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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보고 벌레래요.

벌레 조회수 : 47,424
작성일 : 2015-12-17 01:40:03
남편이 저보고 벌레래요.
나가서 100원 한푼 못번다고..

7살 아들에 어린이집 안다니는 3살 딸 있구요.
제 생활 아무것도 없고 오로지 집에서 청소 빨래 밥..
아이들 뒷치닥거리하고 숙제봐주고 놀아주고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나면 무릎이 아플 지경인데

회식하고 들어와서 저보고 하는 소리가
니가 하는게 뭐가 있냐고
나가서 100원 한푼이라도 버냐고
넌 그냥 벌레라고 하네요.

하루종일 치우고 닦고 해도 애들 몇시간 놀고나면
치우기 전이랑 똑같고 그렇다고 안치우면 먼지만 계속 쌓이고
치워봤자 티도 안나고.
하고 돌아서면 금새 또 쌓이는 설겆이, 빨래..
이런 것들은 벌레가 하는 일인가봐요.

그냥 죽어버리고 싶네요.
제가 뭘 위해 사는건지 모르겠어요..
IP : 175.116.xxx.5
1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7 1:43 AM (172.56.xxx.73) - 삭제된댓글

    나쁜 남편들 넘 많네요. 자꾸 그러면 파업선언 하시고 몇일 여행 다녀오세요. 빈자리 느끼고 고생 좀 해봐야 정신 차리죠.

  • 2. 설마
    '15.12.17 1:50 AM (166.137.xxx.85)

    가만 있는데 그런 소리할려고요?
    그럼 이혼해야죠...완전 미친놈
    혹시 회식하고 늦게 들어왔다고 원글님이
    먼저 갈구셨던 것이 아니었을지요.
    회식이 일의 연장이냐 아니냐
    다투다가 돈을 벌어봤어야 알지
    하는 와중에 욱하다 나온 것일지...

  • 3. ...
    '15.12.17 1:50 AM (1.238.xxx.64)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둘다 보내고 일하러 나가세요. 그래야 벌레소리 안나올듯,
    일단 몇달이든 돈을 벌었다 라는 기록 만드세요. 아님 평생 듣고 살거같네요.
    당당한 모습을 만들어야지,,그말 들었다고 왜 죽어요,

  • 4. ...
    '15.12.17 1:54 A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하아...거참 남편분 말하는 뽄새가 가관이네요.

    왜 그런소리 듣고 왜 참고 사냐싶기도 합니다.
    이 참에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일자리 한번 알아보세요.
    대신 버는돈 집에 한푼도 보태지 마시고 님 주머니 속으로 넣으세요. 이혼하든 앞으로 쭈욱 같이살던
    님이 경제력 있어야 큰소리쳐요.

    이렇게 계속 있으면 더 무시하고 애들도 아빠하는짓보고 엄마도 무시합니다. 청소빨래도 일 한뒤로는 도우미 붙이던지
    냅두던지 그게 애들 교육에 더 나요.

    둘째도 세살이면 할만큼 하셨네요.
    꼭 경제적 독립하셔야 뭐든 정리되요.

  • 5. 설마님
    '15.12.17 1:56 AM (175.116.xxx.5)

    사건의 발단은요..
    2월에 이사 예정인데 이사갈 집에 수납공간이 적어요.
    그런데 저희집에 여행용 트렁크가 3개라
    그중 제일 오래 쓴 트렁크 하나를 버리자고 했어요.
    트렁크가 부피를 많이 차지하니..
    그랬더니 물건 버리는거 싫어하는 남편이 발끈해서 저렇게 나오네요.
    진짜 크렁크는 안버려도 그만인데
    뜬금없이 벌레라니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랄까요..
    저사람이 평소에 나를 저렇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싶은..

  • 6. ////
    '15.12.17 1:56 AM (218.157.xxx.235)

    와 진짜 막장 많네요....

  • 7. ㅜㅜ
    '15.12.17 2:00 AM (118.221.xxx.213)

    죽어버리고싶으세요?ㅠㅜ
    저같으면 죽여버리고 싶을거같은데ᆞᆞ
    열받아요

  • 8. ..
    '15.12.17 2:00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별 미친. 남편은 벌레보다 못한 놈이네요. 원글님이 그동안 잘해주셨나봐요. 다른 사람은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나. 남의 귀한 딸이자 엄마한테 벌레라니.
    진짜 제가 막 화가 나네요.

  • 9. 벌레를 고른 당신은 남편벌레
    '15.12.17 2:01 AM (1.231.xxx.228)

    수준안목에 맞춘 벌레를 고른 것

    (그러나...성인의 경제 독립은 자신과 자신이 책임져야 할 자녀에게 꼭 필요합니다)

  • 10. 정말
    '15.12.17 2:02 AM (221.139.xxx.171)

    나쁜놈이네요
    님남편 기준으로는 세상에 가치있는것은 돈밖에 없나봅니다
    남편이야말로 벌레같은데요......돈돈 돈벌레

  • 11. 벌써
    '15.12.17 2:06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 바닥치시네요.
    죽어버리고 싶은게 아니라 죽이고 싶어야지요.
    원글이 왜 죽고싶다해요?

    빨리 일자리 구하세요.
    그런소리듣고 헤어지자 말도 못하고 큰소리 못치고
    일해서 큰소리 치세요.

  • 12. 벌써
    '15.12.17 2:08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 바닥치시네요.
    죽어버리고 싶은게 아니라 죽이고 싶어야지요.
    원글이 왜 죽고싶다해요?
    빨리 일자리 구하세요.
    그런소리듣고 헤어지자 말도 못하고 큰소리 못치고
    일해서 큰소리 치세요.
    같이 남편 욕해봤자 별달리 답도 없어요.
    그대우 반복이지.

  • 13. ㅡㅡㅡ
    '15.12.17 2:12 AM (14.39.xxx.201)

    와 뭐라 위로도 못하겠네
    사과 꼭 맏으세요 계속 사실거면.

  • 14. 미친새끼.
    '15.12.17 2:12 AM (182.222.xxx.79)

    벌레가 해주는 밥은 왜쳐먹고 다니냐고
    악다구니 치지 그랬어요.
    빡치네 진짜.
    벌레랑 사는 니는 무슨 새낀데?하지 그랬어요?

  • 15. 원글이
    '15.12.17 2:26 AM (175.116.xxx.5)

    그래 나 벌레야~ 이렇게 받아치고 말았는데
    생각할수록 서럽네요..
    내 노동의 가치는 0원인거죠..
    예전부터 그랬어요. 부부싸움하면
    니가 하는게 뭐가 있냐고
    돈 한푼이라도 버냐고.. 내가 번돈 쓰기만 하는 주제에..
    진짜 저를 위해 한번이라도 제대로 써보기나 했으면
    이렇게 기막히지도 않을거에요.
    결혼할때도 시댁에서 100원 한푼 안보태줘서
    명품가방은 커녕 전세금 대출갚느라
    처녀적 갖고있던 명품가방도 결혼하고 다 팔았어요.
    결혼후에 친정엄마가 사준 샤넬백도 전세 올려주고
    대출이 너무 많아서 엄마 몰래 팔고 대출 갚았어요.
    7년째 똑같은 레스포색 가방만 들고다니고
    머리는 추레하고 옷은 그냥 2~3벌 돌려입어요.
    그래도 이번에 드디어 우리집 장만해서 이사가는데
    남편놈이 저렇게 말하니 내 인생이 뭔가 싶네요.
    나도 열심히 살았는데.. 개자식

  • 16. 아우 ..
    '15.12.17 2:27 AM (220.125.xxx.15)

    뭔 별 그지같은 .. 인간말종이네요 ㅡㅡ
    승질나

  • 17. 나무이야기
    '15.12.17 2:28 AM (120.88.xxx.231)

    남편이 어려서 그런가봅니다
    철들면 다 후회할 말들
    대부분의 아내는 내 "안에"있는 사람들인데
    그 아내를 벌레라 표현 할수 없다는것을 알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18. 거지
    '15.12.17 2:33 AM (121.153.xxx.238)

    인간 말종 악성폐기물이네요.
    빨랑 이혼준비 하세요.

  • 19. ...
    '15.12.17 2:33 AM (74.77.xxx.3)

    사람 중한거 모르고 돈이 너무나 소중한 남편....
    버려야 할 것은 트렁크가 아니라 남편.
    됐어요 그럼.
    지 애비도 소중히 생각지 않는 아이들을 혼자 싸고 계시느라
    님 벌레 만들지 마시구요
    어린이집에 맡기고 돈벌러 나오세요.
    오래 두고 봤을때 애들한테도 그게 나아요...
    돈을 벌되 니는 못준다 하세요
    어린이집은 공짜로 다니나...숙제는 누가 공짜로 봐주나..
    밥은 누가 공짜로 지어주나...
    거기에 돈 다 들어간다고 하구요.

  • 20. 헐..
    '15.12.17 3:12 AM (193.203.xxx.17)

    바로 반사! 하시지 그러셨어요.
    참으로 못났네요.. 돈벌기 힘들어 그렇다고 편들어주기에는..
    님. 힘내세요!!

  • 21. ㅇㅇ
    '15.12.17 3:13 AM (87.155.xxx.62) - 삭제된댓글

    원래 그래요.
    전업주부=일안하고 돈만 축내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많아요.
    아무리 집에서 일한다고 주장해도 그건 맞벌이주부도 싱글들도 집안일 다 합니다.
    집안일은 기본에 돈도 버는거죠. 가정주부들 집에서 백날 일한다 한들 은근히 무시당하기도 하고 그러죠.
    돈 뿐만 아니라 자기직업이 있어야 존경도 받고 성취감도 느끼고 그런겁니다.

  • 22. ㅇㅇ
    '15.12.17 3:15 AM (87.155.xxx.6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기 댓글들 보면 남자가 일해서 버는 돈은 집안에 보태고
    여자가 일해서 버는 돈은 뒷주머니차라는 댓글이 많은데
    참 웃겨요. 이러니 된장녀 소리가 나오나 봅니다.
    일하기싫어 취집한다고 하질 않나, 뒷주머니 차질 않나
    결혼 하셨으면 정정당당하게 사세요. 그래야 욕 안듣습니다.

  • 23. 누구냐넌
    '15.12.17 3:16 AM (220.77.xxx.190)

    어디서 넘의 마누라 돈 잘번 얘기듣고 왔나봐요
    그래도 그렇지 애들키우고 평소에 생활하는거보면 답 나올텐데 벌레라니......그냥 넘어가지마세요

  • 24. .....
    '15.12.17 3:22 AM (23.243.xxx.20) - 삭제된댓글

    술 좀 곱게 쳐드시라고 전해라 ~~~ 원글님 속상하시겠다. 아무리 정신 없어도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지. 남편에게 여기 적힌 글들 좀 보여주세요.

  • 25. ..
    '15.12.17 3:43 AM (223.62.xxx.50)

    아우 열받네요

  • 26. 무슨 소리
    '15.12.17 3:50 AM (74.77.xxx.3)

    62는 이상한 소리하네요...
    뭐가 기본이에요...?
    주변에 일하는 엄마들 평일에도 외식 많이 하고
    애들 학원으로 거의 돌려요..
    돈버는 엄마가 점심 빼고 매 끼니 밥할 시간이 어딨고
    방과후에 애들은 어디다 맡겨요?
    주변에 취미로 돈버는 사람만 있나보네.

  • 27. 너무 갔네요
    '15.12.17 3:54 AM (49.167.xxx.47)

    이런 말까지 할경우 감정적으로 대응할 필요 전혀 없어요 내 입만 아프죠 그래도 남편이니 어쩌겠어요 애가 둘이시고 그래도 감정만 쏙 빼고 할말은 다하세요 다짐을 하세요 나는 무슨일이 있어도 화내지 않겠다. 그리고 내 감정상태 내 기분 이성적으로 꼭 말하세요 카톡이나 문자도 좋고요. 그런 말들이 하나도 안 통한다면 이쪽에서도 인간취급 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전에도 비슷한 말한걸 그냥 넘어가신거 같은데요 너무 집안 살림과 애에게 충실하신거 같네요. 때로 내 팽겨쳐버리고 주말에 애 둘 맡기고 바람 쏘이러 나가세요.

  • 28. 무슨 소리
    '15.12.17 3:58 AM (74.77.xxx.3)

    그리고 싱글이 집안일이라...
    자기 먹을것 먹고 입을 것 입는데 그게 집안일인가요?
    자기일이지

  • 29. 집안일
    '15.12.17 4:06 AM (210.218.xxx.191)

    도대체가 어떻게 키우면 자기
    와이프한테 저런소리를 하는지~
    아들은 아버지 보고 크는데
    저엄마가 듣던 소리가 보네~

    아이들 당장 맡기고 알바라도
    하면서 집안일은 혼자 못하겠으니
    나누어 하자고 하세요
    집안이 엉망이 되던 어쩌든
    다 내려놓으시구 회사일로 피곤해서
    못한다 하세요

  • 30. 진중권 트윗
    '15.12.17 4:13 AM (84.203.xxx.105) - 삭제된댓글

    안철수는 원래 자기가 가려던 길 가게 내버려 두면 됩니다. 애초에 갈 길이 달랐나 보죠. 가장 큰 문제는 치사하게 탈당도 안 하고 비열하게 당에 남아 허튼 짓이나 하는 김한길 같은 사람들입니다. 정치, 정말 지저분하게 합니다.

  • 31. ㅇㅇ
    '15.12.17 4:26 AM (107.3.xxx.60)

    이런글에까지 나가서 돈벌라는 댓글
    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머리에 뭐가 든거예요??

