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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레하게 하고 다니는 아줌마의 말

화장이란 조회수 : 54,579
작성일 : 2015-12-16 19:00:31
나이 육십 대 초반의 아줌마.

집에서 머리를 끊은것 같은 단발인데 윤기없고 숱없어 축쳐지고 흰머리 검은머리 반반씩..

자기는 썬크림 조차 안바른다며 노메이크업에 흔한 장신구 하나 없이 그냥 20년 전에 샀을법한 후즐근한 패딩 입고 다녀요.

가방은 장바구니나 에코백을 주로 들고 다니는데요.

눈썹이 하나도 없어서 누가 반영구 눈썹이라는게 있는데 자기도 한거라며 가볍게 추천했어요.

그 자리에 열 명 정도 있었는데 반영구 안 한 사람 딱 두 명이었어요.

한 명은 색소 알러지가 있어서 무서워서 못한다고 하고.. 

이 아줌마의 본심을 이번에 알았네요.

화장하고 꾸미는 것들은 본데없고 자기 중심 없어서 유행에나 휩쓸리고 남의 이목이나 신경쓰는 것들이라고...

자기는 그런데 쓸 돈으로 여행 다니고 문화 생활 할꺼라고...

내 자신이 스스로 자신감 있고 부족함이 없고 심지 굳어서 자기는 누가 뭐라해도 남의 이목 따위를 만족시켜주는 일

따위는 하지 않는다...라네요. 

조용히 미소만 짓고 있던 아줌마의 내심이 이런걸줄이야...



IP : 114.93.xxx.112
1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6 7:0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한 가지는 확실하네요.
    원글이 피해의식과 열등감으로 가득차 있다는 거.
    그 추레한 아줌마가 자기 본심이 그렇다고 확실히 말한 거 맞아요?
    그렇게 넘겨짚다가 팔뚝 부러져요.

  • 2. 다른건 몰라도
    '15.12.16 7:04 PM (218.235.xxx.111)

    오래전에 산 소품이나 옷들은
    새로산 싼것들만 못하다는것만은 확실하더라구요.

    소품이나 옷...오래된건
    좀 버려야 될것 같다고 느꼈어요.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 3. ㅎㅎ
    '15.12.16 7:04 PM (175.209.xxx.160)

    심지가 매우 굳은 아짐인가봐요. 심지상 하나 드려야 할듯.

  • 4. 00
    '15.12.16 7:04 PM (221.148.xxx.52)

    그 아줌마 욕하고 싶어요?

  • 5. ..
    '15.12.16 7:05 PM (1.232.xxx.128)

    저런사람 옆에서 보면 추접스러워보여요

  • 6. .....
    '15.12.16 7:06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사실 저 아주머니처럼 하고 살고 싶은데 사람들 이목때문에 못하거든요.
    전 그러고 다니지 말아야겠어요.

  • 7. 각자 사는 방법을 존중
    '15.12.16 7:10 PM (119.203.xxx.70)

    추레하든 모양이 없든 냄새나고 지저분해서 혐오감 느낄정도만 아니면 각자 생활 존중해주면 되요.

    외모 중시하는 사람들이 가끔 안꾸미는 사람들 보고 놀래는 반응이라 재밌네요.

    각자 사고하고 추구하는 바가 틀리니까

    그리고 외모를 꾸미든 머리를 하든 여행하든 문화생활 하든 각자 가치 두는 삶에 투자하는게 낫지 않나요?

  • 8. 심지상...ㅋㅋㅋ
    '15.12.16 7:11 PM (1.254.xxx.88)

    근데 그사람의 취향인데 뭘 어쩌라구요....없어서 안꾸미는것도 아니구요.
    성격 못된것 아니고 사람괜찮다면 그냥 그사람그대로만으로만 봐주겠어요.

  • 9. 알아요
    '15.12.16 7:13 PM (221.155.xxx.204)

    자기 소신대로 화장끼 없이 잡티 가득한 얼굴에 옷차람 수수해도
    얘기 나누나 보면 빛이 나는 사람이 있구요.
    그렇게 수수한 사람인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원글님 적은대로 나는 너네들과 달라, 외모에만
    신경쓰는 골빈것들!! 하면서 주변 사람들 깔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문제는 그런 사람일수록 딱히 다른것에 신경써서 정성들이는것 같지도 않았어요. 제가 본 몇몇 경우는요.

  • 10. ..
    '15.12.16 7:15 PM (1.230.xxx.64)

    빤스만 입고 다니는 거 아니면 그냥 좀 둡시다.

  • 11. dd
    '15.12.16 7:15 PM (211.199.xxx.34)

    뭐 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닌데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거죠 . ..

    전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이 초라하거나 ..별루면 ..기분이 확 다운되거든요..내 모습이 이쁘면 ..기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기구요..꼭 남한테 ..잘보일려고 하는게 아니구요..자기 만족이란것도 있잖아요 ..

    제 친구중 하나도 저런 아줌마 같은 사람 있어요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완전 추레하게 해서 다니는데 ..

    모태솔로에요 ..좀 꾸미라고 간접적으로 돌려서 말해봤는데 ..끄덕도 안하더라구요 ..

  • 12. ....
    '15.12.16 7:17 PM (220.71.xxx.95)

    강요하거나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누가 맞다고도 할것 없는 가치관 문제인데요 뭘

  • 13. ㅎㅎ
    '15.12.16 7:25 PM (119.192.xxx.81)

    자연스럽고 소박하게 하고 다니는 거랑 추레하게 하고 다니는 건 다른건데...

  • 14. 헐~~~
    '15.12.16 7:25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요즘 저러고 다니면 노숙자로 알지 않을까요

    그건그렇고
    본인이 꾸미기 싫으면 그거로 말아야지
    왜 꾸미는 사람을 이러쿵 저러쿵 하나요

    저러고 여행을 간다구요?

  • 15. ㅎㅎ
    '15.12.16 7:26 PM (119.192.xxx.81)

    반영구가 싫을수도 있긴해요. 피부과 다니는 거랑 미용시술이 싫은 사람은 별수 없는 거죠.

  • 16.
    '15.12.16 7:27 PM (223.62.xxx.78)

    피해를 안주는게 아니죠. 자기 생각과 다른 사람들 욕하잖아요? 그냥 찌질한거네요.

  • 17. ..
    '15.12.16 7:30 PM (59.16.xxx.114)

    아니.. 자기가 그러고 다니는거야 얼마든지 자기선택이고 존중할수 있는데..
    나름 외모에 신경쓰며 사는 사람들을 자기가 존중하질 않잖아요.. 존중받을 가치가 없는 편협한 사람이네요..

  • 18.
    '15.12.16 7:33 PM (58.121.xxx.39) - 삭제된댓글

    그런 아줌마 욕하는건 원글도 마찬가지죠.
    겉모습이 추레해서 내려다본건 원글이잖아요.
    근데 겉모습과 다르게 여우네? 하고.
    꾸미는것보다 여행에 보다 가치를 느끼는 사람들 있어요.
    꾸미는것보다 지식에 보다 가치를 두는 사람도 있고요.
    이런글 자체가 질떨어진다는거 아시는지..

  • 19. **
    '15.12.16 7:37 PM (175.192.xxx.102)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왜 그러고 다니냐고 묻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말한거라면 찌질해 보이지만 구질 구질
    하거나 윗분 말대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뭐 비호감일 거 같진 않네요 말이 잘 통하고 다른 매력이 있다면 그런 게 눈이 안 들어 오기도 하던데요

  • 20. 피장파장
    '15.12.16 7:37 PM (119.203.xxx.70)

    추레한 아줌마의 마음 - 외모에 신경쓰는 것은 중심없고 남의 이목에 신경이나 쓰는 사람들

    외모에 신경쓰는 아줌마의 마음 - 추레하고 눈썹도 없이 다니고 외모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

    너무 보기 싫으면 안만나면 되고 만나면 그냥 그사람 자체를 존중하면 되요.

