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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 잘하는 비결 알려드려요

집안일 조회수 : 49,519
작성일 : 2015-12-17 08:02:57
여기보니 전업주부라도 집안일에 치여사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시간 많이 안들이고도 잘하는 비결을 알려드립니다.
집안일도 머리를 써서 지혜롭게 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야 남는 시간도 있고 삶이 여유로와집니다.

우선 기계의 도움을 받으세요. 
진공청소기부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장만하시고
식기세척기, 빨래 건조기등 집안일에 필요한 전자제품은 다 장만하세요.
필요하다면 일회용 청소용품도 적극 활용하세요.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 진공청소기를 돌리시고 그것도 귀찮으시면 그냥 로봇청소기를 돌리시고
중간중간 잡다한 청소는 무선청소기로 간편하게 해결합니다.
집안먼지제거는 일회용 티슈로 그때그때 제거하세요. 걸레가 따로 필요하지 않아요.

빨래도 일주일에 한번 모아서 하는데 건조기로까지 싹 말려서 그날 다 해결합니다.
장보기도 일주일에 한번으로 정하면 이렇게 일주일에 청소 빨래 장보기로 6-7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설겆이는 식기세척기가 다 하니까 따로 시간 낼 필요 없구요
반찬은 밑반찬 기본으로 하시고 귀찮으시면 사다 드시던가 아님 생략하시고
거기에 매일 일품요리 만들어드시면 하루 한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이럼 집안일은 어느정도 다 해결됩니다.

문제는 청소를 해도해도 티가 안난다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건 청소의 문제가 아니라 정리의 문제이더라구요.
쓸데없는 물건들 다 갖다가 버리세요. 꼭 필요한 물건만 사시고 집안에 두세요.
낭비가 없으니 돈도 절약됩니다.

특히 가구를 장만하실때 쓸데없이 큰거 사지 마세요.
가구가 크기나 부피가 작을 수록, 예를들어 소파나 냉장고 
같은경우 크기가 작을 수록 집이 넓어보입니다.
그리고 가구가 적으면 적을 수록 더 집안이 넓고 깔끔해 보여요.
집안분위기는 벽지나 문은 크림색이나 화이트로 하시고
벽에도 웬만하면 꼭 필요한게 아니면 뭐 걸지 마세요. 

부엌이랑 화장실이 지저분하면 집안이 지저분해보이는데요
웬만하면 다 빌트인 가전으로 통일하시고
서랍안에 두시고 밖에 꺼내두시지 마세요.

그리고 멋쟁이들이 향수뿌리듯 집안에서도 향기가 나야 된다고 생각되는데요
자주자주 환기시켜주시고 은은한 커피향으로 마무리지어주세요.
그럼 집안이 반짝반짝 빛이 날겁니다.
이상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IP : 87.155.xxx.189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하는데도..
    '15.12.17 8:13 AM (14.37.xxx.83)

    저는 여전히 집안일이 많아요.
    식기세척기를 쓰지만
    그릇 헹궈서 넣고 빼고 정리하고
    렌지 근처 지저분한 것들 닦고
    행주 삶고.. 등등 부엌일은 여전히 남아있어요.

    건조기를 쓰면서 빨래 너는 일은 줄었지만
    저희는 이틀에 한 번은 빨래를 해야하고
    이불 빨래 같은 것도 해야 하고
    옷 개는 것도 일이에요.

    청소도 바닥은 청소기로 해결하지만
    가구들 위에 쌓이는 먼지는 손걸래로 닦아야 하고
    널어져있는 것들 제자리에 둬야 하기 때문에
    청소기가 할 수 있는 일 말고도 일이 있어요.

    밑반찬은 가족들이 안먹지만
    먹는다 해도 밑반찬 만드는 것도 일이에요.
    밑반찬이 주로 식재료 다듬는 일이 많은 종류들이죠.

    결국은 기계의 도움을 받아도 해야 할 일은 다 남아있다는 의미인데
    저는 집안일을 잘하는 주부가 아니라서 그냥 대충 합니다.

  • 2. ..
    '15.12.17 8:15 AM (210.217.xxx.110)

    군더더기 없는 좋은 정보 감사해요...
    ㅎㅎ 제 현재 살림 수준에서 엄청 요긴해요.

  • 3. ...
    '15.12.17 8:24 AM (117.111.xxx.72)

    원글 말한것은 기본이죠. 여기에 디테일이 들어가야 좀더 만족스럽죠.
    애들커서 집에 없고 평수 넓은 직장맘인데 딱 원글처럼 살고있어요. 예전보다 살림에 관심이 없어졌기도하고요. 아이 어리고 젊은 엄마들은 그래도 할일 많죠.

  • 4. 지나가다
    '15.12.17 8:29 AM (2.27.xxx.24)

    청소용품... 1회용으로 다 바꿨어요.
    행주도 없애고 짱짱한 키친타올 빨아서 몇번 쓰다 버리고
    걸레도 없애고...짱짱한 물티슈 써요.

  • 5. 알고 있지만
    '15.12.17 8:31 AM (59.20.xxx.63)

    기본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겠네요.
    로봇 청소기, 건조기, 빌트인된 가전에 수납장
    편리하다는것도 알고 그렇게 전부 바꾸고 싶지만
    이미 현실과 타협해서 세팅된 살림들을 버릴 수 없으니
    저같은 사람은 그저 몸으로 떼우며 살아야겠네요.

  • 6. ㅇㅇㅇ
    '15.12.17 8:32 AM (211.237.xxx.105)

    정리만 잘해도 깨끗함
    청소기 종류별로 사서 짐 늘릴거 없이
    있는 짐을 줄일 생각을 하고, 더이상 안사들이는게 답입니다.
    사실 집안에 짐이 없고 정리만 잘되어 있으면 밥짓다가 자투리 시간에 빗자루 걸레로 슬슬 쓸고 밀고 다니면
    따로 시간내서 청소할 필요도 없습니다.

  • 7. ....
    '15.12.17 8:36 AM (116.127.xxx.64)

    세탁기, 건조기, 식기 세척기, 로봇 청소기 모두 씁니다. 원글님 말이 맞아요.
    특히나 주방 부분 정리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은데 전 빌트인 가전 적극 권장합니다, 오븐, 전자렌지, 쿡탑, 커피 머신까지 공사하면서 모두 빌트인 했는데 우선 물건이 늘어져 있는게 없으니까 깨끗해요.

