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 출장가서 친정 머무르려고 하는데

카푸치노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5-12-16 11:36:20
왜 시어니가 싫어하실까요?
확장안된 옛날 아파트 베란다도 많고 창문도 많은 30평대 집이라
혼자 있기 무서워서 출장간 1주일간 친정 있겠다니 저보고 집 비우는 거 아니라고 뭐라 하시네요.
제가 자주 왔다갔다 하겠다고 했는데도요.
저도 출퇴근하는데 시댁은 너무 멀고 친정은 제 직장에서 오히려 더 가깝거든요.
더군다나 신랑도 저보고 먼저 친정 가 있으랬는데요.
시어머니 전화받고 갑자기 왜 거기 있냐고 뭐라하시길래 어버버 했는데 신랑이 가 있으라고 했다고 말할걸 바보같이 그 말도 생각안나 못했어요.
결혼한지 일년되었는데 친정 가 있는게 왜 싫으신걸까요?
IP : 223.62.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6 11:48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싫은 이유는 알고싶지 않고
    그냥 갑질하는거예요
    무시하세요

  • 2. ...
    '15.12.16 11:49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싫은 이유는 알고싶지 않고
    그냥 갑질하는거예요
    무시하세요
    님의 거취 시어머니께 허락받을 필요 없어요

  • 3. 심보
    '15.12.16 12:25 PM (125.180.xxx.81)

    그게 시어머니 심보죠..
    며느리 편한꼴 못보는..
    담부턴 친정가는얘기 안하는걸로....

  • 4. 카푸치노
    '15.12.16 12:43 PM (223.62.xxx.237)

    듣고 넘기려고 해도 울컥.. 할때가 많네요 저 얘기 하시면서 심지어 울 엄마도 바꿔달라 하셨는데 안 바꿔드렸어요 그러면서 저한테 전화 처음 하는것도 아니시면서 결혼 전부터 깔아놓은 제 컬러링도 갑자기 듣기 싫다고 바꾸라네요

  • 5. 미저리
    '15.12.16 1:21 PM (117.111.xxx.169)

    미친시모네요
    감시하는 거죠
    밖에서 신랑 없는 틈 타 헛 짓거리 한다고 생각하는
    컬러링은 또 왜???
    미저리네요
    진심.?

  • 6. ...
    '15.12.16 1:35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웃으면서 네 어머님 하시구요
    그냥 님 맘대로 하세요
    내공을 키우셔야 해요
    시어머니 한마디에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 7. 카푸치노
    '15.12.16 1:40 PM (125.131.xxx.16)

    네 내공 키워야 할거 같아요 멀리서 일하는 신랑 신경쓰이지 않게 해야할텐데 속으로 삭이는것도 내공이겠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743 라식수술 잘하는 병원 알려주세요 3 라식 2015/12/16 1,982
509742 사골국물샀는데 어떤 소고기부위 넣어 먹어야 맛있나요 6 건강최고 2015/12/16 1,359
509741 도리화가 보고있는데 정봉이랑 도룡뇽 나오네요 4 푸핫 2015/12/16 2,200
509740 어제 PD수첩보셨어요? 3 .... 2015/12/16 3,563
509739 대전 도안쪽 사시는분들 눈 많이 왔나요?(무플절망) 1 대덕구민 2015/12/16 838
509738 아이에게 과잉애정을 갖는 친구 30 휴가 2015/12/16 6,567
509737 늘 웃는 얼굴에 고마워, 미안해 를 입에 붙이고 사는 아줌마인데.. 9 ... 2015/12/16 5,513
509736 치과에서요 5 궁금맘 2015/12/16 1,250
509735 두돌 여자아기 어머님들 무슨 크리스마스선물 받고 싶으세요? 5 선물 고민 2015/12/16 1,745
509734 락앤락 잡곡통 유저분들 ..손이 들어가나요? ... 2015/12/16 549
509733 욕실 난방기 핫ㄸㅇ 효과 좋을까요 4 추워요 2015/12/16 1,834
509732 시댁 식구들과의 여행 23 며느리 2015/12/16 7,127
509731 경우 없는 아이 친구 아빠 24 돈 이만원 2015/12/16 7,505
509730 입주청소 lemont.. 2015/12/16 815
509729 공원, 미술관,동물원 등등이 지척인 도시? 8 궁금 2015/12/16 1,560
509728 집을 샀는데 법무사 비용은 어케 될까요? 7 푸른 2015/12/16 1,967
509727 朴대통령 ˝국회, 국민 바라는일 제쳐두고 무슨 정치개혁인가˝ 11 세우실 2015/12/16 1,076
509726 샌프란시스코 여행 코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7 호롤로 2015/12/16 2,070
509725 안지지자들이 악에 받쳤나봐요 49 아준 2015/12/16 1,911
509724 세탁기 추천부탁드립니다 9 세탁기 2015/12/16 1,676
509723 몇달만에 집값이 내리긴 내렸는데.. 8 여긴분당 2015/12/16 4,648
509722 일산 잘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5 일산이요 2015/12/16 1,871
509721 응팔에서 동네 친구들이 왜 택이를 자식처럼 챙기는걸까요?? 49 흠.. 2015/12/16 9,092
509720 친구 어떻게 찾나요? 친구찾기 2015/12/16 626
509719 일본어 청취몇개만 도와주십시요 6 。。 2015/12/16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