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보러 오라구요..
동네엄마 아는분 이 그렇게 했다는거에요..
미국으로 이력서 보냈는데 ...페북 본사..
거기서 항공권 보내줘서 면접 가서 보고 됐다는거에요.
그래서 미국 이주 하고 일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설대 출신이라고 하긴 하네요..
초5 아들 꿈이 카이스트 전산과 가서 구글 입사하는건데...
지금부터 뭘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스크래치,c 언어 ..이런거 배우는걸 좋아해요.
혼자 책 보고 하더니...요즘 또 잠잠 하던데..학원을 더 보낼까요.
호주 브리즈번에서 it공부하다
비슷한 회사 입사했는데
시드니본사에서 입사 연수중일때
항공권 호텔제공 해서
놀랐네요
그게 그렇게 놀라우세요?
귀여우시네.
미국회사에는 온사이트 인터뷰까지 가면 면접 보러 오는 체제비 지급합니다. 그 전에 전화인터뷰 등으로 많이 걸러내고 최종후보자 두세명만 온사이트 인터뷰 불러요.
아...전화 인터뷰로 걸러내는군요..
네..
저도 미국 중부에서 대학원 나왔는데요, 뉴욕에 있는 회사 call-back interview할때 거기서 보내준 비행기표 타고 갔었어요. 호텔도 1박에 $100 ~ $150 범위에 있는 자기네 회사 주변 호텔 목록을 주고요, 거기서 숙박하고 제가 결제하고 나중에 영수증 보내주면 리펀드도 해줬고요.
그런데 윗댓글님 말대로 이게 그렇게 놀라운건가요??
아니면 그냥 동네 엄마 하신 말씀이 의심스럽거나 질투가 나서 여쭤보시는건가요???
일단 서류심사통과하면 전화인터뷰나 화상통화로 지원자들 인터뷰하고 최종 후보자들은 회사로 오시게해서 면접봅니다.. 물론 원거리지원자들은 경비지원하고요.. IT엔지니어들 면접에는 코딩문제를 바로 풀라고도 한답니다. 전 이쪽부서는 아니지만 인터뷰스킬 트레이닝에서 알려주더라고요..
저희회사는 올해 지원자들이 많아 인사부가 직접 중국에가서 몇일간 호텔에서 중국지원자 인터뷰 진행했어요...
그리고 입사한 직원들은 근무지가 세계어느나라건 일주일간 본사에서 오리엔테이션합니다.. 물론 일체경비 지원되고요...
요즘 국내기업들도 면접볼 때 차비 주기도 해요.
남편 프리랜서인데 프로젝트있을때 면접은 웬만해선 전화로하고 정말 큰건은 항공비 체제비 다 제공하고 본사로 부르더라구요 .저도 애들 과외선생님 면접보러오면 교통비와 면접때문에 뺏긴 시간 수당 기회비용 차원에서 드리고 있는데 어떤 지원자선생님은 깜짝 놀라더라구요.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다구요
구글 참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