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쳐진다고요?

곧 장모.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15-12-17 07:43:05
첫 사위 곧 보는데요.이뻐서 이것 저것 해 주고 싶어 눈 이 반짝 반짝 하는 미래 장모 인데요.
혹시 이러는 저 같은 사람 보면 
그리 들 오해 하세요? 제 딸 이 쳐진다 고?
전 그저 이뻐서 해 주고 싶은데...그렇게 들 생각 도 하는가 보네요
우리 딸 넘치는 조건이고 사위 똑 같이 조건 좋지만...그런거 없이 그저 사람 아니 내 사람 될 거라 이뻐서 그러는데..져 아래 글 을 보니
맘 가는 것도 함부로 못 하는 것 이 슬픈 따름 입니다.
IP : 198.99.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2.17 7:48 AM (175.209.xxx.110)

    ??? 누가 그래요?
    사위 이뻐하는 장모 지극히 정상인 건데요 ...

  • 2. 장모
    '15.12.17 7:51 AM (198.99.xxx.196)

    베스트에서 아들 결혼 글 댓글보니 많은 분 이 그렇게 쓰셨네요. 마냥 해 주고 싶어하는 시어머니 인데..아들이 뭐 문제 있느냐고...

  • 3. ㅇㅇㅇ
    '15.12.17 7:53 AM (175.209.xxx.110)

    늘 그렇듯이...온라인 댓글이 인생의 정답이고 정석은 아닙니다..
    말이 되나요. 사위, 며느리 이뻐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 자식들 다 모자라게요.

  • 4. 음..
    '15.12.17 7:54 AM (116.120.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외동이라 엄마가 남편이나(하나뿐인 사위이니)시댁에 엄청 잘하셨는데 주변에서 딸이 어디 모자른것도 아닌데 뭐하러 그리 하냐 했대요 ㅋ
    조건은 오히려 제가 나은데 엄마가 너무 챙기니 시댁에서도 아.. 우리가 더 나은가? 이렇게 생각하시고 당연해하시고..
    사돈댁이나 사위 성향 봐가면서 잘해주세요 ㅠ 남편도 처음엔 고마워하더니 나중엔 넘 당연시하고 바라고 하더라구요.

  • 5. 음..
    '15.12.17 7:55 AM (116.120.xxx.181)

    저도 외동이라 엄마가 남편이나 시댁에 엄청 잘하셨는데 주변에서 딸이 어디 모자른것도 아닌데 뭐하러 그리 하냐 했대요 ㅋ
    조건은 오히려 제가 나은데 엄마가 너무 챙기니 시댁에서도 아.. 우리가 더 나은가? 이렇게 생각하시고 당연해하시고..
    사돈댁이나 사위 성향 봐가면서 잘해주세요 ㅠ 남편도 처음엔 고마워하더니 나중엔 넘 당연시하고 바라고 하더라구요.

  • 6. 장모
    '15.12.17 8:03 AM (198.99.xxx.196)

    성향이라 함 어떤 성향을 봐야 하는지...어렵네요.
    처음 이라 뭐든게조심 스럽네요.

  • 7. ..
    '15.12.17 8:28 AM (112.149.xxx.183)

    글쎄. 마음은 이해하는데요. 물론 상대쪽(사위, 며느리)에 기본은 하셔야 본도 서고 체면도 서고 당연한 거구요. 하지만 중요한 건 물질적 정신적 여유 있으심 이쁜 내딸, 내아들에게 물심양면 하셔야죠, 남의 자식, 집안이 아니라. 그러면 절로 남의 자식, 집안도 내자식 받들지요.

  • 8. 000
    '15.12.17 8:29 AM (117.111.xxx.72)

    116님 말에 공감이 가네요. 사위생기면 딸 사위한테 이것도 저것도 사주고 주고싶은 맘인네 그게 또 테크닉이 필요하군요. 인간사 모든게 밀당인가요ㅠㅠㅠ

  • 9. 예쁜마음
    '15.12.17 9:30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10프로만 절제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며느리든 사위든 1년 6개월 정도 시간을 두고 서로 알아가면서 해야 할것 같아요 물질적으로든 마음적으로든
    고마워 할 줄 아는 사람인지 나잘났어 나 받을 만하다
    장모님이 시어머님이 사돈네가 자기들이 좋아서 해준거지 등등 이렇게 나오는경우도 많아요
    당연시를 넘어 특권으로 가버릴수 있어요 ..

  • 10. ..
    '15.12.17 11:06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아랫글은 해줄수있는건다..받을건사양..이러니 뭔가 하잔가요?하는거죠.
    님은 사위가 집해온다는데 괜찮다..예물해준다는데 됐다하면서, 님이 준비해주는거아니잖아요.
    뭘 해주시려는지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003 알뜰폰 쓰시는분 3 뱅아리 2016/02/05 1,094
525002 옆에 예민한가요..제가 저 글 읽고 화나는데 저 예민한거예요? 27 건강최고 2016/02/05 6,076
525001 시부모님 제사 합치려는데 어찌해야하나요? 10 이제는 2016/02/05 5,501
525000 지방대국립대 20 : 2016/02/05 3,823
524999 박보검도 남편이 정환인줄 알았다니 54 하이 2016/02/05 6,040
524998 길냥이에게 계란 노른자 줘도 되나요? 2 dma 2016/02/05 799
524997 반만년 거지로 살다가 박정희덕에 잠시 GDP 11위로 올라선뿐 15 일장춘몽 2016/02/05 1,731
524996 옷 잘 입고 싶어요 .. 29 .. 2016/02/05 5,813
524995 현대증권 주식 보유하고 있는분? 1 ㅇㅇ 2016/02/05 815
524994 좋은 세상입니다 1 독감주의 2016/02/05 441
524993 고급가구 추천 부탁드려요~(논현동이면 더 좋아요) 10 ... 2016/02/05 2,175
524992 역류성식도염에 커피 대용으로 마실만한 차가 뭐 있을까요? 11 흑흑 2016/02/05 5,186
524991 유아 항생제투여 관련입니다(혹시 약사이신분 계시면 봐주시면 감사.. 1 오복 2016/02/05 1,290
524990 맥심 잡지 살짝 돌았나봐요 5 호호맘 2016/02/05 3,517
524989 대학 입학식때 부모들 가나요? 10 .... 2016/02/05 2,241
524988 종아리 맛사지기 김수자 괜찮나요? 추천해주세요 1 종아리맛사지.. 2016/02/05 1,332
524987 시어머니의 달력 14 며느리 2016/02/05 4,072
524986 제가 많이 무식한 모양.. 누리집이 뭔지 오늘 알았네요.. 6 ㅗㅗ 2016/02/05 1,834
524985 생애 최악의 공연, 최고의 공연 어떤게 있으세요? 2 ^^ 2016/02/05 754
524984 2월 5일 오전 11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331 명의 명.. 탱자 2016/02/05 336
524983 맨날 출퇴근하는 길도 내비 없으면 못가는 분 계신가요? 2 ... 2016/02/05 473
524982 그 목사, 딸 때려 죽인 후 첫 설교 내용이 무엇이었을까요? 8 ..... 2016/02/05 2,928
524981 요구르트 - 유통기한 지난 거 몇일까지 괜찮을까요? 1 먹거리 2016/02/05 1,320
524980 남편이 고생했다 선물 사준다네요. 3 영이사랑 2016/02/05 1,797
524979 고3 "난 여기 한국이 싫은데 북한으로 갈 수는 없냐 3 전교조 2016/02/05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