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만해도 외국인들도 학비 무료였는데
이제는 그렇게 안된다고
독일도 학비무료였는데 수년전부터 그런 혜택 없어졌을거에요
유럽도 예전보다 어려워서 외국인에게는 돈 받는거같아요
학비무료라도 물가가 워낙 비싸서.....
스톡홀롬대학이 유명한데.....
수잔브링크가 나온 웁살라대학이 영어강좌가 많아서 외국인에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와 너무나 다른 수업방식
교수가 강의하는거 받아적는게 아니라 강의도중에 질문 던지고 교수가 그거 대답하는데 진뺀다는
우리나라처럼 교사 교수가 인기 직업일수 없다고....
한국 사람같으면 날카로운 질문 공세를 도전으로 받아들이기 십상이잖아요
고등학생 학년말 페이퍼로
<민족주의가 어떻게 표출되는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해서 논문 쓰라 >
중학생 사회과목 숙제가
<중남미 나라중 두나라를 선택해 미국과의 관계가 어땠는지 규명해보시오>
프랑스 혁명에 대해선 한국에선 프랑스 혁명이 언제 일어났고 , 혁명일으킨 사람이 누군지 배우면
스웨덴은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분석한데요........
교육의 핵심이 가르치는 것보다 스스로 생각하도록 유도하니깐요.
사고방식이 다를수 밖에 없데요
기후가 너무 나쁘다보니 .. 겨울이 길어서
먹을게 없어 1900년대 초만해도
자국민도 나라를 버리고..... 미국이민 행렬이다보니
살아남기 위해 국민적 합의를 통해 지금과 같은 복지제도가 갖춰졌는데
무려 40년 가까기 걸렸다네요.
개인의 성공보다는 어떻게 서로 도울것인가.... 어떻게 서로의 차이를 좁히고 조화를 이룰것인가...