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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근 하루 기분잡치게 하는 말들...

ㅇㅇ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15-12-16 11:22:43
어떤거 있을까요?
제 딴에는 평소보다 신경쓰고 화장도 하고 과도하지 않은 수준에서
(개인적으로 너무 여성스러운 레이스 달린옷.
이런거 싫어하거든요) 꾸몄는데(꾸민듯 만듯 자연스러운)
그날 마주친 사람이 예쁘게 꾸미고 좀 다니라고 할 때..;
이 여자는 좀 여성스럽게 꾸미는걸 좋아하거든요..
자기보다 내가 키도크고 날씬하고 얼굴도 빠지지 않는데..
뭔 자기가 패셔니스타인것처럼..
사람들이 나보고는 패셔니스타나 모델, 연예인같다고하지만
자기는 그런소리 들어본적도 없으면서..
이런 여자들은 왜그러는거죠?

IP : 14.47.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시
    '15.12.16 11:25 AM (117.111.xxx.169)

    무시 하세요..
    그러던 가 말던 가
    뭐 그런 말 한마디에
    정신건강에 해로와요

  • 2. 그 사람 입장에서는
    '15.12.16 11:25 AM (39.7.xxx.99)

    안 꾸민 걸로 보일 수 있어요.
    모든 사람이 다 나같을 수 없으니
    쿨하게 패스하세요.

  • 3. ...
    '15.12.16 11:26 AM (119.192.xxx.81)

    다 가진 님이 참아요. 뭐 그런 사람 말에 일일이 신경을 쓰나요.

  • 4. ㅇㅇ
    '15.12.16 11:29 AM (125.129.xxx.29)

    오늘 얼굴이 왜 그래? 어디 안 좋아?
    이게 걱정하는 말이 아니라 너 꼴이 그게 뭐냐로 들려서 기분 더러워지더라고요 -_-

  • 5. ㅇㅇ
    '15.12.16 11:30 AM (14.47.xxx.105)

    맞아요 윗분말 특히 화장하고 신경쓰고 갔는데도 저런 소리하는 사람은 일부러 그러는 것 같다는..;;

  • 6. ..
    '15.12.16 11:31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내가 기분이 나쁘다는것은 내가 그 사실을 인정할때라고 합니다.
    원글님이 쓰신
    자기보다 내가 키도크고 날씬하고 얼굴도 빠지지 않는데............... 라고 스스로 생각한다면 상대방이 뭐라해도 웃어 넘기면 됩니다.

    예로. 백인거지가 흑인 대통령에게 넌 흑인이어서 불쌍해 라고 말하면 누가 더 불쌍한 사람인가요?

  • 7. ㅇㅇ
    '15.12.16 11:33 AM (14.47.xxx.105)

    그냥 무시하긴 햇는데 굳이 왜 그런 말을 하는지가 궁금한거죠......굳이 왜 안해도 되는 그런 말을?? 다른 사람들은 다 날씬하다고 말랐다고 하는데..보기보다 안먹는다느니;;;;;;;;;;;;;;;;

  • 8. 나는누군가
    '15.12.16 12:31 PM (218.39.xxx.36)

    그러면 한마디 쏴주거나 가만히 쳐다 보세요. 다른 데로 눈 돌리지 마시고 지긋이~! 그리고는 왜 쳐다보냐 하면 '언니나 잘하세요' 이렇게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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