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이 하고싶어 남친과 헤어졌어요

넌 양심도없냐 조회수 : 4,686
작성일 : 2015-12-16 01:30:09
1년 반 사귄 연하남친이랑 열렬히 연애했는데
이 친구는 결혼 생각이 없답니다
좀더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싶다네요
30대초반인데 말입니다

연하남친 바라보며
결혼말 나올때까지 기다리며 연애만하고사는거
비루해서 헤어졌어요

사랑의 결실이 결혼은 아니다만
누님 사귀면서 너 너무 이기적인거 아뉘니?
차라리 잘해주지를 말던가!!!
IP : 175.223.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6 1:51 AM (223.62.xxx.76)

    푸하하
    둘이 똑같구만

  • 2. ;;
    '15.12.16 1:55 AM (1.225.xxx.243)

    각자 생각이 달랐던 것 뿐인데 그걸 이기적이라고까지 표현할 필요가 있나요..?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게 왜 이기적인 일이라고 비난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3. ㅡㅡㅡㅡㅡ
    '15.12.16 2:16 AM (216.40.xxx.149)

    상대방 나이땜에 떠밀려 결혼하고 싶진 않아요 저라도.
    연애랑 결혼은 별개 같네요.

  • 4. ㅁㅇㄹ
    '15.12.16 3:13 AM (218.37.xxx.94) - 삭제된댓글

    연애고 결혼이고 간에 전 그놈이 개차반이라서 아웃시켰스므니다. ㅋ

  • 5. 남펀
    '15.12.16 6:28 AM (39.7.xxx.2)

    나이에 떠밀려 결혼한 저.. 남편은 평생 저한테 미안해 하고 저는 저는 평생 불행하네요. 자고로 결혼은 하고 싶은 사람만 해야 함..

  • 6. ㅇㅇㅇ
    '15.12.16 6:34 AM (211.237.xxx.105)

    아뇨 전 원글님이 잘했다고 생각해요.
    남자는 나이가 있어서 서두르는데 여자는 결혼하기는 어린 나이고 아직 결혼생각이 없다는글 가끔 봤는데
    그럴거면 놔줘야죠. 남자는 나이가 있어서 급한데요.
    헤어지자고 하기전에 본인이 놔줬어야 하는건데 남자 이기적이네요. 헤어지자는 소리까지 상대가 하게
    만들고..

  • 7. ㅇㅇ
    '15.12.16 7:40 AM (175.209.xxx.110)

    원글님 잘하셨어요. 서로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더 좋은 분 만나실 겁니다.

  • 8.
    '15.12.16 9:10 AM (222.107.xxx.182)

    아마 그럴 때가 되서 헤어진걸겁니다
    결혼을 원한다면 사랑한다고 시간만 죽이고 있을 수는 없겠죠
    잘 하셨어요
    마음은 좀 아프시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164 질문/ 쿠팡이나 티몬에서 파는 공연티켓 1 주전자 2015/12/26 655
512163 블로거 문닫아버렸네요ㅜㅜㅜ 6 섹시토끼 2015/12/26 8,000
512162 김 구울때 무쇠팬 좋아요 5 무쇠팬 2015/12/26 1,923
512161 응답 보니 비엔나 커피가 나오네요 16 ........ 2015/12/26 3,792
512160 살아오면서 제일 잘한일... 53 제일 2015/12/26 18,698
512159 ‘부동산 투기왕’을 교육 수장에 앉힐 셈인가 4 샬랄라 2015/12/26 1,036
512158 냄비를 한달에 하나씩 태워 먹어요 13 .. 2015/12/26 1,748
512157 자다가 엉엉 울면서 깼어요 2 왕따 2015/12/26 1,282
512156 영화 히말라야 박무택 부인역이 누구인가요? 2 1212 2015/12/26 7,123
512155 정시 다군 광운대 숭실대 아주대 중에서 어디가 나을까요? 12 ... 2015/12/26 5,238
512154 요즘 연예인들 통틀어서 5 걍 내생각 2015/12/26 2,053
512153 만드는 과정 보면 못먹을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14 2015/12/26 5,177
512152 어제 응팔 재미없었나요?? 17 2015/12/26 4,356
512151 ㅍㅂ케이크 먹고 속이 울렁거려요 5 ... 2015/12/26 2,023
512150 뭘 멕이면 애들 살이 좀 통통하게 오를까요? 5 방학때 2015/12/26 1,644
512149 바르셀로나 소매치기.....돈보관요;; 8 --- 2015/12/26 3,291
512148 나를 1년동안 짝사랑했다면.. 10 .. 2015/12/26 9,497
512147 직장인이고 날씬한분들 무슨 낙으로 사나요? 2 궁금 2015/12/26 3,055
512146 교보문고 옆에 도너츠 파시는 아저씨 여전히 계시나요? 3 ;;;;;;.. 2015/12/26 1,660
512145 사주좀 아시는분계실까요? 오늘 저주받고 왔네요.. 22 -*- 2015/12/26 10,374
512144 골치덩어리 둘째여동생 2 sksk 2015/12/26 2,237
512143 용인수지 중식코스 잘하는 집 추천부탁드려요! 3 Doroth.. 2015/12/26 1,166
512142 붙이는 파스도 위궤양 환자에게 좋지 않은가요? 7 .. 2015/12/26 1,772
512141 크리스마스에도 인사 문자조차 없는 사이면... 4 ㅇㅇㅇ 2015/12/26 2,821
512140 돈 커크, “가토 전 지국장 무죄판결, 표현의 자유 조금 숨통 .. light7.. 2015/12/26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