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이랑 바람피우는 여자들 클때 가정적으로 문제 있었을까요..??

,,, 조회수 : 12,775
작성일 : 2015-12-16 19:24:36

유부남인지 모르고는 당할수 있을것 같거든요.. 인터넷 보면 그런 사람들은 의외로 좀 있더라구요..

그냥 자기처럼 결혼안한 싱글인지 알고 만났는데 알고 보니까 유부남이었다..ㅠㅠㅠ

정말 실제로 이런일 당하면 정말 사람 자체도 못믿을것  처럼 배신감 들것 같은데..

근데 그렇게 당할수는 있을것 같거든요.. 얼굴에 결혼했다고 써붙이고 다니는건 아니니까..

근데 뻔히 유부남인걸 알고 만나는거 사람들은 도대체뭘까요..??

저기 밑에 글 보다가 그런 사람들은요.

만약에 누가 저한테 그런식으로 접근해온다면 진심으로 빡칠것 같거든요.. 날 어떻게 보고..????

근데 보통 여자들 다 그렇지 않나요..??

평범하게 살아온 보통 사람들은 그 행동 못할것 같은데 안그런가요..???

 

 

IP : 175.113.xxx.23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죠
    '15.12.16 7:28 PM (223.62.xxx.44)

    아빠사랑 못받고 자란거죠
    미숙한 남자보단 완전한 아빠같은 존재에 매력을 느끼는..
    비정상적인 사랑을 갈구하는 변태스럼

  • 2. 아무래도
    '15.12.16 7:29 PM (61.102.xxx.26)

    자존감이 부족한 여자들이 유부남과의 관계를 끊기 힘들어 하겠죠.

  • 3. 제가 본 경우는
    '15.12.16 7:29 PM (221.155.xxx.204)

    이기적인 사람이었어요. 좋게 보면 매사 당당하고 자기 감정에 충실한...
    그리고 유독 남자들에게 치대는(?), 관심이 많고, 관심 많이 받고 싶어하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공통점이 아빠와의 관계가 원만치 않았던 경우더라구요.
    물론 아빠와 관계가 원만치 않다고 해서 다 저렇다는건 아니구요.

  • 4. dd
    '15.12.16 7:30 PM (121.130.xxx.134)

    일단 유전적이든 환경적이든 도덕 관념이 희박한 사람이죠.
    거기에다가 자존감이 낮아서 본인 스스로 그런 저질스러운 일이 용납이 되니까 그렇겠죠.
    도덕 관념과 자존감이 높다면 스스로 시궁창에 왜 뛰어들까요?

  • 5.
    '15.12.16 7:33 PM (122.43.xxx.122)

    성장과정에서의 애착결핍, 열등감이 윤리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 6. ..........
    '15.12.16 7:34 PM (175.182.xxx.131) - 삭제된댓글

    임자 있는 존재를 뺏어 온다는 것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부류도 있는 듯.
    난 그 유부남의 아내보다 잘났어..그런 이상한 승리감을 추구하는 듯.
    이런 사람들은 임자없는 존재에는 별 흥미를 못느끼죠.

  • 7. ..
    '15.12.16 7:38 PM (182.224.xxx.118)

    바람피면 기필코 천벌받아요.
    본인아님 자손들 고통속에 살지어니..

  • 8. 겅디
    '15.12.16 7:40 PM (49.175.xxx.96)

    거의 그래요

    속에 열등의식도 한가득이고
    컴플렉스덩어리들이 주로 그래요


    학창시절에 주목도못받다가
    어느날 성형해서 이뻐진경우..
    오는남자 마다않죠
    정신병자들이에요 .....정상인들이 그러질않죠

  • 9. .....
    '15.12.16 7:43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이성을 보고 감정이 동하면 그 순간부터 아무 것도 걸림돌이라고 느끼지 않으니
    애당초 성장하고 살아온 과정하고는 별 상관이 없는 걸요~~
    너무나 집안 좋고 본인 학별 좋고 인물 멀쩡한데도 유부남과 사랑에 빠지는 일이 있지요 ㅠ.ㅠ
    사랑에 빠져보세요...
    모두가 그 순간은 제 정신들이 아니니까요 ㅎㅎ

  • 10. 저냥
    '15.12.16 7:43 PM (61.74.xxx.229)

    제가 아는 애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케이스있네요.

  • 11.
    '15.12.16 8:02 PM (37.161.xxx.80) - 삭제된댓글

    나이가 몇인데...가정적 문제 일까요
    사회나와서 배우는건 없었을까요?
    제가아는 승무원 ..유부남 들만 꼬시고 밥얻어먹고..줄줄이 만나는 놈마다 유부남
    유부남 마눌한테 머리도 뜯기고
    같은 교회다니던 이혼남 꼬셔 동네 팔짱끼고 돌아다니더니 그 이혼남 재혼하고 낙동강 오리알 되니 그제서야 결혼
    그 남편이 아마 결혼전 동거 했던것은 몰랐을고 같네요
    그건 습관...누가 가르치고 못 가르치고의 문제가 아님

  • 12.
    '15.12.16 8:05 PM (223.62.xxx.61)

    제가 아는 경우도 가정적 문제 있었어요
    아버지가 평생 백수라 엄마랑 맨날 싸우다 이혼

  • 13. 모든
    '15.12.16 8:06 PM (183.100.xxx.240)

    남자에게 섹시해 보여야하고
    잘 꼬실수 있는데서
    자신감?을 갖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14. 제가 본바로는 이기적인 여자.
    '15.12.16 8:13 PM (1.215.xxx.166)

    자식도 상관없고요,
    자기 욕망에 충실한.클때도 부모 사랑 많이 받고 좋은 환경에서 자랐는데
    자기의 욕망이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한창 예쁜 나이의 어린 아이들도 버리고 남자 찾아가는거 보고 충격받았음

  • 15. ..
    '15.12.16 8:14 PM (210.217.xxx.110) - 삭제된댓글

    호감 가는 남자가 유부남인데,
    아내하고 문제 있다 그러면서 다가오면
    넘어가는 것 같던데요.
    유부남은 대담하게 접근하는 편이고, 한번 시작하면 그냥 쭉 가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여자 마음 읽어주는 데는 도가 좀 튼 상태라..
    죽고 못 사는 애인 생기기 전에는 그 자리 빈 상태로 두지 않고,
    유부남으로 채워두기도.

