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첫크리스마스입니다.

루돌프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5-12-16 16:01:43

연애기간이 짧아서 남편과 보내는 첫크리스마스입니다.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요..기존에 이벤트 해보신분 어떤게 좋았다..경험담 듣고 싶어요.

나들이가 나을련지..집에서 이쁘게 셋팅해서 노는게 나을련지..팁좀 주세요.

IP : 59.30.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6 4:05 PM (116.125.xxx.180)

    호텔패키지

  • 2. ^^
    '15.12.16 4:05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그날 밖에 나가면 어딜 가긴 힘들고 사람들에 휩쓸려 다닐거예요.

  • 3. 군자란
    '15.12.16 4:10 PM (76.183.xxx.179)

    크리스마스는 성탄절 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평생가는 선물이 될 것을 다짐하고....
    그런 선물을 받은 기쁨을, 감사를 나누고
    허름한 마구간(우리의 내면)을 각자 정리정돈하는 시간으로 삼으시라면....

    재수 없는 댓글이라고 서운해 하실건가요?

  • 4. ...
    '15.12.16 4:27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크리스마스엔 간단히 케잌이나 하나 자르고
    저라면 새해 해맞이 좋은 계획 세우겠어요
    둘이 하나가 되어 처음 맞는 새해니까
    힘들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해에 가서 같이 해맞이를 하면서
    앞으로 싸우지 말고 잘먹고 잘사자..라는 각오와 함께^^

  • 5. ////
    '15.12.16 5:23 PM (222.110.xxx.76)

    군자란님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그동안 크리스마스에 연애해봐서 아시잖아요.
    그때 어디가도 죽.는.다.는.걸.

    두 분이서 집에서 오붓하게 지내세요.
    맛있는거 해드시고. 요리 잘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솜씨도 발휘하시고.

    집이 최고입니다. DVD 영화도 추천이요~

  • 6. ㅇㅇ
    '15.12.16 6:25 PM (125.129.xxx.29)

    전 크리스마스 때마다 느끼는데요.
    아 결혼해서 참 좋구나 하고요.
    결혼 안 했으면 크리스마스에 같이 있으려면 어디든 밖에 나가야 하는데, 그럼 어딜 가든 사람 많고 비싸고...
    근데 결혼해서 같이 사니 크리스마스에 어디 가서 사람에 치이고 돈 안 써도 집에만 있어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연애 시절에 오로지 같이 시간 보내기 위해 썼던 돈과 시간, 그리고 그거 때문에 쌓이던 피로 생각해보세요.

    크리스마스에 내 집에서 사람들한테 안 부대끼면서 편안하게 사랑하는 사람하고 함께 있는 거.
    그게 신혼 시절에 결혼해서 정말 잘했다 생각했던 일 중 하나예요.
    집에 계시고 밖에는 어지간하면 나가지 마세요...

  • 7. ..
    '15.12.16 7:49 PM (123.215.xxx.26)

    좀 벗어난 얘긴데 전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 이브에 남편 사촌여동생이 결혼식- 온 집안 식구들이 저희집 와서 주무시고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고 가신 날이 생각나네요

  • 8. ㅎㅎ
    '15.12.17 4:12 PM (222.110.xxx.46)

    저도 이제 겨우 두번째 크리스마스에요.
    코스트코에서 소고기 사다가 스테이크 해서 냠냠 하구요.
    와인도 분위기? 내려고 괜히 한병 사구요. 영화 하나 틀어서 둘이서 깔깔 봅니다.
    (솔직히 작년엔 예능 몰아보기 했어요. 더지니어스라고 그때 한참 빠져서;)

    위에 댓글처럼 크리스마스 같은 연휴엔 결혼하기 참 잘한 것 같아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451 남편의 거짓말 넘어갈만한거겠죠? 49 ... 2015/12/21 4,008
511450 아파트 거실의 소파와 TV 자리 바꿔보신 분 계신지요 6 ........ 2015/12/21 6,651
511449 정시지원 좀 도와주세요. 16 깡통 2015/12/21 2,420
511448 차를 일주일 세워두면 방전되나요? 49 SM3신형 2015/12/21 15,652
511447 그냥 질끈 묶었을때 예쁜 파마 있나요? 5 2015/12/21 5,817
511446 맘이 많이 아파요 5 맘이아파요 2015/12/21 1,231
511445 성향이 다른 남편..제가 넘 많이 바라는 걸까요(약간19) 8 자유 2015/12/21 2,316
511444 시댁식구들과 아이들의 관계. 6 궁금 2015/12/21 2,044
511443 시댁넋두리 12 어쩌면 2015/12/21 2,627
511442 "5.18 지우자던 안철수, '호남의 한' 풀겠다고?&.. 23 샬랄라 2015/12/21 1,318
511441 코스트코 양평점이 트레이더스로.. 24 000 2015/12/21 8,516
511440 돈 잘벌고 성공한 남편 22 ******.. 2015/12/21 9,463
511439 가벼운 방광염 증세 있었는데 유산균 먹었더니.. 3 .. 2015/12/21 4,441
511438 응팔을 보다가 남편이 하는말이.. 2 ㅁㅁ 2015/12/21 1,694
511437 '광화문 태극기' 보훈처-서울시 갈등, 행정조정 받는다(종합) 1 세우실 2015/12/21 465
511436 고양이가 사람 목을 잡고 내동댕이 치네요! 2 앙돼요 2015/12/21 1,772
511435 비싼브랜드 코트 66사이즈 55 사이즈로 수선 가능한가요? 8 코트 2015/12/21 1,428
511434 동지 팥죽은 내일(22일) 아침에 먹는건가요? 3 동짓날 2015/12/21 2,008
511433 아파트 벽간소음 어디까지 들려요? 9 궁금 2015/12/21 6,976
511432 식탁의자바닥 리폼하려는데 살만한곳 어디에~~ 3 새 단장 2015/12/21 883
511431 서울 경기 지금 얼른 환기하세요~ 1 .. 2015/12/21 1,939
511430 주부가 천직이라는 남편 7 천직 2015/12/21 1,942
511429 항공대학교에 자녀 보내신 분 궁금해요^^ 49 성현맘 2015/12/21 2,225
511428 당뇨병 5 2015/12/21 1,386
511427 전 탕웨이 결혼이 제일 신기합니다. 49 ㅇㅇ 2015/12/21 20,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