    우리나라사람들은 왜 그리 외모에 신경쓰라고 조언을 하는데 정신없는지 모르겠어요.

    지난번에 아는 분중 몸이 안좋아서 살이 찐 사람이 있는데 살빼라고 요즘 살찐 사람 어딨냐고

    난리 난리....

    심지어는 남편 바람난다고 남의 남편 바람 걱정까지 대신 해줘서 제가 참 민망했어요.

  • 21. 추레한 아줌마입니다.
    '15.12.16 7:38 PM (61.102.xxx.26)

    경제적으로 후달려서 못꾸미고 삽니다.
    문화생활은 개뿔.
    돈만 허락한다면 1주일에 한번씩 미용실 다니면서 머리카락도 가꾸고 피부과도 다니면서 과도하지 않은 각종 시술도 시도할 생각이 있어요.
    솔직히 세련되게 잘 가꾸고 다니는 여자들 보면 엄청 부럽네요.
    저 포도는 신포도도 아니고, 잘 가꾸고 다니면 본데없고 자기중심이 없다는 사고방식이라니요?
    그런 사고방식은 추레하다고 뒷담화 때리는 사람들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찌질함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 22. 그런 사람들 본심
    '15.12.16 7:39 PM (223.62.xxx.18)

    그냥 돈이 없는데 사실대로 말하긴 쪽팔려서 그렇게 포장하는 거예요. 원글님 순진하세요.

  • 23. ..
    '15.12.16 7:44 PM (124.53.xxx.84) - 삭제된댓글

    반영구 화장을 그리 많이들 하셨나요?
    반영구 화장은 나이든 아줌마들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마흔 중반 아짐의 문화충격입니다. --;;

  • 24. ..
    '15.12.16 7:44 PM (124.53.xxx.84) - 삭제된댓글

    반영구 화장을 그리 많이들 하셨나요?
    반영구 화장은 나이든 아줌마들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던 마흔 중반 아짐의 문화충격입니다. --;;

  • 25. 근데
    '15.12.16 7:46 PM (58.121.xxx.3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외모도 꾸미고 지적이고 인격 훌륭한 사람은 존경스럽습니다. 허나 외모만 꾸미고 머리에 든거 없는 여자는 천박스러워요. 아는 엄마중에 외모에만 집착하는 여자. 술집여자 같더군요.

  • 26. ...
    '15.12.16 7:49 PM (175.118.xxx.50)

    흠... 속내는 무섭네요

  • 27. dd
    '15.12.16 7:51 PM (49.1.xxx.224)

    ㅋㅋㅋㅋㅋㅋㅋ
    빤스만 입고 다니는 거 아니면 그냥 좀 둡시다 이 댓글에 완전히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

    저도 옷을 좀 못입는 편인데요, 정작 전 괜찮은데 주위에서 자꾸 뭐라해요.
    근데 본문의 아줌마가 외모 꾸미는 사람들 폄하한 건 잘못한 거라고 생각해요.
    누가 뭐라고 하든 자기 스타일이 있는데 그걸 나쁘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싫어요.
    전 남의 스타일에 이쁘다는 말 아니면 절대 흠잡지 않는데 자꾸 뭐라하는 거 들으면 짜증나더라구요

  • 28. ㅋㅋ
    '15.12.16 7:52 PM (58.121.xxx.39) - 삭제된댓글

    추레하고 다니면 모두 돈이 없어서? 웃기는 댓글이네요.
    진짜 부자들 중에는 안꾸미는 사람들 많거든요?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다는군요. 진짜 돈이나 있긴한지..
    저희 부모님 백억대 넘는 재산인데도 평생 백화점 문턱에도 안가십니다. 그 흔한 브랜드 화장품도 안쓰시고요.
    대신 1년에 서너번씩 세계여행 다니시죠. 인생에 무엇에 중심을 두느냐가 다를 뿐이죠.. 뭐눈에 뭐가 보인다는말 이제야 알겠군요.

  • 29. **
    '15.12.16 7:54 PM (175.192.xxx.102)

    저도 추레한 아줌만데요 잘 꾸미고 다니시는 분들
    보기 좋고 그 정성에 존경심도 들 때가 있어요
    같은 반 엄마가 그 흔한 명품백 없다고 돈 좀 쓰고
    살라는 말도 몇 번 들었습니다 제 경우는
    여행을 좋아해서 그 비용이 만만치 않거든요
    그에 반해 옷이나 가방사는 거는 참 아까워요
    그냥 각자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것이 좋겠어요

  • 30.
    '15.12.16 7:55 PM (183.101.xxx.9)

    여러댓글들 말대로 자기가치관 문제이긴한데요
    그걸 자기와는 다른 여러사람들 듣는데서 입밖으로 내뱉은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왜 너 그렇게 후줄근하냐고 비판한게 아닌데
    너무 심하게 공격적으로 반응하는거 아닌가요
    안꾸밀 자유가있다면 꾸밀자유도 인정해줘야하는거구요.
    또 저런말은 충분히 꾸밀수있는 감각과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사람이해야 설득력있어보여요

  • 31. 자신을
    '15.12.16 7:55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꾸미는건 자기 만족이지
    남들 이목을 따위를 만족시키는 일이 아닌디
    60대 초반치고 너무모르시네
    여행 문화생활을 다 어디로 하신건지..

  • 32.
    '15.12.16 7:59 PM (180.224.xxx.91) - 삭제된댓글

    여행과 문화생활에 쓰는 돈 십분의 일만 써도 추레하지는 않을텐데..안타깝군요.

  • 33. ...
    '15.12.16 7:59 PM (121.149.xxx.60)

    문화생활 여행에 관심있는 사람은 요란하게 가꾸지는 않지만 나름 느낌있어요. 추레하거나 빈해보이는거 아니죠.

  • 34. 부럽다
    '15.12.16 8:02 PM (59.6.xxx.151)

    머리 빈 것들이라고 하는 사람이나
    돈 없다고 하는 사람이나

    남이 잘 차려입든 거지꼴을 하든
    남이 돈이 많든 없든
    신경쓸 여력있는 체력들은 부러워요

  • 35. ...
    '15.12.16 8:04 PM (14.38.xxx.247)

    자기 만족인거죠.
    남들한테 인정받고 괜찮다 소리를 듣거나.. 추레해보이지 않는게 더 우선인 사람은 외모에 더 돈을쓸테고..
    남들이 그렇게 보든말든.. 내가 즐기고 내가 좋아하는부분에 돈쓰는게 더 좋은사람은..
    추레하다고 보든말든 외모가꾸는데 돈을 덜쓰게 되는거죠.

  • 36. 저위에
    '15.12.16 8:11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백억대 부모님은 그래도 남들 눈에
    추레하게 보이진 않을거 아니에요?

    남들눈에 추레 하게 보일정도시면
    자식들이 좀 말리세요

    추레한거랑 검소한건 달라요

  • 37. 신문
    '15.12.16 8:11 PM (1.236.xxx.237)

    얼마전 무슨 걸그룹이 미국어디에서 입국이 안돼서 다시 10시간인가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입국안됀이유가 몸파는 아가씨들로 알고그랬다네요...무슨말이 필요할까요..어린이용화장품까지 팔아대고 여중고생얼굴은 허얀분칠에 빨간립스틱..

