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이 하고싶어 남친과 헤어졌어요

넌 양심도없냐 조회수 : 4,650
작성일 : 2015-12-16 01:30:09
1년 반 사귄 연하남친이랑 열렬히 연애했는데
이 친구는 결혼 생각이 없답니다
좀더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싶다네요
30대초반인데 말입니다

연하남친 바라보며
결혼말 나올때까지 기다리며 연애만하고사는거
비루해서 헤어졌어요

사랑의 결실이 결혼은 아니다만
누님 사귀면서 너 너무 이기적인거 아뉘니?
차라리 잘해주지를 말던가!!!
IP : 175.223.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6 1:51 AM (223.62.xxx.76)

    푸하하
    둘이 똑같구만

  • 2. ;;
    '15.12.16 1:55 AM (1.225.xxx.243)

    각자 생각이 달랐던 것 뿐인데 그걸 이기적이라고까지 표현할 필요가 있나요..?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게 왜 이기적인 일이라고 비난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3. ㅡㅡㅡㅡㅡ
    '15.12.16 2:16 AM (216.40.xxx.149)

    상대방 나이땜에 떠밀려 결혼하고 싶진 않아요 저라도.
    연애랑 결혼은 별개 같네요.

  • 4. ㅁㅇㄹ
    '15.12.16 3:13 AM (218.37.xxx.94) - 삭제된댓글

    연애고 결혼이고 간에 전 그놈이 개차반이라서 아웃시켰스므니다. ㅋ

  • 5. 남펀
    '15.12.16 6:28 AM (39.7.xxx.2)

    나이에 떠밀려 결혼한 저.. 남편은 평생 저한테 미안해 하고 저는 저는 평생 불행하네요. 자고로 결혼은 하고 싶은 사람만 해야 함..

  • 6. ㅇㅇㅇ
    '15.12.16 6:34 AM (211.237.xxx.105)

    아뇨 전 원글님이 잘했다고 생각해요.
    남자는 나이가 있어서 서두르는데 여자는 결혼하기는 어린 나이고 아직 결혼생각이 없다는글 가끔 봤는데
    그럴거면 놔줘야죠. 남자는 나이가 있어서 급한데요.
    헤어지자고 하기전에 본인이 놔줬어야 하는건데 남자 이기적이네요. 헤어지자는 소리까지 상대가 하게
    만들고..

  • 7. ㅇㅇ
    '15.12.16 7:40 AM (175.209.xxx.110)

    원글님 잘하셨어요. 서로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더 좋은 분 만나실 겁니다.

  • 8.
    '15.12.16 9:10 AM (222.107.xxx.182)

    아마 그럴 때가 되서 헤어진걸겁니다
    결혼을 원한다면 사랑한다고 시간만 죽이고 있을 수는 없겠죠
    잘 하셨어요
    마음은 좀 아프시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299 10년맞벌이. 7억자산이 보통이라구요? 33 ... 2016/01/05 11,686
515298 신해철법' 도입 눈물로 호소 국회는 '나몰라라' 5 방치된 신해.. 2016/01/05 1,046
515297 씻은 묵은지 그거 어떻게 만드는 거에요? 8 김치 2016/01/05 4,414
515296 CNN, 전 ‘위안부 여성’ 공포의 시간을 전하다 – 한글 자.. 1 light7.. 2016/01/05 716
515295 요즘 사람들 만나기 싫고 전화도 싫은데... 14 .... 2016/01/05 5,610
515294 자연분만 후 이상이 생겼어요 ㅠㅠ 10 단미 2016/01/05 5,867
515293 친구가 만나자고 하면 무조건 만나는 나 2 친구 2016/01/05 1,973
515292 이명박이가 안철수를 거두었단 말이네.. 25 2016/01/05 4,959
515291 중2 아들이 7 중2 2016/01/05 2,339
515290 혹시 화천 사시는 분 계시나요? 3 산천어축제 2016/01/05 878
515289 복도식 20평 OR 계단식 23평 매매 7 2016/01/04 1,714
515288 2월에 전학가야하는데 아들이 울어요 12 중2엄마예요.. 2016/01/04 3,453
515287 같은돈으로 건물 혹은 주식? 3 과연 2016/01/04 1,719
515286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입니다 5 dan 2016/01/04 2,683
515285 실거주 소형 집값은 안내리니 실거주 집은 사세요. 86 ... 2016/01/04 26,365
515284 저도 세탁기문의 2 ... 2016/01/04 620
515283 사랑이 두려워요 1 두렵다 2016/01/04 1,062
515282 네코아츠메 추천해주신분.질문요ㅡ 1 .... 2016/01/04 659
515281 세탁기 살때 고려해야할 부분이 뭘까요? 6 dd 모터라.. 2016/01/04 1,970
515280 지하철에서 진선미의원 봤어요 13 강동주민 2016/01/04 3,397
515279 정말 늙으면 남편밖에 없어요? 75 000 2016/01/04 21,196
515278 버버리 트렌치코트 오래 입나요? 15 ㅇㅇ 2016/01/04 12,073
515277 더도 말고 딱 불륜부부 만큼의 관심을 가져주세요 4 사리분별 2016/01/04 1,804
515276 레드립스틱 추천해주세요. 5 립스틱 2016/01/04 1,138
515275 너무 까부는 둘째아들 8 원글 2016/01/04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