  • 16. ..
    '15.12.16 8:14 PM (210.217.xxx.110) - 삭제된댓글

    호감 가는 남자가 유부남인데,
    아내하고 문제 있다 그러면서 다가오면
    넘어가는 것 같던데요.
    유부남은 대담하게 접근하는 편이고, 한번 시작하면 그냥 쭉 가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여자 마음 읽어주는 데는 도가 좀 튼 상태라..
    죽고 못 사는 애인 생기기 전에는 그 자리 빈 상태로 두지 않고,
    유부남으로 채워두기도.
    한마디로 나중에 끝낼때 부담없는 거죠.

  • 17. 그쵸
    '15.12.16 8:18 PM (119.194.xxx.182)

    자기욕망이 강한 사람 돈이라는 목적이 생기면
    돌진하는거 봤어요

  • 18. ..
    '15.12.16 8:41 PM (49.173.xxx.253)

    유부남만 사귀는 아는사람.
    아빠와는 철천지 원수지간이고 엄마는 평생 꽃뱀. 가정있는 남자 건드려 자고 돈 갈취하는...
    그런 집안에서 자라더니 나이 마흔 먹도록 유부남만 만나고 사랑하고 다니데요.
    심지어 공부잘해 전문직 직업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부모가 바람을 피우면 그 형벌이 자식에게로 간다고 하던데 그 말이 맞는거 같아요.
    엄마가 평생 남의가정 파탄내는 삶을 살더니 그 죄가 고스란히 딸에게 내려가 딸 인생은 화냥년 인생이 되어버렸어요.
    여기 종종 남편 혹은 아내가 있는데 다른사람이 들어온단 글 올라오던데 인생 헛투로 살지마세요. 자식인생 망가집니다.

  • 19. ,,,,
    '15.12.16 9:21 PM (39.118.xxx.111)

    윗님 무서운말이네요

  • 20. 맞아요..
    '15.12.16 9:53 PM (222.236.xxx.133)

    이기적인 사람이요..
    그냥 자기 즐겁고 노는게 세상의 전부더라구요.
    그리고 뭐든 남탓이에요..

  • 21. 저 아는이는
    '15.12.17 12:14 AM (125.143.xxx.161)

    좋은 대학 뛰어난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그러고 살아요 낼 모레 오십인데~
    그녀의 아버지가 말도 못할 정도로 바람둥이라 여러 처자 울리고 엄마속 썩였다더군요
    그 벌을 그녀가 받는건지 유전자를 물려 받은건지~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879 이번 북한 핵실험으로 제일 망가진건..... 1 GGG 2016/01/06 627
515878 한식별곡 다녀온 후기.. 5 한식 2016/01/06 2,995
515877 연말 시상식때 김종국 몸매가 가늘어졌던데요. 우락부락 근육질아.. 1 ... 2016/01/06 1,162
515876 냉장고 현관으로 문짝떼고 들어갈까요? 베란다로 들어갈까요? 6 ^^* 2016/01/06 2,016
515875 더민주'여성영입 1호'김선현, 입당의 변 2 와우 2016/01/06 874
515874 고양이가 자꾸 토해요 15 .... 2016/01/06 4,179
515873 스쿼트 하시는분 계세요? 19 ㅇㅇ 2016/01/06 5,946
515872 ‘국정원 댓글’ 수사 윤석열 검사 또 ‘좌천성 인사’ 2 샬랄라 2016/01/06 633
515871 피부관리실에서 얼굴 관리? 받고 계속 빨갛고 땡기고 따갑고 1 경락같이 해.. 2016/01/06 1,291
515870 강북 아파트 32평 좀 꼭 조언해주세요 7 아파트 2016/01/06 2,214
515869 중학생 인강 추천해주세요 궁금이 2016/01/06 2,398
515868 반달눈은 타고 나는건가요..?? 11 .. 2016/01/06 10,384
515867 커리랑 난먹고... 777 2016/01/06 729
515866 치밀유방, 종괴가 있을 땐 1 45세 2016/01/06 2,847
515865 여드름 재생 치료라는 게 어떤 건가요 피부과 2016/01/06 569
515864 오버핏코트 투표 해주세요~ 8 냥냥 2016/01/06 1,758
515863 결혼식 일주일 전 임대아파트 고백 201 ㅇㅇ 2016/01/06 39,635
515862 부티 지름신 왔어요 부티 2016/01/06 772
515861 한국의 치욕적인 위안부합의... 미국과 일본에 완전한 항복 1 국가의배신 2016/01/06 480
515860 이눔 명절 돌아오니 또 쌈박질 하게 생겼어요!! 17 미치겠어요 2016/01/06 4,966
515859 대학생 자녀들 책상 좀 추천해주세요 4 사랑이여 2016/01/06 1,461
515858 위안부, 다음은 한일군사동맹 3 샬랄라 2016/01/06 441
515857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형돈 대신할 mc? 22 정형돈 하차.. 2016/01/06 3,258
515856 가게이름 부탁드립니다 12 ... 2016/01/06 1,097
515855 엄마의 전쟁 다시보기 안되나요? 2 엄마의.. 2016/01/06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