  • 38.
    '15.12.16 8:17 PM (1.238.xxx.210)

    생각은 자유이나 그걸 밖으로 뱉었다는것이 문제네요.
    외려 고맙죠.속을 알았으니...
    근데 남에게 외모 지적은 마세요.
    그 분도 질릴 만큼 질려서 더 심하게 말한건지도...
    그간 깔보는 느낌,무시하는 느낌 은연중에 많았겠죠.
    그렇더라도 저런 언행이 용서되진 않겠죠.
    앞으로 만남 지속이 가능할까요?
    제 생각엔 서로 그만 보는게 나을듯...

  • 39. Dd
    '15.12.16 8:21 PM (175.223.xxx.72)

    그 사람이야 가볍게 추천했다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선 지적질로 들렸을 수도

  • 40. ....
    '15.12.16 8:39 PM (114.93.xxx.112)

    저는 그 분의 사고방식이 유연하고 오픈 마인드의 포용력이 넓은 분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화장하고 꾸미는 사람들을 그렇게 경멸하는지 몰랐어요.
    어느 누구도 그 분에게 외모 지적 한 번도 한 적 없고요. 반영구 해보니 신경 안써도 되고 생기 있어 보여 좋다고..
    한 번 해볼만 하다고 한것 뿐이었어요.

  • 41. ㅎㅎㅎ
    '15.12.16 8:56 PM (182.224.xxx.43)

    그 속내를 어찌 알게 되신 거예요? 궁금하네요.
    백억자산가이신 분도 추레하게 하고 있는 거 봤어요 저는.
    그냥 외모에 신경 안 쓰고 동네에선 편히 있으시는 스타일..
    근데 자기 젊었을 때 한지민 닮고 예뻤다는 말만 안 하심 좋을텐데.
    그것이 진실이라면 헉! 스럽더라고요.
    부질없는 옛날이여, 속절없는 세월이여

  • 42. 가끔
    '15.12.16 8:56 PM (223.33.xxx.224)

    가끔이지만 너누 추레하고 걸음걸이 이상하면 정신이 정상인이 아닌가싶어 쳐다보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그런정도 는 면해야죠.

  • 43. ..
    '15.12.16 9:1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질문
    추레하게 다니면 민폐인건가요?
    그냥 뭘 입던 악취 풍기고 다니는거나 풍기문란하게 입고다니는거 아니면 그냥 그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던 다양성을 인정해주면 안되나요?

  • 44. ..
    '15.12.16 9:19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질문
    추레하게 다니면 민폐인건가요?
    그냥 뭘 입던 악취 풍기고 다니는거나 풍기문란하게 입고다니는거 아니면 그냥 그사람이
    어떻게 입던 다양성을 인정해주면 안되나요?

  • 45. 루비
    '15.12.16 9:21 PM (1.251.xxx.36)

    반영구 다 해야하는거였어요?
    충격 ㅎㅎ
    위에도 누가 썼지만 전국민 외모 동안 명품 열풍에
    걸그룹이 미국인에겐 창녀로 오인 받아
    입국이 안됐다던데
    다들 그래도 남들 시선 생각해서 꾸며야?
    한다 생각하나봐요
    그 꾸민다는게 하도 어설퍼 외국서 보니
    더 촌빨날던데 ㅎㅎ
    여기서 프랑스는 화장 진하면 창녀로 오인받는다는글도 봤거든요
    누가 그렇게 늙은 아줌마 얼굴 들여다 본다고 난린지 ㅋㅋㅋ 자기 만족이면 혼자 즐거워하던가
    왜 남이야 명품을 안사든지 말든지
    남들 다 하는 성형 하든지 말든지 왜 글케간섭이
    많니요 정말 한국 살기 너무 피곤해

  • 46. 아줌
    '15.12.16 9:25 PM (220.88.xxx.98)

    나이들어 추레하게 하고 다니지 맙시다.
    기본은 하고 다니자구요.

  • 47. ..
    '15.12.16 9:49 PM (1.230.xxx.64)

    추레하게 다니건 말건 쫌...그냥 둬요. 그 기본적인 자기결정권도 꼴을 못봅니까?

  • 48. .
    '15.12.16 9:50 PM (115.86.xxx.134)

    빤스만 입고 다니는 거 아니면 그냥 좀 둡시다22222
    왜 반영구 하라마란지 ㅡ.ㅡ
    반영구가 제일 촌스러운데ㅎㅎ

  • 49. ...
    '15.12.16 9:58 PM (203.234.xxx.42)

    추레하다의 기준도 다 달라요.
    제 기준은 무릎나온 바지에 빗지 않은 머리,
    반찬묻은 윗옷이 추레하다입니다.
    깨끗하게 세탁한 옷과 단정히 빗질한 머리라면
    추레하다 생각하지 않는데
    중년이상이 되면 명품백과 진하지 않은 화장,
    셋팅한듯한 파마, 반지르르한 코트를
    기본이라 생각하는게 답답해요.
    각자 취향은 존중합시다.
    먼저 외모 지적하며 눈썹반영구 권하고 그러니
    그분도 그런 반응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석달열흘 안씻어 민폐 끼치는 거 아님
    외모지적은 좀 안하고 사는 걸로.

  • 50. ㅡㅡㅡ
    '15.12.16 10:09 PM (14.39.xxx.201)

    말 어조가 심한건 맞는데
    반영구 추천하면서 혹은 이전에 사람들이 좀꾸며라 은근 외모지적한건 아닌가싶네요 갑자기 안그러던 사람이 한번 강하게 나온거라면

  • 51. ㅡㅡㅡ
    '15.12.16 10:11 PM (14.39.xxx.201)

    그리고 눈썹 문신 아무리 자연스럽다해도 징그러워요 ;;

  • 52. 궁금이
    '15.12.16 10:14 PM (220.117.xxx.152)

    그 분 주변엔 어떤 분들이 계실 지 궁금해지네요...
    속으로 경멸하는 사람들 안만나고 본인처럼 외모 신경 안쓰는 사람들만 만나기로 힘들텐데 말이에요. 요즘같은 세상에..

  • 53. ....
    '15.12.16 10:21 PM (61.83.xxx.226) - 삭제된댓글

    저는 오히려 남 의식 안하고 당당하게 사는 사람이 부러워요.
    저는 어릴 때부터 외모나 옷이 남들과 비교해서 나빠보이면 주눅들고 눈치보고 과도하게 외모에 집착하기도 했는데요..대학교 다닐 때는 수업 공강시간에 옷 바꿔입고 온 적도 있구요.
    그게 다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서더라구요~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에 강박증이 있는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저희 엄마가 외모에 엄청 집착하고 다른 사람들을 볼 때도 외모로만 평가하셔서 저까지 그런 것에 눈치를 보다보니 어느 새 저 스스로 저를 평가하고 괴롭히고 있더라구요...어릴 때 옷을 잘 못 입거나 외모가 흐트러지면 부모욕 먹인다고 항상 혼났어요. 아직도 그런 면에서 자유롭진 않지만 조금씩 남들의 시선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

  • 54. ...
    '15.12.16 10:28 PM (74.77.xxx.3)

    그냥
    게을러서 그런걸거에요.................

  • 55. 반영구
    '15.12.16 10:30 PM (220.118.xxx.209)

    반영구 문신한 아줌니들 많더군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보면 사무라이 아줌니들 많아서 한참 보곤 합니다.
    늙어가면서 얼굴은 핏기 없어지고 눈썹이랑 입술만 빨갛게 빛을 내니 딱 송장에 화장한것 같아 보기 흉해요.
    차라리 추리한게 낫다고 생각해서 문신 안하고 추리하게 하고 다닙니다.