    정리의 기본은 색 통일입니다. 물건이 나와 있어도 톤을 맞춰서 물건 구입하면 정리되어 보여요.
    알록 달록만 삼가셔도 반은 정리된 것 처럼 보여요.

    윗분 말씀하신 것 중에도 있는데 저도 걸레 가끔쓰고 일회용품 많이 써요. 물에 적셔 쓰는 물티슈 같은 거. 이런 거 쓰면 아무래도 닦기도 편하고 청소 안 거르게 되요.

  • 8. ...
    '15.12.17 8:37 A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저장해요. 원글과 댓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도 이런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9. 건조기 질문
    '15.12.17 8:38 AM (1.253.xxx.96)

    82에서 보고 건조기 알았는데요
    가스건조기 lg게 크고 좋아보이던데
    정말 사도 후회안할까요?

  • 10. ..
    '15.12.17 8:41 AM (210.217.xxx.110) - 삭제된댓글

    윗님 건조기 짱이에요. 바로 마르니 옷도 덜 사게 되구요..
    아우..빨래 널고 개는 거 징그러운데.. 그게 해방돼서 너무 좋구요.

  • 11. ㅍㅎ
    '15.12.17 8:43 AM (115.137.xxx.76)

    로봇청 식기세척기 건조기 없다는게 함정

  • 12. ㅠㅠ
    '15.12.17 8:46 AM (175.192.xxx.186)

    82 사는 수준이 너무 높아서 점점 적응이 힘드네요.
    온갖 가전제품 사려고 돈은 둘째고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로봇청소기 뱅글뱅글 안방만 돌다 말 것이고
    가스건조기는 어디에 두며
    온갖 수납장이니 빌트인이니,,
    어떻게 한 번 쓰고 다 버리는 행주며/걸레며

  • 13. 딜라이라
    '15.12.17 8:49 AM (218.236.xxx.165)

    집안일 잘하기 조언 감사해요.

  • 14. ..
    '15.12.17 8:53 AM (222.234.xxx.26)

    이게 조언이라니...
    온갖 기계와 붙박이와 일회용품


    그냥 사랑 매일 부르시죠?
    이게 젤 좋아보이는구만

  • 15. !!
    '15.12.17 8:55 AM (211.108.xxx.102)

    다 맞는 말이고 공감이 가는데..
    가전제품 장만은 망설여지네요.

  • 16. ...
    '15.12.17 8:57 AM (125.134.xxx.228)

    잘 하는게 아니라 딱 기본만 하시는 거네요
    그리고 경제적 생활수준이 다르니
    모두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은 아닌 듯.
    집안일 잘하는 비결이 아니라 편하게 하는 법...

  • 17. ....
    '15.12.17 8:59 AM (116.127.xxx.64)

    아뇨 사람 부르는 것 보다 저게 나아요. 제가 결혼 전부터 저희 집에 아줌마 계속 썼고 결혼하고도 3년 동안 아줌마 쓰다가 최근에 아줌마를 안 쓰게 된 사람인데요.

    전 실은 직장 다녀서 아줌마가 오는 시간에 제가 안 있어서 그런지도 몰랐는데, 어느 날 살림살이 좀 살펴보니 온통 가구에 기스 내 놨구요. 보이는 곳만 닦아서 조금만 구석이어도 먼지가 가득하더라구요,(그외에도 불만 투성이) 그래서 그냥 아줌마 없이 살기로 작정하고 전 기구 다 사고 설치하고 일회용품 씁니다. (시간이 돈인 사람은 이럴 수 밖에 없어요.)

    정말 훨씬 만족스럽고, 깨끗해요.

  • 18. *****
    '15.12.17 9:02 AM (123.109.xxx.10)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내게 잘 맞는 좋은 기계 고르는게 일이겠네요.
    요령이 진짜 필요하죠. 집안일..

  • 19.
    '15.12.17 9:13 AM (183.98.xxx.95)

    여기는 기본 수준이 높은 곳입니다
    최소 40평은 돼야 하겠군요
    기계의 도움도 필요한데 작동하는건 사람이죠
    결국 일머리 있어야하고 최소 집안일에 관심이 있어야하는 사항이더라구요
    도우미 아줌마가 나은지 대충 일회용품 기계의 힘을 빌리는게 나은지는 본인의 선택이죠
    안마의자가 집집마다 있어도 손맛사지 지압하는 곳도 계속 살아남을걸요...

  • 20.
    '15.12.17 9:16 AM (59.0.xxx.164)

    청소기 하나도 세워놓는것이 짐이되는지라
    물걸레 청소기 살려다 그만뒀습니다
    제일싫은건 1회용물티슈 걸레 행주등
    아무리 짱짱하다해도 잘닦이지도않고
    물묻히면 한조각도 안되는걸로 뭘닦아요
    1회용 쌓아놓는것도 짐이네요
    쓰레기는 어쩌고 팍팍삶아쓰는 행주가 최고더만요

  • 21. 집안일
    '15.12.17 9:17 AM (112.154.xxx.98)

    저도 집안 깨끗하게 하고 사는편인데요
    청소기는 무선으로 작은거 그때그때 치우고
    큰청소기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돌립니다
    걸레 안쓰고 부직포 일회용으로 닦고 화장실도 락스와 베이킹소다 그냥 뿌려놨다가 닦으면 되고요

    식기세척기 쓰고 빨래는 매일하는데 아이들땜에 어쩔수 없어요
    일단 수납공간 많고 짐이 별로 없고 정리가 잘되어 있으니 청소기 자주 안돌려도 항상 깨끗해 보여요
    그리고 식사는 밑반찬 잘안만들고 메인 요리 하나 국이나 찌개하나 김치,김 정도로 먹어요
    그러니 주방에서 좀 수월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좀 크니 크게 손가는게 없어요
    간식 만들고 식사 챙기는거 빼고는요
    동네맘중에 항상 앞치마 두르고 하루종일 집안일 하는사람이 있는데 가만보니 정리가 안되어 있어요
    그러니 표가 안나요
    손도 커서 음식도 많이하고 그래서 손도 많이가고요
    빨래 개면 바로 서랍에 넣어야 하는데 쇼파위에 놓고 다른거 하다가 넣고 ..일의 마무리를 안짓고 다른일 계속하고
    뭐든 눈에 띄게 손가는곳에 올려놓았던데 진짜 정신 없더군요

  • 22. ......
    '15.12.17 9:19 A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23. ......
    '15.12.17 9:20 AM (211.36.xxx.116)

    집안일 잘하는 비결..저장해요..감사합니다..

