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들과 뭐하고 놀아주세요?...

들들맘...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5-12-17 13:19:40

초등5학년 3학년 아들들이 있습니다...작년까지만 해도 형하고 놀시간이 많아 밥만 먹이면 지 둘이 잘놀았는데...

형이 운동을 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엄청 심심해 합니다..저두 직장맘이라 집에 오면 집치우고 밥차리고 하다보면 진이 다  빠지는데 둘째가 측은하여   모하고 놀아줄까 하면 씨름..몸싸움입니다,,,가끔 맞쳐주기라도 하면 5분을 못 넘깁니다..엄청 힘들어요...그래서 오델로나 공기 정도 하고 놀아주는대도 성에 안차나봅니다...뭐하고 놀아주세요?..ㅜㅜ

IP : 121.166.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혼자산다잉
    '15.12.17 1:39 PM (112.223.xxx.36)

    한창 친구들하고 놀 나이 아닌가요? 친구들하고 어울리게 하는 게 나을 듯 한데요?

  • 2. 들들맘
    '15.12.17 1:46 PM (121.166.xxx.94)

    평일에 한두번 주말에 친구들과 놀아요.. 평일엔 친구들이 학원을 많이 다녀서 놀만한 친구들이 많치도 않쿠요...그래서 더 심심해해요...

  • 3. ..
    '15.12.17 2:02 PM (210.217.xxx.81)

    팔씨름도 하고 책읽어주기가 제일 낫고
    저는 보드게임하거든요 채스나 이런거 제가 더 못해요

  • 4. 저도
    '15.12.17 3:10 PM (202.30.xxx.226)

    오목, 다이아몬드..이런게 제가 더 못했어요 아들들보다.

    애들이랑 놀아줄때는 집 치우고 하는데 좀 신경을 줄이고 애랑 놀아주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러다 누가 오기라도 하면 큰일이지만요.ㅎㅎㅎㅎ

    그래서 어떨때는..정리하기 싫어서 애랑 외식하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어요.

    자전거 태워서 나가거나 줄넘기 들고 나가거나...그랬던 것 같네요.

    근처에 운동장 있으면 축구공도 갖고 나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639 전등 사서 교체만 부탁할때요.. 3 전등교체 2015/12/18 1,946
510638 ‘청와대 심기’ 살핀 무리한 기소 국제적 망신에 체면 구긴 검찰.. 49 세우실 2015/12/18 1,639
510637 개 귤달라고 조르는데 줘도 되나요? 12 혼자좀먹어보.. 2015/12/18 4,297
510636 채널 cgv에서 어바웃타임하네요 4 .. 2015/12/18 1,746
510635 리멤버 남궁민이 한진희를 무서워하는 이유가 1 ㅁㅁ 2015/12/18 3,271
510634 3년전 그분이.. 1 。。 2015/12/18 1,302
510633 오늘 인천 엄~~~~~~~~청춥네요ㅜ 3 Gh 2015/12/18 2,265
510632 일본 잘 아시는 분 돼지코 5 a1dudd.. 2015/12/18 2,044
510631 중소기업 근무하시는분들요 보통 년차수 쌓이면 일하는포지션도 좀.. 1 하하오이낭 2015/12/18 1,083
510630 불면증 땜에 살기 힘들어요 8 ,, 2015/12/18 4,827
510629 2015년 12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18 677
510628 깊이 은폐된 미국 제국의 속성 7 전쟁광네오콘.. 2015/12/18 2,603
510627 허리통증이 다리까지 내려온다고하는데요 21 비프 2015/12/18 3,767
510626 문재인의 '최후통첩'에 김한길 등 비주류 발끈 9 ㅎㅎㅎ 2015/12/18 3,653
510625 버킨백이 만들어지는 방법 11 .. 2015/12/18 10,746
510624 학력/직업/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나타나는 현상 7 Poor w.. 2015/12/18 8,190
510623 소지섭씨 한테 뵹 간 이유...앞머리? 11 아줌마 2015/12/18 4,079
510622 김용택, 나는 미다스 왕의 손 같은 자본주의가 싫다 ... 2015/12/18 1,144
510621 어서와 온라인 입당은 처음이지? 5 ... 2015/12/18 1,532
510620 딸아이 잠못드는 밤.. 2015/12/18 1,272
510619 두산인프라코어 사태는 ‘한국 사회의 축소판’ 1 샬랄라 2015/12/18 1,677
510618 악플 달릴지모르지만. . . 48 흠. 2015/12/18 36,450
510617 등신 같은 산케이 기소에 철퇴 - 산케이 무죄 3 ... 2015/12/18 1,573
510616 미국에서 정기배송되는 전염병.... 3 살고싶다 2015/12/18 2,355
510615 tv에서 군대 다큐하는데 짠하네요 1 .. 2015/12/18 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