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썰다가 손톱이 심하게 잘렸어요.

zz 조회수 : 2,787
작성일 : 2015-12-17 02:15:00
오이 채썰다가 왼손이 미끌어지면서 식칼에 손톱도 같이 잘렸어요.
손톱의 1/3 정도가 잘려서 뜯어지고 손톱 속살이 드러나면서 살도 같이 베였고 피가 막 나는데 늦은 저녁이라 문닫기 전에 약국으로 뛰어갔어요.
급한대로 지혈제랑 밴드 사와서 붙였는데 이대로 놔둬도 괜찮을까요?
지혈제 뿌리고 지혈은 잘 됐는데
손톱이 변형되서 자라거나 그렇진 않겠죠?
내일 병원에 안가봐도 괜찮을런지...
파상풍 주사라도 맞아야 하나요?
좀전에 무의식적으로 손닦는다고 물에 살짝 닿았는지 욱씬거리고
손에 힘줄이 막 뛰는데 많이 아프더라구요.
몇 시간 지난 지금도 부정맥 뛰듯이
손이랑 가슴이랑 벌렁벌렁 뛰는데 잠을 못자겠어요.
만약 병원에 간다면 정형외과로 가야 하나요?
IP : 175.196.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7 2:49 AM (211.218.xxx.182) - 삭제된댓글

    병원에 꼭 가세요 제가 지난 여름에 그렿게베었었어요 손톱과 함께 손가락 측면으로 살점까지..으~~
    저는 다니던 가정의학과에서 몇일 드레싱하고 약먹고 했어요 붕대감고 물 닿지 않게하고 ..
    새살 올라올때까지 약 바르면서 골무끼고 물 닿지 않게 했어요
    병원은 가까운에 외과 있으면 외과로 가세요 가정 의학과나..

  • 2. ..
    '15.12.17 2:51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꼭 가세요. 외과 아니면 피부과라도요.
    전 정형외과에 가서 드레싱하고 주사맞았어요.

  • 3. 누구냐넌
    '15.12.17 3:09 AM (220.77.xxx.190)

    병원 꼭 가시고 파상풍주사도 꼭

  • 4. 저도
    '15.12.17 5:00 AM (1.226.xxx.215)

    2달전에 채칼로 썰다가 베어서 꿰매고 파상픙 주사
    맞앗어요 살 븥은채로 가야해요
    안그럼 나을동안 더 힘들다 하더라구요
    아직도 그손은 감각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625 아이 특성화고교 보내신 분들 5 ^^ 2015/12/22 1,891
511624 무거운팔찌가 필요해요 1 장식 2015/12/22 699
511623 두꺼운 기모 트레이닝 바지 어디서 팔까요? 8 고민 2015/12/22 2,284
511622 우리 국민이 노동개혁에 별관심없는 이유 2 .. 2015/12/22 887
511621 기업체 출강 강사가 직접 기업과 계약을 맺을 경우 9 ..... 2015/12/22 708
511620 눈썹문신 언제쯤 자연스러워질까요? 4 문신 2015/12/22 10,196
511619 부동산경제감각 있으신분 계산좀해주세요 3 부동산 2015/12/22 768
511618 안감없는 핸드메이트 코트 ㅠㅠ 9 수선 2015/12/22 7,471
511617 녹색이야기 나와서 한마디만 할께요 6 녹색 2015/12/22 1,028
511616 말랐다고 막말 들어보신 분? 27 소소 2015/12/22 3,033
511615 담임쌤 교회 알아내서 다니는엄마 어떻게생각하세요? 17 집요하다 2015/12/22 3,245
511614 크리스마스 메뉴..뭐가 좋을까요? 2 ^^ 2015/12/22 703
511613 30~40대 과외선생님 크리스마스선물 뭐가 좋으셨나요? 4 선물 2015/12/22 1,572
511612 그린스무디 전날 밤에 만들어 놓고 아침에 먹어도 될까요? 3 .. 2015/12/22 2,645
511611 동지 양력? 음력? 남편하고 내기.. 21 햇살 2015/12/22 4,031
511610 잡월드 2 하하 2015/12/22 689
511609 [팩트체크] '무디스 못믿겠다 전해라'…국가신용등급 제대로 읽기.. 세우실 2015/12/22 808
511608 시골 창고업 어떤가요? 11 쉬울까..... 2015/12/22 1,546
511607 집이 작은데 과외샘 오시면 가족, 특히 엄마는 어디서 뭐하시나요.. 5 작은 집에 2015/12/22 2,291
511606 지진을 예견해주는 구름모양 보셨나요? 4 마테차 2015/12/22 2,521
511605 물을먹으면 오히려변비와요 1 왜그럴까요 2015/12/22 622
511604 싱겁게 된 장조림 4 초보 2015/12/22 1,233
511603 저도 이제 늙어가나 봐요 1 ... 2015/12/22 983
511602 나이 40에 몸에서 할머니냄새의 시초를 느끼고 ㅠㅠ 50 oo 2015/12/22 17,832
511601 허무한 인간관계 49 궁금 2015/12/22 5,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