  • 24.
    '15.12.17 9:21 AM (211.36.xxx.50)

    감사합니다^^

  • 25. ㅇㅇ
    '15.12.17 9:28 AM (211.212.xxx.236)

    먼가 거창한 팁 기대하고 왔는데 결국 기계당..
    다 알고 하고 있는거지만 좀더섬세한 청소를 가볍게
    하고 싶었는데 그건 왕도가 없나보구나요ㅜㅜ~~~

  • 26. 우선이
    '15.12.17 9:31 AM (223.33.xxx.85)

    집안정리정돈인거 같아요..
    저도 청소시간이 비교적 짧은편이죠..
    늘 정리정돈 제자리...
    약간의 부지런함은 필요해요
    거저 먹기란 없는법인거 같아요

  • 27. zzzzzzzz
    '15.12.17 9:31 AM (219.252.xxx.66) - 삭제된댓글

    장난 똥 때리시는지.
    누군 로봇청소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편리한 거 몰라서 안 사는 줄 아나...
    살림 잘하는 방법= 돈 많기 네요?

  • 28. 오잉
    '15.12.17 9:34 AM (211.246.xxx.184)

    일단 집이 넓고 돈이 있어야되겠네요.. 저한텐 해당사항없씀 ㅜㅜ 일회용품쓰는거외엔..

  • 29. 돈이
    '15.12.17 9:37 AM (119.207.xxx.137) - 삭제된댓글

    일회용품 가전제품 ...
    돈만 있으면 되겠네요
    뭘 기대한건지.....

  • 30. ㅡㅡㅡ
    '15.12.17 9:44 AM (115.161.xxx.120)

    ㅎ 로봇청소기쓰려면 먼저 치워야하는데?

  • 31. ..
    '15.12.17 9:47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솔직이 저리 다 갖추고 못할 이유는 없죠;

  • 32. 로봇이
    '15.12.17 9:56 AM (115.21.xxx.143) - 삭제된댓글

    일하고 댕기라고 바닥에 둔 물건을 모두 버리거나 올려서 정리했어요. 쓰레기통도 작은 걸로 책상 위에^^

  • 33. 로봇이
    '15.12.17 9:57 AM (115.21.xxx.143) - 삭제된댓글

    일하고 댕기라고 바닥에 둔 물건을 모두 버리거나 올려서 정리했어요. 쓰레기통도 작은 걸로 책상 위에^^ 복도형아아파트라 식기세척기 설치할 장소가 없어서 세탁기 위해 앵글짜넣고(2만원) 그 위에 올려두고 사용해요. 작은 스툴 앞에 두고 오르락내리락. 건조기는 설치할 곳이 없어서 옷걸이 널어말린 그대로 각자의 방으로.

  • 34. 로봇이
    '15.12.17 9:58 AM (115.21.xxx.143)

    일하고 댕기라고 바닥에 둔 물건을 모두 버리거나 올려서 정리했어요. 쓰레기통도 작은 걸로 책상 위에^^ 복도형아아파트라 식기세척기 설치할 장소가 없어서 세탁기 위에 앵글짜넣고(2만원) 그 위에 올려두고 사용해요. 작은 스툴 앞에 두고 오르락내리락. 건조기는 설치할 곳이 없어서 옷걸이 널어말린 그대로 각자의 방으로.

  • 35. ...
    '15.12.17 9:58 AM (59.14.xxx.105)

    포인트는 정리같아요. 물건에게 자기 자리 찾아주기~
    정보 감사해요. 식기세척기는 꼭 사고 싶었는데 그것도 청소 깔끔히 해줘야한다길래 그냥 손으로 하려구요.

  • 36. 뽀뽀
    '15.12.17 10:06 AM (58.147.xxx.166)

    http://www.ebs.co.kr/tv/show?prodId=439&lectId=10416255

    물건다이어트
    엄청 도움되실꺼예요^^

  • 37. 글쎄요
    '15.12.17 10:26 AM (222.98.xxx.90)

    자질구레한 물건 없에야하는건 동감하믄데요
    청소기는 기계 관리하는 것도 일이에요. 로봇청소기는 먼지통 작아서 돌리고 나서 꼭 먼지통 비워줘야하고 솔에 머리카락 껴서 제거해줘야돼요. 완전 귀찮;;
    그리고 세세하게 손 갈 곳이 많잖아요. 냉장고 청소 신발장 및 현관정리 싱크대배수구 화장실 수전이랑 줄눈 베란다 물청소 그리고 쇼파나 가구에 앉는 먼지 등등
    사람손 안 갈 순 없어요. 집안일이라는게 하다보면 끝이 없는게 이런것 때문이죠.

  • 38. 건조기 궁금
    '15.12.17 10:47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전기요금 많이 안나오나요?
    저흰 빨래가많아서 매일 빨래 돌리거든요

  • 39. ...
    '15.12.17 10:51 AM (1.229.xxx.62)

    건조기는 전세라 못샀고
    나머지말씀 다 동의해요
    특히 밖에 물건 가급적 안보이게 수납하고 로봇청소기돌리고 식기세척기돌리는거 시간 엄청 절약되요
    아줌마 부르는거보다 나아요

  • 40. ㅇㄹ
    '15.12.17 10:54 AM (175.113.xxx.180)

    첫번째 댓글님 극 공감예요

    아무리 전자제품 들여놓아도 손 가는 일이있지요.
    그냥. 주 2회 도우미 아주머니 와주시고. 쓰레기 버려주시고

    정리만 제가 그 때 그때 싹 하는 편요.

  • 41. 공감
    '15.12.17 11:01 AM (183.109.xxx.87)

    다 아는것 같아도 실천이 안되고
    맞는 말씀 다시 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42. 가격대비 만족도
    '15.12.17 11:18 AM (211.251.xxx.89)

    건조기 설치 총 74만원(엘지), 식기세척기 47만원 정도(동양매직).. 저도 전세집이라 설치하기 애매해서 미루고 미루다..몸이 안좋아서 몇 달전에 설치했어요. 로봇청소기는 저렴한 것 있는데, 오히려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고요.
    만족도에 비해서 저 비용은...개인차가 있겠지만, 아주 만족스럽고 또 만족스럽습니다.
    몰론 공간이 필요해요. 저같은 경우 그동안 세척기 설치를 못했던 이유가 씽크대 하부에 넣을 수가 없어서..전세집이니까..그래도 꼭 필요하다 생각해서 궁리하다 집 공간이 넓으니 세척기만 따로 밖으로 빼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조기 설치할 공간도 넉넉했구요.
    여건이 허락된다면 직장맘은 꼭 설치하시는 것이 일하는 스트레스를 많이 상쇄시켜줄거에요.
    저도 청소기는 일주일에 한 번 돌리고, 평소에는 부직포 밀대 걸레로 해결합니다. 행주는 쓰리엠 천원에 3장짜리 사용합니다. 행주 짜는 것도 큰 것은 힘드니까..

