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낳을 때는 1촌,
사춘기엔 남남,
대학 가면 4촌,
군대 가면 손님,
제대하면 8촌,
결혼하면 사돈,
외국가면 교포
라고 여기 댓글에서 봤는데
넘웃다 쓰러질뻔...
한국의 엄마들의 3대 착각이 있다고 하죠
며느리를 딸처럼
사위를 아들처럼
며느리의 남편을 아들처럼...
ㅋㅋㅋ
아들은... 낳을 때는 1촌,
사춘기엔 남남,
대학 가면 4촌,
군대 가면 손님,
제대하면 8촌,
결혼하면 사돈,
외국가면 교포
라고 여기 댓글에서 봤는데
넘웃다 쓰러질뻔...
한국의 엄마들의 3대 착각이 있다고 하죠
며느리를 딸처럼
사위를 아들처럼
며느리의 남편을 아들처럼...
ㅋㅋㅋ
사위의 아내를 딸처럼...
딸도 마찬가지죠
일을해주던 돈을 대주던 감정을 받아주던 해야지 자식들이 좋아하죠
자기 케어해주길바라면 딸들도 싫어해요
성인되면 , 더구나 결혼시키면
간섭말아야지
그게 아들만 해당할까요??
대학 기숙사에 있는 아들이 가끔 집에 오는데 4촌이 아니라 손님 같아요.
그리고 사춘기에 있는 둘째는 까칠해서 말도 붙이기가 어려워서 남남 같습니다.
어쩌면 표현을 이리도 잘 했는지....
딸이 있는 집이 부러워요.^_^.
저는 지키려고 애쓰고 있어요.
오늘같이 눈이 많이 내린 아침이면
운전 조심하라고 카톡이라도 넣고 싶지만 참고
날마다 아들 목소리 듣고 잘 지낸다는 말 듣고 싶어도 참고
며느리는 그냥 덮어주고 아껴주려고 합니다.
그 아이도 낯선 집에 와서 친해지려고 애쓰는데
그것만도 이쁜 짓이라 생각하고
남편이 역시 최고라는 생각으로
내 보호자라는 생각으로
아들은 남의 여자 남편이니
둘이 알아서 해야죠
딸도 마찬가지...
어찌했으면 좋겠는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겠죠
오히려 더 친정에 애틋해지고 엄마와 시간도 많이 보내는것 같아요. 해외여행가면 어른과 함께 온건 대부분 모녀여행이예요.
아들은 시부모가 경비를 다 대거나 환갑이나 칠순 빙자 우리 가족여행인거고. 볼때마다 씁쓸.
딸은 시집가면님~ 그런 것도 이제 보기 힘들거에요~
우리때나 가능했지
요즘 젊은 남자들은 마마걸 노골적으로 싫어해요
그런 문제로 갈등 겪는 커플들도 늘어나고 있고요
시어머니가 놀러가서 남편이 숟가락 달라니 나 더이상 니 엄마 아니다, 와이프한테 부탁해라 그러시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