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깐 눈 떴을때 뭐가 보인건..
1. ...
'15.12.16 11:01 PM (182.215.xxx.10) - 삭제된댓글저는 예전에 검은 색 구름같은거 본 적이 있어서 식겁했어요. 두 분이 동시에 보셨다니 그냥 피곤해서만은 아닐수도...다음에도 똑같은 것을 두 분 다 보신다면 좀 심각하게 고민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그런데 또 이런거 안믿는 사람들은 안믿으니까...
2. 헉
'15.12.16 11:01 PM (59.11.xxx.51)뭐가보였을까요 무섭다~~~거기에 뭐두신거 아닌가요 쇼핑백이라든가 비닐봉지라든가
3. 헉
'15.12.16 11:02 PM (59.11.xxx.51)신랑이 장난친건아니죠?나도 보인다는거
4. ㅇㅇ
'15.12.16 11:05 PM (223.33.xxx.36)ㄴ식탁 위에 향초만 있어요.비닐이나 그런건 다 서랍안에 넣어두니까..아침부터 둘다 새벽에 그 얘긴 안꺼냈지만 ..일하면서 계속 생각나고..신랑이 좀 더 아픈편이고 전 감기가 거의 나았거든요..아..모르겠어요..ㅜㅜ..걍 둘다 잠결에 본거라서 착각인가..
5. ㅇㅇ
'15.12.16 11:08 PM (219.240.xxx.151)나도보여...그러고 다음은 어찌했어요? 으아...무섭네요.ㅠ
6. 아.....제정신이 아니었군요...
'15.12.16 11:08 PM (1.254.xxx.88)아니면 빛의 실루엣.....
같이 보일순 없구요....
맨눈으로 본 적이 없기에 머라 말 할순 없어요. 저는 자면서 그 방의 상태를 다 보거든요..ㅠㅠ7. ㅇㅇ
'15.12.16 11:12 PM (223.33.xxx.36)ㄴ나도 보여..하고 조용히 말하길래 신랑이랑 저랑 정말 손 잡고 움직일수가 없더라구요..조용한데..분명 조용한데 왠지 꼭 누군가가 말하기 직전 입떼는 순간 그 느낌있잖아요?.ㅜㅜ..제가 이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신랑은 오늘 회식이고 저혼자 불 다 켜고 있는데 미치겠네요..
8. 저는
'15.12.16 11:20 PM (61.102.xxx.26)아예 사람 형태를 봤어요. -_-
오래전에 유행했던 헤어 스타일과 옷을 입은 30대 중후반쯤으로 보이던 아줌마 귀신(?)
어둠속에서 등은 돌린채 고개만 살짝 틀어 내가 누운 쪽을 바라보던...
어두워서 그랬는지 다리는 안 보이더군요.
핸들자수라고 굵은 실 같은 것으로 문양을 그려놓은 상의의 색깔과 디자인은 생생하게 보였네요.
자다가 깨서 보게 된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라서 그랬는지 별로 놀랍지도 않아서 이건 꿈이다를 중얼거리며 도로 잤어요.
그 방에서 지내는 동안에는 가위눌림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건강이 별로여서 그런 증세가 생기는가 보다 생각했었죠.9. 두 분다
'15.12.16 11:41 PM (121.155.xxx.234)얼마나 건강상태가 안 좋으면 헛것을...
10. +
'15.12.17 1:16 AM (211.200.xxx.196) - 삭제된댓글건너편 집 창문에 반사된
달빛입니다.11. +
'15.12.17 1:17 AM (211.200.xxx.196) - 삭제된댓글건너편 집 창문에 반사된
가로등 불빛입니다.12. 저는요
'15.12.17 6:46 AM (121.191.xxx.99)제가 한동안 향초를 좋아해서 자주피웠는데 이웃할머니가 초 너무 자주키지 말라고 기가 약한사람은 귀신을 부른다고 해서 무서워서 안켜요 말도 안된다고 하면서도 못켜요ㅠㅠ
13. 저는...
'15.12.17 9:20 AM (210.105.xxx.253)20년도 전에 대학 다닐때 농활 갔다가 하루종일 노동하고 뻗어 자다가 새벽에 문득 깼는데 답답해서 마당에 나갔어요.
농촌이라 밤에 정말 칠흑같이 어두운데.. 마당에 있는 화장실 옆에 머리수건 쓴 할머니 형상이 그렇게 하얗게 보이더라구요.
눈이 워낙 나빠서 잘못 보이는 건가 눈 비비고 다시 봐도 그 자리에....
그런데 무섭다기보다 우리 할머니랑 같은 모습이 왠지 마음이 아스라해서 (표현이.. 다른 말을 못 찾겠어요)
다음날 멀리 떨어진 공중전화 찾아가서 집에 전화해 할머니 잘 계시냐고 물었던 생각이 나네요.14. 사바하
'15.12.17 10:26 A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어허,,무섭다
귀신은 영의 기운 이라서,,연기나 흐린 구름처럼
뿌옇게 보인다는 말을 듣기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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