  • 43. 실제
    '15.12.17 11:19 AM (1.241.xxx.222)

    살림하는 분 맞나요? 아님1인 가정이신가요?
    머리로만 살림하는 분 같아요ㆍ
    글처럼 딱딱 되면 해도해도 끝이 없는게 집안 일이란 말이 나왔을까요ㆍㆍ

  • 44. 감사
    '15.12.17 11:29 AM (115.20.xxx.70)

    저장합니다 감사^^*

  • 45. /////
    '15.12.17 11:33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물건 다이어트 감사해요

  • 46. ...
    '15.12.17 11:41 AM (42.82.xxx.114)

    자기 몸의 안위를 위해 환경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살림법이네요
    전기가 어떻게 만들어져 우리에게 오며 일회용 물건들 때문에 우리 지구가 어떻게 망가져 가는지
    한 번 알고 나면 도대체 쓸 수가 없는 물건들이고 용품들인데...ㅠ
    오래 전 통계이긴 하지만 미국에서 세탁기가 발명되고도 여성들의 가사일 시간이 줄지 않았대요

  • 47. 집안일
    '15.12.17 12:07 PM (175.118.xxx.94)

    맞벌이하다보니
    빨리하는게 익숙해졌네요
    제방법이 맞는건지는모르겠지만
    일주일한번장봐서 소분해서
    냉동실쟁여놓기
    왠만한소스류 시판양념류 다갖춰놓음
    요리하기짱쉬움
    밑반찬안하거나 한두개만.
    간식이나 특별식 집에서 한다고 생고생안함
    해봤자 파는게 더맛있음
    집근처 국파는데서 국두종류사서
    냉동실넣어둠
    주말해결
    빵종류 떡종류도 냉동실 넣어두고
    전날꺼내놓음 다음날간식됨
    청소는 일주일두번
    당근 일회용걸레씀
    화장실청씀는 주 한번
    세면대는 세수하고 양치하면서 수시로
    이정도?
    집에있다보면 계속하게되는게 집안일이예요
    안하다보면 안하고살수있어요
    좀지저분하지만

  • 48. 뽀뽀님
    '15.12.17 12:16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위에 뽀뽀님 감사해요.
    올려주신 동영상 보고 많은걸 느꼈어요.
    무엇보다도 물건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는것. 그게 정리의 기본인것 같아요.
    다른분들도 저 ebs 영상은 꼭 보시길.

  • 49. malvern
    '15.12.17 12:43 PM (101.96.xxx.106)

    고맙습니다. 저장하고 집안청소할때 다시 또 봐야겠어요

  • 50. ㅇㅇ
    '15.12.17 12:46 PM (211.117.xxx.41)

    저장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 51. 집에서..
    '15.12.17 1:04 PM (218.234.xxx.133)

    집에서 요리 안하고 (사다먹고)
    화분이나 동물 안키우고
    사용한 물건/옷 제자리에만 돌려놓아도
    집안일 할 게 없어요..

  • 52. 티니
    '15.12.17 1:05 PM (125.176.xxx.81)

    뽀뽀님 링크 영상 감사해요.. 추천해 주신 댓글님도 감사합니다.^^

  • 53. 바깥에 너저분하게
    '15.12.17 2:13 PM (211.112.xxx.82)

    나온거없이 다 서랍에 넣으란 말 공감해요.
    친구네집 주3회 도우미 부르는데
    현관앞에서 일끝나고 나가시는 도우미분 뵈었어요
    청소정리끝내고 깨끗하겠구나 당연히 생각하고 집안으로 들어선순간
    헉...그 아줌마 뭐하고간거야? 원래 이래? 저도 모르게 묻고있더군요.
    현관신발장앞 잔뜩 쌓인 뜯긴비닐팩채로 놓인 생수병들
    여기저기 그대로 올려두고 걸쳐진 옷들
    거실한켠에 개켜진 이불무더기...ㅠㅠ
    바닥에 먼지만 닦고 가나봐요?
    손걸레질도 안한다더구만 암튼 너무 이해안되었어요.
    일주일에 한번 물걸레청소기 돌릴까말까한 우리집이 훨씬 깨끗해 보여요. 밖에 나와있는 잡다한것들이 없거든요

  • 54. 미국에서 세탁기가
    '15.12.17 2:21 PM (211.112.xxx.82) - 삭제된댓글

    발명되고도 여성들의 가사노동시간이 줄어들지않았다는 댓글님.
    직접 손빨래 직접 하고 살면 어떠실것같아요?
    전기사용이라고 지적하시다니...
    하긴 각자 가치관에 맞춰 살면 될일이지만
    전기낭비의 주범우 가정용전기가 아니랍니다.

    고등부사탐 인기강사시죠.
    꼭 들어보시길 추천해요
    YouTube에서 '[최진기의 뉴스위크 51강] 전력난, 위기의 주범은 누구인가' 보기 - https://youtu.be/kjS6czUM8GA

  • 55. 미국에서 세탁기가
    '15.12.17 2:22 PM (211.112.xxx.82)

    발명되고도 여성들의 가사노동시간이 줄어들지않았다는 댓글님.
    직접 손빨래 직접 하고 살면 어떠실것같아요?
    전기사용이라고 지적하시다니...
    하긴 각자 가치관에 맞춰 살면 될일이지만
    전기낭비의 주범은 가정용전기가 아니랍니다.

    고등부사탐 인기강사시죠.
    꼭 들어보시길 추천해요
    YouTube에서 \'[최진기의 뉴스위크 51강] 전력난, 위기의 주범은 누구인가\' 보기 - http://youtu.be/kjS6czUM8GA

  • 56. ^^*
    '15.12.17 2:37 PM (175.198.xxx.138)

    집정리잘하자

  • 57. ㅇㅇ
    '15.12.17 2:55 PM (110.70.xxx.118)

    결국 돈이네요
    무선 청소기. 로봇청소기. 빨래 건조기. 빌트인 가전.

