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조차 편견인 걸 아는데,
왜냐하면, 그건 취향이고, 사실 소비능력이 있으면 가격대 상관없이 고급스럽고 예쁜 거 사고 싶은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 같아서요.
그런데 제 주변 환경 탓인건지,
살 때 꼭 브랜드 뭔지 보고,
비싼 브랜드 사고 싶어하고,
비싼 시계 관심 많고, 그런게...좋게 보이지가 않아요 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 소비 대비 엄청 과소비만 아니라면,
사실 그런걸 긍정적으로 보는게 전 더 건강한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그런걸 부정적으로 보면,
반대의 경우를 더 좋게 평가하게 되는데, 이것도 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한번에 설명하기가 좀 어렵긴 한데...
뭐랄까..좀 비약이 있지만,
돈 벌고 싶어 하면서,부자를 무조건 나쁘게 보는 사람은,
부유해지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모순이고.
논리적으로 더 타당한 건,
능력을 갖추고, 인성이 좋을 수록, 성공 가능성이 높고, 부유해질 가능성이 높고,
또 선순환으로 여유가 생겨서 더 좋은 인격을 가진 사람일 가능성이 높고,
반대면 반대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한국은 이상하게도 반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미디어에 노출된, 잘못된 방식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너무 주목받아서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암튼
이에 대한 사고방식, 관점을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까요?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