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 좀 달게 자봤으면...

조회수 : 4,781
작성일 : 2015-12-16 01:58:14
잠과의 전쟁이예요

낮엔 늘 피곤하고 졸린데 누우면 잠이 안와요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이제 40인데 벌써부터 이러니 걱정이네요

병원가봐도 활동늘려봐라, 햇빛 쬐라...하는데

저에겐 그방법이 안통하네요(얼마나 더 활동을 해야하는건지..)

예전엔 누우면 달콤한 잠이 쏟아졌는데..다신 그러날이 안올까요?

잠 잘주무시는분들은 하루 패턴이 어떠세요? 운동을 따로 하시나요? 정말로 궁금해요

IP : 125.180.xxx.1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6 1:59 AM (125.180.xxx.136)

    벌써 2시네요
    지금자면 5시간 밖에 못자겠어요 ㅠㅠ
    제발 잠 좀 와라 ~

  • 2. 흑흑
    '15.12.16 2:12 AM (122.128.xxx.109)

    우리같이 손잡고 울까요?
    저도 밤에는 길게 자봐야 10분 정도가 고작이고 아침에나 잠깐 길게 자는게 고작이네요.
    하루종일 졸린데 누워봐야 잠도 안와요.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ejPCLbMseCc
    불면증 완치훈련 - 닥터U와 함께 몸맘삶훈련

    불면증으로 검색하다가 발견한 영상인데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한가해지면 시도해보려고 캡춰해뒀어요.
    한번 보세요.

  • 3. ...
    '15.12.16 2:22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병원 다니면서 고치는 방법도 있을텐데요
    그게 심해지면 건강에도 안좋아서요

  • 4. ...
    '15.12.16 2:23 AM (210.97.xxx.128)

    요즘 그런 사람들 많데요
    밤에 잠 안오는 사람들
    전 늦도록 자서 새벽에 개어 있는거구요
    병원 다니면서 고치는 방법도 있을텐데요
    그게 심해지면 건강에도 안좋다고했어요

  • 5. 홧병이
    '15.12.16 2:23 AM (175.209.xxx.77)

    치료되야 전 잘 잘거같아요

  • 6. 아아
    '15.12.16 2:26 AM (58.224.xxx.11)

    요가 좋아요
    바로 잠 와요. 교감.부교감 안정시켜주고

  • 7. 저도
    '15.12.16 2:36 AM (211.246.xxx.150)

    지금 잠이 안와서 미치겠어요
    평소에도 잠을 푹 못자요
    잠을 자도 꿈을 서너편씩 꾸고
    꿈이 생각날 정도니.
    오늘은 유독 심하네요
    하품만 나오고 잠이 안와요 ㅜㅜ

  • 8. 저두...
    '15.12.16 2:41 AM (121.182.xxx.126)

    한약 먹을때 제외하고는 평생을 잠을 푹 잔 기억이 없어요
    늘 자면서 외부소리 다 듣고
    원래 밤 늦게 자긴했지만 요즘은 그게 더 심해요
    잠 드는데도 한시간씩 걸렸었고
    머리만 닿으면 잠드는 남편이 너무 부러워요

  • 9. 뭔가
    '15.12.16 2:43 AM (112.173.xxx.196)

    스트레스가 있거나 고층에 살아도 잠이 쉽게 안온다고 해요.
    예민한 사람들은..
    저는 고층 못살아서 1~2층만 사는데 잠 정말 잘 와요.
    높은 층 살 때 불면으로 힘들었네요.

  • 10. ..
    '15.12.16 2:49 AM (180.230.xxx.83)

    저는 새벽에도 가끔 깰때가 있어 잠이 안오면
    핸드폰 해요 지금처럼..오늘은 졸리운데 잠깐
    들어온거구요..보고싶은 드라마 놓친 프로 있음
    찾아보다 보면 너무 졸려요
    참을수 없을때까지 보다 잡니다
    정말 제겐 핸드폰이 수면제 예요

  • 11. 불면
    '15.12.16 3:08 AM (219.248.xxx.150)

    아침에 청주 가야되는데 미치겠네요.

  • 12. 잠오는 감기약 드셔보세요
    '15.12.16 6:46 AM (211.36.xxx.206)

    테라플루라고 미국에서 수입한건데 레몬차처럼
    미지근한물에 타서 마시는 감기약있어요
    그거 한잔 마시면 잠 잘와요
    꼭 나이트형이라고 살때 말해야해요

  • 13. ....
    '15.12.16 7:14 AM (131.243.xxx.54)

    잠과 빛의 관련이 크다고 하는 연구를 어디서 봤어요.

    특히 티비나 컴퓨터(태블릿) 화면의 불빛이 잠자는데 방해한다고 하더라구요. 자려고 하시면 어둡게 하시고 컴퓨터 핸드폰 다 멀리 해보세용.

  • 14. 커피고
    '15.12.16 7:33 AM (220.72.xxx.49)

    커피 혹시 많이 드세요? 카페인 다 끊어보세요..숙면 취하더라구요

  • 15.
    '15.12.16 8:58 AM (125.180.xxx.136)

    댓글 주신분들 넘나 감사해요..
    어제 잠 안와서 핸폰끄고 책읽다가 4시쯤 잤어요
    전 카페인이 안받아서 커피를 안마시는데도 이러네요 ㅠㅠ

    위에 써주신데로 링크도 들어가보고 요가도 해보고 자기전 핸드폰도 멀리하고...다 해볼께요
    잠이 부족하니 점점 기억력이 떨어져서 이젠 진짜 고쳐봐야겠어요

  • 16.
    '15.12.16 9:43 A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

    전 아이허브에서 5-htp 사서 먹고 있는데 숙면에 도움 되더라구요. 수면제처럼 즉각적인 효과가 있는건 아닌데 꾸준히 먹으니 잠이 잘 와요.