  • 56. 아마 발끈한 듯
    '15.12.16 11:10 PM (211.200.xxx.196) - 삭제된댓글

    /화장하고 다니는 것들이/ 까지는 좀 그렇지만
    남한테 눈썹없다고 문신하라마라 하는 건 본데없는 짓 맞음.
    그 소리 듣고 기분 나빠서 한 말일 듯.

  • 57. 추레
    '15.12.16 11:30 PM (116.36.xxx.198)

    추레한것의 기준은요?
    전 더러운것, 냄새나는것이 기준입니다.

    옷 유행 안따라해도 머리 염색 안해도
    깨끗하기만 하면 상관없어요.
    꾸미는건 개인 취향이니

    면전에서 남 지적말고
    각자 알아서 합시다!

  • 58.
    '15.12.16 11:40 PM (121.108.xxx.27)

    그냥 겉치장하는 사람으로써 그분의 자신감에 기죽으셨군요
    그냥 좀 냅둡시다
    벗고사는게 아니면!!!이런 뒷담화쓰니 기분좋으신가요

  • 59. 나 속물
    '15.12.16 11:4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잘 꾸미는 분 보면 참 부지런하다 여기는 정도지
    부러운거 하나도 없던데요.

    오히려 추레하더라도 건물주라면 그게 더 후광이 화장하고 꾸민것보다
    더 멋져 보이고 부럽던데 ㅎㅎㅎ
    제가 속물이가봐요

  • 60. 나 속물
    '15.12.16 11:4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잘 꾸미는 분 보면 참 부지런하다 여기는 정도지
    부러운거 하나도 없던데요.

    오히려 추레하더라도 돈많은 건물주라면 그게 더 후광이 화장하고 꾸민것보다
    더 멋져 보이고 부럽던데 ㅎㅎㅎ
    제가 속물이가봐요

  • 61. 나 속물
    '15.12.16 11:45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잘 꾸미는 분 보면 참 부지런하다 여기는 정도지
    부러운거 하나도 없던데요.

    꾸미는거 다 자기 좋아하서 하는거 아닌가요?
    남 보기 위해서라면 돈이 끝도 한도 없이 만족 절대 안되요 ㅋ

    오히려 꾸미지 않더라도 돈많은 건물주라면
    그게 더 후광이 화장하고 꾸민것보다
    더 멋져 보이고 부럽던데 ㅎㅎㅎ
    제가 속물이가봐요

  • 62. 나 속물
    '15.12.16 11:46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잘 꾸미는 분 보면 참 부지런하다 여기는 정도지
    부러운거 하나도 없던데요.

    꾸미는거 다 자기 좋아하서 하는거 아닌가요?
    남 보기 위해서라면 끝도 한도 없이 만족 절대 안되는거고
    앞뒤가 다른거지요

    오히려 꾸미지 않더라도 돈많은 건물주라면
    그게 더 후광이 화장하고 꾸민것보다
    더 멋져 보이고 부럽던데 ㅎㅎㅎ
    제가 속물이가봐요

  • 63. 딴얘기지만
    '15.12.16 11:55 PM (122.34.xxx.112)

    그 입국거절된 걸그룹이요. La 타임드 보도에 의하면 창녀로 오인된게 아니라 관광비자로 들어가서 공연하려다 걸린 거래요. 어떤 기획산지 얄팍하게 머리 굴리다 걸려놓고 그런 천박한 거짓 언플이나 하고 아주 국제망신입니다.

  • 64. 루팽이
    '15.12.17 12:02 AM (183.107.xxx.51)

    꾸미든말든 자기맘이네요~ 이런 뒷다마하는거 더 웃겨요

  • 65. 뭐든 과하면 웃기죠..
    '15.12.17 12:37 AM (175.117.xxx.43)

    너무 추레한 것도 너무 화려한 것도

    눈에 띄고, 이상하다는 생각 들어요. 외국이라고 그런 생각 안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대놓고 들으라는 듯이 쑥덕대고, 간섭하지 않는 것뿐이에요.

    이상한 건 누구 눈에나 다 이상해 보입니다.

    굳은 심지는 참 부럽네요. 잡스나 저커버그가 한 가지 옷만 입는 것도

    신경 쓰기 싫고, 자기 속 편하자고 하는 짓인데

    저는 재미없어 그렇게는 못 살겠거든요.

  • 66. ㅇㅇ
    '15.12.17 12:38 AM (182.213.xxx.89)

    원글님도 저 분에 대해서 그냥 의견을 표현한 것 뿐이고 (반영구 한번 해봐라)

    저 분도 외모 꾸미기에 대해 그냥 의견을 표현한 것 뿐이잖아요.

    뭐가 잘못인가요?

    본인이 저 분을 공격한 게 아니듯 저 분도 본인을 공격한 게 아니에요.

    만약 저 분이 반영구 해보라는 말을 자신의 외모지적으로 받아들였다해도

    외모 꾸미는 게 쓸데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는 그 분의 의견을 본인에 대한 지적으로 원글님이 받아들인 것과 뭐가 다른가요?

  • 67. 추레녀
    '15.12.17 12:50 AM (121.139.xxx.124)

    돈도 없고 재능도 없어서 못 꾸미고 다니는 아줌마임다.
    제발 그러려니 좀 해주세요.
    이것 저것 훈계하고 지적하고 딱해 하고...
    게다가 우월감 내지 멸시까지...

    아이고 지칩니다.
    나잇살 먹어서 그렇게 하고 다닐 때는 다 이유가 있는 거랍니다.

  • 68. ....
    '15.12.17 12:54 A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도찐개찐 아닌가...
    원글님은 추레하다는 표현안에는 깔아대는 거구요.
    그 아줌마도 꾸미는 사람은 내면이 없다고 깔아대는 거고..
    걍 각자 사는대로 내버려둡시다.

  • 69. ....
    '15.12.17 12:54 AM (122.34.xxx.220)

    도찐개찐 아닌가...
    원글이 그 아줌마 추레하다는 표현안에는 은근 외모 깔아대는 거구요.
    그 아줌마도 꾸미는 사람은 내면이 없다고 다른 사람들 깔아대는 거고..
    걍 각자 사는대로 내버려둡시다.

  • 70. 콜콜콜
    '15.12.17 1:18 AM (110.70.xxx.159)

    본인 자신은 아침에 화장 한다고 또 저녁에 지운다고 시간 때려붓는짓 안하고 좋아하는 여행하며 만족하며 잘 사는데. 보는 여자들마다 화장 안한다고 뭐라 그러면 당연히 어이구 이 골빈 것들아 하고 반발심 생기겠죠.
    옆구리 쿡쿡 찔러서 화내면. 어이구야 이 사람 성격이 원래 신경질적이구나 하는 꼴일 수도. 제 고들학교 때 이상형이 추리닝에 딸딸이 끌고도 당당하게 다니는 여자였네요.

  • 71. ㅇㅇ
    '15.12.17 1:23 AM (24.16.xxx.99)

    그런 아줌마 욕하는건 원글도 마찬가지죠.
    겉모습이 추레해서 내려다본건 원글이잖아요.
    근데 겉모습과 다르게 여우네? 하고.
    꾸미는것보다 여행에 보다 가치를 느끼는 사람들 있어요.
    꾸미는것보다 지식에 보다 가치를 두는 사람도 있고요.
    이런글 자체가 질떨어진다는거 아시는지..22222

    열 명이 모이는데 눈썹 제대로 난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게 일단 놀랍네요.

  • 72. 피장파장
    '15.12.17 1:30 AM (68.98.xxx.135)

    하나를 사도 브랜드로 구입해서 차려입어야 대접받는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나.

  • 73. 게으르거나
    '15.12.17 2:58 AM (73.42.xxx.109)

    게으르거나
    자신에게도 아까우리만큼 수전노이거나...

