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그만두라는 남편은?
1. ..
'15.12.17 11:16 AM (114.206.xxx.173)절대 뭐라 입대지 마세요.
2. ㅇㅇㅇ
'15.12.17 11:18 AM (211.237.xxx.105)입댄다는 표현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국어문법상에도 없는 표현인데..
그리고 돈을 둘다 벌면 돈으로 좀 해결하라 하세요. 집안일이야 돈만 주면 와서 치워주고 음식해주는
도우미들 많습니다.3. 아뇨..
'15.12.17 11:29 AM (58.225.xxx.118)남동생분은 집안일 전체가 하기 싫고, 누군가 애들 키우고 집안일을 전부 해줬음 하고
자기는 아무 책임 없이, 심지어는 가정부 고용하는 책임도 없이 가뿐하게 깨끗한 집에 살고,
괜찮은 옷 입고 직장 다니면서 저녁 시간, 주말도 자유롭게 자기 하고 싶은것 하고 살고 싶으신 것 뿐이예요.
그런데 이게 누군가의 희생 없인 안되죠. 그건 분명 아내가 될테고. 맞벌이 하면서도 집안일이나
아이 케어는 아내가 많이 할 것이고요.
성인이 되면 자기 앞가림, 청소나 빨래 요리는 어느 정도 해야하는게 당연하고요,
게다가 초등 미만 어린이 키우는 데는 아내 혼자가 아닌 남편 몫도 분명 필요합니다.
당연한 일을 너무 짜증내는 것 같네요.4. 직장에 있다가도
'15.12.17 11:40 AM (1.246.xxx.122)애들 맡긴 곳에서 연락이 오면 급할땐 찾으러 가기도 하고 그런다네요.
직장에서도 다알고 묵인해주긴하는데 출장도 웬만하면 가지못하고 아이돌보는 차례 아닐때나 당일치기로 하고
이번엔 해외출장도 포기했다고 능력이 있는데 다 발휘하지 못하는게 안타깝고 자긴 결혼할때 미처 이런걸 생각하지 못했다고,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셔서 늦은 결혼을 했는데 저도 많은 얘길 나누지못해서.
일하는사람을 두기도 했는데 여러문제가 생기고 꼬이고 질색이랍니다.5. 음
'15.12.17 12:11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남자가 전업할 생각은 없는건가요?
6. ....
'15.12.17 12:50 PM (58.146.xxx.43)막상 전업주부되면
또 유세 부릴겁니다.
그 유세가 인격적인 비하가 아니라
네가 돈을 안버는 대신 담당해야하는 당연한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죠.
본인은 돈만 버시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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