  • 32. 할말 안 할말
    '15.12.17 4:28 AM (24.99.xxx.114)

    제 친구는 전업에 아이 하나 키우면서 살면서도 피부관리에 모에 그러면서 스트레스 받는 다고 남편을 몰아치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적 기준으로 나쁘거나 명문대 출신도 아닌... 친정 재산 있기는 하지만 시댁 재산이 더 만만치 않아서... ㅠㅠ 세상에 이런 저런 사람들이 살아 가지만 어쨌든 할말 안 할말 못가리는 원글님 남편이 잘못이니 원글님 넘 맘 상해 하지 마시고 아기들 보며 마음 다독이시길 바랍니다

  • 33. 할말 안 할말
    '15.12.17 4:29 AM (24.99.xxx.114)

    나쁘거나 아님 이쁘거나

  • 34. 말로 주는 상처
    '15.12.17 4:42 AM (49.167.xxx.47)

    남들 가정도 겉으로 보기에 평안해 보여도 실상 안그런집도 많을거예요. 그런 말한 사람이 나쁜거지 님은 절대 그렇지 않잖아요 열심히 아이도 키우고 살림도 하고요. 인간대 인간으로서 자기 아이 키우는 사람에게 전혀 할말은 아니잖아요. 님 잘못이 절대 아니에요. 나를 위로하고 사랑하면서 지내세요. 누군가로 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다 있는데 그걸 알아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자신만은 항상 자기 자신을 아끼고 위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세상에 태어나서 그래도 좋은 기억도 있고 살아있어서 아이도 키울 수 있고요.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세요.

  • 35. 그런 말을 하다니 정말 나쁜 놈...
    '15.12.17 5:00 A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아직 일 나가기는 아이가 어려요. 님이 나가서 일 잘 할 자신 있고 돈 많이 벌 자신 있고 애들 떼어놓고 이라는게 좋을거 같으면 일 지금이라도 잡고 아이들 유아원이든지 보내구요, 근데 아이와 함께 지내는게 가장 중요하고 본인이 좋아하면 돈 많이 벌 수 있어도 나가지 말구요, 일 잘 할 자신도 별로 없고 돈도 그닥 생기는 일 아니라면 지금은 그냥 아이 키우세요. 스트레스 애들한테 풀지 마시고 애들 이뻐해주세요. 그래야 후회가 없답니다. 남편은 무시해주세요. 당분간. 팍팍.

    저녁해주지 말고 아침도 주지 말고 빨래도 해주지 말고... 아무것도 해주지 마세요. 애들하고 님꺼만 챙기세요.
    남편 입에서 그 벌레란 소리 한 거 잘못했다고 진심 사과할때까지. 돈 번다고 유세떠니 그 돈으로 사먹고 다니라고 하세요.

    저런소리 듣고 살수는 없죠. 저 여파가 님한테 상당할텐데요... 위로드립니다....

  • 36. Christina0
    '15.12.17 5:39 AM (114.201.xxx.24)

    저같으면
    넌 벌레랑 살아서 조~~~~케따 해요
    돈버는 유세도 작작해야죠.
    당장 살림때려치고 나가 돈버세요. 그리고 똑같이 해줘버리세요.
    안그럼 그거 안풀려요.

  • 37. 생각보다
    '15.12.17 6:14 AM (59.22.xxx.95)

    무개념으로 말 툭툭 뱉는 남자들 많습니다..밖에서 동료들도 와이프에 대해서 말하는거 보면
    가관이고요;; 물론 상처 받으셨겠지만 말같지도 않은 말이나 하는 ***다 생각하시고
    저런 남자는 그냥 원글님 사치하시라는게 아니고 가꾸고 돈이나 모으세요
    저런남자는 나가서 돈벌어와도 또 다른부인하고 비교할 남자에요
    토닥토닥 날도 추운데 맘 푸시고 남편 나가버리면 맛있는거 드시고 앞으로 계획 세워보세요^^

  • 38. 미친놈
    '15.12.17 6:22 AM (124.54.xxx.59)

    한마디 날려주세요.니가 행복한 가정 손하나 까딱안하는 가정에서만 살아서 기고만장했구나? 회사 다녀와 애들하고 기본 한시간 놀아주고 주말에는 너 하루 나하루 애보자.너가 애 보는 시간 있으면 나도 그시간에 나가 돈벌겠다.애들하고 하루종일 티비만 보는거 말고 이새ㄲ야.밥도 제대로 나처럼 해먹이고 데리고 나가주기도 하고 니가 애비로서 한건 뭐있냐? 돈버는거? 그래 새 ㄲ야 여자가 돈 덜 받는 구조로 된 사회에서 니가 나가 버는게 우리가정위해서는 최선이라 그렇게 했는데 이제와 혼자 버는게 억울하면 애들 도로 뱃속에 집어넣을수도 없고 걍 좀 덜벌어도 너 3일 나 3일 애들 보면서 돈 작게 벌어도 그렇게 살을까? 나쁜놈같으니라구.어디서 지금 어린애들 데리고 있는 와이프한테 벌레라는 소리를 하냐 니가 벌레같은 놈이다 이샊야

    어휴 듣는 제가 다 화가 나네요.존중이란걸 전혀 모르는 나쁜놈하고 헤어지려면 그래도 경제적 독립이 가장 먼저입니다.당장은 못나가셔도 지금 이를 갈고 애들 좀 컸을때 할 일을 미리 좀 준비하세요.저런놈이 제일 무서워하는건 또 님이 돈벌기시작하면 떠나갈까하는 거거든요.애들도 그사이 님한테만 애착이 강하게 형성된거를 그제서야 알겁니다.그때 뒷통수 멋지게 날려주시되 벌레라는 멘트가 나올땐 존중을 전혀 모르는 ㅆㄹㄱ같은 새ㄲ인걸 반드시 짚어주시는 단호함은 필요합니다.너무 오냐오냐하지마세요.

  • 39. ...
    '15.12.17 6:28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저같음 토요일 하루 그냥 일 만들어서
    애들 맡겨놓고 나갈 것 같아요
    음식도 해놓고가지 마세요
    그래야 육아와 가사의 고됨을 조금이라도 알까?

    그리고 받아치세요
    그럼 당신은 아이들 육아나 가사일을 얼마나 하고 있냐고
    돈이야 당신이 싱글이어도 벌겠지만
    내 덕분에 당신은 가정을 가지고 있는거 아니냐고 (아이들)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님 남편이 제 남편이라면 저는 가만히 안있을듯요

  • 40. ...
    '15.12.17 6:29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저같음 토요일 하루 그냥 일 만들어서
    애들 맡겨놓고 나갈 것 같아요
    음식도 해놓고가지 마세요
    그래야 육아와 가사의 고됨을 조금이라도 알까?

    그리고 받아치세요
    그럼 당신은 아이들 육아나 가사일을 얼마나 하고 있냐고
    돈이야 당신이 싱글이어도 벌겠지만
    내 덕분에 당신은 가정을 가지고 있는거 아니냐고 (아이들)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님 남편이 제 남편이라면 전 한번 뒤집을 것 같아요

  • 41. ...
    '15.12.17 6:32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저같음 토요일 하루 그냥 일 만들어서 (돈버는 일이면 더 좋고)
    애들 맡겨놓고 나갈 것 같아요
    음식도 해놓고가지 마세요
    그래야 육아와 가사의 고됨을 조금이라도 알까?

    그리고 받아치세요
    그럼 당신은 아이들 육아나 가사일을 얼마나 하고 있냐고
    돈이야 당신이 싱글이어도 벌겠지만
    내 덕분에 당신은 가정을 가지고 있는거 아니냐고 (아이들)

  • 42. ...
    '15.12.17 6:33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저같음 토요일 하루 그냥 일 만들어서 (돈버는 일이면 더 좋고)
    애들 맡겨놓고 나갈 것 같아요
    음식도 해놓고가지 마세요
    그래야 육아와 가사의 고됨을 조금이라도 알까?

    그리고 받아치세요
    그럼 당신은 아이들 육아나 가사일을 얼마나 하고 있냐고
    돈이야 당신이 싱글이어도 벌겠지만
    내 덕분에 당신은 가정을 가지고 있는거 아니냐고 (아이들)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저같음 한번 뒤집을듯
    아님 주부 파업을 하든 여튼 가만히 안있을 것 같아요

  • 43. ...나가서 돈을
    '15.12.17 6:42 AM (1.237.xxx.90)

    버세요 그것도 주말에...

  • 44.
    '15.12.17 6:47 AM (180.189.xxx.162)

    전업해도 대우받고 사는 사람도 있어요
    애들 얼집 맡기고 일하러 간다하세요

  • 45. 어쩌다 저런 남편을...
    '15.12.17 6:53 AM (1.246.xxx.85)

    둘째도 어린이집 보내고 일다닌다하세요 아마도 엄청 좋아할껄요? 하지만 집안일과 애들은 그대로 님 차지가 될꺼에요 다른 여자들은 돈도 벌고 집안일도 하고 다 잘하던데 너는 왜 못하냐?할껄요...에구 결론은 남편놈이 벌레라는 거에요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 46. ㅇㅇ
    '15.12.17 6:54 AM (87.155.xxx.6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은근 원글님 일하시길 원하나봐요.
    아마 집안경제사정이 좋지 않나본데
    어린이집도 7시간은 맡길 수 있다면서요?
    세살이면 어린이집 다녀도 되요.
    차라리 일하러 나가세요.
    혹시 일하기싫어서 취집한건가요?
    그럼 남편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불쌍하시네요.

  • 47. ㅇㅇ
    '15.12.17 7:01 AM (87.155.xxx.6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맞벌이 하는 사람들도 육아에 집안일 다 해요.
    가끔 외식한다고 해도 그거하는것도 능력이예요.

    집안일 뭐 얼마나 많다고. 하루 두시간이면 충분하던데요.
    전업들 보면 자식 어린이집보내고 동네아줌마들끼리 수다떠는게 일이던데
    보면 집안일도 대충해서 뭐 깨끗하게 하고 살지도 않더라구요.
    댓글 보면 뭐 대단한일 하는사람인줄 알겠어요.
    전업주부들 넘 나태해요. 좀 분발하세요...

  • 48. 벌레 맞을지도 몰라요
    '15.12.17 7:02 AM (114.200.xxx.14)

    요즘 세상이 그래요
    님을 위해서 나가서 돈 버세요
    남편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가 아니에요
    애들을 위해서도 아니고
    오로지 님을 위해서 능력이 있어야 대접받고
    야중에 애들에게나 남편에게나 큰소리 치고
    이혼 하더라도 당당하게 할 수 있어요
    남편은 쓰레기 입니다
    애들도 나중엔 님 무시 합니다
    그러니 돈 버는게 님을 위해 선택해야 합니다

  • 49. 이런글에까지
    '15.12.17 7:11 AM (218.237.xxx.135)

    돈버는게 낫겠다는 조언은 대체 공감능력이 있기나 한겁니까?공감능력이 없는 건 싸이코패스의 특징 중 하나에요.

    남편쉐끼...지가 그렇게 맘편하게 바깥생활 하는게 누구 덕인데 한번 애새끼 건사하는데 들고뛰고 불려다녀봐야 앗뜨거할끼야?

    당해봐야 압니다.
    애 하나만 데리고 어디든 가 있으세요.
    손이 발이 되도록 빌 날이 올거에요.
    그도저도 아니면 싹수노란거구 이혼이죠.
    늙어서 똥칠해도 마누라 욕할 인간이거든요.

  • 50. 원글이가 취업한들
    '15.12.17 7:14 AM (218.237.xxx.135)

    집안꼴 엉망이라고 지랄 떨 놈이에요.
    그냥 멍청하고 이기적이고 못난 놈이에요.
    어째요...애들아빠가 그래서...
    친정하고 상의해보세요.
    장모님 얼굴 앞에서 벌레라고 할수 있을지
    그 주둥이 좀 한번 보시라구요.
    인간말종 병신같으니...

  • 51. 나가서
    '15.12.17 7:25 AM (110.70.xxx.102)

    그럼 얼마라도 벌어요.
    애 둘 그리 뭂이 어쩌고까지 하면서 안 키워도 됩니다.
    그래도 다 커요. 과잉에 그렇게 하는데서
    밖에서 돈벌기 싫고 집에 있는 님의 존재의미를
    찾고 있는 거 아닌가 싶은데
    그래봤자 몇 년 지나면 님만 무능력한 사람되요.
    지금도 그런 취급을 받고 있는데도
    자기가 밖에서 돈 벌 자신이나 능력이 없으면서
    무슨 남편욕은.
    여기서 남편욕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 52. ㅇㅇ
    '15.12.17 7:27 AM (87.155.xxx.62)

    저런 말도 안되는 말에 상처받아 죽고싶다고 하시는거 보니
    주부 우울증같으신데요. 애키우기가 만만치 않지요.
    생활을 좀더 단순화 시켜 보세요. 그럼 다시 활기가 생길거예요.
    일단 청소 빨래 장보기는 일주일에 한번하시면 충분하고요
    밥하는거야 밑반찬 만들어놓으면 밥만 있으면 됩니다.
    설겆이는 식기세척기 들이시면 설겆이쌓이는 일 없을거구요.
    오후에 큰애가 오면 자기네들끼리 놀게 두세요.
    이럼 생활에 여유도 생겨서 저런 말 들어도 한귀로 흘릴 수 있게 되요.

    그리고 원글님 일하기싫어서 취집한거 아니잖아요?
    결혼하고보니 애가 생기고 지금 잠시 이상황인거 같은데
    싸가지없는 남편이 그래도 간절하게 바라는거 같으니
    일자리를 알아보시고 일을 시작하세요.
    100원도 못버는 사람취급 받으시지 마시구요.

  • 53. ..
    '15.12.17 7:2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못된 놈!
    원글님 용기내시고 지금 얼마나 큰일을 하며 큰돈을 벌고 있는지 종이에 적어 눈앞에 보여주시며,

    남편! 너 힘들구나? 그래 얼마나 힘들면 상을 줘도 모자를 아내에게 벌레란 말을 하겠어.
    내가 가사 도우미라도 해서 벌테니 너는 집에서 애들 보며 한번 살아 볼테야?

    하세요.