    새집 살고, 물건 구매하는데 경제적 고민 안 해도 되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제목만 보고는 그냥 아무나 다 해당 되는 팁인줄 알고 열심히 읽었..

  • 58. ...
    '15.12.17 3:01 PM (211.209.xxx.28) - 삭제된댓글

    최진기씨 강의에 동의할 수 없어요.
    저기에서 비교되는 다른 나라는 난방열원이 전기인 곳이 많아요.
    우리나라처럼 도시가스나 지역난방을 저렴하고 보편적으로 쓰는 나라가 흔하지 않잖아요.
    때문에 통계상으론 다른 나라 가정소비전력이 더 많아보이지만 실제 체감하는 건 좀 다르죠.
    우리나라보다 냉장고 크고

  • 59. 집안일 잘하는법 이라기 보다는
    '15.12.17 3:04 PM (66.249.xxx.249)

    그냥 내 한 몸 편히 하는 법 이라 보여지네요
    편히 하는 것도 '잘한다' 의 부분범주로 들어갈 순 있겠죠

    일회용품 사용에 기계 와장창...'살림 잘한다'라기는 좀..

  • 60. ...
    '15.12.17 3:17 PM (211.209.xxx.28)

    최진기씨 강의에 동의할 수 없어요.
    저기에서 비교되는 다른 나라는 난방열원이 전기인 곳이 많아요.
    우리나라처럼 도시가스나 지역난방을 저렴하고 보편적으로 쓰는 나라가 흔하지 않잖아요.
    때문에 통계상으론 다른 나라 가정소비전력이 더 많아보이지만 실제 체감하는 건 좀 다르죠.
    우리나라처럼 TV, 냉장고, 세탁기 대형으로 쓰고 온갖 가전이 넘쳐나는 나라가 지구상에 별로 없어요.
    방방마다 에어컨 틀고 컴퓨터도 귀찮아서 로그아웃 안 시키는 미국은 에너지 먹는 하마수준이라서 타의추종이고 일본이나 유럽은 상당히 소박하잖아요.
    게다가 가정용보다 산업전기 싼 건 우리나라만 싼 게 아니라 어디나 마찬가지예요.
    도매랑 소매가 같을 수 없고 물가나 산업정책상 배려대상이기도 하구요.
    다른 나라에 비해 더 싼 건 산업전기만 그런 게 아니라 가정용은 더,더,더 쌉니다.
    300킬로 넘는 분들은 예외지만 남들보다 환겅오염 많이 시키는 분들이 그걸 불평하는 건 비양심적이구요.

  • 61. ...
    '15.12.17 3:28 PM (175.223.xxx.24)

    로봇 돌리고 식기세척기세탁기 까지 한꺼번에 하면 집안일 금새 끝나요
    감사한 발명품입니다^^

  • 62. ...
    '15.12.17 3:29 PM (211.209.xxx.28)

    그렇다고 세탁기도 안쓰는 시대로 돌아가자는 건 아니고 저도 일회용품 아예 안 쓰지도 않지만 가슴 한구석 찌릿한 것도 불편해서 적당히 자기합리화, 정신승리 하는건 좋아보이지 않아요.
    산업용도 결국 우리가 소비하는 제품을 만들려고 소모되는 에너지고 결국 가정에서 휴지 한 장도 귀하게 써야겠죠.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니 함부로 비판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남에게 떠넘기는 건 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63.
    '15.12.17 3:39 PM (116.125.xxx.180)

    걸레를 굳이 물티슈 쓰는 이유가 뭐예요?
    손으로 닦나요?
    전 낡은 수건을 걸레로 쓰는데 물티슈보다 훨씬 잘닦여요
    손으로 닦으면 방이 보송보송
    편하게 밀대쓰지만요
    걸레는 방1개에 걸레1개 씩
    그리고 세탁기에 락스만 넣어주고 빨아요
    총세탁시간 20분
    방닦고나면 완전 더러워지는데 락스넣고 빨면 헌수건처럼 깨끗해져요

    근데 저도 헹주는 물티슈써요
    클렌징을 물티슈로 하는데 중간쯤 쓰면 세균 오염되는거 같아 나머지는 행주용으로 쓰죠
    위생하고 긴밀하게 연결되니까 행주는 어쩔수가 없어요

  • 64. 요새
    '15.12.17 3:51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전 행주는 3m 스카치브라이트에서 나오는 하얀 극세사 행주를 쓰는데 때 지우는데 탁월하고 물로 잘 헹궈지고 삶아 쓸수 있어요.
    예전에는 쑥색이 나와 참 좋았는데 어째 지금은 흰색만 나오는지.
    여튼 하루에 하나 쓰고 저녁에 보이는 문짝이니 냉장고 주변 속안 이런데 돌아가면서 훔쳐줘요. 힘안들이고 쉬워요. 알코올도 써요. 그럼 행주가 걸레가 됩니다. ㅎㅎ
    그리고 대충 행구어 뒷베란다에 통을 두어 걸쳐 하루 말린후 다 말리면 통에 쏙 집어넣어요.
    이렇게 6-8개인가 들이를 다 쓰고난후 푹푹 삶아서 한번에 세탁을 합니다. 한번에 말리고 접어 보관해요.
    물티슈론 주방기름때 해결안되는데 이건 다 됨.