  • 74. ..
    '15.12.17 2:58 AM (223.62.xxx.50)

    추레하면 추레하다고 난리
    화려하면 화려하다고 난리
    피곤하네요

  • 75. ㅇㅇ
    '15.12.17 4:10 AM (87.155.xxx.62)

    돈도 없으면서 명품만 밝히고 외모타령만 하는 60대 할머니
    없는 자식한테 닥달해서 그 돈으로 옷사고 가방사는 할머니
    멋낸다고 긴머리에 한겨울에도 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는 할머니
    외모는 화려한데 대화해보면 머리는 텅빈 할머니

    vs

    알부자이지만 남한테 있는티 절대 안내고 자랑하지 않는 할머니
    평생베인 절약습관으로 아직도 집에서 머리 자르고 오래된 옷 입고 다니지만
    그래도 여행이나 취미에는 돈 쓸줄 아는 할머니
    가진 돈없어도 남들 다하는거 따라하지 않고 소신대로 사는 할머니
    외모는 후줄그레해도 지혜가 넘치는 할머니


    어떤 삶이 더 멋진가요?

  • 76. 알아서 할게요
    '15.12.17 7:2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그냥 소신대로 삽시다 자기소신껏 살되 남에게 강요하지않기...그냥 자기가 사는모습,행동등으로 자기소신을 보여줄뿐 남에게 이렇다저렇다 강요하지도 평가하지도 말기...

  • 77. 싫다
    '15.12.17 7:46 A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화장권하는 시선들.
    왜 화장을 권하죠?
    나이들면 인간은 원래 그런 모습이에요.
    눈썹 희미해지고 붉은기도 없고 누르스름하고 잡티있고.
    관에 들어갈때까지 매일 얼굴에 뭔가를 그리고 바르고 해야하나요? 왜죠?
    우리 사회에서 늙은 여자는 왜 본래 얼굴을 드러내면 손가락질을 받아야 합니까? 보기싫어서?
    늙은 아저씨는 화장안하고 잘만 돌아다니는데 손가락질 아무도 안합디다.

  • 78. 불법시술 태반인
    '15.12.17 7:57 AM (122.217.xxx.106)

    반영구.. ㅋㅋ원글님 같은 여자분을 저는 피해다녀요.

  • 79. 세련됨
    '15.12.17 8:11 AM (61.82.xxx.167)

    반영구는 저도 안했네요.
    저도 화장이나 옷차림보다는 여행다니고 문화생활 즐기는게 더~ 중요한 사람이네요.
    스키장에 놀러가도 화려하고 컬러풀한 스키복을 멋지게 차려 입고 타는 사람이 있고.
    저처럼 10년된 스키복 방수만 잘되면 그만이지하고 그냥 입는 사람이 있고요.
    다~ 자신의 취향이죠.
    다른 사람들 시선이나 속내 전 중요하지 않아요. 남들이 나보다 중요한가요?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선에선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사는거죠~
    그게 건강한 가치관 건강한 인생이라 생각해요.

  • 80. ...
    '15.12.17 8:25 AM (180.229.xxx.175) - 삭제된댓글

    자기만족은 없나요?
    전 화사한 모습 제가 보기좋아서 해요...
    큰돈 큰시간 안들여도 가능하고...
    그냥 각자 삽시다...
    그러고 다니는 분께 뭐라 안해요...

  • 81. .......
    '15.12.17 8:30 AM (114.93.xxx.112)

    자고 일어나니 덧글이..ㅎㅎㅎ
    반영구는 제 입에서 나온 말 아니에요.
    그냥 전 듣고 있었구요.
    저도 남이 어떻게 하고 다니던 전혀 신경 안써요~~
    근데 그 아줌마가 한 말에 좀 놀랐단거죠.
    본문 제대로 안읽고 가르치려 드는 사람 왜이리 많죠?

  • 82. ...
    '15.12.17 8:48 AM (117.111.xxx.72)

    그러게요 원글님.
    제대로 안읽고 가르치려 드는 사람 참 많네요.
    여러사람 눈에 보기싫게 하고 다니면서 속으로 그런생각하는사람 아주 편협한듯.
    그런 꼴로 여행가서 문화적인 곳 순례하시나. .

  • 83. 싫을 것 같아요
    '15.12.17 8:59 AM (118.47.xxx.195)

    눈썹이 없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막 그려줘야할 것 같은 생각에
    마음이 불편해져요
    추레하게 다니는 아줌마와는 어울리고 싶지 않아요

  • 84. ㅇㅇ
    '15.12.17 9:08 AM (211.212.xxx.236) - 삭제된댓글

    본인이야 그렇다는거고, 남을 헐뜯는것도 아닌데
    굳이 그 사람 가치관 물어보고 이제와서 포용력이라느
    웃기네요 내 가치관과 다르다고 얘기하면 그게다
    다른 사람을 비웃는건가요? 진짜 포용력없는 아줌마네

  • 85. ㅇㅇ
    '15.12.17 9:09 AM (211.212.xxx.236) - 삭제된댓글

    본인이야 그렇다는거고, 남을 헐뜯는것도 아닌데
    굳이 그 사람 가치관 물어보고 이제와서 포용력이 있는
    사람인줄 알았다느니 웃기네요
    내 가치관과 다르다고 얘기하면 그게다
    다른 사람을 비웃는건가요? 진짜 포용력없는 아줌마네

  • 86. ㅇㅇ
    '15.12.17 9:14 AM (211.212.xxx.236) - 삭제된댓글

    본인이야 그렇다는거고, 남을 헐뜯는것도 아닌데
    굳이 그 사람 가치관 물어보고 이제와서 포용력이 있는
    사람인줄 알았다느니 웃기네요
    내 가치관과 다르다고 얘기하면 그게다
    다른 사람을 비웃는건가요? 진짜 포용력없는 아줌마네
    이래서 한국사회가 옷값 비싸도 팔리는거임
    어찌나 남의 이목에 신경쓰고 그걸로 가치평가하려 드는지.
    넓은 세상엔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도 그래 많드만.

  • 87. ㅇㅇ
    '15.12.17 9:16 AM (211.212.xxx.236)

    본인이야 그렇다는거고, 남을 헐뜯는것도 아닌데
    반영구 물어보고 권하고하니 자기 가치관 얘기한건데
    이제와서 포용력이 있는
    사람인줄 알았다느니 웃기네요
    내 가치관과 다르다고 얘기하면 그게다
    다른 사람을 비웃는건가요? 진짜 포용력없는 아줌마네
    반대로 여기 추레한 사람과 다니기 싫고 불편하다는 것도
    딱 똑같은 사람이에요 그게 가치관인데.
    어쨋든 이래서 한국사회가 옷값 비싸도 팔리는거임
    어찌나 남의 이목에 신경쓰고 그걸로 가치평가하려 드는지.
    넓은 세상엔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도 그래 많드만.

  • 88. 먼저 공격을 했네요
    '15.12.17 9:39 AM (116.36.xxx.34)

    본인 스타일데로 사는 사람을
    나머지 여럿이 반영구 반강요 했을께 선한데요
    그러니 자기 뜻 강력히 보인거죠. 더이상 건들지말라고
    그사람보다 원글같은 사람이 더 민폐죠.
    정히 바꿔주고 싶으면 거기에 따른 비용부담도 해주던가요
    재화...돈은 한계효용의 법칙있는데 왜 그사람의 소비패턴까지
    주변인이 좌지우지 하려는지.
    그모양새가 너무 추레해서 보기 싫음 빼던지요.
    조곤조곤히 뒤담까는 원글이 같은 사람이 더 피하고 싶은 사람예요

  • 89. ......
    '15.12.17 9:49 AM (114.93.xxx.112)

    네.그냥 피해갈것이지 왜 덧글까지 오바,육바 하면서 다는지..
    전 윗님 같은 사람을 피하고 싶어요.