  • 54. ㅇㅇ
    '15.12.17 7:40 AM (223.33.xxx.18)

    정말 상상이 안되네요..전 건강때문에 2년전 회사 그만두고 농사까지는 아니지만 밭일이랑 집안일 하면서 지내는데 그전이랑 이후랑 남편은 똑같아요 당연히 그래야죠..돈 만원도 저에게 허락을 구하고 돈관리 주식관리 부동산 명의들도 전부 제 앞으로 다하고 제가 다 챙깁니다..몸이라도 아프면 점심시간때 죽 사들고 뛰어오는 사람이에요..처음부터 이랬냐?.아뇨 ..건방지고 본인만 알고 무뚝뚝했는데 ..늘 대화하고 농사일 주식 부동산 공부도 열심히해서 그만큼 결과가 나오니까 당당히 요구하고 윗분말씀처럼 휘어 잡고 살아요..저런소리가 어떻게 나옵니까?.남편분에게 너무 정성 쏟지마시고 말씀을하세요..가만히 있으면 이런말 해도 되는구나..하고 당연하게 생각합니다..저 같으면 바로 같이 죽었습니다

  • 55. 여기서
    '15.12.17 7:48 AM (1.231.xxx.214)

    돈 벌라는 댓글은 뭔가요 ,, 남편이 잘못한건데 꼬맹이 둘놔두고 돈 버는게 정말 잘하는거 라고 생각하시는건지
    남편이 크게 잘못알고 잘못하신거에 촛덤을 맟추셔야죠
    원글님 많이 힘드시고 지치신거 같아요 남편생각이 틀렸고 그런 사람은 가정이라는 행복을 가질 주제가 못되요
    분에 넘치는 행복을 가잔거에요 가정과 돈 몇푼을 바꾸고 싶은 인간인거죠

    원글님의 잘못(?) 정말 있다면 소극적 대처로 너무 오랜시간을 지내신거죠
    힘내시고 하시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 일인지 잊지마세요

  • 56. ..
    '15.12.17 7:49 AM (116.41.xxx.89)

    제가 아는 엄마도 남편이 하도 돈벌라고 눈치 줘서 애셋인데 직장 다녀요.돈벌면 애도 잘봐주고 많이 도와준다더니 이 엄마만 일다니랴 집안일하랴 더 고생하고 있어요.애들 때문에 살지만 애들 크면 이혼한대요.오히려 예전 아빠들이 더 인간적이었던듯~요즘은 여자가 슈퍼우먼이어야하니ㅜㅜ

  • 57. 11
    '15.12.17 7:54 AM (183.96.xxx.241)

    파업하고 나몰라라 일주일만 해보세요 평생후회하지 말고요

  • 58. ..
    '15.12.17 8:02 AM (58.143.xxx.38)

    이 글에서조차 돈벌라는 댓글 단 사람들 진짜...

  • 59. ㅇㅇㅇ
    '15.12.17 8:06 AM (223.33.xxx.5)

    뭐 눈에는 뭐 만 보인다고 시키 니노 벌레니까 벌레로 보이는 갑다 캐뿌소

  • 60. 그러는 넌
    '15.12.17 8:14 AM (66.249.xxx.195) - 삭제된댓글

    불량품이라고 받아치시지....이 세상 어떤 벌레라도 무언가 쓸모는 반드시 있기 마련이지만, 불량품은 말 그대로 태생이 불량한, 쓰레기인 거죠.

  • 61.
    '15.12.17 8:34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그동안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셨네요.
    벌레라고 말했을때 뒤집어 놨어야 되는데...
    당분간 토일 풀타임 알바 알아보고 나가셔요.
    청소 식사 빨래해서 널고 개놓기등 해야할일
    목록 적어놓고요.
    지도 집안일 좀 해봐야죠.

  • 62. ...
    '15.12.17 8:34 A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저런놈들은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돈 벌어와도 집안일 육아 님이 독박쓰게 되어있어요. 집에서 하는 일을 하나도 모르는 인간이거든요.돈벌로 나가면 집안꼴 이게 뭐냐고 또 나와요.
    별 그지같은 인간..
    저도 웬만하면 벌라고 하는 주의인데 이건 아니죠

  • 63. 심하다
    '15.12.17 8:35 AM (222.239.xxx.241)

    중간에 댓글 중에 주말에만 나가서 일하리는 조언이 제일 현실제인듯하네요ㅡ주말에 남편한테 애들 맡겨두고 일하러 나가세요. 주말이라 큰애 유치원도 안갈테니 남편 혼자 애 둘 한번 보라해봐요..애둘보고 살림하는게 나가서 돈버는 일만큼 힘들다는걸 남편 본인이 느껴봐야 저 딴 소리를 안하겠죠.

    필요없는 물건 못버리게하는 고집불통 ...제 옆에도 있는데

  • 64. 심하다
    '15.12.17 8:35 AM (222.239.xxx.241)

    그런 성격 무지 피곤함.

  • 65. 미친X!
    '15.12.17 8:36 AM (61.82.xxx.167)

    욕도 아깝다!

  • 66. 병신 말하는 뽐새보게
    '15.12.17 8:40 AM (121.182.xxx.126)

    당장 주말에 손 놔버리고 애들 놔두고 1박 2일로 나갔다오시든지 토욜 하루만이라도 나갔다오세요
    그리고 겨울 내내 밥도 해주지말고 빨래도 해주지마세요
    지랄하거든 벌레가 해주는거 뭐 좋다고 받아쳐먹어? 하세요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지 자기 와이프더러 벌레라니 그러고 어떻게 평생 같이 사나요
    머저리같이 딱 눈에 띄는 돈만 다인줄 아는 놈이네요

  • 67. ...
    '15.12.17 8:47 AM (180.229.xxx.175)

    앞으로 4.50년은 더 저런 인간과 사셔야 한다는 것에
    위로의 마음을 보냅니다...
    참 치사하고 나쁜 사람을 만나셨네요...

  • 68. 터푸한조신녀
    '15.12.17 8:48 AM (218.53.xxx.248)

    토욜에 아침 슬쩍 빠져나가 문자로 여행다녀오겠다고 벌레의 하루살이 경험하라하고 일욜저녁에 들어오세요.
    복수해야지요. 가만 놔두나요?
    일나가 벌어라고 하는 댓글은 생각이 있으신가.
    무시받는디고 일하나?

  • 69. 이럴때 남자편 드는 여자들 보면...
    '15.12.17 8:48 A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 완전 제로더군요.
    저는 어떤 여자가 자기도 전업이면서 나보고 '자기가 하는 일이 뭐 있어?'라고 해서 그 여자 다시 상대 안해요. 한 1년 이상 그 모임에 안 나갔었구요, 다른 사람들 보러 다시 나가지만 그 여자와 다시는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 없네요.
    그 때 제가 받아쳐주기는 했었어요. '00씨는 더더구나 저한테 그럴말 한 입장은 아니죠. (너도 전업이란 소리, 너도 그렇담 하는 일 없다는 소리- 돈이 좀 있는 여자거든요. 도우미 1주일에 두 번 불러, 요리 거의 안해 그런식으로 사는 여자, 아마 나한테 뭔가 꼬인게(질투) 있어서 그런 소리 했을거란 생각은 들어요. 아니면 완전 무개념이거나, 어쨌거나 상대 안하기로 했어요)
    원글 남편같은 남자들 자기 엄마나 할머니들 전업이었던 시대 사람들 다 벌레라고 생각하겠네요. 거기 편드는 여자들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이게 여자가 여자 못 잡아먹어 난리인거 같은 주제예요. 하다못해 우리 시어머니도 무슨 말 하면서 '너랑 나같이 할 일이 없는 사람들이나...' 이런 식으로 저를 끼어 넣더라구요. 어이없어서....자기도 그럼 내 나이때 할 일 없이 살았다는 거니까요. 그렇게 직접 시어머니한테 말하면 또 난리날걸요? 근데 그렇게 말할걸 그랬네요. 어머니도 그럼 저 나이때 할 일 없이 사셨나봐요... 근데 또 전업 본인들도 제 나이되면 또 할 일 없다는 소리 스스로 하기는 해요. 그러니 이 주제가 참... 묘한거죠. 싸움나기 딱 좋은 주제.

  • 70. ...
    '15.12.17 8:48 AM (180.229.xxx.175)

    우리 시누이 남편이 저런과이구요
    이제 50인데도 안바뀌더라구요...
    일생 돈돈 거리며 가족들 피말리고
    그러면서 정작 잘살지도 못하고...
    인생 참 불쌍하게 살아요...

  • 71. ㅇㅇㅇ
    '15.12.17 8:51 AM (211.237.xxx.105)

    저런 인간하고 결혼하고 애를 낳은게 원글님의 잘못임

  • 72. 남편이
    '15.12.17 9:00 AM (117.111.xxx.160) - 삭제된댓글

    백번 잘 못 한거 맞구요.
    나중에 난편도 후회 할거예요. 철 들면..
    아직 젊어서 그렇고 자기 어깨에 짐이 크게 느껴져
    부담스러워 그랬겠죠.
    깊이 진심으로 벋어둘이진 마세요. 술 김에 한 말 실수니까
    괜히 댓글에 동요되서 상황 더 악화 시키지 마시고
    님의 인생과 발전을 위해 둘째가 좀 크면 무슨일을 할까..
    지금부터 고민해 보세요..
    졸기만 한 부뷰가 있을까요?
    저 위에 마사지 다니면서 징징댄다는 댓글은 여기 어울리는 말도 아니고 ㅎㅎㅎ
    저도 벌레소린 아니지만 원글님처럼 기분상하게 싸운날도
    있고 마사지샵 다니며 풀고 살때도 있고 그래요.
    이분법으로 나누는 유치한 사고는 좀 우습네요.
    살다보면 이럴때 있고 저럴때 있죠.

  • 73. 즐거운인생
    '15.12.17 9:05 AM (123.228.xxx.91) - 삭제된댓글

    그래, 이참에 나도 티도 안나는 집안살림 때려치고 돈 좀 벌게 니가 내 취직자리 좀 알아봐~~하시지..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남편도 본심은 아니었겠죠.
    사과 꼭 받으시고 힘내세요~!

  • 74. 번식탈락했어야하는놈이...
    '15.12.17 9:23 AM (175.211.xxx.245)

    결혼은 몰라서 했다쳐도 애를 둘이나 낳은게 문제네요. 분명히 살면서 무시하는거 알게모르게 티났을텐데. 요새 저런 웃기는 남자들 많아요. 집안일하고 애키워줬더니 그건 당연한거고 나가서 돈까지 벌어오라니. 애초에 결혼도 못할 놈들인거죠. 저같으면 당분간 주말에 나가서 알바라도 할거같아요. 저런 인간은 얘기해봐야 몰라요. 뒤돌아서면 배고프다는 애들한테 들볶이면서 주말 보내봐야 그제서야 조금 알까요?

  • 75. ..
    '15.12.17 9:25 A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주말에 1박 2일로 일할 수 있는 곳을 잡으세요.
    찜질방이나 이런데도 괜찮을 거 같네요.

    당신말 듣고 보니 맞는 얘기 같아 돈벌데 알아보고 있는데
    주중엔 당신도 바쁘고 애들 맡기고 집안 청소에
    봐줄 사람 찾는 비용도 알아보니 엄청나더라.

    주말에 당신이 애 좀 보고 내거 나가서 일 할 수 있는
    자리 봐뒀다.

    주말엔 당신 쉬니 애들 대신 봐주고 빨래도 좀 하고
    애들 밥도 챙겨주고 집안 정리 좀 해둬라.
    내가 어찌하냐 뭐라하면 벌레같은 나도 늘 하는 일인데
    당신이 왜 못하냐고 얘기하세요.

    함 해봐야 알죠.
    집안일이 하면 표 안나고 안해놔야 표 나는 거란 걸.
    애 보는 게 얼마나 힘든지 겪어봐야 현실을 알죠.

    화내거나 짜증내지 마시고
    살살 웃으면서 조근조근 진심으로
    당신 조언 듣고 일할데 찾았으니
    당신도 아이 아빠로서 협력해 달라고
    조용히 얘기해보세요.
    자기도 겪어봐야 알죠.

  • 76. 자신을 위해 돈을 좀 쓰세요
    '15.12.17 9:30 AM (203.246.xxx.252)

    같은 외벌이인데.. 남편에게 큰소리치고 사는 여자들의 경우 자신에게 투자를 아낌없이 하더군요
    애도 반짝반짝 본인도 반짝반짝 무슨 뜻인 줄 아실꺼예요
    그런 부인들의 남편들은 내 와이프는 나를 안만났으면 더 행복하게 살텐데 나를 만나서 이렇게 산다며
    더 벌려고 노력하더라구요 물론 세뇌의 효과도 있겠죠?

    원글님 남편 눈에는 자신이 벌어서( 집을 산것은 논외로 하고) 눈에 나타나는 성과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옷도 사시고 가방도 사시고 머리도 하고 피부도 하고 반짝반짝..

    니가 벌레라고 불렀던 사람은 원래 나비였는데 너랑 살기위해 벌레처럼 살았으니
    이제 원래의 나로 돌아가려고 한다고.. 이런 내가 기억나지 않냐고
    나는 원래 이런사람이었다고!

  • 77.
    '15.12.17 9:35 AM (211.36.xxx.50)

    진짜 나쁜놈이네요ㅡㅡ 어휴

  • 78. 음..
    '15.12.17 9:37 AM (60.36.xxx.16)

    그냥 간단하게 남편 욕하고 끝날일이 아닌것같아요..부부사이에 중요한,서로에대한 존중이 너무없는것같아요..벌레라니...요. 휴...

  • 79. 헐?
    '15.12.17 9:43 A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이틀,일주일, 한달 집 비운다고 저런 남자가 아쉬워 할거 같나요?

    되려 집안 엉망 된거 탓하고 이혼하자 안나오면 다행입니다.
    그리고 지금 원글 이 상태서 이혼해봐야 경제력이 없는데
    설사 이혼한다쳐도 애들은요? 그리고 이렇게 짐싸서 나오면 이혼시 파탄책임 원글에게 돌아가요.

    전업고사 답아니예요.
    조언을 해줄라면 똑바로 해주시던가.
    일 하라는게 공남능력 타령이나하고 나이들어 변하는동안 고통은요? 그게어디 일이년만에 바뀌는 마인드도 아니고

    되려 공감능력 운운하며 전업 버티리라는게
    동지 만들자는건지? 공감한다고 남편이 달라지나요?
    요즘 누가 저런 소리 듣고 삽니까 저런소리 들으면서 대판싸우지도 못하고 이 와중에도 전업 유지명분 찾기위해 공감타령 하시는분들이야 말로 자기감정 대입해서 제대로 조언 못해주고

    당장 이혼 시킬거 아니면 집 나가라도 답 아녀요.

  • 80. 현실을 바로
    '15.12.17 9:47 A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이틀,일주일, 한달 집 비운다고 저런 남자가 아쉬워 할거 같나요?

