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 출장가서 친정 머무르려고 하는데

카푸치노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15-12-16 11:36:20
왜 시어니가 싫어하실까요?
확장안된 옛날 아파트 베란다도 많고 창문도 많은 30평대 집이라
혼자 있기 무서워서 출장간 1주일간 친정 있겠다니 저보고 집 비우는 거 아니라고 뭐라 하시네요.
제가 자주 왔다갔다 하겠다고 했는데도요.
저도 출퇴근하는데 시댁은 너무 멀고 친정은 제 직장에서 오히려 더 가깝거든요.
더군다나 신랑도 저보고 먼저 친정 가 있으랬는데요.
시어머니 전화받고 갑자기 왜 거기 있냐고 뭐라하시길래 어버버 했는데 신랑이 가 있으라고 했다고 말할걸 바보같이 그 말도 생각안나 못했어요.
결혼한지 일년되었는데 친정 가 있는게 왜 싫으신걸까요?
IP : 223.62.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6 11:48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싫은 이유는 알고싶지 않고
    그냥 갑질하는거예요
    무시하세요

  • 2. ...
    '15.12.16 11:49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싫은 이유는 알고싶지 않고
    그냥 갑질하는거예요
    무시하세요
    님의 거취 시어머니께 허락받을 필요 없어요

  • 3. 심보
    '15.12.16 12:25 PM (125.180.xxx.81)

    그게 시어머니 심보죠..
    며느리 편한꼴 못보는..
    담부턴 친정가는얘기 안하는걸로....

  • 4. 카푸치노
    '15.12.16 12:43 PM (223.62.xxx.237)

    듣고 넘기려고 해도 울컥.. 할때가 많네요 저 얘기 하시면서 심지어 울 엄마도 바꿔달라 하셨는데 안 바꿔드렸어요 그러면서 저한테 전화 처음 하는것도 아니시면서 결혼 전부터 깔아놓은 제 컬러링도 갑자기 듣기 싫다고 바꾸라네요

  • 5. 미저리
    '15.12.16 1:21 PM (117.111.xxx.169)

    미친시모네요
    감시하는 거죠
    밖에서 신랑 없는 틈 타 헛 짓거리 한다고 생각하는
    컬러링은 또 왜???
    미저리네요
    진심.?

  • 6. ...
    '15.12.16 1:35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웃으면서 네 어머님 하시구요
    그냥 님 맘대로 하세요
    내공을 키우셔야 해요
    시어머니 한마디에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 7. 카푸치노
    '15.12.16 1:40 PM (125.131.xxx.16)

    네 내공 키워야 할거 같아요 멀리서 일하는 신랑 신경쓰이지 않게 해야할텐데 속으로 삭이는것도 내공이겠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194 이런 행동도 호감의 표현일까요? 13 .... 2015/12/17 9,024
510193 간절히 비행기, 항공..관련 도서를 찾습니다. 2 예비중등 2015/12/17 1,360
510192 건강검진결과지에 전신불안장애라고.. 2 ㅇㅇ 2015/12/17 3,905
510191 전 결혼 생활에 적합한 인간이 아닌가봐요 7 후.. 2015/12/17 4,889
510190 투썸플레이스나 탐앤탐스 같은 곳에서 소개팅하면 좀 그런가요? 3 .. 2015/12/17 3,250
510189 인테리어 블로그인데.. 기억이 안 나요.. 헬프미 2 블로그 2015/12/17 2,758
510188 아이가 코막히다고 짜증을 내며 우는데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저.. 14 2015/12/17 4,052
510187 몇살부터 스켈링 가능한가요 2 ... 2015/12/17 2,818
510186 여자패딩인데 빵빵하지않고 남자패딩같은것.. .. 2015/12/17 761
510185 외동아이 키우는 사람들의 공통점 그런 내용의 글 찾아요 7 아무리검색해.. 2015/12/17 4,178
510184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상하죠? .... 2015/12/17 815
510183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5 kkk 2015/12/17 2,507
510182 집에 비해 너무 큰 가구 5 어디에 놔야.. 2015/12/17 2,959
510181 군대간아들 면회때 동기들과 먹을음식 뭐가좋을까요? 49 군인맘 2015/12/17 4,776
510180 남편의 사업안정과 늦은 귀가 25 딜레마 2015/12/17 9,456
510179 장애아 돕던 20대 여성 쓸쓸한 죽음, 보름간 방치 4 개헬민국 2015/12/17 4,989
510178 롯데홈쇼핑에 최유라 너무 이상해요 16 ㅠㅠ 2015/12/17 17,819
510177 올해 안에 가입해야하는 거 알려드릴께요 13 올해 2015/12/17 13,632
510176 변액보험관련 질문 5 jaime 2015/12/17 1,685
510175 두산 희망퇴직 보니 저라면 퇴직할 듯 해요 3 ..... 2015/12/17 7,721
510174 미생에서 임시완 진짜 신기한게 8 ... 2015/12/17 7,774
510173 유승민 사태는 아직도 현재진행중이었군요.... 7 파리82의여.. 2015/12/17 3,571
510172 가발회사는 박명수 동생업체고 사과했네요. 4 2015/12/17 2,606
510171 손정완에서 비싼 패딩 질렀어요 17 .... 2015/12/17 16,510
510170 죽고싶습니다....마지막으로 이곳 글올려요 48 ... 2015/12/17 4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