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상한 이웃들 참 많네요
아랫층사람하고 다툼있었다는글에 댓글들이 오히려
반성하라고 하니 금방 글 내리고
사나흘전에는 스카이라이프 달아놓고 이사가서
나중에 매수자가 떼라고 했다며 화난다는 글 등등
보고나니 맨입에 고구마 열개 먹은듯 답답합니다
나만 편하자는 식으로 살지맙시다
1. ....
'15.12.16 2:04 AM (221.157.xxx.127)그러게요.고3아들 자기눈에나 귀엽지 고3남자애가 아랫집 아줌마와 언성 높이고 대들면 그 아줌마 좀 무서웠을듯~그걸 말리지도 않고 냅둬놓고 그집 아저씨 따지러왔다고 ㅎ
2. 원래....
'15.12.16 2:07 AM (180.66.xxx.109) - 삭제된댓글별난 사람이 좀더 별나거나 덜별난 사람을 못봐요.
자기 뭐 구린건 모르고 남꺼 구린거 따지는 사람 많이 봤구요.
남이 잘되면 배아픈것도 많이 봤어요.
인간의 한계라고 봐요.3. ///
'15.12.16 2:10 AM (61.75.xxx.223) - 삭제된댓글진짜 정상은 아닌 듯
애가 엄마뻘 아줌마와 언쟁을 벌이는 것을 말리지도 않도 애 엄마가 가만히 있는 것도 이상한데
애가 한 말이 진짜 양아치 수준이던데요.
아니 양아치들도 자기 엄마앞에서는 저러지 않잖아요.
게다가 그 피아노 연주도 일주일에 딱 한 시간 정해진 시간에 하는 건데
한 시간을 참든지 아니면 미리 아랫집에 양해를 구해서 렛슨 날짜를 변경하도록 하든지
아니면 한 시간 동안 다른 데서 공부를 해야지
뭐 어쩌라는건지4. ///
'15.12.16 2:13 AM (61.75.xxx.223)진짜 정상은 아닌 듯
애가 엄마뻘 아줌마와 언쟁을 벌이는 것을 말리지도 않고 애 엄마가 가만히 있는 것도 이상한데
애가 한 짓이 언쟁도 아니고 엄마뻘 어른에게 개진상... 진짜 양아치 수준이던데요.
아니 양아치들도 자기 엄마앞에서는 동네 어른에게 저러지 않잖아요.
게다가 그 피아노 연주도 일주일에 딱 한 시간 정해진 시간에 하는 건데
한 시간을 참든지 아니면 미리 아랫집에 양해를 구해서 렛슨 날짜를 변경하도록 하든지
아니면 한 시간 동안 다른 데서 공부를 해야지
레슨하러 온 피아노 선생에게 렛슨 하지 말라고 진상을 떨면 뭐 어쩌라고....
아무 시간이나 내키는대로 피아노 치고 언제 피아노를 그만 칠지 모르면 화가 날 만도 한데
이기적이고 막돼먹고 총체적 난국인 모자입니다.5. ㅜ ㅜ
'15.12.16 2:16 AM (121.182.xxx.126) - 삭제된댓글본인 딸 고3인데 주말에 오는데 주말은 물론 평일 낮에도 청소기 돌리면 바로 올라왔던 아랫집 아줌마 생각나네요
진짜 그 집 딸 엄마 히스테리에 저 피오줌싸다 남편이 이러다 저 죽을거같다고 바로 이사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 글 썼던 분 애가 성질내니 조바심에 아랫집 내려간듯 하신데 내 집에서 레슨도 못 받는 아랫집은 참..
말이라도 곱게 하시던가
아들 하는 버르장머리 보니 평소에 애를 어찌 키웠을지 짐작은 가네요6. ///
'15.12.16 2:21 AM (61.75.xxx.223)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일주일에 딱 1시간을 못 참나요?
그것도 시간도 정해져 있는데 차라리 그 시간에 산책이라고 하고 오든지
예전에 우리 윗집은 오후 7시 이후로는 피아노를 안 쳤지만
어린애가 자기 치고 싶은 시간에 아무 시간에 쳐서 참 짜증이 났는데
그나마 한 번 치면 1시간은 넘지 않아서 아무말 못하고 참았는데
피아노 치는 시간을 알면 대처하기도 쉽구만...7. 고3이 아줌마한테
'15.12.16 2:22 AM (175.209.xxx.77)좃같이라뇨?