    뭘 빼라마라..ㅎㅎㅎ

  • 90. 그자리선 아무말도 안하고
    '15.12.17 9:57 AM (116.36.xxx.34)

    여기서 이렇게 제대로 뒷담화 하는 원글..
    다른사람이 이렇게 서늘하게 본인 뒷담하면 피하고 싶지
    않겠어요? 오프에선 원글같은 사람 당연히 피하죠.
    언제 뒤로 까일지 모르니..여기서야 왜~^^

  • 91. ....
    '15.12.17 10:00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이런걸 줄이야....는 무슨.
    빤스만 입고 다니는거 아니면 그냥 좀 둡시다. 33333333

  • 92. ..
    '15.12.17 10:23 AM (210.106.xxx.219) - 삭제된댓글

    빤스만 입고 다니는거 아니면 그냥 좀 둡시다. 44444

  • 93. ///
    '15.12.17 10:39 AM (1.241.xxx.219)

    뭐 이글의 요점을 보니 추레하게 입었다고 욕한게 아니네요.
    빤스만 입고 다니는거 아님 그냥 둘 사람은 그 아줌마같은데요.
    그 아줌마는 자기가 생각하는걸 모두에게 말하면서... 꾸미고 다니는 (아줌마들이 사실 꾸며봐야 얼마나 꾸밉니까..) 다 머리빈 사람으로 만들었네요.
    그 아줌마에게 빤스만 입고 다니는거 아님 그냥 좀 놔두세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하지만 일단 그 일의 발단은 그 아줌마 눈썹이 없다며 눈썹을 문신하라고 말한것이 외모지적이라 그런것이니 뭐 할말은 없네요.
    저도 눈썹문신 안했어요.
    눈썹문신 거기서 두명만 안했다고 하지만
    제가 있는 모임에선 눈썹문신 한사람이 한명밖에 없어요.
    그걸 누구나 다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 94. ///
    '15.12.17 10:40 AM (1.241.xxx.219)

    글이 그냥 올라갔는데 제가 보기엔 두 팀이 다 똑같이 보입니다. 그 아줌마나 님의 팀이나...
    서로를 지적하고 깠네요.

  • 95. 생각바꿈
    '15.12.17 10:40 A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http://youtu.be/Ttwi6E-6pHw
    김어준총수의 옷에 관한 에피소드가 중간에 나옵니다.
    이 강의 듣고 저는 생각이 좀 바꿨어요.
    물론 이 강의 주제는 겉치레가 아닙니다.

  • 96. 생각바꿈
    '15.12.17 10:43 A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http://youtu.be/Ttwi6E-6pHw
    김어준 총수의 옷에 관한 에피소드가 중간쯤에 나옵니다.
    이 강의 듣고 저는 생각을 좀 바꿨습니다.
    물론 이 강의 주제는 겉치레를 잘하자가 아닙니다.대충 듣고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지 겁니네요..

  • 97. ㅎㅎ199
    '15.12.17 10:47 AM (120.142.xxx.58)

    물론 남이사~ 이지만
    솔직히 외모 신경안쓰는 사람들..별루 친하고 싶지입ㅎ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겠더라고요.
    대부분은 그래요.

  • 98. ㅋㅋㅋ
    '15.12.17 10:55 AM (121.166.xxx.70)

    너무 외모지상주의도 경계해야겠지만...이런분들도 좀. 인간의 본능을 아니라고..외면하는건데 자긴다르다며..

    우리회사에도 한분 계셨어요..남자. 종이가방 들고다니고.. 목늘어난 티셔츠... 반바지..
    남자과장이었는데..외모가 나쁘지 않고 40대인데 노총각이라서 옷좀 신경쓰시라고 했더니.. 자긴 외모로 사람 평가하는 사람을 경멸한다나???

    결국 지도 이쁜여자 좋아하더만..;;

  • 99. ...
    '15.12.17 11:05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낡은 옷을 입든 늙은 옷을 입든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면 토달 필요없어요. 스스로 보기 못 마땅하면 최신유행옷 한 벌 사주던가. 그럴 능력 안 되면 그냥 냅둬요. 입에 똥냄새 머리에 쩔은 냄새 풍겨서 입벌릴때마다 냄새나서 피해주고 머리에 쩔은 냄새나서 지나갈때 마다 인상 찌푸리게 하여 옆사람에게 피해주는 거 아니잖아요.

  • 100. 어떻게 하고 다니든 자유지만
    '15.12.17 11:10 AM (211.202.xxx.240)

    이 글에 등장하는 아줌마의 문제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면서 자신과 다른 부류를 비난했기 때문이죠.

    “화장하고 꾸미는 것들은 본데없고 자기 중심 없어서 유행에나 휩쓸리고 남의 이목이나 신경쓰는 것들이라고...”

  • 101. 짜친다
    '15.12.17 11:11 AM (58.140.xxx.213)

    우리가 이런 사람들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내로남불이라서 그렇죠.
    내가 하면 로맨스. 난 심지가 깊고 내면을 중시하지만 남이하면 로맨스 니들이 꾸미는건 골빈짓이야.
    사람을 저리 아래로 깔아보는 사람을 왜 우리는 존중해줘야하는것인가.
    자기는 외면에 초월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실제로는 안그럴겁니다. 에코백 들고 다니는거 보세요.
    나는 내면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이다. 하고 광고하는거요. 진짜 초월한 사람은 어떤거든 상관없이 들어요.
    제가 절을 다녀서 하는 말이지만. 늘 논란이 일어나는것중 하나가 육식에 관한 거에요.
    중생을 구제하겠다고 원을 세운 사람이 중생의 고기를 먹는게 옳은것인다. 부처님도 고기 자체를 금하지 않았다 등등 아주 첨예하게 대립하는데. 어떤 웃긴 땡중들은 그럽니다. 음식을 고기니 채식이니 하면서 분별하는게 잘못된거라고. 음식을 좋은것 나쁜것 정한것 삿된것으로 나누는거 자체가 초월하지 못한 자세이며 본인은 분별심을 버렸기에 고기든 뭐든 다 먹는다고 하는데. 누가 딱 그러데요. 그럼 스님은 썩은거 상한것도 드시겠네요? 얼굴 벌개지더니 대충 얼버무리고 일어서데요.
    저 아줌마 그런겁니다. 진짜 자기는 그런거 상관 안하는 내면의 경지에 올랐으면 치장에 열올리는 사람을 아예 신경을 안쓴다는 말입니다. 그냥 내가 잘났다고 하고 싶은거겠죠.

  • 102. 반대로도 있어요
    '15.12.17 11:12 AM (1.11.xxx.189) - 삭제된댓글

    외모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 별로 좋은 기억 없네요

  • 103. ㅇㅇ
    '15.12.17 11:31 AM (180.182.xxx.160)

    그냥 자기 정신승리 하는거네요 무슨 자기관리도 해야지

  • 104. ...
    '15.12.17 11:47 AM (112.186.xxx.96)

    안 꾸미고 화장도 안하는데 누가 그러데요
    대단한 자신감이셔~
    화장하는 거 별 가치 안 둔다 그런 소리도 일절 안하고 가만있는 사람보고도 그럽디다
    일부러 꼬아서 생각하지 좀 마셨으면 좋겠어요
    저 안 꾸미고 화장 안하고 옷도 안 사고 하는건요
    돈도 별로 없고 돈 생긴다 하더라도 취미생활(개 고양이 녀석들 돌보기)에 쏠쏠히 돈이 들어가서 그럽니다
    뭐 돈도 시간도 있고 여유되면 좀더 신경쓰고 살 수도 있겠지만
    우선순위가 다른 걸 어떡합니까
    그게 무슨 자신감 씩이나ㅎㅎㅎ
    그냥 알아서 각자 사는 거죠 민폐 안 끼친다면

  • 105. ......
    '15.12.17 12:09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여기 82에도 명품백 사는건 비난하고 책, 여행, 공연에 돈을 써야 가치있는 삶이라고 믿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명품백보다 공연이 낫다는건 본인 생각이지 남을 경멸하고 그런 사람에 우월감을 느끼는게 고상하지 않다는 건 분명하네요.