  • 65. 신기해
    '15.12.17 3:58 PM (118.220.xxx.166)

    애도 없는 사람같고
    글도 하나마나한 글인데 웬 저장?
    어이상실

  • 66. 혼자사시죠?
    '15.12.17 4:08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3인가족인데 일주일에 빨래 한번으론 택도 없어요.
    일단 중등 아이 교복입는데 교복 셔츠를 5개씩 사서 입을 수는 없으니
    2개나 많아야 3개 사서 번갈아 입어도 일주일에 2~3번 세탁하게 되고
    체육복은 또 어떻구요? 일주일에 2번 이상 빨아야 하고,
    비라도 와서 흙탕물로 더러워진 교복 바지는 빨아서 말려야 내일 또 입는 거죠.
    뭐 더럽든 말든 일주일 내내 같은 셔츠 같은 체육복 안 빨고 입히신다면 할말 없고요.
    애가 어려봐요. 수시로 오줌싸고 토해서 생긴 옷 빨래며 이불빨래며...
    그 많은 빨래들 널고 말려서 다림질 필요한 것 다리고 개는데 드는 시간만 해도 무시 못해요.
    식기 세척기요? 세척기 안에 그릇들이 알아서 들어가주고 세제 들어가 주고 버튼 눌러 작동되어 주고
    알아서 꺼내져서 부엌장에 종류별로 정리되어 주나요?
    밥을 사드시거나 하루에 한끼만 요리해 드시는 모양인데
    성장기 아이가 있으면 수시로 간식에 학원 시간에 맡춰 따로 끼니 챙겨줘야 해요.
    남편이 일하다 저녁도 못 먹고 퇴근할 때도 있고 그럼 한밤중이라도 밥 차려줘야 하고요.
    혼자 살고 항상 계획한 대로만 살아지는 게 아니라구요.
    로봇청소기가 알아서 어질러놓은 물건들 정리까지 해주나요?
    평소에 정리 잘 하고 살면 된다구요? 혼자 사는 게 아니라 다른 가족들이 내 맘대로 움직여주지 않아요.
    정리 하려해도 수납할 공간과 가구가 부족하면 정리도 잘 안되고요. 가족수가 많을수록..
    원글님 쓰신대로 살려면 혼자서 30평대 이상(많이 양보해서 27~8평) 살아야
    그 많은 대형 가전제품들 다 수납 가능하고 집에서 밥 거의 안 먹거나 사먹어야 가능하고요.
    결국은 집안일을 펀하게 쉽게 하는 게 아니라
    거의 안하고 사는 거네요. 가족이 적으면 할 일이 별로 없죠.

  • 67. 제목이 바뀌어야
    '15.12.17 4:11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혼자 사는 사람의 집안일 줄이기 노하우 정도...
    이걸 또 새로운 정보라고 저장한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할 따름.

  • 68. 씽씽
    '15.12.17 4:26 PM (58.233.xxx.123)

    집안일 잘하는 비결..
    원글 보다 주옥같은 덧글들 참고합니다.

  • 69. 다 사서
    '15.12.17 4:28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청소하면 어려울게 뭐있어요.

    사이클 정해놓고 어느 한구역씨 티끌까지 치우겠다하면 힘들지도 않고 잼있어요. 그러면서 매일 청소기만 돌려줘도 집안이 반짝 반짝합니다. 베이킹 소다하고 식초만 있어도 청소하는데 문제 없구요. 집에서 안쓰는 샴푸 린스 비누 풀어서 솔로 닦아줘도 욕실같은거 그냥 깨끗해져요. 심한덴 락스뿌리주고요.

  • 70. 다 사서
    '15.12.17 4:29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청소하면 어려울게 뭐있어요.

    사이클 정해놓고 어느 한구역씩 티끌까지 치우겠다하면 힘들지도 않고 잼있어요. 그러면서 매일 청소기만 돌려주고 깨끗한 마른 걸레로 가구훑고 지나가면 일회용 걸레같은거 필요없이 집안이 반짝 반짝합니다. 베이킹 소다하고 식초만 있어도 청소하는데 문제 없구요. 집에서 안쓰는 샴푸 린스 비누 풀어서 솔로 닦아줘도 욕실같은거 그냥 깨끗해져요. 심한덴 락스뿌리주고요.

  • 71. 참나
    '15.12.17 4:44 PM (180.231.xxx.223)

    로봇청소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일주일에 빨래 한번??
    이것도 노하우라고 참나!

  • 72. ㅇㅇㅇ
    '15.12.17 4:49 PM (183.96.xxx.229) - 삭제된댓글

    내게 꼭 필요한글..
    이대로 관리할래요..

    집안일도 시간, 노력에 대한 이득을 객관적으로 따져서 해야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73. ㅇㅇㅇ
    '15.12.17 4:51 PM (183.96.xxx.229)

    집안일도 시간, 노력에 대해서 득실을 따져 하자는 얘기조..

    동의합니다.
    비아냥 거리는 글은 알아서 패스하면되는거지..

    저는 손더가고 귀찮은것보다 원글님 방법이 넘 좋아요..

  • 74. ..
    '15.12.17 5:19 PM (119.204.xxx.212)

    저도 청소 하루에 두시간쯤 하는데 해도 깨끗하지 않아요.. 할때는 너무 힘들고 일회용 청도도구 적극활용하고 불필요한 물건들 버리기 시작해야겟어요.

  • 75. 저도..
    '15.12.17 5:25 PM (223.62.xxx.109)

    집안일 쉽게 하는법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전업일때랑.맞벌이 할때랑..
    집안일 하는 패턴이 달라질수밖에 없어요.
    전업일때는 가사노동에 할애되는 시간이 많을수밖에 없고,
    비용절감을 위해 내 노동력을 쓰는 수밖에 없는데,
    맞벌이일 경우엔 시간이 돈이다보니,비용이 좀 들더라도 단시간에 쉽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택하게 되는것같아요..
    기계이용이나 도구 사용법도 경험담을 얘기해주니 알게되는거라,그런 조언들도 감사합니다^^

  • 76. 전..
    '15.12.17 6:21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1주일에 한번 제대로 청소하고,
    (가구 위 장농 책상을 먼저 물걸레로, 청소기 돌리고 아너스로 매소드 뿌려가며 마무리 정말 너무 뽀송뽀송) 매일 극세사 밀대 청소기로 밀고, 찍찍이 롤로 바닥에 머리카락이나 쇼파위 잔먼지 수시로 제거.

    -빨래는 일주일에 3번하는데 속옷 수건 중 필요한 것만 한경희삶음통에 삶고 빨래 삶기코스로 돌림(정말 새하얗게 됨) 나머지 색깔옷과 양말은 애벌해서 세탁기 돌림. 체육복등은 필요시에 또 돌림.

    -화장실은 일주일에 1번하는데 변기와 세면대는 더러워질때마다 수시청소.