그걸 별거 아니라고 올리고 댓글들이 다 나무라니까 싹 지웠어요8. ///
'15.12.16 2:29 AM (61.75.xxx.223)그러게요.
엄마 앞에서는 동갑내기 친구에게도 좃같이라는 상스러운 말은 내뱉지 못하잖아요.
그런데 엄마앞에서 어른에게...9. ...
'15.12.16 2:34 AM (121.182.xxx.126)그렇게 본인 자식만이 우선이니 물불 안가리고 아랫집으로 뛰쳐가고 애도 그 모양 ㅜ ㅜ
10. 문제아 뒤에 문제부모
'15.12.16 2:46 AM (112.173.xxx.196)진리네요.
이 게시판 통해서 많이 느껴요.11. ㅇ ㅇ
'15.12.16 3:12 A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양아치는 양아치를 낳고...
12. ...
'15.12.16 6:57 AM (180.229.xxx.175)자식 키우는 방식이 가관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0373 | 왜 일조일조 하는지 알겠어요 | ... | 2015/12/17 | 994 |
510372 | 카톡에 물음표를 안붙여요. 7 | 짜증나 | 2015/12/17 | 2,336 |
510371 | 금리올라도 안심대출자는 괜찮은 거죠? 5 | . . | 2015/12/17 | 2,859 |
510370 | [단독]신연희 “간부와 전직원..강남구청 주장 홍보하라” 지시 2 | 강남구댓글부.. | 2015/12/17 | 992 |
510369 | 울렁거리고 헛구역질 할때는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요? 6 | ... | 2015/12/17 | 2,103 |
510368 | 오늘 구글 너무 멋있네요 5 | ㅇㅇ | 2015/12/17 | 4,669 |
510367 |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갈때 코트나 겨울옷 처리 어찌하나요? 12 | 겨울여행 | 2015/12/17 | 14,196 |
510366 | 온라인 입당 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합니다. 7 | 아아아아 | 2015/12/17 | 1,095 |
510365 | 경제 예측, 학자든 풍문이든 맞는 것 있었나요? | ㅎㅎㅎㅎ | 2015/12/17 | 629 |
510364 | ~~라고 전해라... 어디서 나오는 말이에요? 48 | 궁금 | 2015/12/17 | 6,419 |
510363 | 정부, 단통법 1년여만에 손질 ‘오락가락’ 1 | 세우실 | 2015/12/17 | 969 |
510362 | 방광문제로 아산병원진료 받아보신 분이요~ 1 | 샤르망 | 2015/12/17 | 910 |
510361 | 양덕동 | 포항 탐구생.. | 2015/12/17 | 673 |
510360 | 팟캐스트 백반토론 15까지 올라왔네요.ㅎㅎ 2 | ㅋㅋ | 2015/12/17 | 1,054 |
510359 | 미국 금리 안올릴거라고 하던 사람들 49 | 금리 | 2015/12/17 | 4,258 |
510358 | 서울나들이 1 | 저기요 | 2015/12/17 | 675 |
510357 | 수소수제조기 4 | 단감 | 2015/12/17 | 1,674 |
510356 | 한 문장만 해석해 주세요 6 | 급질문 | 2015/12/17 | 1,034 |
510355 | 응팔 예고에서 택이.... 1 | dmdvkf.. | 2015/12/17 | 4,731 |
510354 | 38명퇴 대상자입니다 49 | .... | 2015/12/17 | 37,350 |
510353 | 파운데이션과 에어큐션? 어떤 차이가 있나요? 추천도 부탁드려요 8 | 화장이 밀리.. | 2015/12/17 | 7,670 |
510352 | 이제 아파트값 어떻게 될까요? 46 | dma | 2015/12/17 | 28,977 |
510351 | 미국이 금리를 드디어 올렸네요 7 | 글쎄 | 2015/12/17 | 4,951 |
510350 | 알레르망 차렵이불 겨울에 안 추울까요? 4 | 알레르망 | 2015/12/17 | 12,308 |
510349 | 엄청난 양의 밤이 생겼어요 저장 갈무리 도와주세요 9 | 아시는 분 | 2015/12/17 | 2,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