12.17 8:58 PM (1.235.xxx.96)꼭 받아야 합니다.
계약할 때
이 내용을 계약서에 문구로 써 넣어 달라고
중개사에게 요구하세요.
이십년 쯤 되면 수리할 일이
생기는데 필요합니다.9. ...
'15.12.17 9:44 PM (1.240.xxx.73)불법건축물이 많아요.옥상등요. 오래된건물은 제외하시고요. 요즘 과잉공급 주범은 다가구,다세대라는건 인지하시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6862 |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싶으신 여성분들 이렇게 해 보세요~ 3 | 펌질...... | 2016/01/09 | 3,283 |
516861 | 천안전철역이랑 기차역이랑 같나요? 4 | 코코 | 2016/01/09 | 1,109 |
516860 | 희한한 캐릭의 상사 3 | ㅇㅇ | 2016/01/09 | 803 |
516859 | 국어 과외비 이리 비싼가요 14 | ... | 2016/01/09 | 7,549 |
516858 | 여자도 남자 외모를 보나요? 42 | 미모 | 2016/01/09 | 10,698 |
516857 | 인천에 눈썹문신 잘하는곳 좀 알려주세요. | ... | 2016/01/09 | 843 |
516856 | 몸이 너무 아플때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2 | @@ | 2016/01/09 | 841 |
516855 | 4대강 A급 찬동 인사 영입 안철수 신당 정체성은 뭔가 12 | 샬랄라 | 2016/01/09 | 1,052 |
516854 | 안보 무능 박근혜, 북한 수소폭탄을 국내 정치에 악용 8 | 치졸무능 | 2016/01/09 | 718 |
516853 | 문제적남자재밌네요 5 | ᆢ | 2016/01/09 | 1,466 |
516852 | 맛있는 갈치 판매 사이트 추천 좀.. | 생선 | 2016/01/09 | 376 |
516851 | 이땅의 암세포 콘크리트들 6 | ... | 2016/01/09 | 996 |
516850 | 결혼식 오래있을 상황 못돼서 얼굴만 보고와도 될까요 6 | 근로자 | 2016/01/09 | 1,128 |
516849 | 게임만 했지 컴터모르는 중등 3 | 컴퓨터 못하.. | 2016/01/09 | 700 |
516848 | .. 17 | 고민 | 2016/01/09 | 5,498 |
516847 | 요즘 두남자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7 | ㅎㅎ | 2016/01/09 | 1,691 |
516846 | 갈비뼈를 부딪쳤는데 .병원? 6 | 도와주세요 | 2016/01/09 | 801 |
516845 | 무슨 날만 되면 연락하는 오빠 19 | 에구 | 2016/01/09 | 6,377 |
516844 | 방학 한 두달동안 뭐하나 배우려면 뭐가 나을까요ᆢ 3 | 초1 | 2016/01/09 | 983 |
516843 | 어려운 직장 생활 3 | 어려운직장생.. | 2016/01/09 | 1,082 |
516842 | Ebs요리 보는데 예전 연예인주부들보다 훨 낫네요 9 | 광희 기특하.. | 2016/01/09 | 2,812 |
516841 | 재주 있는 분들 1 | .... | 2016/01/09 | 444 |
516840 | 박근혜..통일대박 외치더니 남북개선 정책에 실패 14 | 확성기로위기.. | 2016/01/09 | 692 |
516839 | 서울교대 VS 고대지리교육 15 | 대학 | 2016/01/09 | 4,087 |
516838 | 응팔 덕선이네 밥상은 무슨 폐백상같아요. 왜그렇게 쌓아놓는지.... 17 | ㅋㅋ | 2016/01/09 | 7,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