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묵은 일 얘기를 꺼냈어요. 제 의도대로 됐는데 상대가 화가 나 있네요

회사에서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5-12-16 10:23:36

이럴때는 어떻게 제가 행동해야 되나요?


은근히 일을 제게 떠넘겨서 얘기를 했더니

알겠다고 하는 말을 하면서 가 버리는거에요.

그러니까 제 앞에서 '알....' 뒤돌면서 '겠'  한 발짝 가면서 '다..' 이러고 나갔거든요.

얼굴은 불콰해 가지고요.


그냥 시간 지나가게 두면 될까요?



IP : 175.192.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6 10:30 AM (218.148.xxx.65)

    그분 감정은 그분 것일뿐 그분이 불쾌해 하건 말건 신경쓰지 마시고
    그분도 스스로 알겠다고 했으니 다른 말 없을거에요
    님 의도 대로 되었으니 무심히 할일 하세요

  • 2. ....
    '15.12.16 10:38 AM (112.220.xxx.102)

    신경쓰지마세요
    소닭보듯해도 동요하지말구요
    님 일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 3. 둘이
    '15.12.16 10:43 AM (202.30.xxx.226)

    손붙잡고 기뻐 날뛸(과장되게 보자면) 그런 대화가 아니잖아요.

    그냥 그 사람은 그 사람 그릇만큼의 반응을 보인거니까..

    그냥 원글님은 할 말 잘 하신거에요.

  • 4. .....
    '15.12.16 12:16 PM (222.108.xxx.174)

    일 떠넘기려다가 뜻대로 안 되었는데
    기분이 좋을 리가 있겠어요.
    그 기분 풀어주는 거는 원글님이 할 필요가 전혀 없는 일이예요.
    그 사람 인성이 문제인 거지.
    내버려 두세요.
    그런다고 뭐 기분 풀어주려고 하면
    원글님 스스로 호구 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152 쿠션 화운데이션을 쓴 후의 끈적거림 2 화장 2016/02/05 2,403
525151 영남패권주의와 민주주의의 퇴행 / 홍세화 27 탱자 2016/02/05 1,149
525150 부모님 스마트폰 요금이 엄청나게 나왔어요 21 sos 2016/02/05 6,134
525149 어제 해피투게더 정말 재밌었는데...ㅋ 7 111 2016/02/05 2,785
525148 아껴사는 방법알려주세요 6 흑흑 2016/02/05 2,088
525147 뱃살빼는데 무슨운동 좋나요? 시간이 많지않아서 뭐가 좋을지 모.. 6 야옹 2016/02/05 2,692
525146 남자들이 더 효도하는거 같아요. 26 효자 2016/02/05 4,321
525145 애들 옷 좋은거 사주니 기분 엄청좋네요. ^^ 7 ^^ 2016/02/05 2,201
525144 남자들.. 완전 이쁜여자랑 얘기할때 눈을 못쳐다보네요.ㅎㅎ 11 ㅇㅇ 2016/02/05 29,118
525143 라스에 나온 4인방 이상하지 않나요? 13 ㅇㅇ 2016/02/05 5,571
525142 소고기 일주일에 몇번 드세요? 7 파워업 2016/02/05 2,500
525141 앱으로 모이는 동호회 건전할까요?... eee 2016/02/05 468
525140 중학교 반배정할때 문제아 들을 한반에 모아놓나요? 7 반배정 2016/02/05 2,151
525139 컨벡스오븐쓰시는분 9 급질문 2016/02/05 1,343
525138 송혜교는 90억짜리 집을 또 살만큼 출연료가 높은 배운가요? 65 궁금 2016/02/05 23,849
525137 안철수의 목표-야당을 무너뜨리는 것 33 안철수 2016/02/05 2,122
525136 아이가 남녀공학 중학교에 배정되었는데 여학생 비율이 너무 적어요.. 6 남녀공학 2016/02/05 1,211
525135 치과 교정치료질문요 2 치과 2016/02/05 879
525134 윗집 행동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6 기막힘 2016/02/05 1,589
525133 결혼 준비하며 신랑에게 서운했던 점.. 제가 잘못생각한건가요? 58 2년차 2016/02/05 12,233
525132 집안에 우환이나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나 차례를 안지내는거요 15 nn 2016/02/05 16,816
525131 인사고과 10 ㅡㅡ 2016/02/05 1,141
525130 강아지 잘 아시는 분들 봐주세요 17 초보 강아지.. 2016/02/05 2,604
525129 진짜 미인은 실외에서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오겠죠? 7 2016/02/05 2,982
525128 부모님과 감정대화는 안해야.. 4 ... 2016/02/05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