    -베란다와 현관 입구도 1주일에 한번 제대로 청소.(입구에 신발 안 나오게 늘 말끔히 정리)

    -냉장고에 밑반찬 중 콩조림과 멸치볶음은 항상 구비. 불고기나 구이용고기도 항상 구비.(고기킬러땜에)
    나물은 저만 먹으므로 저먹을 것만 어쩌다 하고 나머지는 반찬가게 도움 받음.
    아이들 먹을 간식거리는 항상 구비해 둠. (껍질 벗겨 손질한 단호박, 떡, 빵, 주먹밥거맄)

    집안 청소로 무릎 아프면 도우미 부르는데, 그 땐 장롱위와 찬장 냉장고 위 창틀 다용도실 다 청소해요.
    집안 일은 정말 끝이 없어요.
    저희 집은 서향이라서 오후에 해 들면 잔먼지가 다 보여서 늘 찍찍이로 누르고 다녀요^^

  • 77. 음`
    '15.12.17 6:39 PM (112.150.xxx.61)

    로봇청소기 돌리신다는 분들 다 새아파트 사시나요? 방문마다 턱을 어찌 넘는지..ㅠ.ㅠ 턱잘 넘는거 추천부탁해요..

  • 78.
    '15.12.17 6:57 PM (119.70.xxx.204)

    집안일은 어떻게하든 결과만좋으면됩니다
    과정이 중요한일이 아닙니다
    돈있으면 기계도움받고 그럼좋죠
    집안일하는데 쓰는시간과 노력
    너무아깝지않나요

  • 79. ㅇㅇ
    '15.12.17 7:01 PM (116.39.xxx.154)

    제목만 보고 일단 저장.
    감사합니다.. 시간날때 다 읽어보고 저도 생각나는것 있음 공유할게요~ ^^

  • 80. 감사합니다
    '15.12.17 7:07 PM (222.232.xxx.184)

    집안일잘하기

  • 81. ...
    '15.12.17 7:08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이건 아니예요.
    위에 물건 다이어트 보세요.
    무조건 없는 것이 최고예요.
    식기세척기 저도 사용하지만 매일,
    그것도 애벌하고 넣고 빼고 일있어요.
    일단 세탁기와 건조기 있어야 하면 집이 좁아져요.
    무조건 물건이 없어야 집정리가 돼요.

  • 82. ㅎㅎ
    '15.12.17 8:23 PM (210.221.xxx.221)

    청소기가 유뮤선부터 로봇까지 세가지나 언급되어 있어서 기구 정리하기도 한 일 하겠네 생각했는데 저랑 비슷한 생각 가진 분들이 있으시네요ㅎ 원글, 관심있게 잘 보았습니다. 저는 직장맘이라 일주일 내내 바쁘게 사는데 원글처럼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생각이 정리만 되어 있어도 집이 깔끔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읽었는데 설거지할 때 수저랑 젓가락, 식용가위, 주걱, 국자 등을 병에 따로 담아 씻으니까 싱크대가 굉장히 심플해졌어요. 살림의 고수인 82님들, 좋은 방법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 83. 결국
    '15.12.17 8:28 PM (116.36.xxx.24)

    돈으로 해결하란 소린데.. 뭔 저장까지

  • 84. 정리..
    '15.12.17 9:06 PM (182.211.xxx.77)

    정리가 안되면 뭘해도 티 안나는 것 맞는 거 같아요,
    아이들 크고 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매우 공감하실 것 같네요.
    초딩저학년 아이들 셋이 있으니, 하루만 빨래 안해도 16키로 드럼세탁기가 터저나네요.
    저도 일 줄이려고, 빨아쓰는 키친타월로 바꾸고, 물티슈로 간단한 먼지 닦아요.
    물이 많이 쏟아지거나 물티슈로 안되는 건 마른 걸레나, 버리는 런닝 양말 모아둔걸로 닦고 버리구요.
    EBS링크도 보고, 정돈좀 해야겠어요

  • 85.
    '15.12.17 9:20 PM (175.252.xxx.45) - 삭제된댓글

    원글과 댓글 모두 잘 봤음다.

  • 86.
    '15.12.17 9:21 PM (175.252.xxx.45) - 삭제된댓글

    원글과 댓글 모두 잘 읽었어습니다.

  • 87.
    '15.12.17 9:21 PM (175.252.xxx.45)

    원글과 댓글 모두 잘 읽었어요.

  • 88. 제게도
    '15.12.17 9:46 PM (118.46.xxx.58)

    꼭 필요한 정보예요
    감사합니다

  • 89. ㅇㅇ
    '15.12.17 9:54 PM (180.182.xxx.160)

    빨래건조기에 빨래말리면 다구겨지지않나요?

  • 90.
    '15.12.17 9:59 PM (123.215.xxx.121)

    어찌하면 빨래가 일주일에 한번으로 가능한가요?
    수건만 일주일이면 2-3번
    옷만 2-3번
    양말
    속옷
    최소 일주일에 5번은 돌리는듯 싶은데요

  • 91. 청소 및 간단하게
    '15.12.17 10:06 PM (14.46.xxx.167)

    정리 정돈하는 방법인데 다 맞는 말인데 태클 거는 댓글들 어휴

  • 92. 타임버드
    '15.12.17 10:13 PM (125.139.xxx.114)

    꼭 필요한 정보~~~예요
    감사합니다

  • 93. 애플민
    '15.12.17 10:15 PM (223.33.xxx.70)

    참고할께요^^
    빨래건조기 사고싶네용

  • 94. ..
    '15.12.17 10:23 PM (180.229.xxx.113)

    물건다이어트 영상~

  • 95. ..
    '15.12.17 10:38 PM (175.119.xxx.76)

    저장합니다~~

  • 96. 애들
    '15.12.17 10:38 PM (175.223.xxx.175)

    애들 없나봐요 ㅎㅎ 잇으면 다 비염있겟네요. ㅋㅋㅋ
    회사로 치면 명퇴가 아니고 퇴출 당할 사람

  • 97. 햇쌀드리
    '15.12.17 11:19 PM (182.222.xxx.120)

    4인가족 43평
    청소기 돌리는데 십분.
    설겆이 하는데 십분.
    빨래 널기 십분.

    근데 집안에 십분짜리 일이 아주 많다는;;

  • 98. ,,
    '15.12.18 12:02 AM (116.126.xxx.4)

    식기세척기 산다하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못마땅해하고 반대하는 이가 있어요

  • 99. 세딸램
    '15.12.18 12:09 A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100. 설겆이 아니고
    '15.12.18 1:24 AM (178.190.xxx.24)

    설거지요. 맞춤법이나 제대로 쓰세요.