    되려 집안 엉망 된거 탓하고 이혼하자 안나오면 다행입니다.
    그리고 지금 원글 이 상태서 이혼해봐야 경제력이 없는데
    설사 이혼한다쳐도 애들은요? 그리고 이렇게 짐싸서 나오면 이혼시 파탄책임 원글에게 돌아가요.

    전업고사 답아니예요.
    조언을 해줄라면 똑바로 해주시던가.
    일 하라는게 공남능력 타령이나하고 나이들어 변하는동안 고통은요? 그게어디 일이년만에 바뀌는 마인드도 아니고

    되려 공감능력 운운하며 전업 버티리라는게
    동지 만들자는건지? 공감한다고 저 집남편이 달라지나요?
    요즘 누가 저런 소리 듣고 삽니까? 저런소리 들으면서 대판싸우지도 못하고 이 와중에도 전업 유지명분 찾기위해 공감타령 하시는분들이야 말로 자기감정 대입해서 제대로 조언 못해주고

    당장 이혼 시킬거 아니면 집 나가라도 답 아녀요.
    저리 벌레라 욕 먹으면서 일 안하고 버티라는 사람들이 진짜
    공감력 떨어지는 소리구만

  • 81. 내 분신이다
    '15.12.17 9:47 AM (125.134.xxx.228) - 삭제된댓글

    벌레 한마리 잡아다 통에 넣어놓고
    침대위에 올려놓고
    일주일 동안 여행 다녀오세요

  • 82. 내 분신이다
    '15.12.17 9:48 AM (125.134.xxx.228)

    벌레 한마리 잡아다 통에 넣어서
    침대위에 올려놓고 
    일주일 동안 여행 다녀오세요

  • 83.
    '15.12.17 9:49 AM (183.101.xxx.235)

    남편 인성이 의심스럽네요.
    3살짜리 놔두고 어디가서 돈을 벌라는건지..
    정 돈이 중요하면 시댁에 애들맡기고 알바라도 하겠다고 해보세요.
    말을 해도 벌레가 뭐예요?

  • 84. ..
    '15.12.17 10:03 A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지만 잘난줄 알고 댓글 쳐 달고 있는
    저 위에 어느 분...
    근무 시간에 이짓거리 하고 있는 거 상사는 알아요?
    현실운운하는데 경력 단절된 여자 재 취업 할 번듯한 곳이
    요즘 같이 힘든 세상에 과연 쉬운 일인지...

    기가 막혀 하소연 하는 사람한테
    자기야말로 제대로 된 조언도 못하면서
    전업 폄하하며 저 남편처럼 벌레 취급하고 앉아 있네.

    당신 글에서 나는 전업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인지
    저 원글님 남편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네요.ㅉㅉ

  • 85. ..
    '15.12.17 10:04 A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지만 잘난줄 알고 댓글 쳐 달고 있는
    저 위에 어느 분...
    근무 시간에 이짓거리 하고 있는 거 상사는 알아요?
    현실운운하는데 경력 단절된 여자 재 취업 할 번듯한 곳이
    요즘 같이 힘든 세상에 과연 쉬운 일인지...

    기가 막혀 하소연 하는 사람한테
    자기야말로 제대로 된 조언도 못하면서
    전업 싸잡아 폄하하며 저 남편처럼 벌레 취급하고 앉아 있네.ㅉㅉ

  • 86. ..
    '15.12.17 10:07 A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지만 잘난줄 알고 댓글 쳐 달고 있는
    저 위에 어느 분...
    근무 시간에 이짓거리 하고 있는 거 상사는 알아요?
    현실운운하는데 경력 단절된 여자 재 취업 할 번듯한 곳이
    요즘 같이 힘든 세상에 과연 쉬운 일인지...

    그리고 저 남자 하는 짓거릴 보면
    부인이 밖에서 좋은 직장에 다녀도 부인 배려하고애들
    챙겨줄 인간이 못되는데 그 상황이 되도
    현실운운하며 여자 탓 할건지...
    기가 막혀 하소연 하는 사람한테
    자기야말로 제대로 된 조언도 못하면서
    전업 싸잡아 폄하하며 저 남편처럼 벌레 취급하고 앉아 있네.ㅉㅉ

  • 87. ㅇㅇ
    '15.12.17 10:10 AM (218.38.xxx.108)

    벌레 한마리 잡아다 통에 넣어서
    침대위에 올려놓고
    일주일 동안 여행 다녀오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아이디어!

  • 88. 원글님
    '15.12.17 10:10 A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지금 나가서 일해봤자 얼마나 벌 수 있을거 같나요? 현실적으로 계산해 보세요.
    아이는 어떻게 하구요?
    아이 띄어놓고 다니기 아직 너무 어려요. 아이와 함께 하는 건 엄마한테도 정말 행복한거랍니다. 님이 그거 못 느끼면 나가서 일해도 되구요. 아이들과 있는게 너무 좋고 이 애들 두고 못 나갈거 같고 하면 나가지 마세요.
    좀 더 크면 파트타임정도. 애 학교 끝나고 돌아올때까지 하는. 그 정도가 딱 좋아요.
    그러다 남편 혼자 버는 걸로 도저히 못 살겠다 하면 님도 풀타임 찾아야겠죠.
    남편에게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세요. 앞으로 계획은 그렇다고.
    싫다고 하면 그 때 다시 글 올려보세요.

  • 89. 원글님
    '15.12.17 10:13 A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지금 나가서 일해봤자 얼마나 벌 수 있을거 같나요? 현실적으로 계산해 보세요.
    아이는 어떻게 하구요?
    아이 띄어놓고 다니기 아직 너무 어려요. 아이와 함께 하는 건 엄마한테도 정말 행복한거랍니다. 님이 그거 못 느끼면 나가서 일해도 되구요. 아이들과 있는게 너무 좋고 이 애들 두고 못 나갈거 같고 하면 나가지 마세요.
    좀 더 크면 파트타임정도. 애 학교 끝나고 돌아올때까지 하는. 그 정도가 딱 좋아요.
    그러다 남편 혼자 버는 걸로 도저히 못 살겠다 하면 님도 풀타임 찾아야겠죠.
    남편에게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세요. 앞으로 계획은 그렇다고.
    싫다고 하면 그 때 다시 글 올려보세요.
    참, 인격적으로 무시당한거에 대한 거는 꼭꼭 짚어 사과받아야 합니다. 안그러면 계속 그렇게 깔아뭉개도 되는 존재가 되는거예요.
    님도 '그러는 너도 벌레야'라고 맞받아쳐주세요.
    그런 말할때 가장 좋은 대응법이 상대가 하는 말 그대로 받아쳐주라는거였는데 그래야 뭔까 찔끔하고 느끼는게 있을거예요.

  • 90. ..
    '15.12.17 10:14 A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지만 잘난줄 알고 댓글 쳐 달고 있는
    저 위에 어느 분...
    근무 시간에 이짓거리 하고 있는 거 상사는 알아요.
    현실운운하는데 경력 단절된 여자 재 취업 할 번듯한 곳이
    요즘 같이 힘든 세상에 과연 쉬운 일인지...
    남의 돈 먹기 힘든 세상에 출근한지 얼마 안돼서
    이런 긴글 읽고 공감력 타령 하다가 본인이야말로 찍혀서
    같은 꼴 될 수 있으니 근무시간에 일이나 열심히 해요.
    그리고 저 남자 하는 짓거릴 보면
    부인이 밖에서 좋은 직장에 다녀도 부인 배려하고애들
    챙겨줄 인간이 못되는데 그 상황이 되도
    현실운운하며 여자 탓 할건지...
    기가 막혀 하소연 하는 사람한테
    자기야말로 제대로 된 조언도 못하면서
    전업 싸잡아 폄하하며 저 남편처럼 벌레 취급하고 앉아 있네.ㅉㅉ

  • 91. ..
    '15.12.17 10:15 AM (211.177.xxx.190)

    전업주부의 노동도 환산이 가능합니다.
    일단 하루 노동시간에 최저임금만 곱해도 보통 하루 10시간 잡으면
    6,000원 * 30일 * 10 = 1,800,000원 나오네요.
    근데 문제는 집안일 제대로 하는 도우미분 구하려면 돈 더줘야해요.
    베이비시터도 좋은 분 구하려면 돈 더줘야하고요.
    아마 아이 어릴때는 노동강도도 더 세니 대략 한달에 300만원은 버시는거에요.

    보통 여자들이 맞벌이와 외벌이 고민할때 기준이 월급 300만원 정도된다니 괜히 나온 이야기는 아닌 듯 하네요. 담부턴 그래 나 벌레다 하지마시고 조근조근 알려주세요.
    원글님 열심히 사시는 분 같은데 절대 밀리지 마시고 본인 스스로 귀하게 여기시면서 사세요.

  • 92. ..
    '15.12.17 10:16 AM (58.122.xxx.68)

    지만 잘난줄 알고 댓글 쳐 달고 있는
    저 위에 어느 분...
    근무 시간에 이짓거리 하고 있는 거 상사는 알아요??
    현실운운하는데 경력 단절된 여자 재 취업 할 번듯한 곳이
    요즘 같이 힘든 세상에 과연 쉬운 일인지...
    남의 돈 먹기 힘든 세상에 출근한지 얼마 안돼서
    이런 긴글 읽고 공감력 타령 하다가 본인이야말로 찍혀서
    같은 꼴 될 수 있으니 근무시간에 일이나 열심히 해요.
    그리고 저 남자 하는 짓거릴 보면
    부인이 밖에서 좋은 직장에 다녀도 부인 배려하고애들
    챙겨줄 인간이 못되는데 그 상황이 되도
    현실운운하며 여자 탓 할건지...
    기가 막혀 하소연 하는 사람한테
    자기야말로 제대로 된 조언도 못하면서
    전업 싸잡아 폄하하며 저 남편처럼 벌레 취급하고 앉아 있네.ㅉㅉ

  • 93. ..
    '15.12.17 10:20 AM (59.5.xxx.253) - 삭제된댓글

    낚시 아니시죠? 세상에..
    그런 말 듣고 그래 나 벌레야 하셨다니..
    원글님이 그렇게 해서 돈도 모으고 집도 사는거예요
    자부심 자신감 자만심 .. 모두 가지셔도 됩니다
    님 남편 귀싸대기 한 번 날려버리시지.. 그래도 싼데.
    이제부터라도 님 위해서 님 아이들만 위해서 준비를 하세요
    공부하시고 자격증따시고 비상금도 모으시고
    남편이 돌았네요 돌았어~

  • 94. 말해서 안 통하면...
    '15.12.17 10:21 A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저 위 어느 댓글에 있다던데 벌레 잡아서 침대 위에 올려놓고 나가라던...
    아직 아이들이 어리니까 그렇게 해놓고 나가버리는것도 한 방법이에요.
    애들 크고나서 저런 소리 들으면 저렇게 나가봐야 아쉬울게 없죠.
    그러니까 애들 어릴때 한번쯤 정신차리게 나가주는것도 좋겠네요.
    이참에 해보세요.
    돈 생각 말고 해보고 싶었던 거 하고, 호텔이나 좋은 모텔 잡거나, 패키지 여행을 가거나 해보시라구요.
    1주일정도 사라졌다 들어오면 되겠네요.

  • 95. 원글님
    '15.12.17 10:28 A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저 위 어느 댓글에 이혼이라도 하자는 소리 나오면 나가서 일할 능력도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 바른 조언을 하라고 하는 사람 있는데 그런걸로 떨거 없어요. ㅎㅎ
    이혼하자소리 물론 나올수 있겠죠. 화나서 소리 질러가면서.그렇지만 님이 나가버리면 남자도 겁나게 되어 있어요.
    애 둘 어떻게 키우냐구요. 이혼이 그렇게 쉽나요...
    이참에 남편 꽉 눌러놔야지 저런 남편 정말 인성이 의심스러워서 안그럼 계속 그럴거니까 확실하게 님 입장 주장하셔야 해요.
    그리고 애들 크면 슬슬 봐서 알바라도 하면서 독립적인 마음을 갖고 살구요.
    저런 남편한테 믿음이 가겠나요?
    오만 정 다 떨어졌을텐데...
    앞으론 님도 속으로는 돈이 최고다 하고 사셔야 해요. 내돈 니돈 나눠서 남편이 저러는데 애 크고나면 님도 돈을 벌던지 아님 저 남자 안되겠다 싶은 차버리고 나가던지... 각오를 하셔야죠. 지금 할 거 없고 살아가면서 보세요...저런 남편은...믿음이 깨지는거죠... 남편이 바보예요.

  • 96. 전업 컴플?
    '15.12.17 10:28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직장상사? 눈치보라니. 세상 사람들이 다 당신처럼 눈치보고 살지는 않습니다. 제가 오너거든요. ㅎㅎ

    말이 비아냥 거리는거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나보내요. 무슨 일 하라는게 전업 폄하예요? 무슨 일 이야기만 나오면 싸잡아 폄하 프레임에 집어넣고

    일해서 남편 그런소리 못하게 큰소리 치거나 지금 부터라도 경제력 준비하는게 맞지. 가만 있으면 남편이 바뀌나요?

    그리고 일해서 경제적 독립하라는게
    벌레취급이라니 님 이야 말로 전업 컴플이네요.
    님 같은 분들이 전업 욕 먹이는거예요.

  • 97. 전업 컴플?
    '15.12.17 10:29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직장상사? 눈치보라니. 세상 사람들이 다 당신처럼 눈치보고 살지는 않습니다. 제가 프리랜서 오너거든요. ㅎㅎ 님이 제시간에 왈가왈부할 입장 아니구요

    비아냥 거리는거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나보군요. 무슨 일 하라는게 전업 폄하예요? 무슨 일 이야기만 나오면 싸잡아 폄하 프레임에 집어넣고

    일해서 남편 그런소리 못하게 큰소리 치거나 지금 부터라도 경제력 준비하는게 맞지. 가만 있으면 남편이 바뀌나요?

    그리고 일해서 경제적 독립하라는게
    벌레취급이라니 님 이야 말로 전업 컴플이네요.
    님 같은 분들이 전업 욕 먹이는거예요.

