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크면 내아들이 아니라고

dk 조회수 : 4,713
작성일 : 2015-12-17 13:09:37

아들은... 낳을 때는 1촌,

사춘기엔 남남,

대학 가면 4촌,

군대 가면 손님,

제대하면 8촌,

결혼하면 사돈,

외국가면 교포


라고 여기 댓글에서 봤는데

넘웃다 쓰러질뻔...


한국의 엄마들의 3대 착각이 있다고 하죠


며느리를 딸처럼

사위를 아들처럼

며느리의 남편을 아들처럼...


ㅋㅋㅋ


IP : 58.123.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가 빠졌네요.
    '15.12.17 1:14 PM (114.129.xxx.168)

    사위의 아내를 딸처럼...

  • 2. . . .
    '15.12.17 1:18 PM (58.146.xxx.43)

    딸도 마찬가지죠
    일을해주던 돈을 대주던 감정을 받아주던 해야지 자식들이 좋아하죠

    자기 케어해주길바라면 딸들도 싫어해요

  • 3. 아들이든, 딸이든
    '15.12.17 1:18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성인되면 , 더구나 결혼시키면
    간섭말아야지
    그게 아들만 해당할까요??

  • 4. 꽃향기
    '15.12.17 1:20 PM (115.140.xxx.125) - 삭제된댓글

    대학 기숙사에 있는 아들이 가끔 집에 오는데 4촌이 아니라 손님 같아요.
    그리고 사춘기에 있는 둘째는 까칠해서 말도 붙이기가 어려워서 남남 같습니다.
    어쩌면 표현을 이리도 잘 했는지....
    딸이 있는 집이 부러워요.^_^.

  • 5. 그게 쉽지않지만
    '15.12.17 1:25 PM (59.0.xxx.2)

    저는 지키려고 애쓰고 있어요.
    오늘같이 눈이 많이 내린 아침이면
    운전 조심하라고 카톡이라도 넣고 싶지만 참고
    날마다 아들 목소리 듣고 잘 지낸다는 말 듣고 싶어도 참고

    며느리는 그냥 덮어주고 아껴주려고 합니다.
    그 아이도 낯선 집에 와서 친해지려고 애쓰는데
    그것만도 이쁜 짓이라 생각하고

    남편이 역시 최고라는 생각으로
    내 보호자라는 생각으로

    아들은 남의 여자 남편이니
    둘이 알아서 해야죠

  • 6. ..
    '15.12.17 1:34 PM (110.70.xxx.88) - 삭제된댓글

    딸도 마찬가지...

  • 7. 님남편이 시부모에게
    '15.12.17 1:48 PM (211.36.xxx.35)

    어찌했으면 좋겠는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겠죠

  • 8. 딸은 시집가면
    '15.12.17 1:51 PM (59.6.xxx.83)

    오히려 더 친정에 애틋해지고 엄마와 시간도 많이 보내는것 같아요. 해외여행가면 어른과 함께 온건 대부분 모녀여행이예요.
    아들은 시부모가 경비를 다 대거나 환갑이나 칠순 빙자 우리 가족여행인거고. 볼때마다 씁쓸.

  • 9. ..
    '15.12.17 2:01 PM (110.70.xxx.221)

    딸은 시집가면님~ 그런 것도 이제 보기 힘들거에요~
    우리때나 가능했지
    요즘 젊은 남자들은 마마걸 노골적으로 싫어해요
    그런 문제로 갈등 겪는 커플들도 늘어나고 있고요

  • 10. 외국
    '15.12.17 5:39 PM (1.126.xxx.189)

    시어머니가 놀러가서 남편이 숟가락 달라니 나 더이상 니 엄마 아니다, 와이프한테 부탁해라 그러시더라구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594 곶감 어떻게 드세요? 6 2016/02/04 1,251
524593 여중생 딸 살인 목사 신상 떴네요 39 .... 2016/02/04 24,073
524592 재혼한 부인이 애 학대한다고 이혼하는 남자 보셨어요? 10 남자란,, 2016/02/04 3,330
524591 스팸은 어떻게 해 먹어야 맛있나요? 26 ㅇㅇ 2016/02/04 4,102
524590 아이학원상담이있어 가는데 가지고갈만한것 6 상담 2016/02/04 672
524589 살아갈수록 속털어놓을 친구는 남편하나라는 생각.. 9 .. 2016/02/04 2,136
524588 초등학생 남아 책가방 추천바래요~~ 책가방 2016/02/04 429
524587 정리정돈을 못하는 딸 15 .. 2016/02/04 4,064
524586 부장님이 사장님한테 온 선물을 저한테 줬어요 7 궁금 2016/02/04 2,536
524585 학생한테 ‘송곳’ 보여줬다고…고교 교사 강제전보 논란 3 세우실 2016/02/04 1,129
524584 아이 머리에 피지선 모반이 있어요 피지선모반 2016/02/04 1,593
524583 올해 50 살이면 1 44444 2016/02/04 4,332
524582 초2 영어듣기 할때 cd 플레이어로 듣나요? 2 열매사랑 2016/02/04 692
524581 골프 용품 이것저것 추천해주세요 3 부탁 2016/02/04 729
524580 해외 패키지여행 예약은 보통 며칠전에 하나요? 3 ... 2016/02/04 1,411
524579 가계부 잘쓰시는분 계신가요 7 로모 2016/02/04 1,279
524578 어제 졸업한 중학생 아들놈.졸업앨범을 안보여주는데요 10 미치겠네 2016/02/04 1,941
524577 네이버 댓글이 이상해요.. ㅇㅇ 2016/02/04 403
524576 이혼이 뭘까요 2 2016/02/04 1,158
524575 생선기름이 찬물에 안씻어지던데요?? 16 비린내 2016/02/04 3,636
524574 딸 시신 방치한 채 목회 활동 '두 얼굴의 목사' 호박덩쿨 2016/02/04 808
524573 신권.... 6 ..... 2016/02/04 1,337
524572 다들 쌀(백미)은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7 ,,, 2016/02/04 934
524571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져리다 이젠 어깨까지... 17 부탁합니다 2016/02/04 2,978
524570 자반고등어 방사능 오염 됐을까요? 6 .. 2016/02/04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