  • 101. 한마디로
    '15.12.18 1:26 AM (49.175.xxx.96)

    한마디로

    돈을 쳐 들여라

    하는거네요

  • 102. ..
    '15.12.18 1:35 AM (220.72.xxx.42)

    집안일 저장요

  • 103. ㅇㅋ
    '15.12.18 1:49 AM (1.226.xxx.155) - 삭제된댓글

    글 읽으면서 우리엄마 생각났어요. ^^
    빠른손 후다닥 동시에 몇가지 일 하시면서 저한테 늘 잔소리(좋은 의미)하셨거든요.네네하면서 흘려 듣기도했지만 엄마말씀 맞아맞아했어요. 딱 그느낌.
    복잡할것없이 내게 필요한 가전 있는거 백퍼 활용하고 최소한 움직이면 반짝반짝은 시간문제ㅎㅎ

  • 104. ㅇㅋ
    '15.12.18 1:53 AM (1.226.xxx.155)

    글 읽으면서 우리엄마 생각났어요. ^^
    빠른손 후다닥 동시에 몇가지 일 하시면서 저한테 늘 잔소리(좋은 의미)하셨거든요.네네하면서 흘려 듣기도했지만 엄마말씀 맞아맞아했어요. 딱 그느낌.
    복잡할것없이 내게 필요한 가전 있는거 백퍼 활용하고 최소한 움직이면 반짝반짝은 시간문제ㅎㅎ이런글 고맙습니다!

  • 105. 식기세척기
    '15.12.18 2:13 AM (73.42.xxx.109)

    모 다맞는 말이고 당연한 말인데...
    식기세척기 있다고 설겆이는 없는 일이나 마찬가지라니...
    흠...
    손으로 씻어야 하는 것도 많고 씻어서 말리고 기름칠하는 것도 있고...
    정리하고 집어넣고 하는 것도 일인데...
    진짜 집안일을 하시는 지...아님 라면만 끓여드시나...
    진짜 해먹는 집에선 그런 수준이 아니에요.

  • 106. 식기세척기
    '15.12.18 2:16 AM (73.42.xxx.109)

    일 나가시는 분이라면 왠만하면 돈으로 해결하자는 부분이 많을테고
    집에서 살림하는 분은 왠만하면 직접 해야지...라는 부분이 많을텐데...
    그 둘의 차이는....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크지요...
    양쪽 다 자신의 형편에 맞게 움직이는 거고... 이쪽 저쪽이 어떻다 말 할 수 없는 부분이에요.

  • 107. ....
    '15.12.18 2:20 AM (122.34.xxx.220)

    집안일 잘하기

  • 108. ㅇㅇ
    '15.12.18 2:26 AM (182.211.xxx.116)

    집정리 노하우

  • 109. ----
    '15.12.18 2:40 AM (217.84.xxx.70)

    빌트인, 건조기, 식기 세척기, 로봇 청소기 . 일회용 청소제품들 쓰고 버리기.....


    이게 조언이라니.

    사람 쓰라고 하시죠;;;

  • 110. ^&^
    '15.12.18 2:49 AM (169.253.xxx.1)

    집안일 잘하기 22222

  • 111. 요리걸
    '15.12.18 3:25 AM (58.140.xxx.177)

    집안일 노하우

  • 112. young
    '15.12.18 3:54 AM (70.174.xxx.42)

    비우는 삶을 연습해 보겠습니다.

  • 113. ll
    '15.12.18 5:00 AM (210.219.xxx.40)

    깨끗이는 살고싶고 걸레는 빨기싫고?
    환경만 죽어나는 일회용 사용 꼭 해야하나요?

  • 114. 원글 동의
    '15.12.18 5:53 AM (62.143.xxx.74)

    시간에 대한 가치의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육아 때문에 남편만 돈벌이를 할때 비싼 가전을 들이는 돈이 아까워서 설겆이건 청소건 모두 내 손으로 했었어요...이후 애가 좀 커서 맞벌이를 하면서부터 원글님처럼 바꾸게 되더군요... 가전은 처음 살때 돈이 많이 들지만 대신 나의 시간을 살 수 있게 되고... 그게 어떤 가치를 가지느냐 많이 생각하면서 하나씩 바꿨습니다. 예를 들어... 식기 세척기가 설겆이 해주는 동안 아이의 숙제를 점검할 수 있었어요. 건조기 덕분에 장마철에 잘못말려서 다시 빨래를 해야하는 일도 없어졌고 빨래에 매달리지 않게 되어서 여유를 가질 수 있었어요.

    너무 바빠서 요리에 매달릴 수 없을때는 반찬가게를 이용해서 재빨리 상을 차렸고 그렇게 식사를 한 후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만드는 것에 더 신경을 썼어요...
    주부가 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우리 윗세대 부모님처럼 냉장고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다 기억을 해내서 재빨리 여러가지 반찬을 만드는 건... 모든 사람이 가능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다행인건... 내가 맞벌이도 하면서 집안인에 얼마 만큼의 시간투여를 해야하는지 이해해준 남편이 '그 시간에 아이에게 신경을 쓰는게 맞다'고 먼저 말한 점이었어요. 그렇게 짧게 줄일 수 있는 건 줄일 수 있었는데 그게 원글님이 정리해준과 일맥상통하는게 있네요

  • 115. 저장해요
    '15.12.18 7:11 AM (211.187.xxx.126)

    집안일 잘하는 비결

  • 116. ..
    '15.12.18 9:11 AM (175.206.xxx.13) - 삭제된댓글

    집안일 잘하기 1

  • 117. ..
    '15.12.18 9:17 AM (175.206.xxx.13)

    물건 다이어트

  • 118. ..
    '15.12.18 10:05 AM (222.107.xxx.234)

    집안일~
    저도 잘 하고 싶어요.

  • 119. ..
    '15.12.23 8:51 AM (118.222.xxx.211)

    집안일 잘하는 비결

  • 120. 집안정리
    '16.1.11 4:42 PM (61.80.xxx.41)

    잘하고싶어요

    정리의 달인이 되고싶어요

  • 121. ...
    '16.1.12 4:25 PM (64.180.xxx.72)

    집안 일 잘하는 법...감사해요

  • 122. ..
    '16.4.10 9:09 AM (218.50.xxx.194)

    집안일 잘하는방법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123. 집안일
    '16.8.1 3:53 PM (203.244.xxx.14)

    고수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

  • 124. 별님
    '16.8.31 9:31 AM (49.1.xxx.105) - 삭제된댓글

    감사..^^

  • 125.
    '21.9.8 7:29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집안일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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