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지지자들의 결집이 점점 굳건해지는 추세네요.
안철수 탈당 직전 지지율 조사에서도 문재인 서울 지지율이 김무성 꺾고 1위였는데 말이죠. 이대로 쭉 가는 겁니다~~
[폴리뉴스 정찬 기자]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는 안철수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서며 1위로 부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알앤써치>가 데일리안과 공동으로 지난 13~15일 3일간 실시한 12월 3주차 여야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는 전주 12.9%에서 7.3%p가 상승한 20.2%를 기록하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역전하며 1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의원 탈당으로 문재인 대표의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