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일이긴하지만...
남편 회사 거래처에서 칠팔년전에 물건을 갖다쓰고 천팔백만원을 받을게 있었는데..그 돈을 다 떼먹힐뻔한것을..남편도 포기한 돈을 제가 몇년에 걸쳐서 어떤달은 오십만원도 받고 몇달 지나서 또 어떤달은 백만원도 받고해서 팔백만원을 억지춘향식으로 받아냈어요...
근데 나머지 천만원 정도가 남았는데..이삼년전부터는 아예 주질 않고 있구요...
전화를 해도 받지않거나 받고서는 끊어버리고해서..저도 일년전부터는 거의 전화를 하지못하고있어요..
근데 가끔 생각하면 그 천만원이 넘 아까운거에요..
남에돈을 그렇게 쉽게 생각하고 갚지도않고...전화를 해도 받고 바로 끊어버리고..너무 괘씸하기도하고..에휴..
이 돈을 어찌 받아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