    나와 다른 삶을 평가하는 사람은-그것도 폄하- 자신의 삶을 누군가 품평해도 할말이 없는거죠.
    비교란 그런거 아니겠어요? 그분이 자신의 삶에 우월함을 표현했다면 타자도 그 분의 삶을 평가할 자격이 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은 얼마나 당항하셨겠어요. 콕찝어 말은 안했지만 원글님도 비난의 대상이었을거란 추측이 가능한데.
    그런 말 해놓고 저라면 모임 못나갈텐데 그분은 남의 이목은 두렵지 않으니 꿋꿋이 나오실라나요.

  • 106. ...
    '15.12.17 12:18 PM (112.186.xxx.96)

    살다보면 우선순위가 생기고 우선순위는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죠
    내 가치관이 다른 이의 가치관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건 저도 옳다고 보지 않습니다만...
    명품백은 가치 없고 문화생활이 중요하다고 보는 시선이 있다면...
    외모에 신경 안쓰는(못쓰는) 사람에 대한 폄하와 멸시의 시선 또한 존재한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각자의 가치관과 개성을 존중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비판을 하시는 거라면 공감하되
    또다른 가치관의 잣대를 들이미는 행동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안(못) 꾸미고 사는 사람들이 우습게 보이시나 봅니다ㅋ

  • 107. 웃겨요
    '15.12.17 12:36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저위에 댓글중에
    "열 명이 모이는데 눈썹 제대로 난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게 일단 놀랍네요"
    ㅎㅎㅎㅎㅎㅎ내주변엔 눈썹 문신한 사람 별로 없는데.

    열명중에 외모에 신경쓰는 사람이 거의다~라면 그간 그아줌마에게 말하지 않아도 쏟아졌을 무언?의 압력도 없지 않았겠어요. 그거에 대한 강력한 반발심이겠죠.
    그모임에서 버티고있는거 자체가 신기하네요. 가치관이 많이 다를텐데....

    그냥 각자 알아서 삽시다. 나에게 행복을 주는 삶의 항목?이 있으면 그뿐 강요하지 맙시다.ㅋㅋ

  • 108. 웃겨요
    '15.12.17 12:3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저위에 댓글중에
    "열 명이 모이는데 눈썹 제대로 난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게 일단 놀랍네요"
    그러게요.ㅎㅎㅎㅎㅎㅎ내주변엔 눈썹 문신한 사람 별로 없는데.

    열명중에 외모에 신경쓰는 사람이 거의다~라면 그간 그아줌마에게 말하지 않아도 쏟아졌을 무언?의 압력도 없지 않았겠어요. 그거에 대한 강력한 반발심이겠죠.
    그모임에서 버티고있는거 자체가 신기하네요. 가치관이 많이 다를텐데....

    그냥 각자 알아서 삽시다. 나에게 행복을 주는 삶의 항목?이 있으면 그뿐 강요하지 맙시다.ㅋㅋ

  • 109. 그래요
    '15.12.17 1:11 PM (59.0.xxx.2)

    빤스만 입고 다니는 거 아니면 좀 놔둡시다333333333333333

    나도 반영구 문신 잘못한 사람 보니 심봉사 엄마같아서 안했고 살타는 그 아픔이 싫어서도 안했죠.

    집에서도 기분 좋을때 바꿔가며 귀걸이는 늘 하지만 귀는 안 뚫었어요.

    깨끗하게 세탁해서 입는다면 추레하든 화장을 안해 잡티가 많든 그게 그 사람 삶의 철학인데

    ㄹ혜도 아니고 남 자유스런 삶까지 손가락질하는 이유가 뭡니까?

    저도 머리 염색 안하고 흰머리로 다닙니다.

    우리 가족들 특히나 아들은 엄마의 흰머리가 너무 멋있다고 말해줍니다


    염색을 안하는 이유는 제가 투병중인데 약이 독해 염색 파마를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환경공해에서 자유로운 세상에 사는데 한뼘 보탬이 되고 싶은 소망이죠.

    화장은 투병중인데 약이 독해 뾰루지라도 나면 한 달이고 두 달이고 낫지않으니

    화장한 이쁜 얼굴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어도 못합니다.


    다 안하고 사는데는 각자의 이유와 사정이 있는 거죠.

    없어서 못한다면 그 사람의 초라함으로 또 손가락질 하실건가요?

    아무리 외모지상주의를 추구하는 현실이지만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우리들이

    인간의 겉 껍질만 따진다는 게 참 이해가 안갑니다

  • 110. 냅둬요
    '15.12.17 1:20 PM (222.110.xxx.46)

    어떻게 살던, 본인 인생인 것을

  • 111. ...
    '15.12.17 1:22 P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

    추레한것은 싫지만
    검소한것은 보기좋아요

    외적인것만 추구하는 세상 싫습니다

    내적 가치관도 함께

  • 112. 추레한거야
    '15.12.17 2:34 PM (211.244.xxx.52)

    원글님 관점이죠.
    염색안한 머리.화장 안하고 장신구 없고 오래된 패딩
    이정도가 추레하다고 욕먹을 일인가요?
    그냥 안꾸미는거지요.

  • 113. ......
    '15.12.17 2:52 PM (114.93.xxx.112)

    어우..진짜. 국어 못하는 사람 왜이리 많아요?
    누가 추레하다고 욕했어요?

    그리고 추레한 사람한테 추레하다는데 뭐가 문제에요?
    딱 보면 한참 안씼은 것 같은 머리에 개기름 껴서 딱 붙이고 다니고 손톱 밑에 때껴서 다니고
    개냄새랑 젓갈냄새 혼합한것 같은 코찌르는 냄새가 나요. 됐어요?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네요.
    연예인들 힘들겠다..진짜...

  • 114. 첨부터
    '15.12.17 2:58 PM (223.62.xxx.163)

    그렇게 쓰던가 .지말에 동조안하면 이상한 사람이라네 ㅋ

  • 115. ....
    '15.12.17 3:08 PM (218.39.xxx.174)

    뭐가 문제되나요?
    그냥 가치관이 다른 사람일 뿐인데요
    그런데 굳이 글을 올리신 이유는????

  • 116. 111111111111
    '15.12.17 3:09 PM (222.106.xxx.28)

    소신데로 사는건 좋은데 한껏 꾸민 사람들앞에서
    저렇게 솔직하게 말하는것은 정말 교양머리없는짓 같아요.

  • 117. ...
    '15.12.17 3:09 PM (112.186.xxx.96)

    그러면 대놓고 추레해서 싫다고 하고 만나지 마세요
    엉뚱한 사람한테 짜증내지 마시고요

  • 118. 오마이
    '15.12.17 3:27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전 원글 동감하다가....

    추레한 사람보고 추레하다...ㅠㅠ
    그렇개 치면 그건 그 아줌도 마찬가지 생각이죠.
    골빈거 보고 골비었다 했을뿐..

