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남아 검도가 좋을까요 태권도가 좋을까요

어떤거 조회수 : 5,657
작성일 : 2015-12-17 00:54:55

둘 다 해보지 않은 운동이라 모르겠어요.

6세 남아니까 7살 되는거지만 늦된 편이라 이제서야 남자다운 운동 시키는거예요.

수영은 6개월 가량 했구요.

동네에서 다닐 수 있는 무술?이 검도랑 태권도가 있어요.

태권도는 유치원 같은 반 남자애들 거의 다 다니는 운동이구요.

그래서 검도를 해보고 싶은데 동네에 있는거 해동검도 더라구요.

이게 무슨 문제가 있다고 들은 것도 같고 걍 논란 정도면 무시하고 하겠는데요.

아이가 할 수 없는 운동인가 싶어서요.

아이는 심할 정도로 온순하고 시크릿 쥬쥬를 탐닉할 정도의 아이예요.

IP : 124.199.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7 1:03 AM (221.162.xxx.219)

    시크릿쥬쥬라.. 저희애들도 심히 좋아합니다^^
    우선 태권도장 데려가보세요..
    그 기합소리에 기함해서 안가는 애들 여럿있어요..
    저학년땐 태권도 고학년땐 검도라고 무슨 책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그게 뭔 소용이에요^^
    도장들 투어해보시고 애가 맘에 드는걸로 해주세요^^

  • 2. ..
    '15.12.17 1:27 AM (119.192.xxx.29)

    어릴 때는 태권도
    검도는 더 크면 시키세요.

    어린 아이들은 태권도나 축구 등
    전신 운동이 되는 것들이 좋다네요.

  • 3. ㅇㅇ
    '15.12.17 3:32 AM (66.249.xxx.253)

    검도는 나중에 시키세요.
    어린애들은 검을 휘두르는게 아니고
    검에 휘둘려요

  • 4.
    '15.12.17 5:29 AM (61.102.xxx.173) - 삭제된댓글

    태권도는 운동도 하지만 예절교육 잘 시켜서 좋더라구요

  • 5. .....
    '15.12.17 7:26 AM (58.34.xxx.225)

    제가 해동검도 했었는데 한타임 들으면 준비운동은 5-10분 하고 나머지는 검으로 내려치기 같은거 하고 그 다음에 동작 배웠던것 같아요.
    근데 요즘 만 4살 아들 배우는 태권도 보면 준비운동(?) 그러니까 기초 체력 운동이 한타임에서 반이상이고 나머지는 태권도 동작 배우더라구요. (근데 여긴 외국이고 유아반이라 제가 한국 사정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태권도가 더 좋을것 같긴한데...
    순둥이라몀 수영 계속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태권도 시켜보고 아이가 싫어하면 혼자하는 운동 수영 계속 시키세요.

  • 6. 나는나
    '15.12.17 8:00 AM (218.55.xxx.83)

    검도는 편측운동이라 나중에 더 크면 시키세요.
    어릴때는 태권도가 좋아요. 줄넘기랑 여러가지 운동 시키니까 학교 대비도 돼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 7. 무명
    '15.12.17 8:26 AM (175.117.xxx.15)

    수영 계속 시키세요.
    일주일 세번은 시키세요.
    그렇게 2~3년 해야 폼이 좀 봐줄만해요. 6개월은 물에만 뜬다 수준이고 어디서 배웠다 못해요.

  • 8. 무명
    '15.12.17 8:29 AM (175.117.xxx.15)

    태권도도 어릴때 반짝 시키고들 말아서
    나중보면 배우나 안배우나 똑같더라구요.
    1년쯤 배우고 말려면 그냥 안배우는게 경제적으로 낫습니다.

  • 9. 찬바람
    '15.12.17 2:09 PM (125.7.xxx.22)

    검도가 편측운동인가요?

    저 20대때 검도했는데 검을 양손으로 잡고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다는 생각은 못했네요.

    그리고 아이가 검에 휘둘린다니...
    검의 길이는 연령에 따라 달라요.
    설마 어른이 쓰는 검을 어린애에게 줄까요.

