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초반 피부 성형수술보다 피부과 시술이 흉하지 않고 더 나을까요?

팔자주름과 눈밑처짐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15-12-17 09:32:53

얼굴도 다각형이 되고

눈밑도 쳐지고 퀭하고

눈두덩이도 살이 퀭하게 지방이 빠지고

코에서 입주변으로 원숭이처럼 팔자주름도 심하고

입도 돌출되고 ㅜ ㅜ


그런데 나이 들어서 시술 받은분들 보면 인상이 쎄보이게 되고 정말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고 시술한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성형외과에서 하는 수술말고

피부과에서  레이저리프팅 시술이나 관리받는게 곱게 늙어보일까요?


한다면 어떤 시술이 도움이 될까요?

IP : 59.12.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7 9:38 AM (58.140.xxx.206)

    지방이식 받고 보톡스받고 그거 빠지면 피부는 늘어나고 시간지날수록 못견디고 다시 계속 주입하고,
    나이들수록 성형보단 피부가 우선이죠.
    의사가 정직한 성형외과가면 나이있으면 피부생각해서 성형 가급적 하지말라고 그래요.
    자꾸 시술하는게 반짝 좋아보이기는하지만 결코 피부자체가 좋아지는쪽은 아니라고

  • 2. 모든지
    '15.12.17 10:20 AM (1.241.xxx.219)

    그냥 살살 표시안나게 하면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보니 이마 지방이나 필러주입이나 턱 보톡스는
    시간 지나면 정말 맞고 온때랑 아닌때의 표시가 참 많이 나요. 주변에 그런 사람있어서...
    이마가 갑자기 주름이 많아지고 이상해진 얼굴로 왔다 또 예뻐졌다가 그래요.
    제 경우엔 눈가 보톡스랑 팔자 필러를 해봤는데 지금 2년째 되었거든요.
    그냥 한번씩 경험해봤어요.
    그런데 팔자필러는 살살 해봐도 될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시신경 건드릴수 잇다고 하니 한번은 성공했지만 또 다음은 어떨지 몰라서 못하게 되고요.
    눈가는 사실 표시가 거의 안나서 맞아봐야 별로인가보다 하게 되요.
    제 경우엔 눈밑인데 눈가는 괜찮지만 눈밑의 효과는 미비해서요.
    미간은 그런데 잘 못맞으면 내려와서 눈이 쳐져요.
    보톡스가 가장 효과있는 부분은 이효리 주름처럼 웃을때 눈 옆으로 난 주름이라고 하네요.
    사실 꾸준히 관리가 가능하다면 저는 괜찮을거 같아요.
    제 주변엔 이상한 사람도 있지만 꾸준히 지방을 아주 소량만 넣어서 괜찮은 사람도 있거든요.

    제 경우엔 얼굴에 주름은 많지 않은 편이고 살도 없어요.
    의사가 팔자주름같은 경우는 어린애도 웃으면 생기는거라며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땐 너무 궁금해서 해봤지만요.

    저는 드라마틱하게 이상한 경우와 또 좋은 경우를 봐서 그런지
    그냥 표시 안나게 살살 하는것은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꼭 잘하는곳에서요.

  • 3. 피부과도 잘가야
    '15.12.17 10:35 A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피부과 수년 다니면서 무리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개선되어 효과 봤었는데요. 팔러도 말리셨어요. 잠시 반짝이라고. 그래도 시술했구요. 2년간 예쁜얼굴로 다녔죠.
    그런데 병원 옮기고 과욕부리는 의사 만나 일년을 고생했어요.
    레이져 부작용으로 얼굴 지방 다 빠지고 필러 이상하게 넣어
    울퉁불퉁 복어되고. 지방돌아오는 시기에 필러 덜빠져 찐빵처럼 보이다가 이제야 겨우 옛날 얼굴 나옵니다.
    왕조현 시술 후 망했다 최근 다시 돌아왔더라구요.
    파부과를 잘 가야하는데 사람을 돈으로만 보는 곳도 많으니 잘 알아보세요.

  • 4. ..
    '15.12.17 2:14 PM (116.41.xxx.89)

    눈밑 꺼지는건 재배치 수술만이 답이더라구요.
    저 그래서 며칠전에 했어요.눈밑이 꺼지니 피부과 레이저 시술받아도
    파곤해보이고 우울해보인단 소리를 많이 들어서요ㅜㅜ
    이뻐지려고 한게 아니고 인상 밝아보이려고 ㅎ
    아직 붓기 덜 빠져 부자연스럽지만 일단 어려보이는듯.한번에 여러가지 하지 마시고 가장 문제인곳 한곳 해보세요.
    병원은 진짜 잘 알아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358 급질)미국 송금시 계좌번호를 엉뚱하게 썼습니다 5 바보멍충이 2015/12/18 1,786
510357 오늘 해피투게더 너무 웃겨요. 5 00000 2015/12/18 5,628
510356 결국 안철수 말이 맞았네.... 9 ........ 2015/12/18 7,683
510355 남편이 저 몰래 대출받은 걸 알았어요. 7 .. 2015/12/18 6,936
510354 약국에서 어떻게 초등학생에게 메탄올을 파나요? 화가 납니다. 4 약사 2015/12/18 5,428
510353 닭장에 갇힌 기분이예요. ... 2015/12/18 1,019
510352 고등 수1이 1학년 마치는거 아닌가요 5 학원결정 2015/12/18 2,800
510351 잠안오고 은행 절약관련재테크 상담 받습니다.30분간 47 2015/12/18 12,574
510350 박근혜의 3권 분립 웃음 2015/12/17 813
510349 역시 굶어야 빠지는군요 ㅜㅜ 2 에구 2015/12/17 6,345
510348 이런 행동도 호감의 표현일까요? 13 .... 2015/12/17 9,251
510347 간절히 비행기, 항공..관련 도서를 찾습니다. 2 예비중등 2015/12/17 1,490
510346 건강검진결과지에 전신불안장애라고.. 2 ㅇㅇ 2015/12/17 4,043
510345 전 결혼 생활에 적합한 인간이 아닌가봐요 7 후.. 2015/12/17 5,010
510344 투썸플레이스나 탐앤탐스 같은 곳에서 소개팅하면 좀 그런가요? 3 .. 2015/12/17 3,387
510343 인테리어 블로그인데.. 기억이 안 나요.. 헬프미 2 블로그 2015/12/17 2,876
510342 아이가 코막히다고 짜증을 내며 우는데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저.. 14 2015/12/17 4,182
510341 몇살부터 스켈링 가능한가요 2 ... 2015/12/17 2,912
510340 여자패딩인데 빵빵하지않고 남자패딩같은것.. .. 2015/12/17 861
510339 외동아이 키우는 사람들의 공통점 그런 내용의 글 찾아요 7 아무리검색해.. 2015/12/17 4,260
510338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상하죠? .... 2015/12/17 915
510337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5 kkk 2015/12/17 2,587
510336 집에 비해 너무 큰 가구 5 어디에 놔야.. 2015/12/17 3,044
510335 군대간아들 면회때 동기들과 먹을음식 뭐가좋을까요? 49 군인맘 2015/12/17 4,943
510334 남편의 사업안정과 늦은 귀가 25 딜레마 2015/12/17 9,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