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 글 보다가 생각이 나서요 ㅎㅎㅎ
구남친이랑 구남친 엄마 저 이렇게 밥 같이 먹었는데
구남친 아빠가 판사였어요 엄마는 주부
엄마가 자부심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공교롭게도 저희가 식사하는 옆 칸이 변호사 동기모임 같은것 하나보더라고요
거기서 나오는 소리 귀기울여 들으시더니 거기에 집중
변호사들인가봐? ㅋ
풋 변호사가 뭐라고 ㅋㅋ
계속 그러더라고요
웃긴건 자기 딸내미 대학도 자랑했는데 저도 같은 대학 나왔거든요 그 딸이랑
그런데 제 앞에서 자기 딸내미 대학 자랑까지 하더라는..
자기 딸이 그렇게 똑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