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미운 사람이 있는데
뭐든 해 주기 싫네요.
문득 이 속담이 생각나서..
왜 이런 속담이 생긴 걸까요?
너무 미운 사람이 있는데
뭐든 해 주기 싫네요.
문득 이 속담이 생각나서..
왜 이런 속담이 생긴 걸까요?
하는 짓은 미운데 사실 너무 이뻐서 말만 그렇게 한다거나,
미워하는 감정을 들키지 않으려고 오버하든가.
시끄러우니까요
원래 미운 자식 떡하나 더 주고
예쁜 자식 매하나 더 주란 말이었죠.
미운자식 밉다밉다 하지말고 사랑을 더 주고
예쁜 자식 오냐오냐 다 받아주지말고 가르치라는 거고
자기도 모르게 생기는 편애,차별하는 마음을 그렇게 해서 중화시키고
겉으로는 아이에게 덜 티를 낼 수 있게 해주죠.
아이가 밉고 예쁜것은 아이 자체 문제라기 보다는 부모의 편견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편견이 행동으로 100% 옮겨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지혜를 담은 말이라고 생각해요.
먹고 채해라.
떡먹고 채하면 입다물잖아요. 목매여서
좋은거랑 넙죽넙죽 받는 밉상들은 떡하나 더주고
채하면 아무거나 넙죽넙죽 못하니
떡 하나 더 주면서 내 마음도 같이 준다.
떡 하나 더 주면 미운 놈이 예쁜 짓을 할거다
미운 놈한테 하는 나의 행동이 뻔히 모자랄테니 포장의 의미로 하나 더 줘버린다
175.182님 말씀에 공감가네요.. 그떡이 ㅋㅋ 관심이랑 사랑인것 같아요... 미운놈 밉다밉다 하면 더 어긋나니까 사랑과 관심 가져주면 .... 망나니 같은애들도 되돌아 오지 않을까 싶네요..
여태 떡 먹고 아닥하라고!!!
하나 더 먹고 떨어지라고!!!
그런 의미로....헛 살았네..헛 살았어...ㅋ
컨트롤 하라는거죠.
한대 후려치고 싶으나
떡하나 주며 마음 다잡아보라는.
속다배울때 조상님의 자혜님 말씀처럼 배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