  • 98. ....
    '15.12.17 10:32 AM (59.9.xxx.225)

    남편분이 하는 억지 소리에 기죽지 마시고, 오히려 더 당당해지세요.
    아이둘 기르는게 얼마나 큰일인데요.
    너무 심하게 알뜰하지도 마세요.
    아무도 그걸 알아주지 않아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건 원글님이라는거 꼭 기억하시고,
    돈 버는건 아이들이 조금 더 자라면 할 수 있도록 지금은 준비를 하시면 될듯해요.
    조금 더 길게 내다보시고 힘내시길 바래요.

  • 99. 전업 컴플?
    '15.12.17 10:32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부인이 밖에서 좋은 직장에 다녀도 부인 배려하고애들
    챙겨줄 인간이 못되는데 그 상황이 되도
    현실운운하며 여자 탓 할건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턱대고 이혼이 답도 아니고
    대이 말한 원글 남편이
    이런 인간이면
    저런걸 참고 살아요?

    만약에 이혼후 경제는요. 이혼하든 계속살든
    지금 원글이 가만히 버티는게 능사도 아니지요.

  • 100. 전업 컴플?
    '15.12.17 10:33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부인이 밖에서 좋은 직장에 다녀도 부인 배려하고애들
    챙겨줄 인간이 못되는데 그 상황이 되도
    현실운운하며 여자 탓 할건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턱대고 이혼이 답도 아니고
    댁이 말한 원글 남편이 저런 인간이면
    저런걸 참고 살아요?

    만약에 이혼 후 경제는요. 이혼하든 계속살든
    지금 원글이 가만히 버티는게 능사도 아니지요.

  • 101. 전업 컴플?
    '15.12.17 10:36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부인이 밖에서 좋은 직장에 다녀도 부인 배려하고애들
    챙겨줄 인간이 못되는데 그 상황이 되도
    현실운운하며 여자 탓 할건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해서 경제력 같자는게 여자탓하는거라 보다니
    진짜 제대로 꼬여서 일 하라는게
    원글탓하거나 전업비하로 보는게 댁이 꼬인거구요.

    무턱대고 이혼이 답도 아니고
    댁이 말한 원글 남편이 저런 인간이면
    저런걸 참고 살아요?

    만약에 이혼 후 경제는요. 이혼하든 계속살든
    지금 원글이 가만히 버티는게 능사도 아니지요.

  • 102. 자갈치
    '15.12.17 10:38 AM (39.7.xxx.90)

    반 죽여버리지 그러셨어요.그리고 여자의적은 여자라고
    유독 82는 전업 무시하고 돈돈 하는거같아요. 저포함 제친구들 대부분 전업인데 남편들도 육아 힘들거알고 잘도와줘요.꼭 별볼일 없는인간들이 마누라 귀한지 모르고 돈돈하죠.

  • 103. 58.122
    '15.12.17 10:39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직장상사? 눈치보라니. 세상 사람들이 다 당신처럼 눈치보고 살지는 않습니다. 제가 프리랜서 오너거든요. ㅎㅎ 님이 제시간에 왈가왈부할 입장 아니구요

    비아냥 거리는거 욕짓꺼리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나보군요. 무슨 일 하라는게 전업 폄하예요? 무슨 일 이야기만 나오면 싸잡아 폄하 프레임에 집어넣고

    일해서 남편 그런소리 못하게 큰소리 치거나 지금 부터라도 경제력 준비하는게 맞지. 가만 있으면 남편이 바뀌나요?

    그리고 일해서 경제적 독립하라는게
    벌레취급이라니 님 이야 말로 전업 컴플이네요.
    님 같은 분들이 전업 욕 먹이는거예요.

  • 104. 58.122
    '15.12.17 10:40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부인이 밖에서 좋은 직장에 다녀도 부인 배려하고애들
    챙겨줄 인간이 못되는데 그 상황이 되도
    현실운운하며 여자 탓 할건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해서 경제력 같자는게 여자탓하는거라 보다니
    진짜 제대로 꼬여서 일 하라는게
    원글탓하거나 전업비하로 보는게 댁이 꼬인거구요.

    무턱대고 이혼이 답도 아니고
    댁이 말한 원글 남편이 저런 인간이면
    저런걸 참고 살아요?

    만약에 이혼 후 경제는요. 이혼하든 계속살든
    지금 원글이 가만히 버티는게 능사도 아니지요.
    지금 화내서 싸우고 챙취도 버텨줄 힘이 필요한거고

  • 105. ...
    '15.12.17 10:41 AM (223.62.xxx.63)

    프리렌서 오너님.
    안바쁘세요?
    혼자 똑똑하신줄 안다~

  • 106. ..
    '15.12.17 10:45 AM (211.212.xxx.239)

    시어머니도 일하나요?
    지엄마도 벌레로 생각하나보지. 개자식이네요 진짜

  • 107.
    '15.12.17 10:47 AM (121.131.xxx.108)

    우리네이신가요?

  • 108. ..
    '15.12.17 10:48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윗분 맞는말 했는데 ㅋ. 저가 보기엔 비아냥만 하는 윗님보다 바쁘실것 같은데.... 여기 82수준 떨어지게 이러지 마십다.

  • 109. ...
    '15.12.17 10:52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여지없이 전업폄하 타령도 답답하고 저런 남편에게 저런소리 왜 들어야 하는지화내야 하는 상황 하도 못내시고 이게 고구마 백개네요.

  • 110. ...
    '15.12.17 10:53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저런 남편에게 저런소리 왜 들어야 하는지화내야 하는 상황 하도 못내시고 이게 고구마 백개네요.

  • 111. ..
    '15.12.17 10:53 A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프리랜서 오너? 푸하하하하
    되게 한가한가보네. 또 기어들어와서 댓글 확인도 하시고
    또 와서 확인하겠지. ㅎㅎㅎ

    전업 컴플은 또 뭐야?
    그런 거 전혀 없는데...별 같잖아서ㅎㅎㅎ
    전업 여자들 그런 감정 느꼈음 싶은가보네.
    심보하고는....

    저 남자에 대한 비판은 없고 그저 같은 여자 씹고 싶은
    삐뚤어진 맘보로 무슨 조언을 제대로 할까?
    원글이가 쓴 글을 잘 읽어봐봐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모습이 니눈엔 안 보이니?

    과연 당신말처럼 밖에 나가 돈 벌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
    공감능력이나 글에 대한 해석능력은 개뿔도 없으면서
    본인은 너무 잘나서
    타인은 마냥 한심해보이지? 어휴..

    조언이 아니라 입으로 남의 가슴에 칼을 박아대는것도 모르고
    이 상황에도 나는 잘났는데 넌 왜 그리 살아하고
    뽐내고 싶을까?
    또 와서 댓글 열심하 달어.
    난 전업이래도 너 처럼 한가하지 못해서
    할 일이 많단다. ㅉㅉㅉ

  • 112. 프리랜서 오너님...
    '15.12.17 10:55 A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지금 원글이 가만히 버티는게 능사도 아니지요."

    현실적인 답이 현재 당장 없는 상황에서는 가만히 버티는게 (일 안가는게) 능사일수도 있답니다. ㅎㅎ

    님 어린 아이 있으세요?
    님 엄마한테 아버지가 벌레라고 했다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님 엄마도 당당한 커리어 우먼이었어서 님이 모르실수도 있지만. 님 나이대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예전 엄마들은 커리어 있는게 그다지 당당한것도 아니었고 전업주부가 꿈인데 마지못해 직장갖는 분들도 많았어요. 남자가 벌어먹여 살리는게 미덕이 시절이었거든요.

    님이 주장하는것도 알겠지만 좀 '눈치'가 없으신 분 같아요. 상황 봐가면서 아픈 마음 가진 사람한테 '조언'이라는 것도 하는거죠...

  • 113. ..
    '15.12.17 10:56 AM (58.122.xxx.68)

    프리랜서 오너? 푸하하하하
    되게 한가한가보네. 또 기어들어와서 댓글 확인도 하시고
    또 와서 확인하겠지. ㅎㅎㅎ

    전업 컴플은 또 뭐야?
    그런 거 전혀 없는데...별 같잖아서ㅎㅎㅎ
    전업 여자들 그런 감정 느꼈음 싶은가보네.
    심보하고는....

    저 남자에 대한 비판은 없고 그저 같은 여자 씹고 싶은
    삐뚤어진 맘보로 무슨 조언을 제대로 할까?
    원글이가 쓴 글을 잘 읽어봐봐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모습이 니눈엔 안 보이니?

    과연 당신말처럼 밖에 나가 돈 벌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
    공감능력이나 글에 대한 해석능력은 개뿔도 없으면서
    본인은 너무 잘나서
    타인은 마냥 한심해보이지? 어휴..

    조언이 아니라 입으로 남의 가슴에 칼을 박아대는것도 모르고
    이 상황에도 나는 잘났는데 넌 왜 그리 살아하고
    뽐내고 싶을까?
    또 와서 댓글 열심히 달어.
    난 전업이래도 너 처럼 한가하지 못해서
    할 일이 많단다. ㅉㅉㅉ

  • 114. ...
    '15.12.17 10:57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58.122.xxx.68 님도 참 한가한가 보네요.
    열 낼일도 아닌데 바르르 님은 컴플렉스 처럼 보임. 그리 틀린 말도 아닌데 과도하게 오버하니 이상함

  • 115. 글쎄요
    '15.12.17 10:57 AM (222.99.xxx.242)

    저런 남편은 원글님 돈 벌면 생활비 안 줄 노 ㅁ 같은데요

  • 116. 그런데
    '15.12.17 11:01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그런 말을 듣고도 서러워 울면서 계속 그렇게 살면 너무 비극이니
    더 나은 관계설정을 위한 노력이든 전쟁이든 자기계발이든 그 무엇이 되었든 뭔가 변화가 필요.

  • 117. 그런데
    '15.12.17 11:01 AM (211.202.xxx.240)

    그런 말을 듣고도 서러워 울면서 계속 그렇게 살면 너무 비극이니
    더 나은 관계설정을 위한 서로의 노력이든 전쟁이든 자기계발이든 그 무엇이 되었든 뭔가 변화가 필요.
    서로 선택해서 한 결혼이니까요.

  • 118. 58.122
    '15.12.17 11:03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뭐라하는지? 그리고 왠반말?
    안 한가하시다는분도 덧글 다시는데

    냅 저는 한가하고 여유있어서 시간있어요.
    님이 대놓고 욕짓꺼리해서 덧글 남길뿐이고 혼자 바들바들 하세요. 그런다 현실이 달라지나?ㅎ

  • 119. 58.122
    '15.12.17 11:07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뭐라하는지? 그리고 왠반말에 욕짓꺼리 ?
    안 한가하시다는분도 덧글 다시는데

    냅 저는 한가하고 여유있어서 시간있어요.
    님이 대놓고 욕짓꺼리해서 덧글 남길뿐이고 혼자 바들바들 하세요. 그런다 현실이 달라지나요.

  • 120. ...
    '15.12.17 11:13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그런 말을 듣고도 서러워 울면서 계속 그렇게 살면 너무 비극이니
    더 나은 관계설정을 위한 서로의 노력이든 전쟁이든 자기계발이든 그 무엇이 되었든 뭔가 변화가 필요.
    서로 선택해서 한 결혼이니까요. 22222

  • 121. 이래서 제가 그랬죠...위에서...
    '15.12.17 11:14 A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여자들끼리 싸움나기 딱 좋은 주제라고...

    한 여자가 나 이래서 속상하다고 하는데 공감 못해주고 거기다 불난데 부채질하거나 아예 기름 붓는 사람이 있어요... 이렇게...

  • 122. 이래서...
    '15.12.17 11:18 A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여자들끼리 싸움나기 딱 좋은 주제예요...

    한 여자가 나 이래서 속상하다고 하는데 공감 못해주고 거기다 불난데 부채질하거나 아예 기름 붓는 사람이 있어요... 이렇게...

  • 123. ㅜㅡ
    '15.12.17 11:19 AM (118.221.xxx.213)

    육아 가사 부담 똑같이 하시고 님도 일하면서
    회식이다 뭐다밖으로 다니세요
    아둥바둥하지마시고 주딩함부로 놀리는
    그인간한테 부성애보이라해보세요
    지금 집에서 애보고 집안일하는 마눌 있으니까 지가
    밖에서 그나마 일이라도하는거지
    어따대고 벌레래

  • 124. 이래서...
    '15.12.17 11:23 A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여자들끼리 싸움나기 딱 좋은 주제예요...

    한 여자가 나 이래서 속상하다고 하는데 공감 못해주고 거기다 불난데 부채질하거나 아예 기름 붓는 사람이 있어요... 이렇게...

    벌레 맞을지도 모른다고 쓴 님이나... 표현이 참 충격적이네요...

  • 125. .............
    '15.12.17 11:27 AM (211.210.xxx.30)

    여자들끼리 싸움나기 딱 좋은 주제22222222222222

    위에는 뭐라고들 하시지만 이 상황에서 정말 그런 소리 듣고도 대놓고 싸우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이라면
    주말알바라도 하는게 답이죠.
    단 돈 100원이라니. 남편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주세요.
    스스로도 위안이 될거에요.

  • 126. 세상에.....
    '15.12.17 11:29 AM (183.101.xxx.9)

    어떻게 저런말을.....
    전 진짜로 소름돋았어요
    이글을 쓰면서도 계속 소름이 쫙쫙 끼치네요
    아내 구타하는 남편보다 이상하게 더 끔찍합니다.
    저런식으로 자존감 자존심 다깎아버리면서 사람을 노예화하고 백치만드는거같아요
    기분나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런소리를 듣고 그냥 그래나 벌레다 해버리고 말아버리는 원글님반응이 뭔가 저런류의 일을 처음당하는거같지가 않아요
    저런 쓰레기랑 오래살생각 마셨으면 좋겠어요
    저같으면 살림살이 다 박살내버렸을거같아요

  • 127. .....
    '15.12.17 11:39 AM (203.226.xxx.90)

    이혼했다 생각하시고 자격증 따세요. 아이들 몇시간만이라도 맡겨놓고 부지런히 공부하세요. 작은 자격증이 됐든 아이들 봐주는 자격증같은거든지... 남편이 못믿을 인간이네요. 힌트줄때 움직이세요. 한탄만 하고계시면 남는거 없어요. 어차피 그리 이혼하게되면 나중에 애들 다 엄마편이예요.