  • 17. 까칠마눌
    '15.12.16 9:56 AM (223.62.xxx.35)

    저와 다를 수 있겠지만...
    혹시 주변에 빛을 다 차단해 보셨나요?
    전 늘 그런 건 아니고 가끔 주기적으로 예민해지는 시기가 있는데( 생리주기와 관련이 있는 걸 보면 아마 호르몬 문제이기도 하겠다고 혼자 생각합니다. ) 그땐 작고 날카로운 빛에 신경이 곤두서서 잠을 자도 내내 선잠이거든요.
    제가 말하는 작고 날카로운 빛이란,
    전등 스위치 확인을 쉽게 하기 위해서 요즘 작은 램프를 스위치 안에 넣어놓잖아요. 그런것을 말해요. 저희집은 심지어 전등스위치가 터치식이고 그 옆에 보일러 조절 터치 스위치도 있어서 예민할깬 많이 힘들어요. 노트북이나 pc 의 전원 스위치, 노트북 충전기 중간 어댑터의 작고 빨간 불빛. 전 신경날카로와지고 잠 안올땐 그런 것들만 좀 처리해도 살 것 같더라고요.

    시댁가면 벽에 디지털 시계를 걸어 두시는데, 요즘은 남편이 뭐라하기전에 시부모님이 알아서 전원 꺼주실 정도.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혹시나 참고가 되실까 생각이나 해 보십사 하고요. ^^

  • 18. 불면증
    '15.12.16 10:04 AM (218.209.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ASMR 들어요
    부작용도 있고 중독도 된데서 가끔 찾아 듣는 수준입니다만
    효과는 있어요ㅎㅎ 유튜브에서 입맛대로 찾아 듣는 중입니다
    백색소음 저한테는 통해요

  • 19. ...
    '15.12.16 10:37 AM (182.222.xxx.35)

    저도 그런 사람이였는데 등산 두시간 하고 돌아오면 꿀잠이에요.
    등산 안나갈때는 108배 20분정도 해요.

  • 20. ...
    '15.12.16 10:44 AM (222.100.xxx.96)

    질좋은 칼슘을 드셔보세요. 싼거말고 좀 비싸도 괜찮은걸루요.
    칼슘 마그네슘이 부족해도 잠을 잘 못잔대요. 전 먹고 효과 봤어요.

  • 21. 시크릿
    '15.12.16 11:44 AM (175.118.xxx.94)

    층간소음땜에 못잡니다
    원래 잠순인데
    이사가고싶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094 밀양여행 추천해주세요 3 밀양사시는 .. 2016/01/07 782
516093 막말하는 소심한 상사 3 2016/01/06 1,218
516092 가끔 만나는 썸남의 부친상에 조문가야 할까요? 15 . 2016/01/06 3,812
516091 코트색깔 브라운 어때요? 4 . . 2016/01/06 1,825
516090 라꾸라꾸침대 써보신분 ~ 편안한가요? 6 혹시 2016/01/06 3,562
516089 화투는 어디서 배울 수 있나요 4 저기 2016/01/06 999
516088 후라이팬 사려고하는데 뚜껑 꼭 필요한가요? 6 후... 2016/01/06 1,419
516087 공동육아 해보신 분 6 4살 2016/01/06 1,412
516086 크림치즈 칼로리 엄청 나겠죠? 1 ffing 2016/01/06 2,556
516085 내가 엄마답지 못하다고 느낄 때 18 .... 2016/01/06 4,205
516084 외국계회사 이직시... 1 질문이요 2016/01/06 1,200
516083 나이드니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요.. 13 .. 2016/01/06 7,529
516082 당산 3가 계룡리슈빌 매매 고민하시던분 계약하셨나요? ^^ 4 ... 2016/01/06 1,801
516081 가정어린이집에선 김치 보통 만들어먹나요 3 보육도우미 2016/01/06 1,124
516080 화투에서 좋아하는 광은 어느패인지요~ 7 고스톱^^ 2016/01/06 945
516079 자식이 성직자 된다고 하면 어떨것 같아요? 5 자식 2016/01/06 2,337
516078 인간성 타고나는걸까욤? 6 아이린뚱둥 2016/01/06 2,016
516077 [중앙일보] 애매한 해명, "배석자들 대화 받아적었다&.. 2 샬랄라 2016/01/06 873
516076 수학 학원은 진도를 어찌 빼길래 두달에 한학기씩 하나요? 9 수학 2016/01/06 4,811
516075 이거 보셨어요? 2 도리도리 2016/01/06 1,038
516074 네이버에서 대학교 졸업증명서 출력하는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2 ... 2016/01/06 1,190
516073 덴비 헤리티지 살려고하는데요... 6 ㅅㄷᆞ 2016/01/06 2,928
516072 짠 김장김치 8 겨울이 2016/01/06 1,849
516071 위안부협상안땜에 새해부터 정신적피로감이 장난아니네요 3 래하 2016/01/06 626
516070 무식하게 말고 똑똑하고 최선을다한다는게 어떤의미일까욤?? 2 아이린뚱둥 2016/01/06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