    5-6세 유치원생들도 많이 하는 운동이예요.

    그리고 전신운동이고 예절운동입니다.
    검만 들고 흔드는게 아니고 몸풀기 운동 빡시게 합니다.
    운동 전후 명상하고 예절교육도 받습니다.

    단, 해동검도는 일본이 뿌리라는 얘기가 있는데
    그래서인지 다른 협회에서 가르치는 기본 동작이 조금 다르고
    도복도 일색이 약간 풍겼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10. 찬바람
    '15.12.17 3:11 PM (125.7.xxx.22)

    찾아보니 검도가 편측운동이 맞네요.
    그런데 태권도도 편측운동 ^^;;

  • 11. 태권도 시킬께요~^^
    '15.12.18 12:36 AM (124.199.xxx.37)

    수영은 진짜 물에 떠다니기만 행ㅛ.
    6개월인데 자유형 배영도 잘 못하거든요.
    넘 어리고 얼굴을 물에 안담그니 수영이 되겠어요?;;;
    태권도 배우고 그 다음에 검도 배워야겠네요.
    그 생각을 하긴 했는데...감사합니다.
    시크릿 쥬쥬 좋아하는 아이들...윗님...여자애죠?^^;
    남자애라면 넘 반갑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964 저도 안철수 이준석 여론조사 전화 받았었는데... 2 노원병주민 2016/02/05 1,916
524963 요 가방들 너무 이쁘지 않나요? 6 로빈슨s 2016/02/05 2,914
524962 삼성이 그리 대단한 기업인가요? 11 삼성? 2016/02/05 2,325
524961 아이들 수업많은 과외샘 어떤가요? 1 선택힘드네 2016/02/05 824
524960 방석호 재임 시절, 14억대 외주사 입찰 비리 의혹 2 세우실 2016/02/05 470
524959 어린이 과학동화 정기구독 VS 중고구입 뭐가 나을까요? 3 ... 2016/02/05 1,159
524958 김치찌개 냄새 잘 안빠지나요? 3 2016/02/05 781
524957 실버전문 미용실 창업 어떨까요? 12 미용실 2016/02/05 4,079
524956 서세원의 아버지... 12 부모자식 2016/02/05 12,133
524955 최민수의 친구같은 아버지 흔한가요..??? 7 .. 2016/02/05 1,895
524954 제가 변했어요. 1 갱년기 2016/02/05 566
524953 갑자기 준비하기 좋은 술안주... 13 메뉴 2016/02/05 2,295
524952 대체 어떻게하면 화면이 바로 열리나요?? 1 82죽순 2016/02/05 358
524951 남편분 모발이식하셨던 님 계실까요? 9 경험담 2016/02/05 2,086
524950 이벤트 정리해서 올려요~! 왕왕천재 2016/02/05 489
524949 노회찬 "샌더스가 안철수 얘기 들었다면 굉장히 놀랄 것.. 15 샬랄라 2016/02/05 1,673
524948 갈수록 무기력해지고 인생의 목표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4 ㅇㅇㅇ 2016/02/05 1,868
524947 아이 공부문제로 힘들어요 4 2016/02/05 1,275
524946 실비보험 항우울제처방도 보장되나요?? 3 .. 2016/02/05 1,242
524945 아니~!선생님일을 왜 아이들한테?~~ 8 한숨 2016/02/05 1,313
524944 조카 초등학교 입학 5 오보통 2016/02/05 966
524943 '심기 경호' 현기환, 이번엔 박원순에게 '버럭' 4 샬랄라 2016/02/05 570
524942 명절만되면 끙끙 앓는 남편‥ 16 루비 2016/02/05 5,424
524941 출장을 가는데 아이들 맡기는 문제때문에 어머님이 미묘해요ㅠㅠ 23 줌마 2016/02/05 4,057
524940 무분별한 인터뷰 요청…'폭행 흔적 증언' 여중생 불안 증세 세우실 2016/02/05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