  • 128. ......
    '15.12.17 11:48 AM (59.23.xxx.59)

    저런 사람은 자식도 지 자식인데, 자기가 같이 묶어 생각 안해요.
    "내"가 번돈 쓰고 있는 "하찮은 마누라와 그에 딸린 자식"인거죠.

  • 129. ???
    '15.12.17 12:11 PM (1.238.xxx.64)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에서 원글이가 얻은 답이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성격이 대충 보이는데 댓글들이 별로 도움이 안되보여서요.
    영양가 없이 남편 욕만 실컷 하는 댓글이 많고 .
    자기가 닥친일 아니라고 이혼해라 쉽게 조언하고...현실적으로 쉽진 않죠. 헤쳐나갈 방법을 찾으셨는지 ?

  • 130. ㅡㅡ
    '15.12.17 12:19 PM (59.29.xxx.91) - 삭제된댓글

    인격모독 수준의 막말하는 남편 같이 욕해준다고 그게
    능사도 공감능력 뛰어난거 아녀요. 남편 욕하는것으로 위로하기에는 원글님은 스스로 자존감까지 무너진 상황입니다.

    자기계발을 하든 파트타임을 하던 무언가 다른걸 찾아가 가야 하는 상황이니 더 안타깝네요.

  • 131. ㅡㅡ
    '15.12.17 12:26 PM (59.29.xxx.91) - 삭제된댓글

    인격모독 수준의 막말하는 남편 같이 욕해준다고 그게
    능사도 공감능력 뛰어난거 아녀요. 남편 욕하는것으로 위로하기에는 원글님은 스스로 자존감까지 무너진 상황입니다.
    집에서 다른사람들과 남편 욕 해봐야 님한테 득 될거 하나 없어요.

    자기계발을 하든 파트타임을 하던 무언가 다른걸 찾아가 가야 하는 상황이니 더 안타깝네요

  • 132. ㅡㅡ
    '15.12.17 12:31 PM (59.29.xxx.91) - 삭제된댓글

    자신이 안바뀌면 평생 굴레거나 악 밖에 안남고 원글만 손해니 빨리 정신 챙기시고 뭐라도 시작하세요.

  • 133. ㅡㅡ
    '15.12.17 12:34 PM (59.29.xxx.91) - 삭제된댓글

    인격모독 수준의 막말하는 남편 같이 욕해준다고 그게
    능사도 공감능력 뛰어난거 아녀요. 남편 욕하는것으로 위로하기에는 원글님은 스스로 자존감까지 무너진 상황입니다.
    집에서 다른사람들과 남편 욕 해봐야 님한테 득 될거 하나 없어요.

    자기계발을 하든 파트타임을 하던 무언가 다른걸 찾아가 가야 하는 상황이니 더 안타깝네요 자신이 안 바뀌면 평생 굴레거나 악 밖에 안남고 원글만 손해니 빨리 정신 챙기시고 뭐라도 시작하세요.

  • 134. 에휴
    '15.12.17 12:37 PM (114.200.xxx.14)

    남편 욕하고 원글님 편 들어 줘야 공감능력이 뛰어난 건가요
    현실적으로 남편은 쓰레기 인데 저런 남편 욕해서 뭐해요
    원글님은 앞으로 인생이 똥통에 빠진 거나 다름없어요
    님이 돈 번다고 가정일 육아일 도와 줄 남자가 아니에요
    그런 남자라면 부인에게 저런 심한 말 하지 않아요
    대부분의 여자들이 저런 남편 하나씩 옆에 두고
    평생을 고생하며 사는 거에요
    돈벌고 집안일 시댁일 친청일 아이들케어
    하나라도 잘 못하면 다 여자탓 하는게
    저런 남자들 특성입니다
    앞으로 보세요
    님이 능력없으면 계속 갈구고 힘들게 할 것입니다
    돈 번다고 나아 질 것도 없어요
    떠 받들고 살 남자가 아니에요
    그러니 님이 살 궁리를 하란 것입니다
    님을 위해서
    그런 놈 욕해봤자 뭐해요

  • 135. ㅇㅇ
    '15.12.17 12:42 PM (121.157.xxx.130) - 삭제된댓글

    한명애 돈을 벌면 다른 한명은 아이 키우고 집안일하고 다 각자 하는일이 있는거지..본인은 나가서 돈번다고 유세인가요??? 한번 바꿔서 일해보다고해보세요!! 애키우고 집안일더 더 힘듭니다. 훨씬 더 육체적 노동이 강하구요. 애들에게소 나오는 스트레스도 무시못하죠. 제 친구는 차라리 나가서 일하는기 훨씬 쉽다던데요! 친구 아이가 순하고 집이 작아서 일거리가 많지 않은데도 그런 얘기하는걸보면 알만하죠!! 부임이 돈벌어오면 본인이 집안일 할것도 아니면서 진짜 남자인게 유세네요! 막말로 집안에 피출부 들이고 아이 돌봄이를 돈으로 환산했을때 남편월급보다 더 많이 나올거같네요.

  • 136. ㅇㅇ
    '15.12.17 12:43 PM (121.157.xxx.130)

    한명이 나가서 돈을 벌면 다른 한명은 아이 키우고 집안일하고 다 각자 하는일이 있는거지..본인은 나가서 돈번다고 유세인가요??? 한번 바꿔서 일해보자고해보세요!! 애키우고 집안일이 더 힘듭니다. 훨씬 더 육체적 노동이 강하구요. 애들에게서 나오는 스트레스도 무시 못하죠. 제 친구는 차라리 나가서 일하는기 훨씬 쉽다던데요! 친구 아이가 순하고 집이 작아서 일거리가 많지 않은데도 그런 얘기하는걸보면 알만하죠!! 아내가 나가소 돈벌어오면 본인이 집안일 할것도 아니면서 진짜 남자인게 유세네요! 막말로 집안에 피출부 들이고 아이 돌봄이를 돈으로 환산했을때 남편월급보다 더 많이 나올거같네요

  • 137. 문제점
    '15.12.17 12:57 PM (58.143.xxx.78)

    철없고 속 좁아서 그래요.
    원래 그런 사람을 고른게 문제고 애 둘중 아비의
    저런 성격 안닮길 바래야죠.
    시대상관없이 된 사람은 100세 넘으신 분도
    계세요. 말 함부로 절대 하지 않죠.
    그냥 그런 남자를 만난겁니다. 천성은 못고쳐요.
    님 앞으로 경제적 자립 잘 모아두세요.
    주말 간식비 번다하고 몇일이라도 애들 케어하게
    하세요. 죽이되던 밥이되던 무조건 맡기세요.
    철없는 놈은 느끼게 해줘야 말이라도 안함

  • 138. 현실적으로
    '15.12.17 12:58 PM (58.146.xxx.43)

    저런 말 하는게 남편 인성인거죠.

    그렇다고 애두고 이혼하기도 쉽지 않고.

    차라리 나가서 일하는게 쉽긴한데

    여자혼자 애남에게 맡기는 비용벌면서 남편이 벌어오는것 만큼 벌어오기는 쉽지않죠.
    애들도 힘든데 돈으로라도 보상해줘야하는데 그것도 안되고.

    그냥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에 플러스 알파로 나가서 일하는 역할이 쉬운거겠죠.

    원글이 기가 세서
    남편을 말로 제압해서 앞으로 저런소리 못하게 하면서
    자존심가지고 전업하기가 쉽지않은 현실이고

    늙어서 남편이 기죽으면 그때 복수하리라고 정신승리를 하거나
    그냥 애키우면서 경력단절기간만 늘어나는 상황이 더욱 흔하죠.

    물론 지금 나가서 돈버는것은 원글같은 전업주부에겐 이중고입니다.
    누구좋으라고..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전업주부에게 벌레 소리 나오는 남자를 만나 애낳은 것 자체가 문제의 시작인거고
    해결을 하던지 참던지 둘중하나가 선택지이죠.
    외벌이 남자가 모두 아내에게 인격모독 하진않는데...저런 비하를 하는 남자를 만난것.

  • 139. 돌돌엄마
    '15.12.17 1:04 PM (112.149.xxx.130)

    미친새끼 길가다가 확 뒈져버려라~~ 원글님, 남편 생명보험 몇개 드세요, 내가 뒈지라고 기도해줄게요.
    별 미친놈 다있네, 넌 똥이야 이 개새끼야~~~

  • 140. .........
    '15.12.17 1:08 PM (165.243.xxx.168) - 삭제된댓글

    남편분 인성이 바닥인거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82에 이런 글 많아요..... 제 기억에 남는게..... 비슷한 분이셨는데...... 82 조언대로 집안일을 손 놔버린거에요...... 그랬더니.... 남편이 생활비를 끊어버리더랍니다.....

    본인은 집에서 라면만 먹고 설겆이 본인이 하고..... 세탁도 본인것만 하고..... 세탁소에 맡기던가.....

    3달인가 그리 살다가..... 그 글 쓴분이.... 남편한테 무릎 꿇고 빌었다고 하더라구요.......

    잔인한 얘기지만..... 원글님 일 나가시고 그 돈으로 사람써서 집안일 시키세요........

    그런다고 남편분 인성은 안 변해요...... 본인보다 적게번다고 머라할 인성입니다.....

    그래도 본인이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정신적으로 독립할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 141. .........
    '15.12.17 1:09 PM (165.243.xxx.168) - 삭제된댓글

    남편분 인성이 바닥인거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82에 이런 글 많아요..... 제 기억에 남는게..... 비슷한 분이셨는데...... 82 조언대로 집안일을 손 놔버린거에요...... 그랬더니.... 남편이 생활비를 끊어버리더랍니다.....

    남편이 집에서 라면만 먹고 설겆이 본인이 하고..... 세탁도 본인것만 하고..... 세탁소에 맡기고.....

    3달인가 그리 살다가..... 그 글 쓴분이.... 남편한테 무릎 꿇고 빌었다고 하더라구요.......

    잔인한 얘기지만..... 원글님 일 나가시고 그 돈으로 사람써서 집안일 시키세요........

    그런다고 남편분 인성은 안 변해요...... 본인보다 적게번다고 머라할 인성입니다.....

    그래도 본인이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정신적으로 독립할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 142. 꽃마리
    '15.12.17 1:18 PM (218.50.xxx.220)

    님.. 당당해지세요.
    주눅들어 있으면 더 해요.
    주눅들어 있을 필요도 없잖아요.
    이쁜 아이들 잘 키우시고
    마음속에 복수의 칼날을 갈고 계세요.
    이쁘게 꾸미시고. 푹 퍼저 있지 마시고.
    비자금도 조성해보고.
    동네 아줌마들이랑 수다도 떨어보시고.
    동네아줌마들과의 수다가 경박스러운건 아니예요.
    힘들때 표출할 곳이 있으면 스트레스 덜 받아요.
    그렇다고 다 내놓지는 마시고.
    나이들면 남자들 기댈곳 없어져서.
    그때 왕따 시키세요

  • 143. ㅇㅇㅇㅇ
    '15.12.17 1:2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일 해서 경제적 자립 하자면 전업 욕하는거라 여기는 분들은 무슨 열등감이 저리 심한지

    남자가 욕해서 풀릴 수준의 남자라야 같이 욕을 하든 공감하든 하지 무슨 저런 쓰레기 같은 인간 욕도 할 가치도 없는데 같이 욕안한다고 공감타령에 욕이나 헤대고 원글 위로 한답시고 자기 분풀이 하는거 보니 한심

    윗님 말씀처럼 정신이 지금 많이 피폐해지셨어요. 친정이든 어디는 몇일 다녀오시고 그 뒤 추후 남편분 반성기미 있는지 아닌지 더 지켜보시고 이혼여부 떠나 꼭 자립기회 만드세요. 단순히 욕하고 넘길사안이 아니고 이건 경멸수준이라 좀 심각하네요. 맘 강하게 먹고 강하게 밀어 붙이는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자립해야 겁도 먹어요. 저런 남자들 뻔해요.이대로는 님만 더 피폐해지니

    요즘 남자들 못되먹은것들은 생활비며 뭐며 끊어버리는거 예사예요. 이혼이 흠이 아니라고 이혼하자 더 큰소리칩니다. 그만 털고 욕보다는 당당하게 밀어붙이시고 힘내야 합니다.

  • 144. 마음 푸세요.
    '15.12.17 1:38 PM (121.163.xxx.196)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남편 혼자 벌어먹고 살려니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어린 아이가 둘씩이나 되니 지금은 좀 힘들겠지만
    그렇게 매일 쓸고 닦고 하는일보다 조금이라도 생산적인 일을 찾아서 하면
    남편마음도 좀 수그러들거에요.

  • 145. 전체
    '15.12.17 1:51 PM (175.117.xxx.60)

    정신나간 놈이네요.주부일 만만한 거 아닙니다.출퇴근 시간 정해진 것도 아니고요...원글님 파업하세요.집안꼴이 어찌 되는지...원글님 수고와 노동이 무가치하다면 원글님 이 시간 이후 손놔버려도 집안 잘 굴러가야 합니다.벌레라고 했으니 르 벌레 하는 일이야 그 인간에겐 암것도 아니겠네요. 하지 마세요.자기가 돈들여 사람 사서 해봐야 알겠네요...돈을 나가서 버는 것만 경제활동인가요?참내....

  • 146. 세상에
    '15.12.17 2:00 PM (1.176.xxx.154)

    그러고 어째살아요?
    이혼하세요

  • 147. ㅇㅇ
    '15.12.17 2:44 PM (223.33.xxx.26)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랑 어찌 얼굴 보고 사나요?
    전 못참겠네요. 그냥 이혼이에요.
    지금 당장 일할 자신없으면 애들 대학 들어가면 바로 이혼하세요.
    인간같지도 않은 사람 늙어서 밥해주고 수발들어줄 자신있어요?
    저는 식당일 청소일을 하면서 내몸 건사하더라도 저런놈이랑은 못살겠네요.

  • 148. 최고
    '15.12.17 3:22 PM (118.139.xxx.29) - 삭제된댓글

    그동안 본 남편중 갑이네요..
    막장중의 막장..

    애엄마가 벌레면 그애들은 애벌렌가..

