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가 약한건지 집 회사 끝이구요 주말엔 그냥 늘어지게 쉬어죠야 하고 약속도 부담스럽고 그래요 약속했다 파토내기도 하구
아플까봐 전전긍긍하네요 휴 다들 이래 살아가나요
연애도 사실 너무 피곤하고 감정소모가 커서 지쳐요 그나마 가장 좋을때가 한달에 한번 통장ㅇ 월급들어왔을땢 잠깐 맛난거 먹을때 잠깐이요 ㅋㅋㅋㅋ
에너지가 약한건지 집 회사 끝이구요 주말엔 그냥 늘어지게 쉬어죠야 하고 약속도 부담스럽고 그래요 약속했다 파토내기도 하구
아플까봐 전전긍긍하네요 휴 다들 이래 살아가나요
연애도 사실 너무 피곤하고 감정소모가 커서 지쳐요 그나마 가장 좋을때가 한달에 한번 통장ㅇ 월급들어왔을땢 잠깐 맛난거 먹을때 잠깐이요 ㅋㅋㅋㅋ
7시에 집에서 나오고 집에 가면 빠르면 저녁 9시 평균 밤 10시에요.
주중에는 아무것도 못 합니다.
와 어디 대기업 다니세요? 와 저보다 더하시네요 진짜루 휴 전 요새 회사일만 하니 기억력도 가물가물하고 좀 여유있는 자리에서 일하는게 좋은것 같긴해요 여러가지 일도 다 겸하고
저도 그래요.
집 회사 무한 반복이구요.
전 주부라 금요병까지 있어요.주말은 또 어찌 보내나 하구요...밥 밥 밥 밥 밥 ㅠㅠ
힘들어요...저도 지인들 전화와도 만나는거 부담스러워요.
집-마트-회사 무한반복이에요
중간에 마트가 하나 있어
퇴근후 무겁지 않게 장보고 오는거 이게 다에요
한달에 한번 통장에 급여 들어오면 잠깐 맛있는거 먹는거
그래봐야 회전초밥에서 거하게 먹는게 다네요. ㅎㅎ
하하 동지들 반갑습니당 ㅋㅋㅋㅋㅋㅋ 전 저만이러는줄 다들 연애하고 친구만나 ㅂ쁜데 왜이러고 사는지 다들 이래 사시죠? 집이란 공간 유지를 위해 이리 사는건가 싶네요 다들 공과금 벌고 관리비벌고 전세값모으려고 사나봐요
원래 다 그런 거 아닌가요? ㅎㅎ
수시로 친구 만나고 술자리하고 그런 분들이 전 대단해 보임...
1분이라도 빨리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뭐라도 먹으면서 쉬는 게 좋아요.
근데 또 남편 밥해줘야 해요 ㅜㅜ 그래도 남편만 해주면 돼서 다행이죠.
저도 그래요 아직 애들이 어려서 퇴근하면 집 주말에도 집..약속만들기도 어렵고 나가더라도 맘이 편치않네요 ㅠㅠ
6시 기상 아침하고 준비하면 9시 집에서 출발
5시퇴근 장봐와서 저녁먹고 청소하면 8시
운동 1시간, 아침준비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11시 이 스케쥴대로 10년 세월. 잠깐이라도
딴짖하면 리듬이 깨져 엉망입니다.
그렇게 안하면 몸에 무리 와서 다 엉망진창 돼요.
사원일 땐 상사 눈치 보여 회사에 매이고, 상사 되면 책임이 많아지고 밑에 직원들 관리하느라 바쁘고.
한국사회가 개미들 쉬게 두나요.
하지만!!!
용기내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아침부터 부담스럽습니다. 운동가는 날이구나....
근데 운동 다녀오면 무언가 해냈구나 뿌듯하고 그래요.
저도 그래요 집 회사 그리고 헬스장인데 이 헬스장이 회사 안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