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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묵은 일 얘기를 꺼냈어요. 제 의도대로 됐는데 상대가 화가 나 있네요

회사에서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5-12-16 10:23:36

이럴때는 어떻게 제가 행동해야 되나요?


은근히 일을 제게 떠넘겨서 얘기를 했더니

알겠다고 하는 말을 하면서 가 버리는거에요.

그러니까 제 앞에서 '알....' 뒤돌면서 '겠'  한 발짝 가면서 '다..' 이러고 나갔거든요.

얼굴은 불콰해 가지고요.


그냥 시간 지나가게 두면 될까요?



IP : 175.192.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6 10:30 AM (218.148.xxx.65)

    그분 감정은 그분 것일뿐 그분이 불쾌해 하건 말건 신경쓰지 마시고
    그분도 스스로 알겠다고 했으니 다른 말 없을거에요
    님 의도 대로 되었으니 무심히 할일 하세요

  • 2. ....
    '15.12.16 10:38 AM (112.220.xxx.102)

    신경쓰지마세요
    소닭보듯해도 동요하지말구요
    님 일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 3. 둘이
    '15.12.16 10:43 AM (202.30.xxx.226)

    손붙잡고 기뻐 날뛸(과장되게 보자면) 그런 대화가 아니잖아요.

    그냥 그 사람은 그 사람 그릇만큼의 반응을 보인거니까..

    그냥 원글님은 할 말 잘 하신거에요.

  • 4. .....
    '15.12.16 12:16 PM (222.108.xxx.174)

    일 떠넘기려다가 뜻대로 안 되었는데
    기분이 좋을 리가 있겠어요.
    그 기분 풀어주는 거는 원글님이 할 필요가 전혀 없는 일이예요.
    그 사람 인성이 문제인 거지.
    내버려 두세요.
    그런다고 뭐 기분 풀어주려고 하면
    원글님 스스로 호구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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