  • 149.
    '15.12.17 3:55 PM (110.8.xxx.28)

    가만히 듣고만 계셨어요...ㅠ.ㅠ
    니가 집에서 하는 게 뭐있냐 아무 것도 안하는 주.제.에.라고 말하면 바로 맞받아치세요.
    내가 아무 것도 안한다니 그래 내일부터 그야말로 정말로 아~~~무 것도 안할테니
    니 빨래 니가 다 하고 니 밥 니가 다 만들어 먹어라!!라고 하세요!!
    (이미 들은 이야기는 어디서 개가 짖었나보다 하시구요...ㅠ.ㅠ)

  • 150. 원래
    '15.12.17 3:58 PM (211.177.xxx.213)

    남편 인성이 바닥이었어요?
    자기가 누구덕에 애들 걱정 안하고
    집안 돌아가는거 신경 안쓰고 사는데요?

    남편이 바깥일을 책임진다면
    전업주부는 집안을 책임진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돈을 버는만큼 님도 집안에서 님의 몫을
    하고 있는거예요.
    당당하세요.

  • 151. ///
    '15.12.17 3:59 PM (1.254.xxx.88)

    이런 남자 많아요. 미국에서도 이런 남자가 여자와 이혼하죠. 일도 안하고 집에서 논다구요.
    계속 돈 안가져다 준다고 내등에 빨대 꽂았다고 난리 칠거에요. 아니면 더 일하라고 그만큼 일 해야지 평등한거라고 막 굴리거나요.

    무식한거죠...
    시에미가 이런 마인드로 나를 마구마구마구 굴렸었어요 . 하다못해 몸으로 힘들게 못하니깐 전화로, 악다구니 써가면서 정신적으로 화풀이해대었었어요.
    그러니깐 지금은 나에게 인간대접도 못받고 살죠.

    내가 돈이 더 많아졌거든.
    니 돈은 내게 이젠 껌값으로 보이거든...
    아들 명의로 코딱지만한 재개발 아파트 사 놓은거 꽁자로 주는게 배가 아팠던게지...
    코앞에다가 흔들면서 주지는 않고,,,,가지고 놀았지.
    친정에서 내명의로 집 사주자마자 꺠갱하는 꼬라지 하고는...ㅉㅉㅉㅉㅉㅉㅉㅉ

  • 152. -_-
    '15.12.17 4:05 PM (211.212.xxx.236)

    예전부터 그랬는데 뭐하러 애는 둘이나 낳으셨어요..ㅠ

    그리고 트렁크는 큰거 속에 작은거 넣으면 그닥 부피 안차지해요(28속에 25 속에 21 이런식)
    가족이 많으면 큰 트렁크 하나는 필요하니 버리지 마시구요.

    3살 아이 두고 나가서 돈버는것도 쉬운일 아니죠.
    저는 직장맘인데 아이 유치원 엄마가 150만원은 벌어야 직장 다니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제가 단연코 조언하건데 150만원 벌거면 엄마가 아이들 캐어하는게 나아요.
    3살 아이 어린이집 맡기고 일이 제대로 될것 같으세요. 안되요. 애들이 잔병치레가 얼마나 많은데요.ㅠㅠ
    그럼 시터써야하고 시터쓰면 60~70씩 나가고. 애들 어린이집 비용. 학원비용 종일반비용 하면
    수중에 얼마나 떨어질거같으세요. 다니면서 교통비며 식비며 출근하면 옷도사야하고..
    그럼서 애들은 애들대로 고생,

    남편새끼 나쁜새끼가 맞아요. 남편새끼 생각을 고쳐먹게 해야지 지금 취업을 당장 하네 마네 하는건 선택의 여지가 안될거같애요

  • 153. 실질적으로
    '15.12.17 4:11 PM (223.62.xxx.23)

    남편 개새끼 맞지만 대책이라고 제시하는 것들이 대부분 무책임해요. 여기 말대로 집안일 방치하면 정말 집에서 나가라고 할 인간인 거 같은데요. 돈 버는 것이 가장 나아보여요.

  • 154. --
    '15.12.17 4:16 PM (121.148.xxx.183)

    이건 나가서 돈벌면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가사일 자녀양육 돈주고 하면 님남편월급안남아나구요. 부인이고 애들엄마를 벌레라고 하는건 님은 동등한존재로 안본단 소리에요. 이쯤에서는 결혼생활 전체를 돌아보셔야 해요. 대화해보시고 사워보시고 할수있는거다하세요. 애들도 다압니다. 엄마가 존중받지못하는 가정은 아이들 인생도 불행하게돼요. 너무속상해 하고 무너져계시지마시고 행동하세요. 정 바뀌지않을 사람이다 하시면 서서히 준비하시구요. 님아프면 바로 버릴 사람이네요. 너무기가차서 어이가없습니다. 진짜 벌레는 님남편임.

  • 155. 121.148님 댓글이 가장 정확..
    '15.12.17 4:56 PM (1.254.xxx.88)

    한듯 보여요. 혹시 심리치료사세요?

  • 156. 벌레라니
    '15.12.17 5:38 PM (109.23.xxx.17)

    제가 고교시절, 저 따라다니는 남자애를 보면서 진짜 벌레 같은 놈이라고 늘 생각했지만, 차마 그런 말은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말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살인을 유발하는 말이라는 걸 어린 나이에도 알았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아내한테 그런 말을 한다는 건... 그냥 두 분이 지옥 속에 같이 앉아계시는 거라고 밖에는 말할 수가 없네요. 세살박이 어린이집에 보내시고, 일자리를 급히 알아보시면서, 이혼을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냉정해지세요. 화 내실 것도 없으세요. 너 같은 놈이랑은 앞으로 살 수 없다를 명확히 하세요. 님이 돈을 벌어오면 해결되는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저런 남자는 잘라 버리시고, 차분히, 님 인생 준비하세요. 저런 버러지 같은 인성을 가진 놈과 남은 인생을 썩히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 아침 일찍 나가서 하루 종일 영화도 보고, 서점에 가서 책도 읽으시고, 머리 좀 식히다 오셔요. 벌레 한마리 투명한 상자에 넣어서 침대 옆에 놓고 나오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네요. 오늘 당장, 이력서 쓰셔서 여기 저기 넣어 보세요. 그리고 아이 어린이집 알아보시구요. 저는 8개월 떄 부터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직장 다녔습니다. 어린이집에 아이 보내면 오히려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친구들이 많아지니까요.

  • 157. 그냥
    '15.12.17 5:40 PM (59.28.xxx.202)

    준비해야지요..

  • 158. ...
    '15.12.17 6:4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여자의 가사일이 금전으로 환산해서 상당함은 사실이나 요즘 주변에 일하는 여자들을 많이 보고 적지 않은 남편들이 아내의 전업을 무능한 여자로 무시하는 태도가 됩니다. 타인의 아내가 부럽고 자신의 아내도 나가서 벌었으면 하는 욕심에 쌓여있던 벌레라는 숨겨놓은 마음의 진심의 말이 튀어나오지요~ 매우 가치있고 중요한 전업이라는 업종이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미래는 경제력 없는 주부들의 말년을 비참하게 합니다ㅠ.ㅠ
    벌레라는 말을 아내에게 뱉어내는 못된 남자를 탓해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당신이 잘못된 가치관념을 가지고 있다고 나무라고 가르친다고 바르게 고쳐질 일 또한 아니지요... 아이가 중요하지만 엄마 본인의 존재가치와 그 삶도 중요합니다. 인정받지 못하는 삶에 자신을 희생만하지 말고 더 늙기전에 소중한 자신들을 위해 사는 길도 찾아보세요.....

  • 159. 초승달님
    '15.12.17 6:54 PM (210.221.xxx.7)

    원글하고 댓글 읽어보니 처음부터 쭉~~~~~남편이 아내에 대한 생각자체가 밥버러지였네요.
    원글도 거기에 순응하며 참고 산것 같구요.
    (자존심.자존감이 서서히 내려 앉아서 폭력에 노출되어도 인식하지 못하고 참기만 하신것 같구요)
    해결방법이야 여러가지 적어 주셨지만
    남편가치관이나 인격은 안변해요.장담합니다.
    원글님도 해결할 의지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제목이 너무너무 충격적이라 낚시글인줄 알았어요.
    낚시였음 좋겠네요.
    중요한건 반전시킬 의지가 안보인다는것.
    이건 그냥 하소연글 같아요.
    만약에 이혼한다고 해도 원글남편은 님을 맨손으로 쫒아낼수도 있는 의지? 를 가진 남자예요.
    저라면 아이주고 이혼 할것 같아요.
    솔직히 남편괴물 같이 무섭네요..

  • 160. 초승달님
    '15.12.17 6:59 PM (210.221.xxx.7)

    저런사람에게 전업주부 노동가치 금액을 이야기한다고 아이이고~ 그래!!
    안그래요.-.-더지랄 합니다.
    이빨도 안들어가요.
    그냥 돈벌면 덜무시하거나?
    운나쁘면 조금번다고 무시.잘버는 내가 왜?집안일하냐고 난리쳐요.
    쫓겨나기전에 돈버시는게 그나마 살길이에요.

  • 161.
    '15.12.17 7:00 PM (223.62.xxx.104)

    무식한거죠 천지분간 못하고 이해력 사고력 떨어지는 인간이에요 애들 넘 어려서 아내가 한참 고생하고 있을땐데 옆에서 그걸 보면서 느끼는게 전혀 없다는거,애정을 떠나서 타인에게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는거죠
    어쩌면 님의 뜻이 아닌 먼저 이혼을 요구할수도 있겠어요 말에 담긴 마음을 보면...절대 주워담을수 없는 말이네요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기던지 아이들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소중한 아이들 이 중요한 시기를 멍청하고 이기적인 폭군에게 휘둘려 상처주거나 희생시키지 마시구요

  • 162. 큐퍙퍙
    '15.12.17 7:09 PM (1.11.xxx.57)

    진지하게..왜 저런 남자랑 결혼하셨나요...? 연애할 때 싹이 보이지 않나요? 글쓴이 분 남편 돈 많이 못벌죠? 돈 못버는 남자일 수록 집에와서 아내한테 맞벌이 하라 닥달하고 가사노동 육아 무시해요. 왜 찍소리 못하고 같이 살죠? 그럼 이렇게 하세요. "알았어. 나 돈 벌러 나갔다올게. 애들 니가 다 케어해봐. 나도 너처럼 돈 벌러고 밖에 있다 올테니까. 한번 니가 해봐. " 이렇게 쏴주고 나오세요.

  • 163. 진짜
    '15.12.17 7:35 PM (1.240.xxx.48)

    재수없네요마누라한테..
    근데 저같음 나가서 돈벌거같아요
    나도 돈벌어서 남편놈 한테떵떵거리게요
    요즘은 남편이고 애들이고 엄마가 집안일하는건
    우습게알더라고요
    일하는게 어쩜나은거같아요
    돈벌고 내일이있는게 여자한테 힘이거든요

  • 164. 한국남자
    '15.12.17 7:41 PM (14.37.xxx.13) - 삭제된댓글

    한국남자 최고


    https://www.google.co.kr/search?q=한국남자가사참여율&newwindow=1&biw=...

  • 165. 한국남자
    '15.12.17 7:42 PM (14.37.xxx.13) - 삭제된댓글

    한국남자 세계최고




    http://m.asiae.co.kr/view.htm?no=2014031109364720825#cb

  • 166. 한국남자
    '15.12.17 7:44 PM (14.37.xxx.13) - 삭제된댓글

    ★ 한국남자 품성 세계최고




    http://m.asiae.co.kr/view.htm?no=2014031109364720825#cb

  • 167. 한국남자
    '15.12.17 7:47 PM (14.37.xxx.13)

    ★ 한국남자 품성 세계최고 신체적 약자에 대한배려도 최고로높은 젠틀맨




    http://m.asiae.co.kr/view.htm?no=2014031109364720825#cb

  • 168. ...
    '15.12.17 7:59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촛점 못 맞추는 댓글들...
    돈벌면 벌레가...사람됩니까 ?

    참으로 못된 남편이네요. 벌레만도 못한 넘
    남편이 부인한테 할수 있는 말인지.

  • 169. ㅡㅡㅡ
    '15.12.17 8:16 PM (27.1.xxx.31) - 삭제된댓글

    그럼 돈 안 벌면 벌레같은 남편 어찌 벗어나나요?
    버티나요? 남이니 욕은 쉽지요.

  • 170. 남편 나쁜놈이네
    '15.12.17 8:16 PM (210.221.xxx.221)

    전 직장맘입니다만.. 종이로 된 돈만 돈이랍니까. 가정을 위해서 헌신하는 부인에게 그 따위 말을 하다니 정말 나쁜 놈입니다. 사회생활 힘듭니다. 그렇다고 가정생활이 쉬운 일인가요. 갑자기 분개하게 되네요.

  • 171. 기질적으로
    '15.12.17 8:18 PM (14.37.xxx.13)

    @@@ 야성적인 한국남자



    https://ko.wikipedia.org/wiki/가정폭력

  • 172. ㅡㅡㅡ
    '15.12.17 8:19 PM (27.1.xxx.31) - 삭제된댓글

    그럼 돈 안 벌면 벌레같은 남편 어찌 벗어나나요?
    버티나요? 남이니 욕만 해주면 다인가?
    자기전업 합리화 하기 위해서 남은 죽어나든 말든
    버티라. 여기 전업들 진짜 대단하다. 모욕감 당하던 말던
    붙어 있어라는건지

  • 173. ㅂㄱ
    '15.12.17 8:21 PM (125.131.xxx.145) - 삭제된댓글

    81.57 돈 안벌면 답 있어요?

  • 174. ㅂㄱ
    '15.12.17 8:24 PM (125.131.xxx.145) - 삭제된댓글

    81.57 돈 안벌면 답 있어요?

    전업에 꼽힌 님이 못 맞춘거고 이 분살길은 경제적 으로

    분리해서 이혼을 준비가 맞아요.

    자기들 참고 산다고 죄다 참는줄 아나?

  • 175. ㅂㄱ
    '15.12.17 8:25 PM (125.131.xxx.145) - 삭제된댓글

    81.57 돈 안벌면 답 있어요?

    전업에 꼽힌분들이 포인트 못 맞춘네요.

    핵심은 폭언이구요. 인격모독 그걸왜 참아요

    이 분 살 길은 경제적 으로

    분리해서 이혼을 준비가 맞아요.