  • 119. 원글님댓글
    '15.12.17 3:31 PM (211.230.xxx.117)

    원글님 댓글 읽다보니
    추레한님 불쌍
    원글님하고 놀지마시라 말해드리고 싶삼

  • 120. ///
    '15.12.17 3:33 PM (1.241.xxx.219)

    원글엔 욕은 없었어요.
    그냥 그 아줌마 마음을 알았다고 써서 묘한 글이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그 글 보고서도 자기가 추레하든 뭐하든 암상관없으나 꾸민 사람을 깐건 그 아줌마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구요.

    댓글 보니 씻지도 않는 스타일같은데 그런 아줌마랑 어울려다니시다니 비위도 좋으시네요.
    그냥 그런 사람하고는 다니지 마세요.
    전 어떻게 입던 어떤 사람이든 사실 별 상관안하고 남이 뭘 입었는지 관심도 별로 없는 사람이지만
    저에게 대놓고 먼저 화장이 긁어질거 같다. 그렇게 겉포장에만 신경쓰는 사람을 경멸한다
    꾸미는데만 신경쓰지 말고 내면에 신경써라. 라는 말을 들었었네요.

    사람은 다 가지각색인데 본인이 안꾸미는것은 상관없는데 꾸미는 사람이 나쁘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문제라고 생각이 되구요.
    씻지도 않으면서 내면의 아름다움 문화생활...
    전 좀 웃기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내공이 쌓이지 않은 인간이라
    저를 까거나 혹은 저런식으로 남 비난하는 인간들까지 쉴드 쳐주긴 어렵더라구요.

    원글님은 그사람이 씻지도 않고 이상하다고 쓰셨어야 하는데
    솔직히 이야기 하면 저도 댓글 세개나 썼지만
    사실 이런글을 쓰실때는
    아 정말 이상한 여자가 있는데 기가 막혔다 듣고 속상했다 이렇게 풀면 그래도 조금 낫습니다.
    지는 씻지도 않고 냄새도 나고 개기름도 끼고 정말 손톱밑도 까마면서
    그래도 모임사람이라고 눈썹문신좀 해봐 그랬더니
    내면의 미에 신경쓰겠다며 우리를 겉치레나 신경쓰는 사람으로 매도했다.
    우리도 눈썹 이야기 한건 잘못이었지만
    그동안 우리를 그런 사람으로 생각하고 만났다니
    너무 속상했다 그러면
    그래도 반반으로 갈려 싸우던지 원글님 편이 더 많았을지도 몰라요.

    원글님 말씀하시는 분은 혼자 비장하게 정신승리하신..
    내면도 구린 사람처럼 보여요.

    아침에 머리감고 세수하는 사람들이 전부 내면에 신경 안쓰는 사람들인건지..
    눈썹문신은 안했지만 눈썹그리고 나가는 사람이 죄다 우습게 보이는 그런 사람 저도 싫어요.

  • 121. 원글님댓글
    '15.12.17 3:33 PM (211.230.xxx.117)

    어떤사람 작정하고 까자 쓰는 글에
    최악의 모습은 안쓰고
    원글님이 원글에 많이 완화시켜서 썼다고
    하시는 거죠??
    지적하는 사람들 더 많아지면
    그추레한분 빤쓰만 입고 나오게 될듯...

  • 122. 추레한 사람과 인간성 거지
    '15.12.17 3:50 PM (121.133.xxx.251)

    겉모습보다 속이 추레한 인간들 더 별로죠

  • 123. ㅡㅡ
    '15.12.17 3:5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어떤사람 작정하고 까자 쓰는 글에
    최악의 모습은 안쓰고
    원글님이 원글에 많이 완화시켜서 썼다고
    하시는 거죠??
    지적하는 사람들 더 많아지면
    그추레한분 빤쓰만 입고 나오게 될듯...2222

    원글에는 그런말없다가 지적당하니 추레한 이웃집 아줌마를 급 더러운 여자로 만드는데 크라스 못된거 들통.
    그 정도 더러우면 안어울려 다니는데

    원글은 추레와 더러움도 구분 안되나보네요.ㅋ

  • 124. 나 추레하게 하고
    '15.12.17 4:03 PM (1.11.xxx.189) - 삭제된댓글

    다니는데...
    우리 나라 여자들 지나치게 빼 입고 다니지 않나요
    편하게 사는 것이 뭐가 그리 잘못인지... 원
    외국 외국.. 노래 부르는 외국 선진국들 보니
    앵커도 정치인도... 그냥 머리며 옷차림이며 수수하기만 하더만..
    단... 그 여자분이 난척을 한 부분은 잘못되었음

  • 125. ....
    '15.12.17 4:25 PM (14.32.xxx.150)

    님이나 그아짐이나....
    능력도 안되면서 휘감고 남들흉이나 보는 사람들 보다는 훨씬 난것 같은데.....

  • 126. 너나잘해
    '15.12.17 4:29 PM (221.140.xxx.125)

    꾸미구 다니는 사람들 넘 심하면 남편 등골 휘어~~
    어떡게하고 다니던 넵둬~~
    먼 말이 많아??
    니나 잘하고사셈~~
    국어를 잘하던 못하던 시험 볼겨??
    한심허네.

  • 127. 꾸미고 다니기?
    '15.12.17 5:09 PM (182.224.xxx.43)

    잘사는 나라일수록 내추럴하게 잠바떼기 입고 다님.
    국내 여행 다녀보면 서울은 편한 옷 입고 다니는 인구가 많고 지방 갈수록 딴에 한껏 꾸미고 나옴.
    나중에 알았는데 서울은 어딜가도 번화가인데 지방은 번화가 나오면 맘의 준비 하고 나오는 듯..
    내추럴하게 삽시다. 촌스럽게 그러지 말고.

  • 128. ..
    '15.12.17 5:10 PM (222.109.xxx.132)

    놀고 있네 ㅎㅎ 저아줌마같은 사람들 너무 싫어요

    단정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다 겉모습에만 신경쓰는 줏대없는 사람들이고 거지같이 하고 다녀야만 자기모습에 솔직한 건가요?ㅎㅎ

    어떻게 입고 살건 다 자기마음이에요. 안꾸미고 싶으면 안꾸미고 살면 돼요. 대신 자기랑 다른 방식으로 산다고 해서 넌 피상적인 인간이야 라고 말하면 안돼죠 저 아줌마처럼요.

  • 129. .......
    '15.12.17 5:23 PM (114.93.xxx.112)

    그 말 듣고 놀랬지만 속상한건 없었어요.
    저도 평소엔 전혀 안꾸미고 다니거든요.
    그리고 어울려 다니는거 아니고 뭐 배우는데라 그냥 보여요.
    국어 시험 볼껀 아니지만 글의 요지 파악 못하는 사람 많은거에 놀래고 갑니다.

  • 130. ㅋㅋ
    '15.12.17 5:42 PM (116.36.xxx.34)

    국어 요지파악은 좀 못했을지 몰라도
    원글의 의중은 파악하겠네요.
    추레한 주제에 갖잖은 소신은 게다가 남까지 함부로 감히..
    하는 속마음은 읽히네요

  • 131. -,.-
    '15.12.17 6:41 PM (175.125.xxx.87)

    그냥 돈이 없어서 그런거예요 222222
    돈이 많으면 문화생활즐기고도 꾸밀수가 있겠지요.
    근데 문화생활 즐기고 나면 돈이 없으니 꾸밀수가 없는겁니다.
    솔직히 꾸미고 돈없어서 문화생활 못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다 도찐개찐이죠 뭐.
    서로 남 지적할 필요없다는 얘깁니다.

  • 132. ..
    '15.12.18 2:32 AM (182.213.xxx.89)

    리플보니 더 가관이군요.

    저 아줌마 내심에 놀라기 전에 자기 내심부터 좀 봤으면ㅋㅋ 그리 지적을 받아도 듣질 못하니..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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