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쳐진다고요?

곧 장모.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15-12-17 07:43:05
첫 사위 곧 보는데요.이뻐서 이것 저것 해 주고 싶어 눈 이 반짝 반짝 하는 미래 장모 인데요.
혹시 이러는 저 같은 사람 보면 
그리 들 오해 하세요? 제 딸 이 쳐진다 고?
전 그저 이뻐서 해 주고 싶은데...그렇게 들 생각 도 하는가 보네요
우리 딸 넘치는 조건이고 사위 똑 같이 조건 좋지만...그런거 없이 그저 사람 아니 내 사람 될 거라 이뻐서 그러는데..져 아래 글 을 보니
맘 가는 것도 함부로 못 하는 것 이 슬픈 따름 입니다.
IP : 198.99.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2.17 7:48 AM (175.209.xxx.110)

    ??? 누가 그래요?
    사위 이뻐하는 장모 지극히 정상인 건데요 ...

  • 2. 장모
    '15.12.17 7:51 AM (198.99.xxx.196)

    베스트에서 아들 결혼 글 댓글보니 많은 분 이 그렇게 쓰셨네요. 마냥 해 주고 싶어하는 시어머니 인데..아들이 뭐 문제 있느냐고...

  • 3. ㅇㅇㅇ
    '15.12.17 7:53 AM (175.209.xxx.110)

    늘 그렇듯이...온라인 댓글이 인생의 정답이고 정석은 아닙니다..
    말이 되나요. 사위, 며느리 이뻐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 자식들 다 모자라게요.

  • 4. 음..
    '15.12.17 7:54 AM (116.120.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외동이라 엄마가 남편이나(하나뿐인 사위이니)시댁에 엄청 잘하셨는데 주변에서 딸이 어디 모자른것도 아닌데 뭐하러 그리 하냐 했대요 ㅋ
    조건은 오히려 제가 나은데 엄마가 너무 챙기니 시댁에서도 아.. 우리가 더 나은가? 이렇게 생각하시고 당연해하시고..
    사돈댁이나 사위 성향 봐가면서 잘해주세요 ㅠ 남편도 처음엔 고마워하더니 나중엔 넘 당연시하고 바라고 하더라구요.

  • 5. 음..
    '15.12.17 7:55 AM (116.120.xxx.181)

    저도 외동이라 엄마가 남편이나 시댁에 엄청 잘하셨는데 주변에서 딸이 어디 모자른것도 아닌데 뭐하러 그리 하냐 했대요 ㅋ
    조건은 오히려 제가 나은데 엄마가 너무 챙기니 시댁에서도 아.. 우리가 더 나은가? 이렇게 생각하시고 당연해하시고..
    사돈댁이나 사위 성향 봐가면서 잘해주세요 ㅠ 남편도 처음엔 고마워하더니 나중엔 넘 당연시하고 바라고 하더라구요.

  • 6. 장모
    '15.12.17 8:03 AM (198.99.xxx.196)

    성향이라 함 어떤 성향을 봐야 하는지...어렵네요.
    처음 이라 뭐든게조심 스럽네요.

  • 7. ..
    '15.12.17 8:28 AM (112.149.xxx.183)

    글쎄. 마음은 이해하는데요. 물론 상대쪽(사위, 며느리)에 기본은 하셔야 본도 서고 체면도 서고 당연한 거구요. 하지만 중요한 건 물질적 정신적 여유 있으심 이쁜 내딸, 내아들에게 물심양면 하셔야죠, 남의 자식, 집안이 아니라. 그러면 절로 남의 자식, 집안도 내자식 받들지요.

  • 8. 000
    '15.12.17 8:29 AM (117.111.xxx.72)

    116님 말에 공감이 가네요. 사위생기면 딸 사위한테 이것도 저것도 사주고 주고싶은 맘인네 그게 또 테크닉이 필요하군요. 인간사 모든게 밀당인가요ㅠㅠㅠ

  • 9. 예쁜마음
    '15.12.17 9:30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10프로만 절제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며느리든 사위든 1년 6개월 정도 시간을 두고 서로 알아가면서 해야 할것 같아요 물질적으로든 마음적으로든
    고마워 할 줄 아는 사람인지 나잘났어 나 받을 만하다
    장모님이 시어머님이 사돈네가 자기들이 좋아서 해준거지 등등 이렇게 나오는경우도 많아요
    당연시를 넘어 특권으로 가버릴수 있어요 ..

  • 10. ..
    '15.12.17 11:06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아랫글은 해줄수있는건다..받을건사양..이러니 뭔가 하잔가요?하는거죠.
    님은 사위가 집해온다는데 괜찮다..예물해준다는데 됐다하면서, 님이 준비해주는거아니잖아요.
    뭘 해주시려는지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070 올리모델링했다고 천만원비싼 집을 가봤는데 49 음.. 2015/12/17 31,963
510069 중학생이 볼만한 영화 추천부탁해요 7 ... 2015/12/17 3,807
510068 남자아이들과 뭐하고 놀아주세요?... 4 들들맘..... 2015/12/17 997
510067 전문가님, 외장하드 좀 골라주세요....ㅠㅠ 10 외장하드 2015/12/17 1,862
510066 아들이 크면 내아들이 아니라고 7 dk 2015/12/17 4,745
510065 메이크업 관련질문 하실분들 물어보세요... 46 .... 2015/12/17 10,916
510064 목삼겹으로 돈까스 어떨까요? 2 으미으미 2015/12/17 1,158
510063 1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온라인 가입자 수가 12,000명을 .. 1 아싸 2015/12/17 737
510062 일베에 이외수의 글이?…유명작가 사칭댓글 범람 1 세우실 2015/12/17 674
510061 뭐에 좋은거에요? 아조나 치약.. 2015/12/17 515
510060 새우튀김옷이 홀랑 다 벗겨졌어요.. 7 어떻게 2015/12/17 2,684
510059 안철수-천정배 손잡으면 전북 텃밭 ‘맹주자리’ 바뀐다 5 세력교체 2015/12/17 1,653
510058 프라이머는 대체 어떻게 써야 하는 건가요?ㅜㅜ 49 힘들다 2015/12/17 5,641
510057 쓰던 귀걸이를 선물로 받았어요 ;;; 49 선물 2015/12/17 10,252
510056 의학전문대와 법학전문대? 부끄러운데요.. 2015/12/17 1,168
510055 4세 좌뇌개발 어떻게 할까요 49 2015/12/17 1,345
510054 [속보] 이번 3차민중총궐기는 소요집회로 한답니다. 15 235 2015/12/17 3,133
510053 요새 낮에 집에 있거나 동네 돌아다니는 남자들 많아요ㅠ 5 최악 2015/12/17 3,379
510052 왜 일조일조 하는지 알겠어요 ... 2015/12/17 979
510051 카톡에 물음표를 안붙여요. 7 짜증나 2015/12/17 2,319
510050 금리올라도 안심대출자는 괜찮은 거죠? 5 . . 2015/12/17 2,847
510049 [단독]신연희 “간부와 전직원..강남구청 주장 홍보하라” 지시 2 강남구댓글부.. 2015/12/17 977
510048 울렁거리고 헛구역질 할때는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요? 6 ... 2015/12/17 2,081
510047 오늘 구글 너무 멋있네요 5 ㅇㅇ 2015/12/17 4,657
510046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갈때 코트나 겨울옷 처리 어찌하나요? 12 겨울여행 2015/12/17 14,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