    자기들 참고 산다고 죄다 참는줄 아나?

  • 176. ㅇㅇ
    '15.12.17 8:26 PM (112.171.xxx.1)

    뭐하려고 저 남자와 살아요? 맞벌이하면서 독박육아, 독박가사, 시가 일까지 다 해야 하는데, 남편 필요없잖아요. 일 잡으시고 이혼하세요. 날 벌레처럼 여기는 남자를 수발하면서 뭐하려고 삽니까. 어차피 돈 벌어도 님은 돈 버는 벌레일 뿐인데. 참고 사니까 남자들이 더 만만하게 여기고 막 대하는 거죠. 왜 결혼해서 애 낳는지 모르겠어요. 좋은 남자와 결혼해서 애 낳아도 한국에서 살기 힘든 마당에.

  • 177. 한심한
    '15.12.17 8:28 PM (222.106.xxx.70) - 삭제된댓글

    여기 남편 돈만 준다면 욕이나 처하는 저런 인긴 참고 샬 여자 좀 있네.ㅋ

  • 178. 한심한
    '15.12.17 8:29 PM (222.106.xxx.70) - 삭제된댓글

    여기 남편 돈만 벌서 준다면 욕이나 처하는 저런 인긴 참고 샬 여자 좀 있네.대단하다.ㅋ

  • 179. 한심한
    '15.12.17 8:29 PM (222.106.xxx.70) - 삭제된댓글

    여기 남편 돈만 벌어 준다면 욕이나 처하는 저런 인긴 참고 샬 여자 좀 있네.ㅋ 대단하다.

  • 180. ...
    '15.12.17 8:52 PM (124.111.xxx.24)

    저 남편보다는 못해도 벌만큼 벌고 애둘 학교학원 데리고 다니고 공부도 직접 챙기고 사는데 집안살림 부족해서 재활용 쓰레기 잘못 섞어버렸다고 돌대가리래요. 돈벌어도 그래요.

  • 181. ..
    '15.12.17 8:54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저런남자는 나가서 돈벌어와도 또 다른부인하고 비교할 남자에요 2222

  • 182. ..
    '15.12.17 9:00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110.70.xxx.102
    그럼 얼마라도 벌어요.
    애 둘 그리 뭂이 어쩌고까지 하면서 안 키워도 됩니다.
    그래도 다 커요. 과잉에 그렇게 하는데서
    밖에서 돈벌기 싫고 집에 있는 님의 존재의미를
    찾고 있는 거 아닌가 싶은데
    그래봤자 몇 년 지나면 님만 무능력한 사람되요.
    지금도 그런 취급을 받고 있는데도
    자기가 밖에서 돈 벌 자신이나 능력이 없으면서
    무슨 남편욕은.
    여기서 남편욕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자를 강간하고는 오히려 여자의 행실이나 옷차림을 문제삼는 강간범들의 논리와 참 비슷하네요.

  • 183. 어휴
    '15.12.17 9:07 PM (221.148.xxx.112) - 삭제된댓글

    님 남편 진짜 개쓰레기네요 ㅜㅜ 결혼전에도 저랬나요? 인격적으로 엉망인데 어찌 애는 둘이나 낳고 키우셨는지.. 안타깝고 토닥여드리고싶네요


    솔직히 남편 변할거 같지 않아요. 여기서 님이 전업이냐 맞벌이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그저 남편이 같이 살 수 없는 그지같은 인성을 가진게 문제인거죠.. 님을 저따위로 취급하는 남자랑 같이 살 자신 있으세요? 저는 이혼 권합니다. 애 둘 다 클 때까지 참다가 황혼이혼, 애 둘 주고 이혼, 경제적 자립해서 애들과 함께 이혼 어떤 방법이든 잘 생각하시길 바래요. 제발 무기력해지셔서 그 자리에 자신을 계속 놓아두지 마세요...

  • 184. ㅡㅡ
    '15.12.17 9:2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이건 전업 맞벌이 여부 떠나 저런 말로 버러지 취급하는 남자가 문제인데

    저 위에 돈벌고 돌대가리 소리 듣는다해도 싸울수도 있고 돈버니 본인만 마음 먹으면 언제든지 헤어질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돈이라도 안 벌면 벗어날 수도 없는데

    이걸 나가 돈벌어 집에 보태라 듣는 사람들이 포인트 잘못집고 있는거네요. 저위에 58.122.***. 같은 여자들이 덧글을 니 싸움나는거고

  • 185. ㅡㅡ
    '15.12.17 9:3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이건 전업 맞벌이 여부 떠나 저런 말로 버러지 취급하는 남자가 문제인데
    저 위에 돈벌고 돌대가리 소리 듣는다해도 싸울수도 있고 돈버니 본인만 마음 먹으면 언제든지 헤어질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돈이라도 안 벌면 벗어날 수도 없는데

    이걸 나가 돈벌어 집에 보태라 듣는 사람들이 포인트 잘못집고 있는거네요. 할 줄 아는건 비아냥 욕 뿐이닌 덧글도 가관입니다.

  • 186. ㅡㅡ
    '15.12.17 9:3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이건 전업 맞벌이 여부 떠나 저런 말로 버러지 취급하는 남자가 문제인데
    저 위에 돈벌고 돌대가리 소리 듣는다해도 싸울수도 있고 돈버니 본인만 마음 먹으면 언제든지 헤어질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돈이라도 안 벌면 벗어날 수도 없는데

    이걸 나가 돈벌어 집에 보태라 듣는 사람들이 포인트 잘못집고 있는거네요.

  • 187. ....
    '15.12.17 9:3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런 말로 버러지 취급하는 남자가 문제인데
    저 위에 돈벌고 돌대가리 소리 듣는다해도 싸울수도 있고 돈버니 본인만 마음 먹으면 언제든지 헤어질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돈이라도 안 벌면 벗어날 수도 없는데

    이걸 나가 돈벌어 집에 살림에 보태라
    해석 사람들이 포인트 잘못집고 있는거네요.

  • 188. ...
    '15.12.17 9:37 PM (207.244.xxx.46)

    해야할 말이 있고 안해야할 말이 있죠.. 너무하네요............부글부글

  • 189. 오렌지
    '15.12.17 10:09 PM (1.229.xxx.254) - 삭제된댓글

    열받네요 .. 원글님 사라지면 애 건사며 살림이며 어린이집 보내고 도우미 도움 받아가며 살아보라 하세요
    머리가 그렇게 안 돌아가나 남편놈 ... ? 아 짜증나

  • 190. 오렌지
    '15.12.17 10:10 PM (1.229.xxx.254)

    열받네요 .. 원글님 사라지면 애 건사며 살림
    어린이집 보내고 도우미 도움 받아가며 살아보라 하세요
    돈은 돈대로 들고 집안꼴은 집안꼴대로 개판, 애들은 애들대로 꼬질꼬질 할게 눈앞에 뻔히 보입니다
    머리가 그렇게 안 돌아가나 남편놈 ... ? 아 짜증나

  • 191. 제생걱에
    '15.12.17 10:41 PM (175.223.xxx.175)

    그런말엔 정색하셔야될거같아요.
    사람한테 벌레라니 예의에 어긋나는거같아.

  • 192. ㅂㄷㅇ
    '15.12.17 11:10 PM (223.62.xxx.230)

    시아버지가 시어머니를 그렇게 구박하지 않으셨을지..
    여튼 가만 두면 안 되겠네요
    저런 생각을 하는 남자랑 어떻게 살아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함 찍어봐야 저런 생각이 쏙 들어갈지..
    제가 다 분하네요

  • 193. pp
    '15.12.17 11:14 PM (175.223.xxx.82)

    저희남편이 전해달래요
    미친새끼 ^^;
    나가서 니가 더 벌면 그따구 소리 안할거면서
    괜히 지 자존심 상하니까 니 마누라 긁는건데
    그거 못난놈들만 하는짓이라고.....

    저 맞벌이 한지 이제 2주 되었고요
    아들둘 7, 4 세입니다
    남편 주말에 애들이랑 셋만두고 이틀 외출해보세요
    꼭 필요한 외출은 만들어집니다

    진짜 미안마음으로 남편께 애들 둘 부탁하며 월요일까지 다녀오세요

    그거 못하면 결국 원글님은 최소 한번더 슬픈 말을 듣게 되실거에요 ㅠㅠㅠㅠㅠ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ㅠㅠㅠ

  • 194. 공주
    '15.12.18 12:59 AM (122.35.xxx.176)

    제일 고귀하고 힘든 노동은 어린 애 길러내는 것...
    다음 세대 양육이죠
    법적으로도 전업주부 노동비용 인정되요
    남편에게말하세요

  • 195. 미친
    '15.12.18 1:24 AM (49.175.xxx.96)

    아니

    애둘 뒤치닥거리하는것도 뼈가 빠지는데

    거기다 나가서 일까지하라구요?

    진심 미친듯..


    이더러운 나라는 전업주부의 노동가치는 아예 무가치로
    본다는게 참 드러워요

    하는일은 진짜 뼈가빠질지경인데 말이에요

  • 196. zz
    '15.12.18 1:33 AM (116.39.xxx.181)

    저런남자랑 살면서 남은 50년 우울증으로 보내다
    나란히 묻히겠군요

  • 197. 그러게요...
    '15.12.18 6:15 A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촛점 못 맞추는 댓글들...
    돈벌면 벌레가...사람됩니까 ?"

    저는 이 분 말에 공감.

    여기 무조건 지금 당장 나가서 돈 벌으라고 하는 분들 많은데 그렇게 되면...지금 당장은 아니죠.

    지금 상황에서는 여자만 더 힘듭니다. (직업전선에 다시 뛰어들어 좋은 보수 받으며 일할 수 있지 않는 한)

    주말 알바라도 뛰라는 등... 그럼 여자만 죽어나는 겁니다.

    원글님 무너진 마음 다스리는데 시간 걸려요. 죽고싶다 할 정도인데 그런 마음 들죠. 자존심이 얼마나 상했나요.

    이런 원글님한테 벌레 맞는지도... 등등, 전업 열등감이라는 등... 현실을 말하는게 돈을 버는 것 뿐이라고 말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렇게 말하는건 원글한테 독이 됩니다.

    같은 여자들까지 그럼 일 안하면 벌레지... 이딴 소리 하는 거거든요.

    같은 여자들이 동조는 하면서 지금 상처입고 쓰러져 있는 사람한테 질질짜고 있다고 해결이 되냐, 하면서 조언하는데 그런 말에 또다시 상처입을 거 없고 무시하세요. 지금은 무시가 안되고 다 상처가 될 뿐이라 안타깝기만 하네요. 댓글 걸러서 읽을수도 없고...

    여기 남자들이 끼어서 그런 소리 할 지도 모르겠지만요.

    남이 안 본다고 '벌레' 운운하는 거 정말 인격 살인이에요.

    돈 번다고 정말 저런 남편한테는 벌레가 사람되지 않을 거 같아요. 이 부분 그런 남편과 살아본 분이 답을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아직 없네요.

    원글님 많이 우셨죠?

    오래 갈 거고 남편에 대한 응어리 안 풀어질거예요. 저런 남편 응어리 풀라는 말도 하기 싫으네요. 부처도 아닌 이상...

    어쨌거나간에 이제 님 마음에 남편은 예전에 님이 정성을 다하던 남편이 아니에요. 그저 남편과 애들을 위해 산 날은 이제 끝난거예요. 남편이 복을 찬 거죠.

    님이 판단을 잘 해서 앞으로 애들과 님한테 가장 좋을 쪽으로만 행동하세요.

    저 남편이 저런 말을 내뱉을 정도이면 님을 경멸하고 있다는 거 맞을거예요. 자기가 힘들게 번 돈 나가는게 너무너무 아까운 사람인거죠. 님은 탱자탱자 노는거 같고.

    저런 남편과 사실 이혼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으라는 조언들 있는데 그래요. 그렇게 해야 해요. 일단 마음으로 독립해야 해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경제적으로 독립할건지 구상을 하세요. 실천에 옮기세요. 앞으로 돈 벌어야 하는 시대이고, 저런 남자라면 돈 안 벌고는 못 배기게 괴롭힐 거 같네요. 그런 남자와 계속 살건지도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님을 진정 아끼지 않는 남자라면 굳이 같이 살 필요 없지만 그게 경제적으로 독립이 돼야 가능하거든요. 애들과 남편과 관계도 살펴보고.. 님과도 이 문제 말고는 달리 나쁜게 없었다면 상담을 받던지 해보는것도 좋겠어요. 남편이 자기가 한 말이 얼마나 나쁜 말이란 걸 모르는 뻔뻔한 놈이니까 상담 받고 좀 깨우치는 게 있게 하시던지요. 상담 안 가겠다 하면 아니면 여기 댓글들 다 보여주세요.

    남편은 님을 인격적으로 죽인 놈이에요. 그걸 모르고 있게 하면 안됩니다. 상담 받아서 대화를 해서 치유를 하던지, 치유가 100% 안되는게 문제지만요... 엎질러진 물이에요...그래도 결혼생활 이어가고자 하면 해결을 조금이라도 해야 하니까 상담 받으시라고 하는거예요. 남편이 여기 댓글들 보고 깨우쳐서 님에게 백배사죄하고 앞으로 잘 하지 않으면 모를까...

    그래도, 저같으면 안 풀립니다... 정이 끊어지죠. 저 남편 정말 대 실수했네요...

  • 198. 그리고 참...
    '15.12.18 6:36 A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부인이 하는대로 한다고 알바도 하고 짬짬이 돈 벌어도 남편들은 그런거 안중에 없고 혼자 다 벌어 먹여 살렸다고 유세부리는 남자들 많아요.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자기들보다 더 벌어야 그런 소리가 쏙 들어가려나...

  • 199. 똥이마눌
    '15.12.18 7:39 AM (14.44.xxx.171)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사과받으세요
    아이 세살에 맡기고 일하기 쉽지 않고 주말알바할 동안 남편이 가사육아노동 이해하기 쉽지 않을거에요 냉장고에 있는 반찬 먹고 청소 미루고 세탁기한번 돌리고 가사 별거없네 할걸요? 밀린 집안일은 월요일 님 차지가 되구요. 맞벌이해도 자기가 더버니 집안일은 아내가 해야지 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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